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3/02 17:03:38
Name Lord Be Goja
File #1 Screenshot_20230302_170129_Chrome.jpg (201.0 KB), Download : 88
File #2 Screenshot_20230302_170148_Chrome.jpg (217.0 KB), Download : 76
출처 애팸코리아
Link #2 https://m.fmkorea.com/best/5541730124
Subject [서브컬쳐] 슬램덩크 350만 관객수..인정할수 없는 이유





킹운대론...

저는 그때 영화를 볼 상황이 아니라 못봤는데,지금도 소문 듣고(시간버릴까) 겁나서 안보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묻고 더블로 가!
23/03/02 17:09
수정 아이콘
이미 펨코엔 이번 슬램덩크 극장판을 31번 본 사람 인증글도 올라왔죠 덜덜...
예쁘게말하는사람
23/03/02 17:10
수정 아이콘
옛날에 왕의 남자 n차 관람 인증하던 거 생각나네요 크크 제일 많이 보셨던 분이 40번? 50번?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해운대는 저정도 보신 분은 안 계실 거 같아서...찐 천만 인정입니다
RapidSilver
23/03/02 17:12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랑 같이 보러갔던 영화중 제일 기억에 남는게 해운대랑 군함도였는데

상당히 감정이 풍부하신 저희 어머니마저도 '너무 과하다'는 평을 내리셨고..... 두 영화 모두 어미니께서 숙면 때리셨습니다...
23/03/02 17:16
수정 아이콘
이거 인정
23/03/02 17:18
수정 아이콘
해운대 3번 봤는데 1회차는 끝까지 다보고 2회차는 중간에서 졸았고 3회차는 초반부터 잠들었네요.
李昇玗
23/03/02 17:22
수정 아이콘
이번 주 토요일에 드디어 보러 갑니다 크크
김오월
23/03/02 17:36
수정 아이콘
산왕전 하나 다루면서 그렇게까지 딥한 드라마가 필요했는지는 의문이고, 그렇게까지 길었어야 했나는 더 의문이지만 경기를 워낙 잘 그려놔서 아쉬운 와중에 재밌게 봤습니다.
동굴곰
23/03/02 17:38
수정 아이콘
해운대야말로 진정한 천만영화. 인정합니다.
Bronx Bombers
23/03/02 17:52
수정 아이콘
해운대론이래 크크크크크크
알빠노
23/03/02 17:54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가 경쟁작이 없어서 롱런중이라는데
지금은 경쟁작이 없는 덕을 많이 보고 있지만 얼마 전까지 아바타와 정면충돌해서 살아남은 영화죠
Lord Be Goja
23/03/02 18:00
수정 아이콘
갓직히 티켓가격 생각해보면 네이름보다 더 힘든 상황이라고봐요
메가트롤
23/03/02 17: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Valorant
23/03/02 18:16
수정 아이콘
해운대가 무슨 영화였죠? 쓰나미가 몰려오는 영화였나요? 안본 거 같은데.. 봤는데도 기억에서 지워버린건가.
23/03/02 18:20
수정 아이콘
저는 순간 좀비 나오는 거랑 헷갈린 크크
Valorant
23/03/02 18:25
수정 아이콘
그건 부산행이죠? 크크 확실히 본 기억이 납니다.
프란츠베켄바우어
23/03/02 18:19
수정 아이콘
천만배우(?) 이대호!!
유료도로당
23/03/02 18: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 비유에는 해운대보다 7번방의 선물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인정합니다 크크
터치터치
23/03/02 22:45
수정 아이콘
의외로 7번방의 선물은 해외에서 실제로 본 사람들에게 평이 매우 좋더군요.
(여자)아이들
23/03/03 10:55
수정 아이콘
7번방은 N회차 관객들이 좀 있었습니다
동굴범
23/03/02 18:35
수정 아이콘
관객수 집계를 버리고 매출 집계로 바꾸면 간단히 해결... 이지만 천만이라는 직관적인 기준을 버리긴 어렵겠죠..허허
스위치 메이커
23/03/02 18:38
수정 아이콘
매출 집계면 슬덩 압살일걸요?
동굴범
23/03/02 18:58
수정 아이콘
매출은 당연히 최신 영화일수록 비슷한 관객수면 이기죠.. 그건 나중에 물가 고려해서 보정하면 되니까요.
국내 관객수에는 온갖 이벤트 관객도 다 집계하기 때문에 허수가 꽤 많지 않을까 싶어요.
ioi(아이오아이)
23/03/02 19:03
수정 아이콘
천만 영화 중에 막판에 힘 떨어지는 걸 반쯤 어거지로 끌어올린 영화들이 여러 개 있어서

죽어도 그렇게 하진 못하죠
동굴범
23/03/02 20:13
수정 아이콘
네. 당연히 영화사들은 그렇죠.

