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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17 09:27:58
Name 만찐두빵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wgenji&no=3120336&page=1
Subject [게임] 오버워치2 PVE 유기선언 인터뷰 요약
GameSpot: The big talking point is the direction that you're now taking with the PvE; that you basically aren't doing it. Is that the correct way to characterize it? It's not happening anymore and you've pivoted away from it?

GameSpot: PvE가 완전히 폐지 되는건가요? 아니면 더 이상 오버워치 2의 메인컨텐츠가 아니라는건가요?



Aaron Keller: I think I would characterize it slightly differently, which is we are doing part of what the team had set out to do, but not the entirety of what was discussed back at BlizzCon 2019. So the real focus is on the story missions and that experience as opposed to the more open-ended hero mode and that stuff.

Aaron Keller: 그렇게 표현하는건 좀 어렵고, 원래 개발진이 진행하던 것의 부분적 진행이라고 표현 하고 싶습니다.  2019 블리즈컨에서 선보인 레벨업, 스킬, 영웅 모드 등은 없다고 보는게 맞고, 스토리 중점으로 출시할것.



GameSpot: Right. So it's fair to say that the experience that you showed during that first Overwatch 2 reveal is not going to be the one that will be released at any point?

GameSpot: 그러니깐 2019년에 보여준 오버워치 2 영상에서 사실인 부분은 협동전인 것 밖에 없다는거죠?



Aaron Keller: Yeah, exactly. So we are definitely not doing the Hero Mode and the talents and that power progression system.

Aaron Keller: 네



GameSpot: When did you realize that you weren't going to be able to execute in this way and what was it that led to that realization?

GameSpot: 그러면 오버워치2 를 이런식으로 운영할거라는건 언제부터 계획되고 알고 있었죠?



Aaron Keller: Yeah, this was a process. The development of any game is a process. In the years following our announcement at BlizzCon 2019, we had a really large portion of our team working on the PvE side of that game, and I think players of our live running game could feel that because we eventually stopped making content for it. It's been maybe two and a half years since the last hero that we launched, and we don't want to be back at the point where it's another three and a half years since launching a PvP map. So we really looked hard at what we were doing with the live game in service of this much bigger thing that we were working on and hoping to release later. The interesting thing about it is, it's such a difference releasing content for players that are playing your game instead of saving up all of that content for one big release that you're going to do later. So we came to the realization that this wasn't the right way to be developing for all of Overwatch. It was about a year and a half ago that we made the decision to really shift strategy. That's when we rapidly shifted the resources on our team to work on launching Overwatch 2, and that's what came out last October.

Aaron Keller: 2019년 블리즈콘때는 PvE 위주로 게임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오버워치1의 PvP 모드가 유기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팀내에서 고찰결과 한번에 모든 컨텐츠를 쏟아내는 것 보다 PvP또한 관심이 필요하다 생각하여 개발진의 초점을 PvE 에서 PvP로 바꿔 오버워치2를 출시했습니다.



GameSpot: I think there's going to be a lot of frustration around how we got here because Overwatch has always been a live game. So, people are going to think, "Well, you knew this was a live game, yet you pitched this other Overwatch game, and then also you justified the 2 on the Overwatch title with that." So, we're in a situation now where the game is what it always has been--it's evolved in some ways--but a sequel was released and that sequel's justification hinged on the PvE. Why did that happen?

GameSpot: 그러면 오버워치1를 죽이고 오버워치2로 출시한 이유는 도대체 뭔가요?  오버워치1 과 2의 차이점은 PvE라고 직접 개발자들이 말하지 않았나요? 왜 이런일이 일어난거죠?



Keller: That's a great question. We've talked a lot in the past about Overwatch 2 and how different it is from the original game, even just being free-to-play and swapping to a 5v5 team format and all the new content that we've developed for it. To me that's the biggest change that we're looking at here; it's not just that we have some of the same Heroes in the game. It's the way that we're writing the game and how we're looking at the game going forward. I really hope that the roadmap that we just released is something that illustrates that to players.

