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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4 18:54
신서유기는 멤버가 고통받고 지락실은 제작진이 고통받는 컨셉인가봐요. 여성출연자들 뿐이니 조금만 거슬려도 난리날것 같아 나PD가 샌드백하는 걸로 보이네요
22/07/14 19:14
최초 컨셉은 여자출연자 신서유기였던거 같는데 출연진이 제작진이 머리꼭대기위에 있고 평소 텐션이 미쳐서 제작진이 버거워함.
나pd가 버스이동중에 할거없음 유투브보면서 쉬라고 애원하는 수준입니다.
22/07/14 19:00
이명한이 티빙사장으로 넘어가고 후임으로 온 본부장이 무슨 3년규칙인가 만들어서 "한PD가 동일 프로그램 3년초과해서 못맡는다" 이런 썰이 있던데 이번 지구오락실도 그런이유로 나왔다는 썰도 있더군요
22/07/14 20:52
이런저런 규제들로부터 자유로워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쏟아진 것 아닌가요.. 덜덜 유튜브 때문에 그나마 있는 규제나 보이지 않는 규칙들도 해제해야 할 판에..?
22/07/14 20:59
여럿얘기로는 이른바 고인물현상을 막고, 고참PD는 신규컨텐츠를 계속 생산해내고, 후임PD는 고참프로그램맡아 배워가면서 성장한다 뭐 그런의도였던거 같은데 실제로 저 룰이 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tvn피디들이 많이 유출되긴했죠.
22/07/14 21:10
요즘 예능인들은 저런 정신이 없죠
남부러울거 없는 연예인이 몇천원, 몇만원에 몰입해서 연기하는데.... 요즘 예능인, 유튜버들 리얼예능 보다가 1박2일보면...크크
22/07/15 09:29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무슨 잡초 듬성듬성 난 흙탕물에서 출연진들이 알아서 뒹굴고 분량 뽑아내던 회차가 있었는데 저는 그게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무도 레전드 회차로 언급되는 논두렁 애피소드도 그렇고 그당시엔 진짜 소위 말하는 버라이어티 정신이 있었는데(프로의식이라고도 볼 수 있을꺼 같습니다) 요즘은 그런걸 기대하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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