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2/21 14:13:28
Name 꿀깅이
File #1 s02kel72f81qs925rft.jpeg (275.8 KB), Download : 107
File #2 s02kel74f81qs93t1jh.jpeg (108.5 KB), Download : 94
출처 http://m.slrclub.com/v/hot_article/1118564
Subject [동물&귀욤] 벌새 크기를 아라보자




커셥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3/02/21 14:18
수정 아이콘
별똥
VinHaDaddy
23/02/21 14:50
수정 아이콘
한국에는 벌새가 없다는데, 그럼 제가 군대에서 봤던 벌새처럼 날개를 맹렬히 파닥이며 꽃에 매달려 꿀을 빨던 녀석은 새가 아니고 곤충이었을까요?
타카이
23/02/21 14:54
수정 아이콘
꼬리박각시가 벌새로 오인된다고 합니다
VinHaDaddy
23/02/21 15:0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찾아봐도 기억속 모습이랑 비슷하진 않은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무냐고
23/02/21 15:16
수정 아이콘
어떻게 새 이름이 꼬라박..!
23/02/21 14:59
수정 아이콘
박각시 일겁니다. 정확히는 꼬리 박각시 일거에요.
하버링이 가능한 날개짓 모양 때문에 얼핏 보면 벌새와 매우 유사해 보이는 나방입니다.
벌새나 박각시나 워낙 작아 확인하기 어렵지만 자세히 보시면 박각시는 이마에 더듬이가 한 쌍 있어 구별이 가능합니다.
부리처럼 보이는 부분은 사실 대롱형태의 주둥이를 쭉 편 모양이구요.
벌새는 대체로 열대 지방에 서식하므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쉽게도 볼 수 없습니다.
VinHaDaddy
23/02/21 15:02
수정 아이콘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그때 너무 순간적으로 봐서 이제는 인상만 남아있는 것 같네요.
모나크모나크
23/02/21 16:19
수정 아이콘
저도 보고 애한테 한참 벌새라고 엄청 알려줬는데 찾아보니 나방이더라고요. 엄청난 실망이었습니다. 나방 미안해..
23/02/21 14:52
수정 아이콘
저도 몇년전에 집 근처에서 봤습니다. 완벽히 저렇게 생긴 녀석이었고요. 한국에 있는 거 같은데...
23/02/21 15:04
수정 아이콘
박각시 사진 보니... 제가 잘못 본게 맞는 듯 하네요 크크... 이래서 함부로 장담하면 안되는데... 반성의 차원에서 윗 댓글은 놔두겠습니다.
토마스에요
23/02/21 15:22
수정 아이콘
크크 그러실 수도 있죠. 제가 봐도 헷갈립니다
쩌글링
23/02/21 16:17
수정 아이콘
호버링하며 꿀을 빠는 꼬리박각시는 정말 벌새와 비슷합니다.
저도 몇 년 전 벌새 봤다고 흥분해서 찾아본 적이 있기 때문에, 아마 이 댓글 때문에 사실을 알게 되신 분들도 꽤 있으실 거에요.
풍문으로들었소
23/02/21 16:09
수정 아이콘
어릴때...그러니깐 제가 초등학생 일때는 벌새를 제법 본걸로 기억하는데... 그 사이 사라진걸까요, 저도 잘못 본것일까요...
곰슬기
23/02/21 21:42
수정 아이콘
전부 박각시나방입니다.
윗 댓글처럼 벌새는 우리나라에 서식하지 않아요..
으촌스러
23/02/21 17:30
수정 아이콘
와 좋은거 알아갑니다. 당연히 벌새라고 생각했던게 꼬리박각시였다니...
똥 얘기로 가득찬 피지알에서 이런 정보를 얻어갈 줄이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4652 [동물&귀욤] 인간의 가오가 한계를 뛰어넘을때.jpg [15] insane9573 23/02/27 9573
474596 [동물&귀욤] 튀르키예 파견됐던 구조견 토백이 근황 [3] Croove8298 23/02/26 8298
474586 [동물&귀욤] 인기가 별로없는게 아쉬운 공룡들.jpg [6] valewalker9838 23/02/26 9838
474564 [동물&귀욤] 바다의 양아치 [14] 꿀깅이9112 23/02/26 9112
474555 [동물&귀욤] 철 없는 엄마 [4] 흰긴수염돌고래7792 23/02/26 7792
474503 [동물&귀욤] 군인 아버지가 빗질해준 고양이.jpg [6] 명탐정코난8331 23/02/25 8331
474462 [동물&귀욤] 무전취식 레전드 [3] Croove7842 23/02/24 7842
474417 [동물&귀욤]  태어나서 처음으로 런웨이 걷는 일본 아기.JPG [8] Aqours8139 23/02/23 8139
474289 [동물&귀욤] 야, 문 잠깐만 열어봐.JPG [1] This-Plus8220 23/02/21 8220
474251 [동물&귀욤] 벌새 크기를 아라보자 [15] 꿀깅이9535 23/02/21 9535
474246 [동물&귀욤] 좀비영화에서 구조헬기 놓침.jpg [16] Myoi Mina 10154 23/02/21 10154
474243 [동물&귀욤] 고무줄 가지고 노는 고양이 [5] 길갈7586 23/02/21 7586
474239 [동물&귀욤] 노령마(메이쇼 도토) 등에 올라타는 고양이.ytb [7] 낭천8003 23/02/21 8003
474199 [동물&귀욤] 의외로 귀여운 동물 [5] 길갈8024 23/02/20 8024
474178 [동물&귀욤] 아빠가 손 씻으러 가서 서러운 아기 [15] 졸업10944 23/02/20 10944
474154 [동물&귀욤] 개만 풀 뜯어먹냐 고양이도 먹는다냥.gif [5] VictoryFood8707 23/02/20 8707
474137 [동물&귀욤] 튀르키예 지진 현장의 구조견들 [7] 그10번8100 23/02/19 8100
474080 [동물&귀욤] 어머니는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니는... [3] 핑크솔져8789 23/02/19 8789
474042 [동물&귀욤] 개먹방 ASMR [4] Croove7439 23/02/18 7439
474034 [동물&귀욤] 할머니 멍냥이들 밥 "한컵씩"만 주세요 꼭이요 [6] Croove9743 23/02/18 9743
474031 [동물&귀욤] 자기를 엄마처럼 키워준 소가 팔려가자 사람처럼 슬퍼하는 댕댕이.gif [11] insane9592 23/02/18 9592
473994 [동물&귀욤] 육아에 지친 보리꼬리 [7] 치타10311 23/02/17 10311
473987 [동물&귀욤] 고양이 조상신이 후손들에게 [1] 인간흑인대머리남캐6801 23/02/17 68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