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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07 12:57:55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스포츠] 세계 복싱 역사상 가장 무서운 펀치를 보유했다는 목사님.GIF

unnamed.jpg 세계 복싱 역사상 가장 무서운 펀치를 보유했다는 목사님.GIF

54654645.jpg 세계 복싱 역사상 가장 무서운 펀치를 보유했다는 목사님.GIF

htm_2005081904453850005010-001.JPG 세계 복싱 역사상 가장 무서운 펀치를 보유했다는 목사님.GIF

index.jpg 세계 복싱 역사상 가장 무서운 펀치를 보유했다는 목사님.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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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91cm / 체중 132kg/ 윙스팬 203cm
76승 68KO 5패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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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소고기
21/06/07 12:59
수정 아이콘
저 5패는 어떻게 한건가요?
판정승까지 간 경기도 있다는게 놀랍네요.
21/06/07 13:01
수정 아이콘
대표적인게 알리전 패배죠 흐
21/06/07 13:20
수정 아이콘
그 5패 중 하나가 무하마드 알리에게 당한거고, 복싱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 중 하나입니다.

https://namu.wiki/w/%EB%AC%B4%ED%95%98%EB%A7%88%EB%93%9C%20%EC%95%8C%EB%A6%AC#s-2.2.2
올라이크
21/06/07 13:30
수정 아이콘
Rope a dope 작전... 영화 소식 들었을 때 제일 기대한 장면이었죠
avatar2004
21/06/07 13:01
수정 아이콘
근데 훅이야 이해가 가는데 꿀밤 두대 툭툭 치는데 다운되는거는 신기하네요..주먹이 쇠같이 단단한건가
모루겟소요
21/06/07 13:03
수정 아이콘
같은 체급인데 몸통 크기가 다른데요 덜덜
21/06/07 13:04
수정 아이콘
참고로 오늘 유투버랑 경기한 메이웨더가 44살

조지포먼이 무패 복서 이기고 챔피언 등극 45살
21/06/07 13:04
수정 아이콘
아니 짤방 네번째 뭐예요? 그냥 툭,툭 하니까 풀썩이네..?
21/06/07 13:08
수정 아이콘
저때가 10라운드라 둘다 체력이 떨어지긴 했을겁니다 데미지 누적도 있고...
21/06/07 13:15
수정 아이콘
저래서 복싱선수들이 뇌출혈 같은 걸로 많이 가는군요... 얼마나 데미지가 쌓이면.. 뇌가 셧다운을 일으키는걸까요
담배상품권
21/06/07 13:22
수정 아이콘
조지포먼의 기본기와 파워, 무엇보다 경험을 볼 수 있는 경기입니다. 도망가면서 툭툭 때리는 젊은 챔피언을 이길 수 없으니 상대를 살살 꼬드기다가 10라운드 와서 한방에 끝낸거거든요. 무어러가 턱이 약한편이긴 했는데 세계챔프까지 해본만큼 맷집이 아주 약한편은 아니지만, 상대가 포먼이라...
설사왕
21/06/07 13:16
수정 아이콘
저게 무어러와의 경기였죠.
당시 무어러는 체격이 좀 작긴 했어도 나름 무패의 챔피언이었죠.
라이트 헤비급에서는 나름 무적어었는데 괜히 헤비급으로 월장해서리...
바카스
21/06/07 13:05
수정 아이콘
존슨 장로님! 이따 목사실에서 좀 보시죠.
n막m장
21/06/07 14:00
수정 아이콘
자 여기 글러브 끼시고요
아아 긴장하지 마시고 그냥 한번만 껴보시면 되요
메가트롤
21/06/07 13:05
수정 아이콘
와 손에 무슨 테이저가 있나
김오월
21/06/07 13:06
수정 아이콘
앞에 서면 죄 없어도 회개해야....
21/06/07 13:0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미국판 꽃보다 할배 찍으러 한국왔을 때 봤는데 그렇게 큰 느낌이 없었는데 190이 넘는군요.
21/06/07 13:07
수정 아이콘
임사체험 이후 목사가 되었다가 38살에 복귀했는데 놀라운건 본인도 전문가들도 나이들어 복귀한 두번째 조지포먼이 젊었을때의 첫번째 조지포먼을 이길거라고 평가하죠. 두번째 조지포먼은 경기운영도 좋고 기술도 좋아졌으며 무엇보다 죽다 살아난 덕분에 멘탈이 강철멘탈이 되어서
날아라 코딱지
21/06/07 13:13
수정 아이콘
멘탈강화가 크죠
실재 복귀한후 조지포먼의 경기는 말그대로 매경기마다
달관한듯한 모습이었죠
생전의 알리도 링위에 오를때가 가장 두렵고 공포스럽다
내가 그렇게 떠벌려대는 이유도 그 두려움을 이기고 싶어서이다
였는데 포먼은 말그대로 태연자약
신이 계시를 내려줘 그렇다고 하지만
청년시기의 초조함 감정적 반응이 일체 사라져 버렸으니
김오월
21/06/07 13:32
수정 아이콘
주먹이야 뭐 좀 약해졌어도 어차피 걸리면 끝나는 핵주먹이고 성급했던 경기운경을 보완했으니...
21/06/07 13:08
수정 아이콘
갓펀치
21/06/07 13:12
수정 아이콘
한방에 주님곁으로
모나크모나크
21/06/07 13:14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저렇게 해맑죠;;;
늘지금처럼
21/06/07 13:16
수정 아이콘
세번째짤 이 날아가는거 맞죠 후덜덜덜...
21/06/07 13:25
수정 아이콘
이 치고는 너무 큰거 같아요. ...마우스피스 아닐까요?
21/06/07 13:44
수정 아이콘
마우스 피스입니다 크크 날아간 마우스 피스 끼우는걸 여유있게 기다려줬다가 다시 팼..
랜슬롯
21/06/07 13:17
수정 아이콘
4번은 진짜 약하게 친거같은데 겁나아파보이네..
어바웃타임
21/06/07 13:17
수정 아이콘
살살 때리는거 같은데 왜 다들 주저 앉지? 주작인가?
21/06/07 13:21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급으로 경기가 끝나네요.
성경책만 들고 앞에 서 있어도 총보다 겁날듯요.
퀀텀리프
21/06/07 13:22
수정 아이콘
한대 콱 => 스르르
21/06/07 13:22
수정 아이콘
임사체험 얘기까지 들으니 진짜 무협지의 극강고수 느낌이네요. 그냥 산보하듯 슥가서 툭지면 쓰러짐
나무12나무21
21/06/07 13:32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요즘 미국애들한테는 그냥 그릴파는 아저씨...
마카롱
21/06/07 13:35
수정 아이콘
진정한 인자강
가드하면 가드한 팔과 같이 날려버린다!
Starry night
21/06/07 13:47
수정 아이콘
신을 믿지 않는다구요?
신을 보여드리면 되겠습니까?
네오크로우
21/06/07 14:57
수정 아이콘
신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신에게 보내버리는.........
어바웃타임
21/06/07 13:59
수정 아이콘
마지막짤은 먼가요

