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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3 17:00
제작비가 2.2억달러인데 손익분기점이 6.5억달러면 마케팅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극장체인이 많이 떼먹나 보네요?
보통 2배 정도 본다던데 이건 뭐 거의 3배가 손익분기점으로 잡혀있네요;;
23/06/23 17:02
솔직히 무난했는데 반전카드로는 조금 아쉽기도 하고 히어로 무비로 따지면 윗분 말 대로 스파이더맨이 초 상위호환이라..(소재든 뭐든)
23/06/23 17:05
엄청 인기 많은 캐릭터입니다.
오히려 mcu 초창기 캐릭터들이 스파이더맨, 엑스맨, 판포에 비해 인기없는 쭉정이들이라 판권도 안 팔린 애들이었죠.
23/06/23 17:03
주연논란도 그렇고
응 리셋할거야 라는 말이 개봉전에 먼저 돈것도 관람의욕을 떨어트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보신분들이 마음에 든다면 명작 아닐까요
23/06/23 17:06
히어로 영화판이 이제 죽을때가 되긴 했죠.. 아이언맨부터 벌써 15년이 지났으니.
한국영화판에서 2000년대 초에 여고괴담과 넘버3를 시작으로 우후죽순 쏟아지던 공포물과 조폭 코미디물들이 망해가는 과정을 보는것 같네요
23/06/23 17:13
해외도 좋은 편은 못되지만 진짜 문제는 미국 반응이 처참한 수준인거 같아요...
배우 문제가 해외에선 문제가 안되었지만 미국 내에선 상당히 다가오는 문제였는듯요...
23/06/23 17:17
[최근 DECU 영화 성적]
2019 원더우먼 1984 : 제작비 2억 달러 / 월드 1.7억달러 / 한국 55만명 2021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 제작비 1.8억달러 / 월드 1.7억달러 / 한국 42만명 2022 블랙 아담 : 제작비 2.6억달러 / 월드 3.9억달러 / 한국 78만명 2023 샤잠! 신들의 분노 : 제작비 1.2억달러 / 월드 1.3억달러 / 한국 7.8만명 2023 플래시 : 제작비 2.2억달러 / 월드 1.4억달러(현재) / 한국 51만명(현재) [최근 MCU 성적] 2022 토르: 러브 앤 썬더 : 제작비 2.5억달러 / 월드 7.6억달러 / 한국 272만명 2022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 제작비 2.5억달러 / 월드 8.6억달러 / 한국 210만명 2023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 제작비 2억달러 / 월드 4.7억달러 / 한국 155만명 202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 제작비 2.5억달러 / 월드 8.2억달러 / 한국 420만명 음... 이렇게 비교해보니 민망한 수준이네요.
23/06/23 22:00
더배트맨
제작비: 2억달러 월드: 7.7억달러 조커 제작비: 약 2억달러 월드: 약 10억달러 이쪽은 그래도 상황이 훨씬 좋네요. DCEU 버리고 이쪽으로 좀 힘쏟으면…
23/06/23 17:17
시사회
개봉날 아맥 다음날 돌비 내일 일반 그리고도 표가 2개 더 잡혀있는데 DCEU랑 헤어지면서 딱 적절히 보내주네요 캐스팅은 진짜 찰떡같이하고 성공못한 바보들 흑흑
23/06/23 19:47
저도 일반관 하나 , 아이맥스 하나, 3DX 한번 더 볼려고 하는데... 슬프네요.. 에이~~ 그래도 사샤 카예 슈퍼걸 한번 더 볼려구요..
23/06/23 17:30
플래시 이거 커뮤니티 댓글만 봐도 사람들이 안 본거 알 수 있어요.
'평은 좋다던데...' 이 댓글 자체가 사람들이 안 봤다는 거죠.
23/06/23 17:49
결말이 구리긴 합니다. 시사회평 좋았던 것도 결말까지 안 보여줬거나 다른 결말 버전이더군요.
결말 구리다는 입소문도 영향 미쳤을 것 같네요
23/06/23 17:52
망작이라던 저스티스 리그도 7억불 가까이 찍었고 배대슈도 한국에서 200만 넘겼는데 이정도면 그냥 완전히 신뢰를 잃은게 아닐까......
23/06/23 18:07
와 크크크 커뮤는 피지알만 하는데, 여기서 플레시 이야기하는거는 거의 가디언스3 느낌이었는데 50만명밖에 안봤네요..
근데 저도 배댓슈때 정내미가 뚝 떨어져서 디시는 영화관에 안가긴 하는데.. 다들 저랑 비슷한가보네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는 근래 들어 본 영화 중 최고였는데..
23/06/23 19:52
저도 영화 직접 보고 난 후로 "가오갤3급이다"란 말이 종종 보여서 당황스러웠는데...
나쁘진 않지만 수작도 아니고 범작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는 생각입니다. 하물며 MCU에 마지막(?!) 불꽃을 불사르고 퇴장한 가오갤3에 비비는 건 좀...
23/06/23 20:12
보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제가 배트맨 빠인데.. 그동안 똥 스나이더씨 께서는 배트맨을 진짜 쩌리 취급하셨는데.. 플래시는 진짜 오랜만에 배트맨 다운 액션을 보여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샤 카예 슈퍼걸은 덤!!
23/06/23 18:32
사실 엔드게임까지의 마블영화가 특이할정도로 히어로 영화중에서 대흥행을 했던거지...
원래 저런 히어로 영화가 그런 대흥행을 하는게 일반적인게 아니었죠. 마블 때문에 기대치가 너무 올라가서.... 현재의 마블도, DC도.. 고통속에 있는듯한..
23/06/23 19:49
저스티스 리그같은 속빈 강정보다 훨 볼만했지만 볼 이유는 하나도 없긴 합니다.
배우 이슈에 세계관 리부트 확정에 배트맨처럼 리부트할 때마다 보고 싶게 만드는 히어로도 아니고. 결국 영화관에서 안 보면 연계작이 보기 어렵다거나 인생 손해본다 급 아니면 반년 안에 OTT로 보고 말 단독 영화니깐요. 전 토르3처럼 사운드가 괜찮았던 영화였어서 볼 기회가 있으면 아깝지 않다고는 추천하겠지만 냉정하게 보면 이걸 왜 돈 주고 소비해야하는가에 대한 매력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하..
23/06/23 19:53
엔딩 부분은 애초에 다른 엔딩이었는데.. 그 엔딩을 바꾼게 제임스 건 이죠... 블루비틀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플래시 엔딩을 그렇게 바꾼거에 대해서 큰 대가를 치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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