Keller:  우선 무료화 했고, 5대5로 변경했고 그거에 따른 추후 컨텐츠들도 다른 5대5 포멧에 맞췄습니다. 똑같은 영웅이 있다고 같은 게임이라고 보면 안됩니다. 로드맵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 개발진은 오버워치1이 아닌 2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점을 로드맵을 통해 유저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PvE는 더 이상 메인 컨텐츠가 아니다. 옵치1 협동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2. PvE 축소됬으니 이제 PvP 중점으로 돌아가는건가? / 오버워치2 출시전부터 그러고 있었다.

3. 그러면 왜 2라고 재포장 해서 출시했음? / 로드맵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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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7 09:29
수정 아이콘
깐포지드급 사기...
만찐두빵
23/05/17 09:29
수정 아이콘
인터뷰 후반부 보면 엔진 업데이트됐고 그래픽 좋아졌으니 응징의날, 정켄슈타인보다 퀄리티 좋다 이러는데 뒤통수 후려갈기고 싶네요
이부키
23/05/17 10:03
수정 아이콘
에이 깐포지드는 진짜 수준 미달이었죠. 제대로 된점 찾기가 더 힘들정도입니다 진짜.
23/05/17 16:1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 깐포지드 따라가기는 힘들죠...
及時雨
23/05/17 09:30
수정 아이콘
불신의 아이콘이 되어가는...
만찐두빵
23/05/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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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4도 해본사람 입장에서 게임성은 정말 좋았는데 버그가 엄청 많았거든요. 얘들 개발능력 보니까 버그 거의 안고치고 그대로 나와서 개판 칠거같아요... 불안함
톰슨가젤연탄구이
23/05/17 09:32
수정 아이콘
결국 BM 바꾸려고 1은 섭종한거군요.

그런데 시즌패스는 타 게임에 비하면 창렬이고, 스킨은 양심어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드럽게 비싼데...
만찐두빵
23/05/17 09:33
수정 아이콘
그냥 1편 bm으로 돈이 안되니까 돈벌려고 2 냈는데 pve로 핑계대다가 pve에 투입하는 돈조차 아까워져서 유기하는 그림이네요
하프늄
23/05/17 09:32
수정 아이콘
하나의 시대가 저무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못만들고 잘만들고 여부를 떠나서 스토리 모드 하나 못낼 정도로 추락해버린 개발력이란.. 우리가 기억하던 블리자드는 이런 회사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마치 무협물에서 더이상 노쇠해서 옛 전성기 힘을 못내고 퇴장하는 캐릭터를 보는 그런 기분.
만찐두빵
23/05/17 09:34
수정 아이콘
히오스 리그 폐지 부터 거진 몇번째 병살타인지 궁금하네요.. 그나마 wow 용의땅은 괜찮다던데 그거 말고는 성공한게 없는 수준 아닌가 싶어요. 개판만 치고
23/05/17 09:33
수정 아이콘
롤 싸다구 때리던 게임이 어쩌다 이렇게..
23/05/17 09:36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를 이제 그냥 믿을수가 없습니다.
디아4 시즌제도 과연 잘 돌아는 갈지 의문이예요. 큰 컨텐츠 업데이트를 몇개월마다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는데 블리자드가 그걸 과연?
이민들레
23/05/17 09:49
수정 아이콘
그냥 시덥잖은 시즌전용 아이템 몇개 추가만 하면서 없데이트 운영할것 같습니다.
23/05/17 10:02
수정 아이콘
디아3 시즌정도로만 해줘도 갓겜일텐데..
23/05/17 16:17
수정 아이콘
디아3은 시즌 컨텐츠만 10년을 추가해줬는데 그정도까지 바라는 것은 좀 무리일 것 같습니다

