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2/31 20:07:35
Name 된장까스
File #1 18cbf844717522cff.jpg (41.0 KB), Download : 24
File #2 18cbf88e6cc13a9e.jpg (67.1 KB), Download : 6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여자들이 마라탕에 환장하는 게 어느정도냐면.jpg





크크크

남자점심 여자점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묻고 더블로 가!
23/12/31 20:13
수정 아이콘
한국 여성 분들이 유독 매운 걸 좋아하죠
마라탕 말고도 엽떡, 불닭도 엄청 좋아함
달달한고양이
23/12/31 20:17
수정 아이콘
저도 아플 걸 잘 알면서도 내시경 받은 저녁 마라탕 먹은 적 있습니다 너무 배가 아파서 기어다니니까 남편이 미련하다고 등짝때림 ㅠㅠㅠ
No.99 AaronJudge
23/12/31 20:27
수정 아이콘
의사선생님이..먹지 말라고 뭐라 안 하셨나요 크크 ㅜㅜ
달달한고양이
23/12/31 20:29
수정 아이콘
않이 용종도 없…고….마침 샤브샤브 집에 반반으로 팔길래…참지 모태써요…
희원토끼
23/12/31 20:29
수정 아이콘
맵찔이는 생각도 안하는 메뉴입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3/12/31 20:50
수정 아이콘
안맵게도 먹을 수 있습니다 크크

단지 그게 마라탕이라고 부를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덜맵게 이런게 아니라 아예 하얗게 해주는것도 있더라구요

홍철없는 홍철팀 같이
오타니
23/12/31 20:52
수정 아이콘
안 맵게도 가능
변칙이 많죠
떡볶이도 맵기 최소가능한것처럼
판을흔들어라
23/12/31 22:08
수정 아이콘
이게 마라의 매운 맛과 우리가 아는 청양고추 등의 매운 맛이 미묘하게 달라 매운 거 못 드시는 여성분이 마라탕은 드시는 걸 봤습니다. 마라의 맛은 뭔가 혀를 아리게 하는 그런 맛이죠.
23/12/31 20:36
수정 아이콘
외산 음식이지만 그래도 떡볶이보단 마라탕이 좋습니다.
재료도 다양하게 넣을 수 있고, 일부 매장은 0단계나 0.5단계도 되니 맵찔이도 도전 가능하구요.
문제는 내가 담으면 2만원 가까이 가격이 나온다는게 문제 ;;;
nm막장
23/12/31 20:55
수정 아이콘
크크 한번도 양조절에 성공한적이 없다는…
23/12/31 21:07
수정 아이콘
요샌 1인분용으로 시킬 수 있는 마라탕들도 있죠.
재료 알아서 담아주고 보통 11000~12000원 정도
로즈마리
23/12/31 20:41
수정 아이콘
마라탕 떡볶이 파스타
23/12/31 20:48
수정 아이콘
외 우리 와이프는 마라탕을 싫어하는가.. 저는 좋아해서 얼마든지 같이 가줄 수 있는데 싫어해서 못갑니다 따흑
캐러거
23/12/31 20:52
수정 아이콘
마라탕 마라샹궈 너무 좋아합니다아
23/12/31 20:5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주 찐으로 현지스럽게 얼얼한 마라, 훠궈 좋아하는데 그런 곳이 거의 없어서 아쉽습니다. 특히나 이렇게 대중화된 다음에는 더더욱....

만족한 곳들은 하이디라오 + 한두 가게 정도 뿐이네요.
23/12/31 2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마라탕은 거의 현지화되서 k마라맛 국밥이라고 봐야..
초기에 들어왔던 마라탕과는 정말 많이 변했어요.

야채 고기 면 토핑 적절히 조절하면 의외로 탄단지 밸런스 잡힌 음식이기도 하구요
고기반찬
23/12/31 20:59
수정 아이콘
마라샹궈 mlxg때부터 먹어보고 싶었는데 먹어보니 취향에 맞더라고요.
23/12/31 21:00
수정 아이콘
유행돌다가 사라지는얘들도 많지만 마라탕은 정착했다고 봐야죠.
23/12/31 21:04
수정 아이콘
마라탕은 안먹는데 마라샹궈는 너무 맛있어요 완전 밥도둑
Dr. Boom
23/12/31 21:07
수정 아이콘
내돈내고 절대 안먹는 음식 2탑... 곱창(대창) + 마라탕
곱창은 누가 사주면 먹긴 하는데 마라탕은 누가 사줘도 안먹음
23/12/31 21:07
수정 아이콘
주식 그자체였던 치즈에서 마라탕으로 넘어간 것인가
사나없이사나마나
23/12/31 21:17
수정 아이콘
어쩐지 나한테도 사달라던데...
23/12/31 21:23
수정 아이콘
음... 전 왼쪽이 더 끌리는데요.
Far Niente
23/12/31 21:39
수정 아이콘
샹궈 존맛
23/12/31 21:39
수정 아이콘
마라탕은 그 끝맛이 너무 이상해서 안 먹었는데 요즘은 좀 달라졌나 모르겠네요
DownTeamisDown
23/12/31 21:50
수정 아이콘
저는 매운걸 잘먹긴 합니다.
물론 왼쪽이 더 끌리긴 합니다.
로피탈
23/12/31 21:57
수정 아이콘
마라탕 너무 좋아요
엄준식
23/12/31 22:00
수정 아이콘
감자탕은 왜 인기가없을까요
동동맘절밴
24/01/01 02:17
수정 아이콘
먹을 때 손이 지나치게 많이 가고
이에 끼고
먹는 모습이 그리 예쁠 수가 없습니다...
제가LA에있을때
24/01/01 09:31
수정 아이콘
2222
펠릭스
23/12/31 22:15
수정 아이콘
초창기 마라탕은 그래도 중화요리라 할 만 했는데

요즘 마라탕, 한국의 돼지국밥, 일본식 라멘 다 건더기만 바꾸면 비슷한 음식이라 오히려 별 생각없이 먹을 만 합니다.