넌 이미 쓰러져있다 뭐 그거 같은데

심지어 1라운드임
성큼걸이
21/06/07 14:03
수정 아이콘
조 프레이저가 포먼 핵펀치 맞고 만화처럼 붕 날아가는 장면은 복싱을 넘어 스포츠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로 꼽힙니다
녹차김밥
21/06/07 15:01
수정 아이콘
툭툭 펀치로 유명한 분이라 오히려 다른 장면은 '역시 이분은..' 하는데, 둘째짤은 오히려 그래서 더 후덜덜하네요. 툭툭 쳐도 쓰러지는 펀치를 저렇게 휘두르면 살아남나요 덜덜
미나사나모모
21/06/07 15:43
수정 아이콘
세번째 짤에서 펀치맞고 뭐 날아가요... 강냉이인가.. 으아아
알파센타우리
21/06/07 15:59
수정 아이콘
이분은 주먹도 주먹이지만 맷집도 인간이 아닙니다.40대에 핵주먹들이 난무하는 헤비급에서 30전 정도를 치루는 동안 단 한차례도 다운을 당한적이
없어요.... 인자강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양반이죠.
쩌글링
21/06/07 16:18
수정 아이콘
주님에게 가는 길은 하나가 아니란다.
포졸작곡가
21/06/07 16:20
수정 아이콘
팔팔한 20대에 챔피언하고....
갑자기 종교에 귀의해서 목사님이 되셨다가....
갑자기 운영하는 고아원(인가???) 운영 자금이 부족해지자...

아쒸 글러브끼고 돈벌어 와야겠군....

하신 분......
잉차잉차
21/06/07 16:40
수정 아이콘
전적은 있는데 이름이 없어서 당황했네요
아우구스투스
21/06/08 00:58
수정 아이콘
무시무시하네요.
아우구스투스
21/06/08 00:58
수정 아이콘
뭔가 덤덤한 느낌이 더욱더 공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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