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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8 22:15
고딩 친구들 만날때도 요즘 그래요 크크
기둥교회 근처 어디어디로 와봐 이러면 금방 찾음요 하지만 기둥교회는 이사갔음 크크크 그 자리만 기억 할뿐
24/02/09 01:18
그레이스(자유시장)는 남부역, 로얄은 북부역의 대명사였죠.
현재는 맥도날드 등이 있는 예전 해태쇼핑 건물은 랜드마크가 되기도 전에 망해버려서...
24/02/08 21:32
3번 사진 근황 : 저 벤치도 사라지고 베라도 사라짐...
베라는 길건너에 옮겨간건지 새로 연건지 모르지만 암튼 건너가긴 했더군요..
24/02/08 20:58
PC통신 모임할때는 대학로 칸타타에서 시간때우다가 적당히 모이면 게시판에 메모 남겨두고 자리 옮겼었죠. 지금은 칸타타도 없어졌지만...
24/02/08 21:27
아무 약속없이 신문 같은 특정 아이템 들고 있다가
xx씨 맞으세요? 물어보는 여자가 있으면 맘에 들면 맞다고 하고 아니면 다른 사람이라고 하면 됐다고…
24/02/08 21:32
연락 수단이 따로 없던 시절이니 드라마나 애니에선 기둥 사이에 두고 서로를 기다리는 애절한 장면도 있죠. 그걸 한 바퀴 돌 생각은 안 하고.....
24/02/08 23:34
범계역 무슨 은행이었더라...
그냥 기다리기보단 엠피쓰리 귀에 꽂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섯 명 중에 한 세명 모이면 어디 피시방으로 와라 하면서 이동하고
24/02/09 02:37
3번 혜화역 4번 출구인데 사람이 정말 많은시절 근처 베스킨매장이 전국매출 1등 지점이였는데
세월이 흘러 코로나 시절 휴대전화 매장으로 바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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