당장 디아2도 시즌 컨텐츠 3시즌만 추가해주고 4시즌은 없데이트죠
23/05/17 18:09
수정 아이콘
사후지원 기간이 아니라 디아3 시즌처럼 아이템 벨런싱을 확확 바꿔주는거죠
효율 세팅만 따라했는데도 디아3 세트템은 대부분 다 써봤을정도로 시즌별로 밀어주는게 달라서 시즌마다 신선한 맛이 있었네요
23/05/17 09:37
수정 아이콘
디아 3 사후지원은 본 게임 중 수위급으로 좋았는데 흐
손금불산입
23/05/17 09:43
수정 아이콘
한두번 정도해야 사정이 있나보다 하지 이게 1때부터 몇번째인지...
신성로마제국
23/05/17 09:44
수정 아이콘
디아4에 대한 신뢰도 이렇게...
머나먼조상
23/05/17 09:50
수정 아이콘
인터뷰 당당한게 더 역겹네요 크크크
만찐두빵
23/05/17 09:53
수정 아이콘
얼탱이가 없는게 응징의날 정켄슈타인같은 기존 이벤트 모드보다 확실히 나을거라고 인터뷰한 부분입니다. 왜 이렇게 당당한거지 싶음..
머나먼조상
23/05/17 10:02
수정 아이콘
혹시 놓친게 있을까 해서 원본 보고 왔는데 진짜 사과 한마디 없네요
돈안되는 컨텐츠 칼같이 유기하고 당당한거 보면 미래가 보입니다
23/05/17 09:55
수정 아이콘
인터뷰 당당한 게 더 역겹네요 (2)
raindraw
23/05/17 09:51
수정 아이콘
이제 별로 실망할게 없어서 그저 그렇다는 느낌 외에는 별로 없네요.
제가 사랑하던 블리자드는 이미 존재하지 않습니다. 같은 이름을 쓰는 다른 게임 회사만 존재하죠.
김유라
23/05/17 09:51
수정 아이콘
얘네도 그냥 슬슬 3N 전철 받는거 같아요

현질만 없다뿐이지 진짜 하는 사람만 바보만들고 있네요. 곧 그딴거 왜 하냐는 손가락질 받을 듯...
타카이
23/05/17 09:53
수정 아이콘
그건 3N에 대한 모독인거 같은데요...
김유라
23/05/17 10:16
수정 아이콘
하기사 뒷통수를 쳐서 그렇지, 사기쳐서 물건 팔아먹지는 않네요 크크크

제가 3N에 실례했군요
메가트롤
23/05/17 09:53
수정 아이콘
구라자드 또 너야?
23/05/17 09:54
수정 아이콘
그레이트 퀘스쳔 같은 소리하고 있네 크크
거의 너네가 그래서 뭘할수 있는데 급 인터뷰네요
라우동
23/05/17 09:59
수정 아이콘
디아4도 10렙을 못 넘겼는데 이제 남은 게 뭐지..
23/05/17 10:06
수정 아이콘
진심 현역 최고의 블리자드 게임은 디3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이번시즌 개쩝니다.
EurobeatMIX
23/05/17 09:59
수정 아이콘
잘 될 수 있는 IP를 깐포지드 해버리네
Yi_JiHwan
23/05/17 10:00
수정 아이콘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Silver Scrapes
23/05/17 10:00
수정 아이콘
얘들 믿음 떨어진지 오래됐죠
개인적으로는 깐포지드 예구 취소했을때 끝났습니다.
23/05/17 10:01
수정 아이콘
통수가 한두 번도 아니고 이제는 기대가 안 됩니다. 디아4도 당연히 예구 안 했고 블리자드 게임 중 하고 있는 건 와우 딱 하나 남았네요.
야통이
23/05/17 10:02
수정 아이콘
옵치2 간간히 하고 있었는데 이제 할 이유가 없네요
닉넴길이제한8자
23/05/17 10:03
수정 아이콘
동사 업뎃 중단한 모 게임 할때

밴픽 추가하는데 정식출시하고 1년
시즌 시작하는데 거기서 또 1년 걸려서
엄청 욕했는데

이젠 아예 대놓고 안한다고 선언을 해버리는군요...

