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0/23 23:41:55
Name 수퍼카
출처 이코노미스트 기사
Link #2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66725
Subject [연예인] 변우석 '황제경호'에 결국...인천공항 '특단의 조치'
지난 7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던 배우 변우석을 경호하는 과정에서 경호원들이 팬들을 향해 플래시로 얼굴을 비추는 등의 연예인 출국 과정에서 잡음이 생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유명인 출입국 전용출입문'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연예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현장 혼잡상황에 대비하여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및 일반 이용객들의 안전 및 편의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며, 사전에 경호원 배치 신고된 유명인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07291?ntype=RANKING


깽판을 쳤더니 아예 더 특별대우를 해주겠다고 하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드라
24/10/23 23:44
수정 아이콘
연예인 기준부터 제대로 세웠을지 궁금하군요

100% 잡음 생긴다고 봅니다
24/10/23 23:44
수정 아이콘
24/10/23 23:45
수정 아이콘
저리 깽판을 쳐놓고 광고 잘 나오고 여전히 아무일 없다는 듯 잘나가더군요.
저는 저 사건 이후로 꼴도 보기 싫던데 이사건도 소수만의 이슈였던건가요?
로드바이크
24/10/24 09:00
수정 아이콘
변우석 잘 모르지만, 저 내용만 보면 경호원이 몰린팬을 향해 플래쉬로 얼굴을 친것도 아니고 비춘게 깽판인가요?? 단순 공항사용자 입장에서는 우글우글 모여 소리지르고있는게 깽판 아닌가요?
수퍼카
24/10/24 09:21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B%B3%80%EC%9A%B0%EC%84%9D%20%EA%B3%B5%ED%95%AD%20%EA%B3%BC%EC%9E%89%20%EA%B2%BD%ED%98%B8%20%EB%85%BC%EB%9E%80

여기 참고하시면 됩니다. 플래시만 비춘 게 아니고 특정 구역 출입을 막고 드나드려는 사람들의 항공권을 무단으로 검사하는 등 문제가 많았습니다.
24/10/24 1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사는 다 찾아보고 이런 댓글을 다시는건가요?
적어도 라운지에서 팬이 몰린적은 없으며,
목격하신 분 말로는 접근하지도 않고 라운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쳐다보기만 해도 플레쉬를 쏴댔다고 합니다.

애초에 플레쉬가 문제된건 라운지 에서 였구요.
그옆에서 한가로이 폰보며 여기저기 이동하는 변우석이 버젓이 찍혔구요.
우글우글 모여 소리는 누가 질렀다는건가요?
자료나 기사좀 첨부해주시죠.
로드바이크
24/10/24 11:47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까지 찾아 볼 그럴 관심은 없습니다. '깽판을 치고 아무일 없다는 듯 지나간다' 하시길래 뭘가지고 그러시는건지 물어보려고 댓글 단거고요. 저 위에 써진 글로만도 정보가 충분하네요. 플레쉬를 쏜 이유는 카메라를 들이대서 인듯한데 카메라를 들이대니깐 못찍게 하려고 한거 가지고 무슨 깽판인지. 비단 변우석 뿐만아니라 공항가보면 알죠. 누가 깽판을 부리고 있는지. 바닥에 죽치고 모여 앉아서 카메라 들고 있는 사람들.
24/10/24 11:57
수정 아이콘
관심은 없으신대 그날 사건을 다 아시는 것처럼 얘기하시네요?
애초에 라운지 후레쉬 사건이 논란이 된 목격자의 진술이 담긴 기사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상에서 논란이 된 부분은 일부 경호원들이 변우석을 지켜보던 일반 승객들을 향해 강한 플래시를 비추는 장면이었다. 이용객들 중에는 남자 아이도 있었다. 라운지 이용객들이 변우석에게 과하게 몰려드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문제의 후레쉬를 쏜 장소는 라운지 입니다.
바닥에 죽치고 카메라 들고있는 애들이 들어올수도 없는 곳이죠. 
로드바이크
24/10/24 12:33
수정 아이콘
님이 그자리에 계셨다면야 뭐 저 정보이상으로 많이 아시겠지요.
그러니깐 그게 '승객들을 향해 강한 플래시를 비추는게' 깽판이고 변우석이가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잘 나가면 안되는 일이냐를 묻는겁니다.

