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2/29 11:13:32
Name Leeka
File #1 0000974122_001_20240229075001432.jpg (173.9 KB), Download : 23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74122?sid=101
Subject [유머] 압구정 갤러리아 샤넬 매장, 영업중지 (수정됨)


내일부터 시작하는 구찌 팝업스토어가 샤넬 매장의 시야에 들어와서. 매장이 일부 가려지는것에 대해
샤넬이 불만을 표시했으나 갤러리아가 들어주지 않자.

샤넬이 오늘부터 압구정 갤러리아 샤넬 매장의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이 기싸움은 어떻게 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29 11:18
수정 아이콘
어우 예민해
24/02/29 11:19
수정 아이콘
진짜 저명품업계들은 초딩스러운 기싸움은 종특이군요
Your Star
24/02/29 1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찌 팝업스토어 때문에 샤넬 매장 고객들 동선이나 본인들 상품 홍보하는데 방해가 돼서 그렇다는데 진실은 저너머에...
돔페리뇽
24/02/29 11:22
수정 아이콘
얼마나 가리길래...
무냐고
24/02/29 11:27
수정 아이콘
얼마나 가리는지가 꽤나 중요한거같은데요
꼬투리인지 진짜인지
24/02/29 11:28
수정 아이콘
얼마나 가리는지도 모르지만 구찌가 그만큼 가려봐야 샤넬 살 사람들이 샤넬 안갈것도 아닐텐데 참;;
24/02/29 11:29
수정 아이콘
샤넬정도되는 매장이 본인들 상품흥보하는데 방해가 된다라..
그런 상품홍보보고 가서 사러가는사람이 있나?
백화점 가기전부터 샤넬가서 사야지 라고 생각하고 가는사람이 대부분 아닌가...
안창살
24/02/29 11:33
수정 아이콘
에루샤면 백화점보다 갑 아닌가요??
바카스
24/02/29 11:58
수정 아이콘
루이비통이 엮일 체급인가요?

에>>>샤>루 느낌인듯하네요
산밑의왕
24/02/29 12:08
수정 아이콘
작년 기준 국내 루이비통, 샤넬 매출 1.6조/ 에르메스 0.6조입니다. 루이비통 매장이 샤넬보다 2배 많긴 한데(22개) 그래도 매장당 평균 800억 뽑아낸다고 봐야죠. 루이비통 입점여부가 백화점 평판에 직결되요. (루이비통 빠지면서 현백 목동점이 급락했습니다)
안창살
24/02/29 12:29
수정 아이콘
브랜드 급이랑 매출액은 다르죠.
향기나는사람
24/02/29 16:37
수정 아이콘
네 그런 체급입니다.
24/03/01 09:14
수정 아이콘
명품은 가방만있는게 아닙니다.
김연아
24/02/29 11:33
수정 아이콘
그 정도면 구찌 사려는 사람들이 샤넬을 더 들리게 될 것 같은데??

구찌가 샤넬에게 그렇게 시비 걸면 뭐 그래도 그럴 수 있지 이해가 가지만, 샤넬 너희가 그러는 건 좀...
forangel
24/02/29 11:36
수정 아이콘
뭔가 다른 내부적 갈등이 있고 저건 핑계일 가능성이 더 커보이네요.
샤넬 매장 하나만 달라고 사정하는 백화점이 한두군데가 아니라 결국 더 아쉬운 갤러리아가 손 들겠네요.
사업드래군
24/02/29 11:36
수정 아이콘
우리가 절대갑이라는 걸 보여주려는 건가.
한국안망했으면
24/02/29 11:41
수정 아이콘
꼴보기싫네요 진짜
Capernaum
24/02/29 11:42
수정 아이콘
와우

언냐들 싸움은 무서워
알카즈네
24/02/29 11:48
수정 아이콘
쟤들은 가오가 생명이라 스크래치 받았다 생각하면 쪼잔할 정도로 유치하게 가는 거죠.
바카스
24/02/29 11:54
수정 아이콘
어이구 샤룡인이세요?