유저 이렇게 대놓고 무시하는데
이젠 이회사 겜을 하는게 죄인거 같은...
이부키
23/05/17 10:05
수정 아이콘
와우는 요새 일을 잘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어리둥절할 정도인데

같은 회사 안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만찐두빵
23/05/17 10:10
수정 아이콘
wow는 돈이되고 옵치는 돈이 안되는게 가장 크지 않을까요
23/05/17 16:25
수정 아이콘
회사가 한번에 두세개 게임을 동시에 돌리기엔 역량이 부족한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디아4 와우만 신경쓰기도 바쁜거죠
내일은내일아니다
23/05/17 10:06
수정 아이콘
우리는 사기꾼이며 무능력자입니다. (당당)
닉네임바꿔야지
23/05/17 10:0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오버워치1을 아예 패치 그만 하겠다고 유기 해버리고 새로운 게임을 만들지 그만 두는 것도 아니고 안 그만 두는 것도 아니고 이건 대체 뭔지...
꿈꾸는드래곤
23/05/17 10:15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가 제작당시부터 기획에서의 문제가 계속 나온 게임인데 이쯤되면 기획팀 전체를 싹 잘라버려야
덴드로븀
23/05/17 10:15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7&aid=0000169943
[블리자드, '오버워치2' 성과로 4분기 매출 90% 증가] 2023.02.07.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의 성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약 9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버워치2'는 출시 한 달만에 이용자 35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국내에서도 출시 초기 PC방 점유율 2위에 오르면서 주목받았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가 지난 4분기에 오버워치 역사상 가장 높은 이용자 수와 총 이용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돈은 잘 벌고 있나봅니다? 물론 올해 1/2분기 성적도 나와봐야겠지만요
만찐두빵
23/05/17 10:19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2 초반 오픈때는 화력좋았죠. 근데 아마 지금은 엄청 죽어서 매출도 확 줄었을거 같습니다
덴드로븀
23/05/17 10:20
수정 아이콘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6926
[액티비전 블리자드, 아쉬운 1분기 실적 발표..."신규 콘텐츠로 분위기 반전"] 2022.04.28
블리자드는 올해 1분기 동안 매출 2억7400만달러(약 3400억원), MAU 22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각각 43%, 19% 감소]했습니다.
[특히 MAU는 2016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블리자드는 몇주내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모바일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고, 연말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를 재출시할 계획입니다.

실제로도 올해 1분기에 엄청 죽었네요....크크
왕립해군
23/05/17 11:22
수정 아이콘
링크는 작년꺼라 올해도 증가긴합니다..

https://m.gamevu.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31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은 원래 현지 시각으로 27일에 발표될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26일 발표됐다. 1분기 매출은 23억 8,300만 달러(약 3조 2천억 원), 영업이익은 8억 달러(약 1조 700억 원), 순이익은 7억 4천만 달러(약 1조 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67%, 순이익은 87% 증가한 것이다

더 보면 전 부분에서 약진했네요.. 그냥 덜 개발하고 시즌패스로 날먹할려고 유기 한다는 추측밖에..
덴드로븀
23/05/17 11:31
수정 아이콘
엇...2022년껄 찾았네요 ㅜㅜ
김유라
23/05/17 10:1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진지하게 한국에서는 몰라도, 미국에서는 소비자 기망 행위 아닌가요? 이 정도면 사기로 소송 걸려도 할 말 없을거 같은데요.

