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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1 18:57
옛날이면 몰라도 요즘 유튜브만 해도 720이랑 1080, 1440 다 차이가 나는데 설마 그럴리가요 FHD, 1080p만 해도 굉장한 고화질이고 블루레이 개발시기 생각하면 UHD가 어려운(?)건 당연하긴 하지만... 몰라서 말 그렇게 한 거 같은데 굳이;;
24/02/02 20:06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그냥 720p, 1080p 비트레이트를 낮게 잡아서 그렇고요. 블루레이는 fhd 수준에서 비트레이트를 아주 높여서 제작하기 때문에 구분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이면 큰 의미를 두기 힘들고요. 블루레이 이야기에 유튜브 타령하면 아예 모른다는 이야기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언급하자면 저 720p 드립은 생각보다 잘 먹힙니다.
24/02/02 21:26
드립이 생각보다 잘 먹힌다는게 듣는 사람이 기분 나빠하는 경우가 많다는건지,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블루레이 비트레이트라 하더라도 720p랑 1440p, 혹은 4k를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말씀인가요? mp3 음질이야 블라인드테스트로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지만, 영상은 그럴거 같지가 않은데..
24/02/02 22:23
소금물 님 // 둘 다죠. 일단 해상도와 비트레이트를 구분지어 접근할 수 없다는건 눈이 좋아도 이게 해상도가 높아서 좋은건지, 비트레이트가 높아서 좋은건지 판단하는게 불가능하다는 말이 됩니다. 처음부터 4k 해상도의 이점을 살리는 영상으로 제작된게 아닌 이상 말이죠(단일 픽셀 파티클 다수 떡칠 등..) 유튜브의 fhd 비트레이트에서 맛볼 수 있는 화질과, 블루레이에서 맛보는 화질은 차이가 매우 큽니다. 블루레이는 화질=비트레이트를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좀 심하게 높게 잡아놓습니다. 괜히 그간 고오급 소장용으로 판게 아닙니다.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의 비트레이트와 블루레이의 비트레이트를 한번 비교해보세요.
24/02/02 23:27
그럼 두 가지에서 이야기를 해보면
1.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쁠만한 말을 골라서 쓴 거라면 인터넷 상이라도 저 상황에서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기서 blooming님이 쓴 댓글은 문맥을 보면 비난의 의도가 명확하다기 보다는 그냥 본문 내용 보고 동감하는 분위기에서 말이 좀 오바해서 나온 걸로 생각되고, 지적이 있을때 "엥 그래요?" 하면서 기존 본인 댓글이 틀렸다고 인지했다고 보이죠. 초반 댓글도 아니고 저런 소리 했는데도 쫓아가서 인신공격성 코멘트를 하는건 제 기준에선 못된 행동 같은데.. bts님도 그렇고 생각보다 저런 행위에 동감하는 분이 많은가 보네요. 이건 성품의 문제니 왈가왈부해도 의미 없는 얘깁니다만. 2. 동영상에서 해상도 말고 비트레이트도 영향 준다는걸 몰라서 한 소리는 아니에요. 근데 제가 블루레이 영상을 본 적이 드무니 장담을 못해서 말을 간단하게 쓰기도 했고, 블루레이는 720p가 있는지도 몰랐어서 슬로님 댓글은 유튜브 720p를 말한다고 생각하긴 했죠. 아무튼 블루레이 720p라고 해도, 상식적으로 봤을때 블루레이라고 해도 720p랑 4k랑 구분을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믿지 못하겠어요. 혹시 그런 사람들을 자주 보셨거나 관련 아티클이 있나요? 말씀하신 바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인지, 님 뇌피셜인지 궁금하네요.
24/02/03 10:11
소금물 님// 남이 뇌피셜인지 아닌지 따지기 이전에. 블루레이 화질을 논하는데 스트리밍 서비스 가져온다는 것은 논의에 참가할 자격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720p블루레이가 있다는 말은 저는 한적 없구요. 과거엔 블루레이에서 바로 따와서 720p로 해상도만 조절한 버전은 널리 불법적으로 유통되었습니다. 슬로님 댓글의 바로 전전댓글이 블루레이라는 문맥이 있는데 스트리밍 서비스의 720p일 것이다라는 추측은 저 말이 인신공격성을 지녔다는 주장만큼이나 많이 나간 겁니다. 역시나 블루레이 화질을 모르니까 이런 사고가 가능한 것이라, 하나도 놀랍지는 않습니다. 남에게 아티클을 가져오라 하기 이전에 스트리밍과 블루레이의 비트레이트를 한번 비교해보시라는 제 조언부터 한번 실천해보시는게 어떨까요.
