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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31 17:27
근데 저도 말년에 중대장(호칭은 중대장인데 규모상으로는 거의 소대장급, 실제로 아무것도 모르는 신삥 소위) 새로 바뀌면서 정말 아는게 하나도 없는 양반이라... 훈련때 거의 제가 다 지휘하다시피 하면서 a부터 z까지 다 알려줬던 적이 있긴합니다. 물론 저렇게 듣는사람 기분나쁘게 '제가 알아서 다 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하진 않아야죠. 크크
24/01/31 18:27
설정상 06년 7월 군번입니다. 2~3화 전에 광우병 시위 다 끝났고 다음 화에서 바로 윗 기수 전역합니다. 듣기로는 윗 기수와 거의 한 달 차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24/01/31 18:02
앗~동지여~크크
말년에 새로 전입온 중대장이 소대 왕고들 자꾸 갈궈대길래 시위 진압때 중대장 알아서 지휘하라고 하고 왕고들 다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다음부턴 안 갈구더라고요.크크크
24/01/31 18:17
수아 아직도 전역 안 했네 크크크
좀 뇌절이네요........ 경대생 제외하면 경위 소대장도 의경 중대 하나는 충분히 컨트롤 하는데 하물며 기동대 경험에 온갖 경찰 짬밥 먹은 경감이 수경한테 크크크크
24/01/31 18:41
현 중대장이 경찰대 출신으로서 전환복무로 의경 부대 소대장 경험이 2년간 있기는 한데 이후 실종 수사팀에서만 근무하다가 근래에 경감 진급하면서 방순대장으로 처음 보직된 터라 병력 관리와 부대 생리에 익숙하지 않다는 설정이긴 합니다.
24/01/31 22:47
경찰대 중대장은 소대장 때 중대장 직무대행 같은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아서 저럴 일이 거의 없죠
일반 출신은 짬이 찰대로 차서 저럴 수도 없구요 설정상 조현오 시절 근처일텐데 지휘관이 지휘권을 맘대로 넘기면 부대 해체 각 나올걸요 유일한 가능성이 발령날 출동나갔는데 처음 가보는데라 지리감이 없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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