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1/17 08:01:47
Name Myoi Mina
File #1 ko.jpg (568.0 KB), Download : 20
File #2 koo.jpg (640.7 KB), Download : 10
출처 2차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다작안하는 이유에 해명한 여배우 고현정 근황(feat.신세계)




진짜 사람들이 모르는데 안하는게 아니고 안들어온다고


이미지가 좀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이미지라서 그런가 얘기나오니까 거기(?) 시집갔다와서 그런가 하고 언급




애당초 주연급이라 맞는 캐스팅이 쉽지 않은것도 있는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르셀
24/01/17 08:05
수정 아이콘
항상 주연만 할순 없는데 접근하기 힘든 이미지에 몸값까지 높으면 오퍼가 덜 들어오겠네요
파비노
24/01/17 08:27
수정 아이콘
고현정 나이때에 원탑롤은 김혜수밖에 없죠. 여성 원탑 작품도 많이 만들어지지 않고
애기찌와
24/01/17 09:06
수정 아이콘
충분히 그렇다 생각하긴하는데 이영애도 있고..아예 없는건 또 아닌거 같아서 뭔가 모르는 뭔가 있는게 아닌지
아줌마너무좋아
24/01/17 09:23
수정 아이콘
전도연이 있죠 크크
노래하는몽상가
24/01/17 08:38
수정 아이콘
이미지가 그닥 안좋은 짤들이나 게시물들만 많이 본 기억이
포도씨
24/01/17 08:38
수정 아이콘
나이먹은 연기자는 자신만의 롤을 가져야 작품하기 쉬운데 고현정은 주인공 엄마역이나 친숙한 서민캐릭터도 안나오니 섭외리스트에서 빠지는것 같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4/01/17 08:40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런것도 있겠네요
버트런드 러셀
24/01/17 10:0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거 재벌집 사모님 역으로..
일면식
24/01/17 08:44
수정 아이콘
성격문제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버림받은거로 알고있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24/01/17 08:51
수정 아이콘
리턴이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하면서 연달아 pd 와의 불화설이 불거졌던터라 선듯 손이 가는 배우는 아닐거예요.
24/01/17 08:56
수정 아이콘
고현정 시집 가기 전에는 서민 역할도 했는데 다녀온 이후로는 아무래도 이미지가 많이 고정되서 그런 것도 있고 본인 성격이 센 것도 영향이 있죠
인민 프로듀서
24/01/17 09:06
수정 아이콘
오디션 보러 다니시면 문제해결!
24/01/17 09:07
수정 아이콘
안 찾아주는거는 이유가 있습니다
짐바르도
24/01/17 09:07
수정 아이콘
일단 성격이... 실력/ 같이 일하기 편함/ 마감. 프리랜서는 셋 중 둘은 돼야 입에 풀칠하고 셋 다 되어야 쏠쏠하다는...
유료도로당
24/01/17 09:11
수정 아이콘
성격과는 별개로 특정 이미지가 강한 타이틀롤급 배우한테는 선뜻 작품을 주기 어렵죠. 라이트한 배역 제의하면 무례한것같고...
성격이슈 없는걸로 알고있는 전도연 배우도 방송에서 거의 비슷한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감독들이 무서워서 자기한테 선뜻 제의를 못하는데 막 줘도 된다고...
종말메이커
24/01/17 09:20
수정 아이콘
그냥 배우 무게와 이미지에 맞는 배역이 잘 없다.. 가 제일 크지 다른건 억측같네요 작품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그레이퍼플