장기 로드맵으로 물건 팔아놓고 로드맵 엎어버리는걸 사기로 보기는 힘드려나요?
크로플
23/05/17 10:47
수정 아이콘
옵치2 무료잖아요
김유라
23/05/17 11:18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부분유료 서비스들도 적지 않으니까요.
꼬우면 시간 갈아넣으면 되긴 합니다만..
크로플
23/05/17 11:23
수정 아이콘
디아4 처럼 비싸게 패키지게임 형태로 팔았더라면 기분이 나빴을 수 있을거 같은데
(저는 디아4가 비싸고 대체제가 있어서 아직 구매 안한 사람입니다)

옵치2는 기본은 무료인데다 배틀패스도 어차피 기간제에 이것저것 혜택을 명시한 상품이기 때문에..
로드맵을 돈받고 판 적 없다고 잡아떼면 어쩔 수가 없어보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PvE 를 보고 옵치에 돈을 지불한 사람도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3/05/17 10:29
수정 아이콘
안하고 만다
러닝의전설
23/05/17 10:41
수정 아이콘
이래서 디아4도 기대 안돼요.

하스스톤도 폭망의 길로 가고 있고..
뭐 잘하는게 없네요. 과거 추억 원툴이고 라이엇에 비교할수도 없을 정도로 바보 회사가 되어버렸네요..

아니 이정도로 3N이 사기를 치면 당장 트럭에 마차가 난무했을것 같은데.. 조용한거보면 이상할정도?
이부키
23/05/17 10:43
수정 아이콘
와우는 지금 일 잘하고 있습니다. 디4도 베타 평가는 괜찮죠.
러닝의전설
23/05/17 1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우가 이전에 하도 바보짓을해서 그렇지 지금도 잘한다고 보긴 어려워요.. 판매량은 역대급 폭망이고요.

디4는 베타 평가 버그 많다는건 다들 인정하는거 아닌가요?
이부키
23/05/17 11:59
수정 아이콘
판매량은 전작 따라가는거라 어둠땅이 너무 평이 안좋아서 어쩔수 없죠.

디4베타는 버그 많아도 재밌다가 중론 아닌가요? 싸펑이나 최근 라오어pc판 급 아니면 버그정도는 뭐...
만찐두빵
23/05/17 12:12
수정 아이콘
디4 재밌게하긴 했는데 갠적으로 버그는 싸펑보다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 치명적인 버그들도 싸펑보다 많았고요. 근데 이런 버그들은 사실 사람마다 다르게 걸리는거라 참 애매하긴 하네요.
러닝의전설
23/05/17 13:09
수정 아이콘
용군단 스토리나 콘텐츠를 전부 고려해도 어둠땅에서의 반등에는 실패했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디4베타는 버그가 사펑보다 많고 최적화는 최근겜 아니랠까봐 최악이죠.. 그냥 개발능력이 없는것 같아요.. 6월까지 고칠것 같나요? 전 아니다에 한표.! 그럴 능력이 있으면 깐포지드가 나올리가요. 크크
만찐두빵
23/05/17 13:11
수정 아이콘
깐포지드는 블자가 만든게 아니라 외주가 만든거라 깐포지드랑 비교하는건 좀 아닌듯
러닝의전설
23/05/17 13:21
수정 아이콘
그게 블리자드 이름달고 나왔으면 블리자드 책임이죠. 외주이름달고 나온거 아니잖아요? 삼성 전자에서 OEM으로 뭔가 기기를 내놨는데 별로면 OEM이니까 삼성전자 잘못은 아닌건가요?
만찐두빵
23/05/17 13:26
수정 아이콘
깐포지드 망한 책임은 블리자드가 지는게 맞죠. 욕도 블자가 먹는게 당연하고용. 근데 깐포지드에 버그가 많았고 안고쳤으니 디아도 그럴거다는 아니라는거죠. 제작팀도 다르니깐요. 물론 우려는 100% 이해갑니다만.
라이엇
23/05/18 06:52
수정 아이콘
워3 리포지드 블리자드에서 만든겁니다. 쓰레기 게임 그 자체인 리포지드에서 그나마 호평받는 모델링, 애니메이션만 외주준거구요.
이부키
23/05/17 13:40
수정 아이콘
어둠땅보다 객관적으로 편의성은 대폭 올랐고 컨텐츠 호평도 용군단이 어둠땅 압도하고 스토리는 아예 관심이 적어진거지 불호는 어둠땅때가 절정이었죠. 평가와 흥행은 다르게 가는 경우 많죠.

