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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31 20:14
저는 얼마전에 택배 잃어버렸어요. 아파튼데..
정황상 우리집앞에 둔걸 가져간건 아니고 다른집으로 오배송된걸 그냥 꿀꺽한것 같긴합니다만 비싼건 아니라서 걍 퉷 하고 말긴 했지만 거 택배는 좀 지켜지면 좋겠어요. 우리집으로 오배송된건 돌려줬었는데
23/12/31 17:53
근데 뭐 어느순간 훔쳐가는 사람이 나올수도 있는거고 통제가 싫든 뭐든 CCTV랑 경범죄 수사를 유지? 하지 않으면 언제든 사라질수 있지않을런지
진짜로 테이블에 폰나두고 다니다가 없어지면 슬프니까 조심은 해야할듯..
23/12/31 18:03
식당에서 검정우산 바꿔치기 당한 기억이 나네요 크크 같은 검정인데 반값 우산으로 교체 당함 ㅠ 중간에 알아차렸어도 귀찮아서 안 돌아오신 거 같은데
23/12/31 18:59
커피 마시러 가서 테이블 위에 잠깐 차키 폰 지갑 놔뒀다고 안절부절하는 기분 느끼게 되는 날이 오면 심적으로 참 크게 다가올 것 같기는 하네요.
23/12/31 19:02
빈부격차가 심해질수록 더이상 못 볼 풍경이죠.
저 평범한 코트가 300만원씩 하는데 누군가는 쉽게 입고 다니고 누군가는 몇달 월급을 부어야 한다면...
23/12/31 19:42
영화보러 갔는데 대기하는 테이블에 폰과 지갑이 그대로 있더군요.
국뽕보다는 랴.. 리건 좀...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였습니다.
23/12/31 22:13
저런건 이득 대비 리스크를 크게 느껴서 그렇다고 봅니다. 본인이 걸려도 별 문제 없겠다 싶은 물건들은 도난 잘 당합니다. 자영업해본신 본들이라면 다들 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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