카메라를 들이대지 않았는데 플래쉬를 켰을까요?
플래쉬라는게 뭐 레이져 처럼 한사람한테만 포커싱해서 쏘는 것도 아니고 카메라 들이대는 사람 옆에 있었으면 같이 쏘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24/10/24 13:12
수정 아이콘
네, 아무일 없다는 듯 활동하기 이전에 사과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인지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온갖 기사로 도배되고 정치권에서까지 이야기가 나왔으며
인천공항의 공식입장도 나올 정도로 논란이 되었으면 추후에라도 본인도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굳이 '님이 그자리에 계셨다면' 이라는 말도 안되는 전제는 왜 까시나요?
그래서 저는 기사의 목격담을 근거를 댔는데요? 그 자리에 없었다며 슬그머니 근거는 무시하시는건지?

일단 아랫줄은 여전히 근거없이 추론만 하고 계시기에 굳이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관심없다는 핑계로 은근슬쩍 근거는 빼놓고 추론 끼워넣으시는데,
실제로 본인 주장대로 카메라가 몰렸고 거기에 대응한거라는 근거를 대세요.
저는 라운지에서 실제로 변우석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았음에도 플레쉬를 쐈다는 증언 기사를 첨부했습니다.
로드바이크
24/10/24 16: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좀 찾아봤어요.
https://pann.nate.com/talk/372859897
그 당시 공항 상황이라고 되어 있네요. 수많은 팬들이 변우석 보겠다고 몰렸네요.

공항사용자들이 공항을 혼잡하게 한 팬들이 사과 해야하는것 아니냐고 주장한다면 어떠시겠어요?
차라리 지금처럼 사건 이후로 다른 루트를 사용하게 하는 방법이 도입되었으니 좋다고 생각되네요.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10/23/B5MXLBHOUBBIJGGJEBAPOSP56I/?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조선일보에 사진 올라온거 보면 플레쉬 비추고 있는걸 사진찍었네요. 기자고 팬이고 사진 찍고 있었던 거죠.
위해를 가해요? 변우석에게 위해를 가하면 플레쉬로 쏘면 되는거예요? 너무 웃기잖아요. 칼들고 덤비면 후레쉬 쏴요?
"왜 위해를 가하지 않았는데 우리에게 플레쉬를 쏴요?" 라는 건가요? 사진찍고 있으니깐 쏜거잖아요.
일반인이 플레쉬 쏘임을 당한건 그 옆에 있는 사람이 카메라로 찍고 있었기 때문인거죠.
24/10/24 17:39
수정 아이콘
저는 줄곳 라운지에서의 과잉경호를 이야기 했습니다.
올려주신 첫번째 사진인 공항 내부에서의 상황은 언급한적도 없구요.
뭔가 포인트를 잘못잡으신듯 한데요?

라운지는 티켓을 갖추고 특정조건이 부합하는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죠.
대부분 비행이 남는 시간동안 편안하게 쉬는 공간입니다.
그곳을 경호원과 대동하여 후레쉬를 쏘았으며 심지어 티켓검사까지 했다고 하죠.

그리고 두번째 링크는 저 사진만 보고 결론을 마음대로 내시네요?
이건 라운지에 있던 사람들이 후레쉬를 쏘는 모습을 증명하기 위해 찍고 언론에 제보한 사진입니다.
사진찍기 위해서 카메라를 들었다가 후레쉬를 맞았는지, 혹은 후레쉬를 비추는게 짜증나서 사진을 찍었는지, 어느쪽일까요?
저사진만 보고 그 판단을 맘데로 하시는건가요?

적어도 경호업체든 소속사든, 라운지에서의 대응이 라운지쪽 손님들이 변우석에게 다가온다거나 위협을 느껴서 한것이라는 반박조차 없었습니다.
반면 라운지쪽 사람들의 증언은 한결같습니다.

라운지쪽에서도 사람들이 마구 사진을 찍었어댔다? 그 근거로 저 사진을 거론하시다니 논리도 약하고 비약이 심하시군요.
24/10/24 17:56
수정 아이콘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뭔가요?

1. 황제경호는 없었고 불가피한 경호였다.