대신 사람들이 관객수만큼 매출을 신경쓰고 언론에서도 매출 기준으로 기사를 쓰면서 분위기를 타게 만들면 관객수만큼 매출로 이야기하는 분위기는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굳이 오랫동안 관행적으로 써온 관객수 기준을 억지로 버릴 필요도 없죠.
23/03/02 19:10
수정 아이콘
리얼 갠럭으론 해운대는 천만중 꼴지.
수리검
23/03/02 19:31
수정 아이콘
제가 타짜를 네번 봤는데

처음엔 인터넷 카페 정모에서 어떤애랑 눈맞아서 다들 술먹을때 몰래 빠져나와서 보다가
갑자기 다들 간다고 호출하는 통에 보다가 빠져나왔고

두번째는 그친구랑 다시 보러갔다가 그 친구 집에서 호출해서 또 중간에 빠져나오고

세번째는 맘먹고 날잡고 심야영화로 예매하고 술마시다 패스해버리고 (관람은 못함)

네번째로 보러가서 겨우 완주했습니다
중간까지는 대사가 자동 재생되더만요 ..

관객수에서 6 빼라 ..
23/03/02 2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쉬운 점이 꽤 많이 있었죠. 솔직히 말해 불만이 많습니다.

-적어도 주인공은 정대만, 강백호 둘 중 한명을 했어야지..
-이노우에 본인이 포인트가드 출신에 단신으로 농구 그만둔게 한이라도 맺힌듯 단신 포인트가드를 주인공에 미국 진출까지.. 작가님 양심은?
-경기 흐름좀 작작 끊어라 OTT 뜨면 그때 넘겨가며 보려다 너무 오래걸려서 결국 영화 두 번 봤다.

그렇다고 티켓값이 아깝다는 생각은 1도 들지 않았네요. 36년 인생 최초로 영화관 가서 두 번 본 게 더 퍼스트 슬램덩크입니다.
No.99 AaronJudge
23/03/02 22:15
수정 아이콘
원작팬은 아니었는데(원작만화실물 만져본적도 없음)
그래서 더 재밌었습니다
인생영화에요
아스날
23/03/02 23:00
수정 아이콘
연초라 시간없어서 못갔는데 월욜날 보러갑니다..
제가LA에있을때
23/03/03 08:42
수정 아이콘
OTT로 언제나오냐~~
야크모
23/03/03 09:14
수정 아이콘
응원관람관 강추합니다 크크크크
아이랑 같이 가도 즇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5381 [서브컬쳐]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디즈니 프린세스 일러스트.jpg [22] VictoryFood11086 23/03/09 11086
475378 [서브컬쳐] 슬램덩크에서 자신과 닮은게 나와 신남 [6] 이호철6999 23/03/09 6999
475370 [서브컬쳐] WBC 예언 만화 [6] 류지나6587 23/03/09 6587
475308 [서브컬쳐] 갈수록 미남이 되어가는 한국 히어로 태극기 [28] 이호철11412 23/03/09 11412
475298 [서브컬쳐] 대한민국 극장가 예매율 1,2,3위 근황 [17] 된장까스7645 23/03/08 7645
475297 [서브컬쳐] ???: 감독님 영화 좋아해서 20번 이상 봤습니다! [9] 퍼블레인9093 23/03/08 9093
475243 [서브컬쳐] 어제 신카이 마코토가 한국에 와서 한 일 [15] OneCircleEast10245 23/03/08 10245
475226 [서브컬쳐] 돌아온 강서구 공무원 버튜버 [11] 라쇼9949 23/03/07 9949
475172 [서브컬쳐] 날아라 슈퍼보드 저팔계의 이름이 저팔계인 이유 [9] 명탐정코난7582 23/03/07 7582
475171 [서브컬쳐] 헬크 애니화 티저 PV [7] 이호철6300 23/03/07 6300
475168 [서브컬쳐] 퍼리들의 '돈 많은 퍼리' 밈 짤 반응 [3] 인간흑인대머리남캐8348 23/03/07 8348
475167 [서브컬쳐] 21세기 러브코미디 판매 순위 [89] 톰슨가젤연탄구이10371 23/03/06 10371
475117 [서브컬쳐] 퍼리의 여러 단계... [22] 영원히하얀계곡6474 23/03/06 6474
475075 [서브컬쳐] 수성의 마녀 시즌 2 4월 9일부터 방영 [9] 김티모6606 23/03/05 6606
475058 [서브컬쳐] 슈퍼마리오 영화 TV광고 [14] 아케이드7526 23/03/05 7526
475026 [서브컬쳐] 해리포터)엄격하지만 훌리건인 교수 [6] 졸업8736 23/03/04 8736
474984 [서브컬쳐] 어느 대학의 성교육 [11] 마음을잃다9158 23/03/04 9158
474967 [서브컬쳐] 더 글로리, 한국 학폭에 대한 분석 [52] 똥진국13204 23/03/03 13204
474948 [서브컬쳐] 30초 늦었다고 게임 던지는 선수 [33] 피죤투9657 23/03/03 9657
474915 [서브컬쳐] 씹덕 역전세계 feat.프랭크x블루아카 콜라보 [6] 피죤투5017 23/03/03 5017
474881 [서브컬쳐] 슬램덩크 350만 관객수..인정할수 없는 이유 [31] Lord Be Goja12329 23/03/02 12329
474836 [서브컬쳐] chatGPT에서 추천하는 21세기 10대 명작영화 [40] Avicii12434 23/03/02 12434
474832 [서브컬쳐]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 3기 티저 [28] 아케이드7053 23/03/02 70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