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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23:28
지금 덕지덕지 보강 안한 순정 상태로 한바퀴 어택할 수 있는 전기차는 한손으로 꼽고 2바퀴 이상 돌 수 있는 차는 5n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무식하게 직빨만 늘려놓은 태반의 전기차들은 1바퀴도 소화 못하고 그냥 퍼지고요. 아니, 정정. 코너 3개만 돌아도 과열 된다고 하네요
24/01/27 23:40
가장 비싼 세단형 모델S 플레드만 7분대 랩타입이 확실하고
모델3/모델y 에 대한 공식/비공식 7분대 뉘르 기록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24/01/27 23:40
https://youtu.be/49N7o65Mg24
https://youtu.be/FiN0Gn3lF8A 고정댓글 아이오닉5 N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공개내용 15가지 1. sport auto 채널에서 2024년 1월 18일 아이오닉5 N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7분 45초 영상을 공개하였다 2. 독일 중서부 뉘르부르크에 있는 모터스포츠 서킷인 ‘뉘르부르크링’은 한 바퀴(1랩)가 20.8㎞ (또는 20.6km)에 달한다 3. 그리고 뉘르부르크링의 코너는 154개, 코스의 높낮이 차이는 300m에 이른다 4. 아이오닉5 N 전기차는 뉘르부르크링을 2바퀴 완주한 결과 최고속도 260㎞와 배터리 온도 최고 46도 실증을 마쳤다 5. 다른 제조사(대표적으로 테슬라)의 순정 전기차들은 레이스 서킷으로 가져가면 브레이크가 버티지 못하고, 배터리가 과열되면서 출력이 제한된다 6. 따라서 아이오닉5 N은 기계식 브레이크를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제동방식이 필요했다. 브레이크는 차량 중량이 크고 속도가 빠를수록 마모가 심하다. 내열기관차 대비 40% 이상 무겁고 고출력의 전기차 특성상 기계식 브레이크만으로는 트랙 주행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게 정설이다. 하지만 현대차는 전기차의 특징인 ‘회생제동’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했다 7. 특히 아이오닉5 N은 회생제동을 활용해 최대 0.6G 수준의 고감속 영역까지 에너지 회수가 가능한 ‘N 브레이크 리젠’을 개발해 아이오닉 5 N에 적용했다. 0.6G는 내연기관차에서 기계식 브레이크를 세게 밟아 급제동했을 때 감속 수준이다 8. 추가로 아이오닉5 N은 배터리 셀과 냉각 채널 사이에 적용된 방열 소재의 열전도도를 높여 방열 성능도 향상시켰다. 거기에 더해 주행 시작 전에 적합한 온도로 배터리를 냉각하거나 예열해 최적의 주행 조건을 제공하는 ‘N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기술도 아이오닉 5 N에 적용했다 9. 결론적으로 2.2톤 무게에다 SUV 형태의 불리한 점에도 불구하고 7600만원 시작가격을 고려하면 의미있는 성과이다 * 현대기아를 제외한 다른 제조사 전기차의 뉘르 랩타임을 신뢰할 수 없는 이유 10. 뉘르 랩타임과 관련하여 다른 전기차 제조사들의 랩타임은 신뢰도가 낮다 11. 대표적으로 테슬라의 경우 뉘를 랩타임을 측정할 때 양산차가 아닌 것으로 측정한다 12. 즉 양산차보다 더 좋은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등을 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장착하고 뉘르 랩타임을 측정한다 13. 쉽게 말하면 다른 제조사들은 반칙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보여주기식 랩타임을 측정한다 14. 그러나 현대기아는 직접 양산차를 공신력 있는 매체에 제공하고 측정하도록 하고 있다 15. 최종 결론을 내자면 현대기아차는 그 만큼 성능과 신뢰도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이다 이렇다고 하네요~
24/01/28 02:36
표본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카레이서 유튜버가 서킷튜닝된 1000마력테슬라 테스트하다가 1번코너에서 abs먹통 휠락걸려서 조향불가로 가드레일 박을뻔 하더군요. 아이오닉은 순정으로 테스트했는데 아직 브레이크쪽에서 문제생긴적은 없구요.
24/01/27 23:37
테슬라 모델 S 플레드 7분25초33 / 대충 1.2~1.6억
포르쉐 타이칸 터보S 7분33초35 / 대충 2.5억 현대 아이오닉5N 7분45초59 / 대충 0.8억 아5n 보다 몇배는 비싼 전기차들보다 살짝 딸리는 기록을 세운겁니다.
24/01/27 23:47
테슬라와 포르쉐 기록은 뉘르부르크링 공식기록으로 인정되는 풀트랙 레코드이고, 이번 아이오닉의 기록은 본문에도 있다시피 뉘르부르크링 공식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 단축된 트랙 레코드이기 때문에 직접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24/01/28 00:20
포르쉐 타이칸의 새로운 레인지 탑 버전이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슬라 모델 S 플래드의 기록을 28초 단축하였습니다.
타이칸은 7분 7초의 기록을 세우며 뉘르부르크링에서 가장 빠른 포르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타이칸이 ev 신기록 세운걸로 압니다
24/01/28 11:40
sport auto 잡지에서 실행하는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측정은 항상 T13이 빠진 채로 진행됩니다. 1990년대에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이 구간에 외부로 통하는 출입구가 있었기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그렇게 시작했고, 그 이후로도 비교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이 자동차 제조사들의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뉘르부르크링 운영주체에서 풀코스를 사용한 공식기록을 인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sport auto의 20600m 기록과 뉘르부르크링 공식 20832m 기록이 공존하는 상태입니다. 현대 입장에서는 어느쪽에서 랩타임 측정을 할지 나름 시뮬레이션을 했을텐데... 뭐 저의 뇌피셜에 불과합니다만, 위 기록을 20832m 기록으로 환산하면 대략 7분 50초대 초반이 나올걸로 예상되는데, 측정 당일 트랙 컨디션이나 여타 조건에 따라서 8분대 랩타임이 나오면 마케팅적으로 활용하기 좋지 않으니, 확실하게 7분대 랩타임이 나올 수 있는 sport auto 쪽을 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24/01/28 11:37
타이칸은 카본세라믹을 썼고, 테슬라도 분명 브레이키 튜닝했을텐데
현대는 그냥 회생제동을 최대한 활용하게끔 설계한거 같습니다 일반적인 주철브레이크로 3랩을 소화한게 센세이션 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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