24/01/17 09:24
수정 아이콘
겨우 그 정도 이유로 안찾는다면, 이경영은 오래전에 사라졌어야 할 인물이죠.
논란 있었어도 연기 잘하고 이미지가 잘맞으면 찾을 수 밖에 없는 게 그 쪽 생태계죠.
영양만점치킨
24/01/17 09:24
수정 아이콘
연예계 짬밥이 있는데, 친한 감독이나 피디한테 엄마역할 조연으로 출연시켜달래서 물꼬 한 번 트면 좀 나아지지 않으려나요.
캡틴백호랑이
24/01/17 09:29
수정 아이콘
논란이 너무 많았죠...
종말메이커
24/01/17 09: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냥 일반인도 관리직으로 올라가며 경력이 많이 쌓이고 하면 이직이 오히려 어려워지는 일이 드문 일이 아니죠
심지어 눈높이 많이 낮춰서 가려고 해도 곤란해해요 그사람 경력이 있고 짬이 있는데 신입처럼 아무렇게나 부려먹을수도 없고 기존 조직원들도 불편해하고 결국 걸맞는 위치와 연봉을 찾아야 하는데 문이 그렇게 넓지 않으니
그렇다고 진짜 일용직같은 일자리도 없냐? 하면 그건 아니겠지만 현실적으로 또 그럴수는 없잖아요 배우도 마찬가지일듯요
시린비
24/01/17 09:41
수정 아이콘
PD 불화설은 뭐 팩트가 나온적이 있나요? 궁금
리니시아
24/01/17 09:50
수정 아이콘
상수햄이랑 간만에 좀
티바로우
24/01/17 10:02
수정 아이콘
저런 상황에서는
페이를 낮추면 제안 들어오는게 오히려 더 줄어들수도 있어요 크크 웃기게도
그냥 본인이 여기저기 얼굴 비추는 수밖에 없을듯? 그러다보면 제안도 들어오겠죠
아니면 유재석이랑 뭐라도 하든가
24/01/17 10:03
수정 아이콘
아쉬울거 없으면 그냥 계속 감나무 밑에서 입벌리고 있으면 되는거고
아쉬우면 직접 영업/오디션 뛰어야죠.
24/01/17 10:06
수정 아이콘
지금은 좀 애매하긴하죠. 지금 이미지로는 맡을만한 역할이 정말 제한적인 것 같아서.
정말 망가지는 역할 좀 해야.. 근데 본인도 굳이 그러고 싶을까요?
seotaiji
24/01/17 10:08
수정 아이콘
비슷한(?)이야기로 왜 넌 연애 안 하냐고 물어봅니다
안 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건데....
동년배
24/01/17 10:08
수정 아이콘
연기력이 부족한건 아니지만 동나이대 주연급 롤에서 경쟁해야되는 여배우 라인업 생각하면 이해되죠. 애초 저 나이대까지 타이틀롤 한다는건 연기력 흥행력 다 검증된 배우들이니
닉네임바꿔야지
24/01/17 10:09
수정 아이콘
고현정을 주연급으로 하나 만드는 게 아니면 제의 하기가 좀...
씨네94
24/01/17 10:17
수정 아이콘
범죄자도 아니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것도 아닌데 캐스팅이 안들어간다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24/01/17 10:17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센 이미지라 맡길 배역도 제한되는데 제작진이랑 불화설까지 일으키는 중견 배우를 누가 캐스팅하려고 할까 싶긴 하네요.
24/01/17 10:18
수정 아이콘
이거저거 한다고 늦고 대본 숙지도 안되어 있고..
샤르미에티미
24/01/17 10:38
수정 아이콘
보통 20대~30대에 주연만 했던 배우들이 40대 50대 되어서도 주연 배우, 그것도 단독이나 비중 높은 1롤을 맡으려고 하니 그 누구라도 섭외가 줄어들 수밖에 없죠. 거기다 외적인 문제, 트러블 요소까지 있으면 당연히 더 적어지는 거고요.
닭이오
24/01/17 10:42
수정 아이콘
로맨스 역활하기엔 나이가 조금 많고
액션하기엔 몸이 굳어 있고
그렇다고 연기력으로 해결하는 스릴러 불가능하고
어떤 배역이 어울리나
어울리는 배역이 없으니 작품이 안들어오지
무딜링호흡머신
24/01/17 10:46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초반부 봤을때

