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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6 06:20
잔가지 다 쳐버리고 우직하게 전투에만 집중한다라.. 이거 기대되네요. 김한민 감독이 명량의 엄청난 흥행에도 이번 작품까지 8년이 걸렸는데 그만큼 치열하게 준비한 모양입니다.
22/07/26 07:45
저걸 포기하고 선택한게 700억 쏟아부은 외계+인;;;
바다영화는 뭔가 롯데랑 궁합이 좋네요. 해적도 뜬금 대박치더니 한산도 굴러들어와서 현재 기세가 심상찮고
22/07/26 08:05
이순신 장군 영화라... 해외 판매가 거의 불가능하고 국내 관객으로만 손익 분기를 채워야해서 부담이 컸겠죠.
명량이 워낙 초대박을 쳐서 제작비도 엄청날텐데 비슷한 흥행을 보여주리란 보장도 없으니.. 이해는 가는 선택입니다만. 그 대신 선택한게 외계+인이란게 문제죠.
22/07/26 06:28
재미있었습니다. 성공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중에선 태극기 휘날리며보단 아주 약간 못하고 쉬리보단 좋은 느낌이었네요. 이동진 평론가가 말한 것처럼 딱히 단점이랄게 없어서 잘 팔릴 영화 같았네요.(그나마 조연들 대사 퀼리티가 조악해서 신파 분위기가 있다? 명량이 100이었다면 한산은 80정도.. 몇몇 장면에서 CG티가 난다 정도...) 아, 4DX 추천합니다.
22/07/26 12:31
그건 애초에 패전에 인기없는 인조...
여긴 성웅 이순신의 임진왜란 최대의 승리... 똑같은 퀄리티로 나와도 흥행에선 최소 두 세배 이상 차이납니다.
22/07/26 07:17
한국 사극에 이런 날이 오다니...ㅠㅠㅠㅠㅠㅠ
쉽딱꾸로써 미드웨이(2019) 이후로 뽀송뽀송 잘 마른 빤쓰 100벌 고이 챙겨 가봅니다....
22/07/26 15:03
이순신 관련 영상물대사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찰지다고 생각한건 임진왜란 1592의 "가즈아아아아아" 인데 이걸 뛰어넘을만한건 언제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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