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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9 15:50
재료수급에 지장생겨서 단종된 몇몇 버거를 제외하면 '안팔려서' 단종된거라하더군요.
커뮤니티나 동세대 사이에 인기 좋다고 소문난것중에 판매량 좋은게 몇개 없었다고 합니다.
23/12/19 14:55
저러고 멀쩡히(?) 유지가 되는 게 신기해요.
버거 사업 레드오션이라 겁나 힘든 걸로 아는데 근본 없는 메뉴 자꾸 내서 규모의 경제 원가 절감도 안되고...
23/12/19 16:56
https://www.lkp.news/news/articleView.html?idxno=40941
[롯데리아 "이대로 머물 수 없다"...롯데리아가 흑자 전환 성공 비결은?] 2023.12.13 롯데리아 올해 직가맹점 매출액 1조 돌파 예상 롯데리아 MZ세대 겨냥에 열중...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돌파 롯데리아 베트남 퀵서비스 레스토랑 시장점유율 1위 롯데리아 베트남 진출 20년 만 흑자전환...매출액 1081억원 세부적인 내용으로 파고들면 끝도 없지만 롯데리아 자체의 실적은 매년 개선되는 상황인것 같네요
23/12/19 15:06
그냥 식품 업계 정보 모으기 좋아하는 호사가로서 생각해보면 저런 메뉴들 시도가 되는게
튀김기 있으니 튀김 관련 신제품 개발을 해보자 - 소, 닭 외에 돼지고기 메뉴 개발 창출에 대한 내부 수요(?) 존재 - 실제 깡통시장 깡돼후 등 돼지 메뉴 지속 시도 중 -> 관련해 돼지고기 대량 납품 계약이 있어 돈까스까지 연결되지 않았나 예상됨 저런 시도들을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코어 메뉴가 오히려 단단하단 소리겠죠. 데리버거 새우버거 행사 하면 너네가 안먹고 배길거냐
23/12/19 15:16
롯데리아는 티렉스 버거라고 이미 패티가 튀어나온 매뉴가 있긴 하죠. 그건 양쪽으로만 튀어나왔지만요 그래서 돈가스 버거도 저렇게 만든 거 같네요.
23/12/19 15:54
이건 근데 그만큼 롯데리아 기본 라인업이 탄탄(?)하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그걸로 돈 적당히 벌고 있으니 이상한 실험을 계속 할 수 있는거..아닐까요?크크크 아니 방증 운운하면서 앞에 글 쓰긴했는데 뭔가 뭔가해서 확신에 찬 말을 못하겠...크크
23/12/19 16:13
뜬금없지만 롯데리아에서 최근에 팔던 돼지갈비후라이드 드셔보신 분들 맛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근처 지나다닐 때 먹어볼까 했었는데 결국 아직 한번도 안먹어봤네요
23/12/19 16:32
딱 말 그대로 돼지갈비를 후라이드 해서 내놓은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첫 입에 호오? 했고 다 먹을 때까지 아쉽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가격밖에 없었음. 가성비를 생각하면 아쉽고 맛만 생각하면 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침착맨 용법을 빌려 롯스러운 메뉴 그 자체죠.
23/12/19 17:41
고기 자체는 염지도 잘 되있는 돼지갈비맛 나는 맛있는 고기고
튀김옷도 바삭한 식감나게 잘 되있는 잘 튀긴 돼지갈비고기 입니다. 잘 양념된 돼지갈비가 처음식감이 튀김의 바삭한 식감이라보시면 되요 다만 포장하면 결국 박스안에서 수증기때문에 눅눅해지기 때문에 가급적 매장에서 드시고 가격(6500원)대비 중량이 많지는 않아서(110g~120g 일겁니다) 솔직히 포장하고 집에와서 뜯어봤을때 양을보고 매우 당황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궁금해서 1번은 먹어보겠지만 두번은 안먹을거같고 소식가분들에게 입맛에 잘 맞으면 종종 먹을꺼같네요
23/12/19 16:40
아주 오래 전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아버지 친구분 댁에 신세를 진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그 집 딸래미(교포)가 "한국은 라이스버거가 있다며? 그게 뭐야 크크크크"하더라구요. 그녀석 나중에 대학생 되어서 한국 놀러왔다길래 롯데월드 데려가고 영화 보여주고 하면서 라이스 버거 한번 시식 시켰는데, 깜짝 놀라면서 너무 맛있다고 게눈 감추듯 먹던 모습이 허허허 그녀석이 벌써 애 둘 가진 어머니가 되었다고... 시간 정말 빠르네요;;
23/12/19 17:21
갓 조리한 클래식치즈버거가 지금 최애지만 옛날에 라이스 버거가 정말 최애여서 별명도 라이스버거였는데(친구들 중에 저만 좋아했습니다)..
서울역에 판다는 정보에 언젠가 꼭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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