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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28 21:31:45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pan1.jpg (51.6 KB), Download : 292
File #2 pan2.jpg (112.3 KB), Download : 285
출처 엑스
Subject [유머] 약후) 팬티 버리기가 힘들다




집에서 버린 팬티보다 밖에서 지리고 버린 팬티가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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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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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했다;
동굴곰
24/07/28 21:33
수정 아이콘
돼지면 잘못 앉았을때 우드득 소리가 납니다.
아, 새거 꺼내야겠당.
무딜링호흡머신
24/07/28 21:37
수정 아이콘
버리기 좋아해서 과감하게 버리는 편입니다
24/07/28 21:42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일 없도록 한꺼번에 10개 단위로 사서, 그전에 10개 단위로 산거 다 버리고 체인지 합니다.
닭강정
24/07/28 21:46
수정 아이콘
드로우즈 입은 이후로 트렁크 안 입게 되더라구요.
미드웨이
24/07/28 21:51
수정 아이콘
별로 공감안되네요. 팬티랑 여름티셔츠는 옷중에서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해서 어느정도 입었다 싶으면 버립니다.
24/07/28 22:02
수정 아이콘
보급받은지 15년이 다 되어가는 목 다늘어난 군용티 입으면서 피지알하는데 뜨끔..
중학생때 크게 사주셨던 잠옷들과 집에서 편하게 입는옷들 찢어졌는데 입을때마다 한소리 들어서 또 뜨끔..
자취할땐 없어도 본가에 오면 아직 옷장에 있는데 넘나 자연스럽고 편한걸..
24/07/28 22:09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딱 저럽니다.
입은걸 빠는건 좀.. 빨아서 버려야지 -> 빨았으니까 아깝네. 일단 입자 -> 입은걸 버리는건 좀..
24/07/28 22:10
수정 아이콘
좀 헤질때쯤 그냥 그때 같이샀던 속옷 다 버리고 세트로 또 삽니다.

남자들 속옷은 경제 지표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본인만 특이한건 아닌듯 싶습니다. 경기가 좋을때 '만' 남자속옷이 팔린다고...
14년째도피중
24/07/28 22:12
수정 아이콘
나네. 앉으면서 부지지직 소리나면 아 또....
24/07/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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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없...
가만히 손을 잡으
24/07/2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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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좀 찢어진 옷이 편합니다...찢어진 티셔츠 좋아요.
그리 못살지 않는데.
24/07/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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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땀때문에 트렁크가 더 잘찢어져요.
드로우즈 입고난뒤 트렁크 쳐다도 안봄
달달한고양이
24/07/28 22:34
수정 아이콘
남편이 딱 저래서 넘 킹 받아요 샤워하고 나올 때마다 찢어진 팬티를 입고 있음…벗길 수도 없고(?)
24/07/28 23:21
수정 아이콘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데 나이 들면서 와이프랑 아들껀 아낌 없이 사는데 내꺼 살 때 너무 아낍니다ㅠ 빵꾸 난거 몇 개 한동안 그냥 입다가 저번주에 유니클로에서 팬티 사면서 3개살까 4개살까 한참을 고민하면서 헛웃음이 크크
달달한고양이
24/07/28 23:41
수정 아이콘
아부지…

근데 저희 남편은 포켓몬고 현질은 잘 하면서 팬티는 왜 안사는지…!!!
24/07/29 13:05
수정 아이콘
그냥 귀찮아서죠 크크크
호랑이기운이쑥쑥
24/07/28 22:46
수정 아이콘
발 잘못집어넣으면 북
자루스
24/07/28 22:48
수정 아이콘
약후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합시다.
영양만점치킨
24/07/28 23:30
수정 아이콘
색이 바래지면 슬슬 바꿀준비 하다가, 구멍나기 시작하면 바꾸네요.
오후의 홍차
24/07/28 23:44
수정 아이콘
짤처럼은 아니지만
저 무한궤도는 공감합니다 크크크크크
전 잠옷용 티셔츠도 정말 남들이 보면 걸레짝 될때까지 입는지라....

새 속옷이나 티셔츠는 아직 제 몸에 길들여지지 않아서(?)
묘하게 불편해서
계속 입던거 찾게 되는....
아이군
24/07/29 00:19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동감.... 이게 좀 늘어나고 해야 몸에 맞는 느낌이라.....
24/07/29 01:23
수정 아이콘
오래된 속옷이 편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있어요
Dowhatyoucan't
24/07/29 01:59
수정 아이콘
군대 입던 깔깔이 아직 입으시는분~
HalfDead
24/07/29 03:42
수정 아이콘
사각은 몇년 묵어서 살짝 뜯어질랑 말랑 할때가 제일 편하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
24/07/29 05:27
수정 아이콘
본문과 비슷하긴한데 빨아서 버리자는 생각은 안하는데..
빤김에 입고, 단순히 버리는걸 까먹고 세탁기에 넣고
빤김에 입고..
24/07/29 07:30
수정 아이콘
전 올 나가기 시작하면 버립니다
24/07/29 07:46
수정 아이콘
집에 있을때 반바지 같은거 입으면 저렇개 옆구리 터진거 한동안 모르고 계속 입더라구요 크크
하마아저씨
24/07/29 08:09
수정 아이콘
여행갈때 헌팬티 싸들고가서 여행지에서 입고 버립니다
손꾸랔
24/07/29 08:56
수정 아이콘
찢어진 바지도 입는데 뭐
문문문무
24/07/29 08:59
수정 아이콘
스판형 입으면 딱히 찢어질일 없어서 좋더군요
그게 찢어지면 진짜 손도못쓸정도로 내구성이 소모된지라 미련없이 버리게 되기도 하고요
이시하라사토미
24/07/29 09:13
수정 아이콘
팬티 그거 입을만한데 하면서 계속 입죠.. 크크크
distant.lo
24/07/29 18:40
수정 아이콘
입고 나서 버립니다 굳이 빨아서 버릴 필요가.. 대신 엄청 오래입긴 하죠 이번에 유니클로 할인할 때 에어리즘 쟁여놓고 몇 년 된거 다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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