버그는 직접 경험+커뮤니티+인방 세군데서 보는건데 어디서 그렇게 많은 버그를 보신건지 모르겠네요. 베타에 있을법한 자잘한 버그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사펑급이란 소린 오늘 처음 들어봅니다.
만찐두빵
23/05/17 1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사운드 아에 안나와서 재설치해야 하는 버그가 자잘한 버그인지는 모르겠고 뭐 이건 저가 당한건 아니고 스트리머가 당한거니 넘어가고 저가 당한거는 모든 캐릭터 진행중에 퀘스트로 가는길 맵 로드가 안되서 게임 껏다 켜도 진행막혀가지고 어쩔수없이 완전 반대로 삥 돌아가서 진행했던 버그있었고요. (진행 후에는 로드됨) 대화 스킵이 안되서 첫캐릭 도적 다키우고 네크 키우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했는 동안 쌩으로 들어야 하는 버그 있었고 (이건 이후에 커뮤니티 돌아다니면서 해결법 찾음) 사운드 싱크 밀리는 버그는 기본이었고 님이 말한 베타에 있을법한 자잘자잘한 버그들은 서버렉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프레임 드랍 현상도 꽤 많았고요 ui 안나오는 버그 뭐 캐릭 사라지는 버그 스킬 안나가는 버그 등등... 사펑은 100시간 정도 했는데 진짜 심하다 싶은건 초반에 조니 시점으로 바뀌면서 나오는 암전 버그 정도 말고는 pc버전 기준 디아블로급으로 게임 진행에 무리가 있는 버그는 못느껴봤습니다. 물론 구세대 콘솔 기준이면 싸펑이랑 디아랑은 못비비는거 맞습니다. 전 pc기준으로 말한거임
이부키
23/05/17 14:22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만 봐도 첫출시 기준 사펑 pc판도 엄청 심했습니다. 디아랑은 비교도 안돼요. 게임 재설치정도야 사실 게임에선 흔하죠. 서버 몰려서 일어난 현상도 많구요. 와우 모내기를 버그라고 하진 않죠 서버관리가 문제인거니...
만찐두빵
23/05/17 14:27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말고 저가 실제 플레이한거 기준으로 말하는겁니다. 전 커뮤 별로 안믿어요. 과장이 엄청 심하고 겜안분도 엄청 많다고 생각해서요. 저는 사펑 pc판 나오자마자 달렸습니다. 사펑 플레이 해보셨죠? 디아도 해보셨을거고 전 디아4가 사펑보다 버그 심했다고 느꼈습니다. 당장 가장 심한 버그인 암전버그도 사실 로드해서 전으로 돌아가면 풀리는 버그거든요. 사펑하면서 게임 재설치 해야하는 버그 없었고 게임에 몰입을 해치는 버그정도 (ex: 팬앰이랑 차타고 가는 도중 팬앰 몸 안으로 시점 바뀌면서 안구 보이는 버그, T버그) 사펑의 경우 대부분 게임 로드해서 해결되는 버그였습니다. 디아블로4처럼 자체를 껏다 키거나 아에 정공법으로 안되서 빙돌아가야 하는 버그는 저는 못겪어봤습니다. 혹시 저가 겪은 디아블로4처럼 이부키님이 걸린 게임 진행이 어려웠던 사펑 버그가 있나요?
너구리만두
23/05/17 15:12
수정 아이콘
만찐두빵 님// 근데 싸펑은 정식 버전이고 디아4는 베타버전인걸 생각해야죠.
정식 출시하고 님이 경험 했던걸 다수 유저가 경험 하면 콘솔판 싸펑급이 되는거죠.
러닝의전설
23/05/17 15:09
수정 아이콘
게임에서의 주류가 바뀌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데요. 이미 모바일로 게임시장이 거의 옮겨가고, 자동사냥과 간단한 게임성에 길들여진 유저들한테 와우는 그냥 올드한 게임에 불과한거죠
컨텐츠 호평도 너무 그들만에 리그에요. '이미 다 빠지고 빠져서 더이상 한줌도 안되는 와우 유저들끼리 호평' 하는 수준이라고봐야죠.