24/02/04 08:18
로메인시저 님// [논의에 참가할 자격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크크크크 주말에 지금 누구 웃기려고 그러세요? 누가 얼마나 알건 모르건을 떠나서, 말 한마디 잘못 하면 논의에 참가할 자격심사가 탈락되는거에요 이런 유머게시판에서 얘기하는게? 국제학회에서도 그렇게는 안하는데 참 대단한 분이신가봐요 크크. 어디 인터넷 짤방으로 박제될 수준의 이야기를 하시네요. 지금 무슨 정책결정 토의를 하는건가요? 720p랑 4k 랑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말을 누가 믿습니까? 상식적으로 믿기 힘든 소리라서, 근거가 있는 소리인지 뇌피셜인지 물어보는데 갑자기 너 블루레이에 720p가 있는것도 모르니까 물어볼 자격도 없어!! 라고 하면 그게 말입니까? 참 황당한 소리 다 보네요. 그리고 바로 전 댓글에 썼던거 보신건진 모르겠는데 이미 비트레이트 차이는 안다니까요. 근데 아무리 차이가 나도 저거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못믿겠다는데 참 별거 아닌거 가지고 권위로 누르려는게 우습네요.
24/02/04 13:10
소금물 님// 아시는 분이 블루레이 이야기하는데 유튜브 이야기를 한다구요? 모르는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만 지적을 받고도 받아들이지 않는건 부끄러운 일이 맞습니다. 해상도가 아니라 비트레이트가 훨씬 중요합니다. 해상도가 판가름을 짓는 시점은 특정 임계점 이상의 비트레이트일때나 가능한 거에요. 어떻게든 비트레이트 아끼려고 용쓰는 스트리밍 서비스만 알고 계시니까 자꾸 밑천만 드러내시는거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의 비트레이트는 충분한 수준 이상일까요 아닐까요? 저는 님이 물어볼 자격이 없다고는 안했습니다. 없는 지식으로 뭔가 주장해봐야 제대로 된 의견으로 취급받기 힘들거라는 의미였을 뿐이구요. 님께서 비트레이트 차이는 안다고 발버둥을 셔도 역시나 설득력을 갖기 힘듭니다. 말 한마디 실수한게 아니라 그냥 없는 지식을 드러내신 거잖습니까. 님에게서 유튜브가 나온 순간 그냥 끝난 거에요. 변명도 너무 웃기잖아요. 게시물부터 맥락이 전부 블루레이인데 '저 사람 댓글은 유튜브인줄 알았다' 그냥 잘못된거 지적받으면 겸허하게 받아들입시다 좀. 별거 아니에요 그거.
기본적인 정보나 지식은 갖추고 오라는 말을 어떻게든 비꼬고나 있으니 성품의 문제라는 지적은 대체 누가 받아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와 블루레이의 비트레이트 차이도 모르시는 분인데 무슨 상식을 운운하고 계세요. 그동안 보신건 대부분 비트레이트에 의한 화질 차이였을 뿐이셨을텐데 말입니다. 님 상식은 거기에 맞춰져 있을 뿐이라는 지적을 처음부터 드리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상식에 살을 더한 다음에 판단을 하든 질문을 다시 하든 하라는 조언을 싸그리 무시하는 성품은 누가 보이고 있는 걸까요? 웹서핑 몇 번 하고 블루레이 영상 몇개 보고, 리먹스 따서 인코딩 몇번 해보면 얻을 수 있는 지식 그깠거 뭐 어렵다고 시도도 안하고 계십니까. 권위는 제가 내세우는게 아니라 님이 그걸 권위라고 만들어주고 있을 뿐이에요.
24/02/04 14:39
로메인시저 님// 말도 안되는 말에 근거 붙이려고 고생하십니다 정말 크크. [논의에 참가할 자격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가 권위적인 말일까요 아닐까요? 이게 권위적인 말이 아니라고 하신다면, 그거야 말로 아집입니다.
주장이요? 제가 뭘 주장한 적이 없어요. 의문을 표한거죠. 그게 진짜냐? 라는건데. 이거 말고 다른 주장이 있다면, 님이 생각하는 제 주장을 요약해서 정리를 해보시는게 어떨지? 뭐, 다 양보하고 제가 많이 몰랐다고 치죠. 그래도 그 질문할 자격도 없다는게 님 댓글이잖아요? 이게 권위적인 말이 아니라니 참... 그리고 블루레이는 다 1080이상인줄 알았다고 설명을 했는데도, 별 내용도 없는거 기분 나쁠만한 말만 길게 덧붙이시는거 보면 의도와 인성 수준이 너무 읽히는걸요. 아, 그리고 첨언하자면 전 제가 모르는걸 안다고 하지 않아요. 제가 영상은 잘 모르니까 물어본거죠. 지금 제가 여기서 얘기하는것도, 전 로메인시저님이 고등교육은 받았으나 인격이 미성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최소한 말하는걸 보니 영상에 관심이 있고 저보다 영상은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물어라도 보는거죠. 하여간 지금 하신 말씀들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소리인지는 생각 좀 해보면 본인도 아실거에요. 오늘 참 어처구니 없는 소리 많이 듣네요. 부끄러움을 안다면 얼마 후에 자기 댓글 부끄러워 하실 거 같은데 스스로 얼굴에 똥칠은 그만 하시는게 어떠세요? 생각해보니 스스로 자제가 안되시는거 같은데, 연세도 저보다 많이 먹으신 분 같은데 제가 의미 없는 소리를 한 거 같네요. 그만 괴롭힐테니 쉬십시오.
