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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7 14:46
전 훈련소에서 사격전날에 총기정비하면서 강종유?를 너무 발라서 사격당일에 단발로 사격을하는데도 연사가 되었어서 뒤에서 부사수동기가 몇번을 쏘는지 제대로 세지를 못하더군요
저도 제대로 세지못하다가 부사수동기가 10발 다쐇다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대기하고 전사로 사격끝나서 조교가 탄알받이 제거하러 올때 혹시나해서 방아쇠를 당겼는데 탕!해서 집중받은적이 있네요
23/12/17 15:07
제가 사격장관리병을 한적이 있는데 엎드려쏴 10발중에 잔탄 6발 남은 경우까지 봤습니다 크크크크
애초에 그 사격하는 사수가 부대내에서 문제가 있던 병사였는데 1발 2발까지는 통제관이 참다가 3발때도 격발이 되니까 야!!!!!!!! 그다음은 당연히 온갖 욕설뒤에 본인이 내려가서 직접 잔탄 확인하러가서 격발했는데 3발이 더 나왔습니다. 그 뒤는 그 사수 부사수 사로통제관 하사까지 말하지않아도 다들 아시겠죠......크크크크 온갖 에피소드가 정말 많았습니다 1년하면서 크크크크
23/12/17 19:10
딱한번 봤네요. 아침에 초소 야간근무 복귀인원들 다 모여서 저거 하는데 탕 소리남. 조용한 현관 앞에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들은 총소리가 얼마나 큰지, 진짜 소리에 놀라고 귓가에 윙소리가 나서 얼만지도 모를 시간 동안 정적.. 누가 행정실에서 뛰쳐 나와 ''누구야~앗!!''하는 호통에 정신차림. 저희도 말년 병장이 그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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