2. 변우석의 잘못이 아니다.

어느쪽입니까?
처음엔 2번을 이야기 하더니 점점 1번을 이야기 하고 있네요?
이미 경호업체 소속사 모두 사과하고 인천공항공사의 해명까지 나온 일입니다.
정치권에서도 이슈가 되었구요.
그런 모든 상황을 부정하시는건가요?
로드바이크
24/10/25 17:51
수정 아이콘
HDPHP 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젤 첫 댓글입니다. 다시 읽어보시죠.
후레쉬로 사람 비춘것이 깽판이냐? 깽판친 사람이 누군데 꼴도 보기 싫다는거냐 (사실 뒷문장은 본인 취향이니깐 그러든 말든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 분노가 왜 연예인을 향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24/10/25 19:00
수정 아이콘
로드바이크 님// 라운지에서 쉬는 사람들에게 후레쉬 쏴대는게 깽판이 아니라니.
사진 한장으로 추리까지 하시더니 이제 그냥 닥치고 깽판아니다.라고 도돌이표네요.
그럼 경호업체와 소속사는 잘못도 없는데 왜 사과했을까요?
말이 통하지 않고 저도 똑같은 내용 계속적는게 무의미하니 여기까지만 하죠.
저는 이만 현명함을 챙기러 나가보겠습니다.
로드바이크
24/10/26 08:41
수정 아이콘
HDPHP 님//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사과 하는 척 한거죠.

깽판:
깽판 은 지속적으로 충동을 일으켜 고의적으로 파괴하는 일을 말한다. 얘를 들자면 공공장소에서 크게 소리를 지르며 물건을 부수는 일을 하는 것 등이 있다.
개념은?
24/10/24 09:16
수정 아이콘
그때나 지금이나 제 스탠스는 일관됐는데

1. 변우석(or 변우석 소속사) 직접 잘못한게 아니다. 경호업체에 경호를 맡긴한데 경호업체가 과잉경호 한거다
2. 변우석 소속사에서도 도의적으로 사과를 했다.

1번과 관련해서 만약에 소속사가 그렇게 해달라고 '요청'이 있었다면 소속사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거든요? 여기서 저 친구가 꼴보기싫을정도로 무엇을 잘못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수퍼카
24/10/24 09:32
수정 아이콘
위의 나무위키 링크 글을 보니 동선을 최소화하지 않고 라운지까지 들른 부분에 대해서는 변우석도 잘못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에 대해 아주 결백하다고 볼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24/10/24 11:19
수정 아이콘
수퍼카님 댓글로 갈음합니다.
레이저 쏴대는 경호원 옆에서 여유로이 할거 다하던데요.
개념은?
24/10/24 22:01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해주신 내용은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이었습니다.
소속사 입장에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명했으면 지금보단 여론이 훨씬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긴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옆에서 레이저 쏴대는 경호원을 제지했으면 더 좋은 그림이야 나왔겠지만.. 그걸 변우석이라는 저 친구가 그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애초에 저런 경호를 받아본게 아마 처음일겁니다. 신인도 아니고, 데뷔한지 꽤 된 친구가 작품만나서 늦게 뜬 케이스라서요.

아쉬운것도맞고, 제지하는 그림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 같고, 저 친구를 경호하다 나온 일이니 연기자에 책임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래도 저는 여전히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4/10/24 23:22
수정 아이콘
경호원 대동해서 이용객들 통행방해하고 플래쉬 쏘는걸 바로 옆에 있는데 인지 못한다는건 솔직히 이해가 안되네요..

자기 안전 생각해서 경호받으면서 갈꺼면 다른사람들 방해하지말고 비행기나 빨리 타러가는게 맞죠.

