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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9 14:42
전 강연이 5위나 하는게 신기한데요.
강연 현역 시절에도 작품성은 다 인정해도 팬덤이 강력하진 않았습니다. 흔히 말하는 누구나 좋아는 하지만 최애로 꼽는 사람은 없는 케이스죠.
21/06/19 14:51
그래요? 제가 알기로 부녀자들이 미는 만화 중에서도 베스트 3안에는 항상 드는 만화였는데... 지금이야 시대가 한참 흘러서 그렇지 전성기 때는 팬덤 강력했습니다.
21/06/19 14:54
여성 팬덤 지지로 따져도 봉신연의, 가히리 등 더 메이저한 쪽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면 높지만, 오히려 네임벨류에 비하면 아쉬운 쪽이 아니었나 싶네요.
21/06/19 14:56
흑집사, 가히리, 봉신연의 등등 BL 적으로 이름높은 작품은 많았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가히리 팬덤이 흑집사 찍어줄 일은 없는데, 강연이라면 찍어주고 그 반대로 흑집사 팬덤도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해요. 강연은 이른바 '모두의 작품'이라는 느낌이 있었죠.
21/06/19 15:17
예전에도 저런 인기투표에서 강한 작품은 아니었죠
신강철 방영이 아마 09~10 이 때였을 텐데... 그 이전엔 하루히 코드기어스, 저때는 바케모노가타리, 케이온, 듀라라라 같은 작품이 핫했을 때로 기억하고 그 후론 마마마 페제 같은 작품들이 나오는데 신강철이 상기한 작품들 사이에서 1위하고 그런 적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작품의 완성도 덕에 시간이 갈수록 위상이 높아지는 유형이라고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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