작금의 의사들을 보는듯하네요
24/02/29 12:20
수정 아이콘
매장 수를 지금의 두배로 늘리고, 영업 중단한 점주는 구속시켜야죠.
24/02/29 13:01
수정 아이콘
샤넬법은 없으니 구속은 안되겠지만.. 샤넬 매장 수 두배 되면 해결되는건 같네요
24/02/29 12:01
수정 아이콘
샤넬 2천개 늘려야죠? 정부 뭐하나요?
Nothing Phone(1)
24/02/29 13:14
수정 아이콘
........
쩌글링
24/02/29 14:4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싫은 글이라도 이런 댓글은 모 사이트 보는 것 같네요.
공기청정기
24/02/29 14:13
수정 아이콘
.....
우주전쟁
24/02/29 12:05
수정 아이콘
샤넬이 구찌보다 한참 윗 레벨인가 보네요. (명품 쪽은 무지해서...;;)
김꼬마곰돌고양
24/02/29 14:34
수정 아이콘
자동차로 치면
페라리 람보르기니급과 벤비아급 차이긴 하죠.
24/02/29 12:05
수정 아이콘
필수재도 아니고 지물건 지가 안팔겠다는데 의사 사태랑 비교가 될건가요 이게...
아닌가?..
샤르미에티미
24/02/29 12:07
수정 아이콘
원래 갑일 수록 하나도 내주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양보하자 저건 양보하자 아쉽지만 감수하자 이런 건 을의 입장일뿐
24/02/29 12:29
수정 아이콘
이건 무조건 자존심싸움이죠 크크
감히 구찌따위가 내 눈앞에 알짱대는데 이걸 니들이 보고만 있어?
캐러거
24/02/29 12:32
수정 아이콘
가리는건 핑계죠 크크
24/02/29 12:39
수정 아이콘
여자의 명품백은 남자의 무슨 물건으로 치환해야 이해가 될까요?
24/02/29 13:06
수정 아이콘
각자 자기 취미의 고가물건으로 치환하면 바로 이해되죠.
시계, 자전거, 낚시대, 골프채, 오디오...
여자들의 백은 거의 공통적인 부러움의 대상이라면 남자들은 성향에 따라 좀 취향이 갈리는 느낌입니다.
저만해도 다른건 1도 안부러운데 오디오는 눈돌아갑니다.
컬렉션으로 구비하거나 잦은 바꿈질이 어려운 자동차는 성격이 좀 다르다 보구요...
24/02/29 15:43
수정 아이콘
모든 남자에게 취향 갈리지 않고 부러움 받는 시계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저는 시계는 이제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이상은 감성의 영역이지 않나 싶어서
24/02/29 15:45
수정 아이콘
아뇨 그나마 시계가 여자 백에 비견될 남자의 사치품 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취미의 영역으로 넘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엶님의 언급처럼 애플워치가 거기에 어느정도 기여했다고 생각하구요.
종합백과
24/02/29 13:09
수정 아이콘
자동차...? 컴퓨터? 오디오? 쉽지 않네요.