24/02/04 16:18
소금물 님// '설마 그럴리가요' '상식적으로 못믿겠다' 뭔 주장이 없어요? 주장 할만큼 하셨는데 본인이 쓰신거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님이 물어본 것에 대한 제 답변이 뭐였을까요? 스트리밍 서비스와 블루레이의 비트레이트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일단 보고 와라. 하긴 하셨을까요? 물어라도 봤다는 말이 너무 궁색하지 않나요?
아집으로 어처구니없는 태도를 보이는게 누구인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알고자 하는 태도가 과연 있는 것인지. 그런 분이면 적어도 뇌피셜 운운하지는 않았겠지요. 720p 구분 못할거라는 말은 성품에 문제있는 발언이라면서 뇌피셜 운운하는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것도 참 재밌어요. 질문할 자격이 없다고 했다? 님 질문에 대한 제 대답이 하나도 없었나보죠? 정보를 줘도 받아먹지를 못하고 판단에 도움이 될 조언을 줘도 실천하지를 못하는데 질문은 뭣하러 하시는지? 똥칠은 누가 하는 걸까요. 님과 같은 분한테는 업스케일링 같은 이야기를 굳이 할 필요성을 느낄 수가 없어요. 비트레이트 차이 하나 보고 오라는 소리마저도 들은체만체 하는데 뭔 질문을 했다고 주장하시는 겁니까? 최소한 그정도는 보고 와야 스트리밍과의 차이는 무엇인지, 비트레이트가 픽셀 단위 임계점까지 영향을 줄만큼 올라가야 해상도 차이가 유의미해진다는걸 설명을 알아먹을거라고 생각할 수가 있을거 아닙니까. 블루레이에 유튜브 타령하는 사람한테 뭣하러 손가락 아프게 전부 설명해주겠어요. 유치원생 수준도 안되는 사람한테 논문 들이밀 수 있겠습니까? 근데 아티클 갖고 오라고요? 퍽이나. 갖고와도 안믿을 부류라는거 너무 많이 봐왔거든요. 설명을 해줘도 당신의 논리는 상식적으로 못믿겠으니 됐고 다른 권위를 가진 아티클부터 갖고 오라는데 과연 권위는 누가 좋아하는 걸까요? 결국 하나하나 짚어준 잘못된 부분에 대한 건 하나도 반박하지 못하고 직전 댓글의 [권위] 하나 가지고만 트집이나 잡고 계시잖아요. 남에게 인격이 미성숙하다, 성품의 문제다, 이런 말 먼저 꺼내는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인격, 성품 갖춘 사람 못봤네요. 그 말을 뱉는거 자체가 수양이 덜 된 증거인걸 왜 모르시는지. 본인이나 돌아보세요 제발.. 댓글 통으로 권위 하나로 트집잡는 사람이 상대방보고 내용없는 말 길게쓴다고 뭐라하고 계시면서.
24/02/01 16:47
DVD의 480p, 576p 영상 포맷을 개선해서 1080p FHD의 컨텐츠를 담기위해 나온게 블루레이죠. 이후 UHD 블루레이가 따로 나오면서 4K 컨텐츠는 이쪽에 담기게 됩니다. 그래서 블루레이 재생을 위해 플레이어 혹은 ODD를 구매할 때 UHD 블루레이 인식 혹은 재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PS4는 일반 블루레이만 재생. PS5는 일반, UHD 블루레이 모두 재생...
24/02/01 15:51
2 디스크로 판매하는 건 더빙판하고 자막판 현지화 차이가 조금 있어서 그런 듯 합니다.
극장판 기준으로 자막판에는 일본어로 송태섭 이라고 써있지만 더빙판에는 한글로 송태섭이라고 써있거든요. 그래도 저 가격은 이해가 안되지만.. 마지막 지름이라 생각하고 일본/국내 한정판을 질럿습니다. 더빙판 4K 나오면 그게 마지막 지름이 되려나..
24/02/01 16:41
일본 아마존 가보니까 정가는 통산판 기준 BD가 5000엔, 4kUHD가 6000엔이고 현재 15% 세일중입니다. 로컬라이징/수입대행비용 만원 좀 넘게 넣었다 치면 정가 기준으로는 그냥 적절한 것 같은데...
24/02/01 16:49
거기는 한글자막도 없고...덩그러니 영상만 있는거다보니...
한정판이라고 굿즈와 부가영상 더한 블루레이는 8900엔에 팔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FHD. 웃긴건 부가영상은 무려 DVD에 담겨있다는거 크크
24/02/01 19:57
애니는 그 해상도만 뻥튀기한 가짜 4k 빼곤 사실상 순정 4k로 제작된거 거의 없을겁니다.
실사 영화처럼 그냥 4k로 촬영하는거 하고, 애니처럼 4k로 일일이 그려야 되는것 하곤 그 비용과 작업량이 차원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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