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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6 22:17
그나마 컴터는 정보의 비대칭이 많이 완화되서 일반인들도 알만한 사람들 많이 아는데 자동차는 당하고도 모르는 경우도 많거니와 그 비용도 크죠 ㅠㅠ
24/02/06 22:27
요즘의 컴퓨터만 그런 게 아니라
그 옛날 방망이 깎던 노인 시절에도 그랬죠. 괜히 추탕에 탁주라도 대접하고 싶었던 게 아니었던...
24/02/06 23:07
사기는 아니지만 그래픽카드 업글해서 파워도 같이 업글할려고 파워 교체비용만 상담받아봤습니다 .
출장비 1만 + 시스템 점검비 최소 2만 + 교체비용(선정리) 8만 +파워 850W 시소닉 골드(다나와 기준 15만) 20만 불르더군요 . 파워 교체할때 선정리할 엄두가 안나서 알아본건대 견적보고 걍 유투브에서 파워교체 방법 영상 보고있습니다 .
24/02/07 10:57
요즘은 어지간한 케이스가 파워선 정리 고려해서 나와서 그냥 케이스 뒤쪽으로 뺐다가 필요한 부분으로 넣어서 체결 하는것만 기억하면 쉽긴 하죠.
그래서 옛날처럼 쿨러 위를 가로지르는 파워선 같은건 보기 힘들어지기도 했고..
24/02/07 00:24
한참 지인들 조립 pc맞춰줄때 20여명 정도 해줬었는데 2년 후에 3명이 pc a/s 받고 부품이 바껴있더군요
혹시나해서 가까이 있는 지인들 확인해봤었는데 9명중에 7명 부품이 바껴있었습니다 또 부모님집 pc조립한다고 방문한다고 했더니 부모님 지인분이 맞춰준다고 오지말라고 해서 그럴려니 했었는데 견적서에 써놨던 부품 중에 맞는 건 CPU,RAM 밖에 없었습니다 이 후 물어보면 삼성/LG 꺼 사던지 조립pc유명한곳에서 맞추고 힘들더라도 a/s 직접 방문하라고 합니다
24/02/07 00:34
파워가 나가서 동네 컴퓨터 매장에 들고가서 파워좀 갈아주세요 하니까 파워값에 교체비 합쳐서 5만원 받았는데요 크크크 출장이 쎄긴 하네요
24/02/07 11:17
크크크크크
예전에 제 거래처에서 컴이 이상하다며 대강의 수리비를 물어 보셨습니다. 아무리 비싸야 5만원이지만 3만원이면 수리가 될 것 같고 수리 시간은 길면 1시간 짧으면 10분 내외일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의아해 하시며 L모 대기업 AS에 전화를 했더니 수리 기간은 3~7일이고 수리비는 20만원 정도는 나올 거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 그럴 증상이 아닌데요? 제가 볼 때는 그냥 윈도우 파일이 손상되었거나 부팅 시스템이 깨진 것 같은데 그럴 리가 없어 보이는데요...???" 그랬더니 바로 수리가 되냐고 해서 바로 가서 수리해서 정상 작동 확인하고 3만원 받았습니다. 프린터 소모품 거래도 하는 곳이라서 자주 방문하기 때문에 출장비를 따로 받진 않았고요. 그게 아마 7~10년 전 정도 아니었나 싶은데... 그때 그분이 이거 왜 그렇게 차이가 나느냐고 묻길래 대기업 AS도 자체 AS가 아니라 외주 맡기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 외주 업체에서 장난질을 치기도 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해줬죠. 컴퓨터도 그렇고 자동차 수리도 한 군데에서만 알아볼 게 아니라 여러 곳에 들러서 확실하게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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