일상 생활에 가끔 혹은 자주 사용
비쌈
효용보단 디자인 혹은 취향
24/02/29 15:42
수정 아이콘
아래 3줄에 특징을 정확히 써주셔서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24/02/29 13:11
수정 아이콘
조금 차이는 있지만 차 같기도 하네요
엔지니어
24/02/29 14:33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어떤걸 대입해서 이해하는게 아니라 그냥 받아들이는 거라고 결론내렸습니다...
24/02/29 15:42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 치환을 해보려 해도 도저히 안돼서 저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더 이해가 잘되는 예가 있을까 싶어 댓글 달았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많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한데,
저는 차도, 시계도 본기능을 넘어서는 고가의 제품을 왜 사는 건가 싶은 사람이라 더 이해가 안되는 걸수도 있겠네요
신사동사신
24/02/29 15:05
수정 아이콘
시계라고 봅니다.
24/02/29 15:30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
Blooming
24/02/29 13:14
수정 아이콘
깽판치는것도 아니고 필수품도 아닌걸 놓고 장사 안 하겠다는건데 문제될게 있나요.
척척석사
24/02/29 13:28
수정 아이콘
뭘 가져다 엮고 싶은 사람들한테나 문제될듯요 덜덜
정 주지 마!
24/02/29 17:44
수정 아이콘
빈정대며 의사를 엮는 게 진짜 코미디네요. 현실에서 사람 만나서 저러진 못할텐데.
wish buRn
24/02/29 19:10
수정 아이콘
22
무냐고
24/02/29 13:47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의사 찾는다라.. 아무 기사에서나 정치인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네이버댓글 보는것 같네요
전반전0대0
24/02/29 14:16
수정 아이콘
진짜 이 글이랑 의대 증원 이야기를 연결하는 분들은 어디가서 의사 주제로 이야기 하시는 일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복타르
24/02/29 15:59
수정 아이콘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issue&page=1&document_srl=311600206
여기에 얼마나 가려지기에? 에 대한 내용이 있네요.
저 정도로 가려질 정도면 대놓고 싸우자는건데, 샤넬의 영업중단도 이해되네요.
24/03/02 07:33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까 샤넬 이해가 가네요. 팝업 한다고 매장 앞에 수시로 벽 세워두고 공사하고 했을텐데, 이번 팝업은 아예 오픈된 느낌도 아니고 공사용 벽 치워도 매장을 다 가려버리는 수준이네요. 백화점 측이 샤넬 가는 동선을 이용해서 팝업자리 비싸게 장사해 온 느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6059 [유머] 적은 돈으로 첨단 반도체 공장 유치하는 법 [49] 사람되고싶다13164 24/02/29 13164
496056 [유머] 일본 : 한국 형님! 이제 저희가 배우러 가겠습니다! [27] Bronx Bombers13355 24/02/29 13355
496052 [유머] 사마의는 제갈량 북벌 저지에 큰 공로없다.jpg [41] 北海道11686 24/02/29 11686
496051 [유머] 오줌싸는 습관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괴롭힘 당한 남자.jpg [15] 北海道15707 24/02/29 15707
496049 [유머] 압구정 갤러리아 샤넬 매장, 영업중지 [51] Leeka14049 24/02/29 14049
496048 [유머] 실존하는 무림 세계관 [16] Myoi Mina 10093 24/02/29 10093
496043 [유머] 코스트코 코리아 입사 조건 [11] SAS Tony Parker 13129 24/02/29 13129
496040 [유머] [오피셜] 침착맨, 맨유팬 시작 [15] Davi4ever9600 24/02/29 9600
496038 [유머] 쿨타임 차서 올리는 이시하라 사토미 [7] 김삼관9537 24/02/29 9537
496035 [유머] 아파트 이름 글자 수 10자 내외로 [36] VictoryFood11023 24/02/28 11023
496032 [유머] 사주 팔자를 믿지 않았던 왕 [21] 주말10872 24/02/28 10872
496027 [유머] 유민상 유튜브에 출연한 무릎 [6] Davi4ever9772 24/02/28 9772
496026 [유머] 서로 자기가 한국말 잘한다는 일본인들.mp4 [12] Starlord11418 24/02/28 11418
496021 [유머] 자본주의에 굴복한 빠니보틀과 곽튜브 [12] 한화생명우승하자11547 24/02/28 11547
496019 [유머] 수어사이드 스쿼드 공개모집중인 코스트코..jpg [30] Starlord11998 24/02/28 11998
496016 [유머] 일본에 나라 팔면 1000억.jpg [62] 北海道14161 24/02/28 14161
496015 [유머] 어느 흙수저가 세계를 구하는 방법 [19] 된장까스11758 24/02/28 11758
496014 [유머] 무언가 닮은 듯한 듄2 팝콘통 [11] 산밑의왕8625 24/02/28 8625
496006 [유머] 마스터가알면. 조금곤란해 지겠어요 .아가씨 [7] 주말9165 24/02/28 9165
496004 [유머] 마니아라도 부담스러운 미국식 호떡 [24] 우주전쟁11417 24/02/28 11417
496003 [유머] 요즘 새로나온 K-POP 노래 [1] 된장까스8332 24/02/28 8332
496002 [유머] 입주민들 사이에서 논란된 18층 사는 초딩.jpg [73] 핑크솔져13967 24/02/28 13967
496001 [유머] 밥먹자 했다고 밥먹자고 연락하는 대학생.jpg [56] 北海道12585 24/02/28 1258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