여자애들은 국밥하면 싫어하지만 마라탕 하면 좋다고 따라오기도 하고.
23/12/31 22:18
수정 아이콘
요즘 1020여자들 취향을 좀 볼일이 생겼는데 마라탕 진짜 미친듯이 좋아하더라구요
23/12/31 22:18
수정 아이콘
떡볶이 까지는. . . 좀 덜매우면 같이 먹기 좋음. . .
대신 오뎅 + 튀김이나 양배추, 면 같이 겉절이(?)류도 세팅된. . .
아드리아나
23/12/31 22:22
수정 아이콘
맛있는데 최적의 레시피를 몰겠어요. 내공이 부족하다 ㅠㅠ
23/12/31 22:48
수정 아이콘
영화는 상영도 전에 미리 시사회 보고 왔다는 친구도 저건 먹으러 가자고함
짐바르도
23/12/31 23:33
수정 아이콘
마라탕은 별로인데 샹궈는 참 맛있음 근데 샹궈가 거의 다 쩜오배 정도는 비싸요...
23/12/31 23:37
수정 아이콘
탕은 별로 샹궈는 굿
힐러리 한
24/01/01 00:08
수정 아이콘
저도 탕은 별로 샹궈는 존맛
24/01/01 00:21
수정 아이콘
백탕으로 청경채 8천원 어치 넣어서 먹으면 밥한공기 뚝딱인데
투전승불
24/01/01 01:45
수정 아이콘
쌈밥이 1/4 정도 지지를 받아요?
랜슬롯
24/01/01 09:57
수정 아이콘
마라탕은 저도 개인적으로 좀 튀어서 옷에 많이 묻을때가많아서... 샹궈가 좀더..
24/01/01 10:44
수정 아이콘
- 많은 마라탕 가게가 ‘야채를 스스로 많이 먹을 수 있는 건강음식’으로 포지셔닝해서 마케팅합니다. 실제로 고기 비중이 너무 높으면 맛이 덜하기도 합니다. 애초에 기름국물이어서요.
- 마라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마라의 매력은 매움(라) 보다는 얼얼함(마)입니다. 이미 오뚜기 등에서 마유 떼어다 잘 팔고 있습니다. 국물요리할 때 살짝씩만 넣어주면 혀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서 색다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2973 [기타] 똠얌꿍 처음 먹어본 히밥 반응 [35] 아롱이다롱이15114 24/01/02 15114
492972 [유머] 의외로 눈 좋은 사람들은 본 적 없는 것.jpg [11] 동굴곰15703 24/01/02 15703
492971 [유머] 단 한문장으로 핸드폰 중독 테스트.JPG [103] 실제상황입니다16289 24/01/02 16289
492970 [유머]  구독자 10만 유튜버가 된 대한제국 사람 [6] 김삼관16267 24/01/02 16267
492969 [유머] 승상께서 빈 찬합을 보내셨는데! [5] 된장까스13239 24/01/02 13239
492968 [유머] 야수의 심장 [28] DENALI17600 24/01/01 17600
492967 [기타] 알고 계셨나요? 여러분? [13] 우주전쟁13365 24/01/01 13365
492966 [유머] 두리안이 무서운 이유 [15] 길갈15148 24/01/01 15148
492965 [기타] 지금은 볼 수 없는 90년대 흔한 편의점 모습.jpg [24] 호시노 아이15383 24/01/01 15383
492964 [유머] 일본에서 애국열사가 되어버린 홍박사 근황.MP4 [36] 실제상황입니다16629 24/01/01 16629
492963 [방송] 오늘자 KBS 기상뉴스 [24] 주말16540 24/01/01 16540
492962 [LOL] 시청자 역전세계 [2] 네야9900 24/01/01 9900
492959 [음식] 천원짜리 국수집 [7] Croove13433 24/01/01 13433
492958 [유머] 최근 작품에서 본심이 나와버린 작가.jpg [17] 캬라17728 24/01/01 17728
492957 [연예인] 자타공인 치어리더 역대 최고의 피지컬 [17] 묻고 더블로 가!16913 24/01/01 16913
492956 [서브컬쳐] 12월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매출 [21] 한입10339 24/01/01 10339
492953 [기타] 제주도로 간 연돈 근황 [48] 아롱이다롱이18458 24/01/01 18458
492952 [유머] 바다가 싫으신 분들을 위한 랜드 크루즈... [32] 우주전쟁16237 24/01/01 16237
492951 [유머] 와... 여진이 한국에도 오네 [13] 주말15619 24/01/01 15619
492950 [텍스트] 파이낸셜 타임즈가 예측한 글로벌 이슈 전망 [14] 주말13210 24/01/01 13210
492949 [기타] 혼란한 와중에도 할 일은 하는 일본 기상청 [19] 묻고 더블로 가!17821 24/01/01 17821
492948 [게임] 탄압을 피해 예술혼이 피어난다는 분야 [10] Lord Be Goja13191 24/01/01 13191
492947 [게임] 잡은 물고기에겐 한없이 냉정한 넥슨 게임 [28] 묻고 더블로 가!15044 24/01/01 150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