그리고 버그중에 최악은 메모리버그였죠. 그리고 비교를 사펑이랑 하는것조차 얼마나 블리자드나 디아4가 망했는지 보여줍니다. 왜냐면 사펑은 역대급 통수소리 듣고 몇년을 패치해서 겨우 '게임같아졌다' 평가를 받는데 디아4도 그정도일거라고 하는거잖아요?
크로플
23/05/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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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치 1 출시 이래로 게임을 일주일 이상 쉰적이 없는 진성 옵치 유저중 하나인 저는
사실 돈 안되는거 엎었다고 하면 그렇게 아쉽진 않아요.
저는 스킨에 관심이 없어서 개발비가 될 만큼 돈을 쓰지 않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창렬해도 배틀패스가 반가운 상황이고 로드맵도 배틀패스에 의해 나오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진짜 맘에 안들게 되면 언젠가는 배틀패스도 안지르겠죠.
23/05/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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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면 개발은 왜 한거니?
23/05/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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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치 2는 PVE를 위해 새로 만들었다고 했잖아요
PVE 스킬트리 구현 안 할거면 왜...??????????
단비아빠
23/05/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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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치2의 가장 큰 개발이유는 스파게티 코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는 썰이 있지요..
옵치1이 정상적으로 개발된 물건이 아니라서 내부가 개판이라 그 바탕 위에 뭔가를 추가하는게 매우 힘들었다는...
양고기
23/05/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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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얘기 중 가장 납득이가고 사실이면 그나마 이해할만 하군요..
크로플
23/05/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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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치 계속 팔로우하신 분들은 아시는 내용인데
옵치1 코드가 영웅 추가가 어려운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2로 오면서 추가가 쉽게 코드 갈아엎었다는 썰이 남은 것중에 의미가 가장 크겠네요.
승률대폭상승!
23/05/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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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리마스터 팀플래더 도입해준다고 매년마다 조금만 기다리라고 3년넘게 질질 끌다가 말도없이 사라진 블리자드
23/05/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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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 초반에 맛보기로 나온 정켄슈타인2? 복수? 그것 정도만 되도 1하고는 비교불가 수준이었죠
난이도도 굉장히 높았고 맵도 크게 썼고 연출적인 부분도 제법 있었고요

영웅도 꾸준히는 내주는데... 저는 개발진의 능력이 한계에 부딪혔나 생각합니다
일부러 그렇게 낸건지 모르겠지만 이번 신규영웅 라이프위버가 뭔가 애매해요
이런저런 능력을 가진건 맞는데 실전성도 떨어지고 참신한 능력의 영웅이라고 보기도 어렵구요
뭔가 억지로 짜내서 나온 그런느낌?
OcularImplants
23/05/17 12:08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 팀포도 주무기 하나 바꾸는 건데도 업뎃이 힘들었었는데
스킬2개 궁극기 하나 주무기 하나를 콘텐츠 아다리 맞게 추가하는 게 힘들긴 하겠죠
23/05/17 12:20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1떄도 패치 느리다고 그렇게 욕을 먹었는데
옵치2는 한술 더뜨네 크크크크
MissNothing
23/05/17 12:21
수정 아이콘
요약:공부하세요
다시마두장
23/05/17 12:49
수정 아이콘
최고의 IP, 최악의 운영
23/05/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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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망이 문제지
경영적으로는 이게 낫긴 할 거 같아요
23/05/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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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pve개발한다고 옵치1 2년간 유기한건 뭐냐고
너구리만두
23/05/17 14:14
수정 아이콘
얼마나 노잼 이라서 캔슬까지... 가만 이거 예전 블리자드 아닌가요???
워크 어드벤쳐,스타 고스트 둘다 재미없다고 캔슬한거 크크크 고스트는 직접 시연까지 해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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