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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3 11:27
여캐였으면 더 꼴렸을 거 같은 케릭터긴 했죠. 대놓고 츤츤대면서 주인공 도와주는 컨셉이라.
근데 소설 표지랑 갭이 너무 큰거 아닌가 크크
22/08/03 11:58
굳이 코인을 탔다기보단 홍정훈 작품들 보면 터부시되는 코드들 거리낌없이 쓰는 편이긴 하죠.
개중 월야의 BL코드가 돈이 된다고 부를 만큼 튀었을 뿐이고요. 역시 BL은 돈이 되는 거신가..
22/08/03 12:42
양성애 판타지라기보단 그냥 반골기질이 너무 강하죠. 안된다고 하면 더 엑셀 밟는 타입이랄까
동성애 근친 살인 이런 코드들 무지하게 많죠. 그 성향과 대중적 코드가 적절히 합이 맞아서 터진게 월야고 그 이후 작들은 솔직히 쓰기 싫은데 돈 벌어야 하니까 쓴다는 티가 너무 납니다 크크 그러다 본인이 뭘 하고 싶은지 감도 잃어버린듯
22/08/03 12:33
전 저 작품의 휘긴경의 저점이라 생각했는데, 그 이후 용신 뭐시기 하는게 진짜 밑바닥 그 자체였...그거 보고 휘긴경 이제 진짜 끝물인가 싶었는데 얼마 전에 현판 신작 낸거 보니까 그건 또 옛날 그 폼 그대로더라구요...보면 휘긴경은 퓨판 같은거 다루지 말고 그냥 현판을 쓰는게 맞는 거 같음.
22/08/03 13:37
저는 월야환담으로 휘긴경 입문한 터라 낙인도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용신은 그냥 밑바닥을 본 기분이었구요. 그런데 데드맨은 보면서 옛날 월야환담 시리즈 볼 때 그 느낌이라 2부도 너무 기대됩니다.
22/08/03 12:44
와룡강 형님 같은 분은 안나타나요.
스토리보다 다음엔 어떤 여성이랑 하나 그게 궁금햇고 사마달 형님 작품인가 악당보스가 부하여캐랑 배에서 하는것도 되게 인상깊었는데 말입니다.
22/08/03 12:44
재밌게보고 있었는데 주인공의 예전 여친을 띄우기위해 기존에 쌓아놓은 전개를 박살내면서 소설도 박살나버렸죠.
조회수가 안나왔는지 갑자기 급전개 + 새로운 적 등장하면서 기존 적의 공기화라는 파워 인플레 반복.... 이 다음 작품인 용신의 게임에서는 더 심해져서 작가의 이미지까지 망가졌을 정도.
22/08/03 12:46
이미 발틴 - 아키블레이드에서 써먹은 전개(악억의 일시적 승리, 막장화되는 세계)를 또 써먹었는데 발틴 아키블레이드는 느낌도 다르고 좋았는데 플레인워커는 아키블레이드때랑 똑같아서 그냥 그런갑다하고봣엇죠
22/08/03 12:54
발틴 사가는 발라티아와 그의 세 종복들이 대적이라는 암시가 꾸준히 나오고 실제로 최종 보스도 그들이었고 파워 인플레는 엄청났지만 급전개라는 느낌은 크게 못받았거든요.
그런데 아키블레이드부터 세세하게 짜놓은 설정에 비해 글이 후반부에 급전개하면서 날림 마무리하는 느낌들더니 낙인의 플레인 워커에서는 언급도 안되는 지고선이 뜬금 최종보스로 등장하면서 기존 보스인 5대신왕, 심연세력에 대한 설정과 빌드업은 날아가고 용신의 게임은 뭐.....글 자체가 급전개-파워인플레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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