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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4 22:51
19~20년에는 사방에 도네하고,스트리머 유튜버 합방해서 채널빵빵 키워놓고 남한테는 엄격
방송은 각본이 심해서 할 생각없다더니만 어느샌가 최대한 발 담구고 싶어하고 이쯤되면 그동안 봤던 각종 뒷사정이야기는 어느정도까지 자기입장에서 각색을 한걸까..싶은 지경..
23/02/04 22:53
빨대 소리는 진짜 좀 억울 했나보네요. 크크
사실 이미 구독자수 50만? 정도 찍던 라이징 스타 상태서 트위치 방송 시작한거라 여기저기 도네하면서 홍보했단 보는 건 무리가 있긴하죠. 구독자 100만도 침착맨보다 먼저 찍었을 걸요. 그냥 발 넓히는 거 자체를 좋아하는 거 같음.
23/02/04 22:58
구독자 100만 넘어도 트위치 생방은 100명 되기도 힘든 경우 많습니다. 반대로 생방 만명씩 찍는 스트리머들이 유튭은 2~30만도 겨우겨우 찍는 경우 흔하구요.
100만 유튜버도 내가 보는 유튜버 아니면 저런 유튜버도 있냐 소리 들을정도로 파편화 된 시대인데다가 트위치 생방과 유튭 시장이 많이 다른거 고려하면 고작 몇십만 단계에서 라이징 스타라 생방을 천명 이상씩 찍어가며 시작했을 가능성 보다는 여기저기 큰 도네 하고 다니면서 어필한 효과가 컸다는게 개연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23/02/04 23:54
(수정됨) 제가 처음봤을때도 유튜브 구독자 5만이하급에서 트위치하고 있었는데요?
혹시나 하고 트위치용 게시판 트게더 첫 게시글보니 19년 4월입니다 https://i.imgur.com/SLXAKEw.png (트위치에 구독자 쌓이고 나서야 만든거니까 트위치 시작은 당연히 이거보다 더 오래됬죠) 그때 유튜브에선 오리지날 남편새끼할때라 조회수 만단위였는데..(접을까 말가 했던 시절)
23/02/04 23:04
(수정됨) 155만명 팬만 믿고 가겠다고 이러는 건가요?
저번에는 내가 생각이 없었다 라고 변명거리라도 있었는데 이번엔 본인이 100% 사고치고 풀악셀 밟은 건까지 이러는가 보니 맛탱이가 제대로 갔다는걸 셀프 증명하고 있네요 요즘 한국 사람들은 오래끓는 돌솥인데 검머외라 그런가 옛날 양은냄비로 착각하나 봅니다
23/02/04 23:13
뻘스런 자존심을 세우다가 정말로 망하는거 나는 정말로 많이 봤거든요
그런데 그걸 인정 몬하는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더라고요 뭐 사람의 차이겠지 싶습니다만 마냥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 갑자기 바뀌기도 수월하지는 않을것 같긴 합니다 다 팔자려니 해야하려나요
23/02/04 23:29
(수정됨) 남 영상에 댓글 달고 고정받는 거 서로 알고 해주는 빨대짓 아닌가요? 못난 일도 아닌데 그거에 존심 팍 살해상해버리셨나
23/02/05 00:40
사천 목씨
양친 한국인 강릉시 출생 강릉초등학교 (졸업) 강릉관동중학교 (졸업) 강릉고등학교 (중퇴) 워털루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 중 캐나다 국적 취득. 한국 국적 포기. 한국에서 승우아빠로 돈 벌고 살아가고있음
23/02/05 00:56
최근 영상은 태반이 합방, 콜라보, 앞광고 영상들인데 이렇게 계속 이미지 나락 가면, 본인들도 같이 후드려 맞을 수 있는데 누가 같이 방송하고 광고를 주려할지.
23/02/05 01:00
이런식의 댓삭하고 과거영상비공개하는전략은 확고하고 대규모의 팬보이가 충분할때 통하는건데 승우아빠 팬보이가 그만큼 된다라고 하기엔 좀 의문이들죠.
거기다 검머외라는 확실한 약점이있어서 물고뜯을 승냥이들이 한트럭 대기중인데 팬보이들이 충분히 대응할수있을지 궁금하네요. 크크
23/02/05 01:53
근데 연예계쪽 검머외들은 모국에서 경쟁력이 없어서 모국 버리고 한국으로 빤쓰런한 인간들이라 모국으로 돌아가봐야 별로 경쟁력은 없을겁니다 크크크크 돈리 에드워드최 같은 인간들 혹시 이번 일로 자기에게 불똥 튈까봐 가슴 졸이고 있겠네요
23/02/05 07:11
팬보이를 떠나서 이미 대체 불가능한 포지션에 있다는 점이 크죠.
요리예능 유튜버로서 절대적인 원탑 + 게임을 포함한 서브컬쳐에 밝음 그저 레시피 소개하는 일반 요리 유튜브를 한다고 하면 아무래도 채널의 한계가 명확합니다. 레시피가 아닌 본인의 젊은 코어팬층을 모으려면 동시에 후자를 어필하는 게 필수인데 이게 쉽지가 않죠. 본문에 언급되는 빨대 논란(스트리머들에게 기웃거리며 시청자들에게 이런 부분을 어필한 것 아니냐)도 그래서 나온걸거고요.
23/02/05 01:55
당근 발언...
이거 진짜 별 거 아닌 말실수고 제대로 사과 한 번 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대처로 인해 여기까지 굴러오는 게 신기할 정도네요-_-
23/02/05 09:39
당근이 센스있는 닷글 달았을때 풀악셀 말고 대처했으면 일반인들은 그런 사건이 있는줄도 모르고 넘어갔을 일이죠
이번사건 승빠의 대응은 멍청 그자체라서 당근에 원수졌나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23/02/05 02:00
https://www.dogdrip.net/461385945
당근 발언.. 텍스트 말고 육성으로 들으니 확실히 좀 그렇긴해요.. 진짜 목에 힘이 좀 들어가셨나 싶은... 예전 젠가 생각도 나긴하고..크크..
23/02/05 06:46
본인의 의도야 어쨌든 채널을 빠르게 성장시켜준 건 여기저기 유명 스트리머들에게 존재감 어필했던 게 크죠. (요리 유튜버로서의 인지도야 이미 어느정도 있었지만 소위 말하는 단단한 팬층을 확보하기 시작한 건 이게 계기였다 생각합니다.)
보면서 굉장히 전략적이고 영리하게 채널 키운다는 인상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23/02/05 11:37
일 자체는 약간 깨는 수준인데 대처를 너무 못하고 그게 업보스택까지 건들고 있네요.
검머외, 볶진화, 도네등 하나하나는 그냥 개인의 선택이나 캐릭터성의 일화일 뿐인데 그걸 종합하니까. 국적포기 했지만 소득은 한국에서, 부하직원 멘탈 잘 깨는 상사, 본인은 도네 댓글등으로 컸지만 나로인해 피해 본 당근은 그러면 안된다며 불쾌. 종합하면 딱 나오는 스타일이 있긴하네요. 본업 잘하는 능력자지만 게임 좋아하는 전문성과 친근함을 같이 가지고 있다는 강점은 그대로일테니 원래 좋아하던 사람은 "원래 좀 까칠해"하고 넘어갈수도 있고 신규유입이나 좋아하던 합방은 좀 주춤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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