용진이형이 흑막으로 막는건가 했네요 크크

그런건 아니군요
Zakk WyldE
24/01/17 11:10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니 용진이형이라면?? 이라는 생각도 조금 들고 그러네요 킄
24/01/17 10:52
수정 아이콘
비슷한 나이대에 주연은 엄정화가 쓸어가버렸는데 엄정화가 차근차근 밟고 올라온 길을 생각하면 진짜 대단한거 같네요. 여기저기 tv에 나온 거 보면 외모와 달리 굉장히 착실해보이고 주변에서 칭찬도 많이 한다죠.
쎈캐릭한정이라면 상위호환 김혜수가 있어서 쉽지않고 적당한 조연으로 부르기도 껄끄럽고 성격도 좀 까다롭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제가 관계자라도 별로 찾고 싶진 않을 거 같아요. 이미지 깨고 싶으면 저자세로 발품파는 수 밖에 없죠 뭐.
가위바위보
24/01/17 10:52
수정 아이콘
미실 2탄!!
다리기
24/01/17 11:21
수정 아이콘
고현정은 전에 드라마 하다가 후반부에 하차하고 주연배우 교체된 적도 있었죠.
그때 대본 문제였나 엄청 갈등 컸다고 하더라고요.

재밌게보던 드라마였고 고현정 역할 꽤나 크다고 생각했는데 어찌저찌 마무리는 됐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탑클라우드
24/01/17 12: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센 누나 이미지도 있고, 이런 저런 구설도 적지 않아서 막상 선한 역은 맡기기 어렵고,
그렇다고 악녀를 맡기자니 사실은 외모는 다소 동양적이고 베이비페이스라... 애매할 듯 하긴 합니다.
승승장구
24/01/17 12:36
수정 아이콘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현정은 여전히 매력적이고 대체가 안되는 느낌이 있다고 봅니다
다작할 필요 있나 싶어요 그냥 운때가 맞고 좋은 작품 만날 날이 오겠죠
개인적으로 여우야뭐하니 디어마이프렌즈 같은 가벼운 서민 연기가 정말 좋습니다
24/01/17 13:09
수정 아이콘
잘 팔릴만 하면 작품오긋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3807 [유머] NC소프트 주식 물린 사람 [35] 무딜링호흡머신15103 24/01/18 15103
493806 [유머] 첫등교를 하는 아들의 질문.jpg [14] 김아무개14356 24/01/18 14356
493793 [유머] 조조 :  "오늘 암구호는 계륵이다" [21] 내설수13541 24/01/18 13541
493791 [유머] 수영장 인싸템 [4] 김아무개11452 24/01/18 11452
493790 [유머] "유튜브 광고도 못막다니 끝이다 무능한 놈" [60] Myoi Mina 18149 24/01/18 18149
493787 [유머] 이제 1년 남았습니다 [16] DogSound-_-*13048 24/01/18 13048
493786 [유머] 눈으로 욕하는 아기 [36] Myoi Mina 15126 24/01/18 15126
493782 [유머] 야... [30] 공기청정기15538 24/01/18 15538
493777 [유머] [야쿠르트] 이제 1년 남았습니다 [12] VictoryFood11624 24/01/17 11624
493776 [유머] 야만의 시대 하면 또 동대문이... [11] 짐바르도13075 24/01/17 13075
493762 [유머] 태평양 전쟁시 최고의 개꿀을 빤 일본군 [22] 무딜링호흡머신13843 24/01/17 13843
493761 [유머] 논란이 되고 있는 스트리머 탕후루 [8] 동굴곰14331 24/01/17 14331
493758 [유머] 기괴한 영상 [9] 페스티11681 24/01/17 11681
493753 [유머] 미술대학에선 ai그림을 받지 않습니다. [13] 주말13366 24/01/17 13366
493751 [유머] 친누나 카톡 [15] 무딜링호흡머신14888 24/01/17 14888
493738 [유머] 롯데백화점 상대로 부산정복을 성공한 신세계백화점 [60] Leeka13963 24/01/17 13963
493735 [유머] 의외로 자본주의 고수인 사람 [19] 무딜링호흡머신13673 24/01/17 13673
493733 [유머] 기안84의 충격적인 칫솔질 실태.jpg [29] 캬라14781 24/01/17 14781
493730 [유머] 사이버트럭 드레그레이스는 거짓말임 데헷 [14] DogSound-_-*13210 24/01/17 13210
493728 [유머] 애플 비전 프로 세번 써본 후기.jpg [56] lexicon19856 24/01/17 19856
493727 [유머] 다작안하는 이유에 해명한 여배우 고현정 근황(feat.신세계) [41] Myoi Mina 15340 24/01/17 15340
493726 [유머] 고도의 문명 국가에서만 가능한 직업 [2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5970 24/01/17 15970
493722 [유머] 직접 끓인 육수를 어필하는 사장님.jpg [10] Myoi Mina 15849 24/01/16 1584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