과연 일반 이용객들이 자기의 편의나 이익때문에 다른사람들한테 불편을 주는 것도 '인지를 못한다'고하면 욕먹으면 안되는 걸까요?
개념은?
24/10/25 18:35
수정 아이콘
욕먹으면 안된다고까지 말한적은 없습니다. 꼴보기 싫다라는 표현때문에 댓글이 시작된거 같은데 이게 당히 주관적인 표현이라... 저는 좀 강하게 들렸거든요. 제 스탠스는 어느정도 책임이 있을거 같긴한데 그렇다고 해당 연예인이 '꼴보기 싫다' 정도의 잘못인가는 동의하지 않는다는거죠.
24/10/25 03:32
수정 아이콘
아주 많이 이해해서 당시에는 인지를 못했다고 해봅시다.
그 이후에는 어떨까요?
뒤늦게라도 이 난리가 났는데 배우분이 모를까요?
근데 지금까지 입꾹닫 하는게 저는 그다지 보기가 안좋아서요.
Yeah 님이 정확히 이야기 해주셨는데 저는 솔직히 인지 못했다는 것도 이해안됩니다.
개념은?
24/10/25 18:43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썻지만.. 소속사는 분명 사과를 했습니다. 입꾹닫한게 아니고, 사과했었고 과잉 경호에 대한 요구가 있었냐 없었냐가지고 경호업체랑 싸우는거 같던데 그거에 대한 결과는 안찾아봐서 모르겠고요.

소속사 입장은
1. 경호 외주를 줬고,
2. 그 업체는 오랫동안 인천공항 경호를 한 경험이 있으니 믿고 다 맡긴건데
3. 사고(?)를 경호업체가 친건데 왜 화살이 우리 연기자에게?

아쉬운건 맞습니다. 소속사 오피셜도 중요하지만 연기자가 직접 사과했으면 조금 더 나았을거 같다는 생각은 분명히 드는데... 이게 연기자가 사과를 하면 잘못에 대한 책임을 경호업체가 아니라 연기자쪽에서 오롯이 다 가져간다고 생각해서 안하는건지.. 아님 무슨 속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연기자가 사과했으면 이렇게까진 크게 안됐을거 같긴 하거든요??

뭐 어찌됐든 그게 쫌 아쉬운 정도이지 그렇다고 이 책임을 연기자에게 다 가져가기엔 쫌 억울할거 같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4/10/24 21:03
수정 아이콘
저도 좀 그렇더라구요.
에스콘필드
24/10/23 23:46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묻고 더블로 가!
24/10/23 23:50
수정 아이콘
공식인증 천룡인... 덜덜
nlcml357
24/10/23 23:56
수정 아이콘
에혀 변우석 큰일했네
천룡인 미쳤구먼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10/23 23:58
수정 아이콘
길막주차에 대한 대처도 그렇고.. 인천공항 이상하네여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회피하려고 안간힘을 씀
바이바이배드맨
24/10/24 00:1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Mattia Binotto
24/10/24 00:54
수정 아이콘
항공전문 기자 유튜브 보면 인천공항측에서도 저런 식의 패스트트랙 비스무레한 것에 대해서 관리가 전혀 안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제 발 저린 거죠
24/10/23 23:58
수정 아이콘
사용료 회당 500만원이면 인정.
본인이 급이 되는지 아닌지 자본이 판단해줌.
유료도로당
24/10/24 00:02
수정 아이콘
필요성을 인정하긴 하는데 사용료를 좀 비싸게 받아야 말이 되는것 같은데요? 공적 자본을 공짜로 쓰게 해주는건 말이 안되고...
닉을대체왜바꿈
24/10/24 00:02
수정 아이콘
하긴 공항이니 비행기 타는거니 자체가 자본주의의 극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서크크
24/10/24 00:05
수정 아이콘
얼마나 유명해야 유명인 인지는 누가 정하나요 팔로워 숫자?
VictoryFood
24/10/24 00:13
수정 아이콘
이건 특별대우가 아니라 격리라고 봐야 한다고 봅니다.
일반 공항 이용객들을 위해서도 별도로 나가게 하는게 서로 좋죠.
에이치블루
24/10/24 08:10
수정 아이콘
이게 맞아요.
如是我聞
24/10/24 10:21
수정 아이콘
이걸겁니다.
길위의사람
24/10/24 00:19
수정 아이콘
사실 연예인 보다는 접근하는 팬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스타
24/10/24 00:45
수정 아이콘
그게 어렵다보니
10n명~100n명 통제하는 것보다 1명 뒤로 빼서 해결하는 걸로 보입니다
그림이 좀 애매해서 그렇지 "그럼 다른 방법이 뭔데?" 하면 대답할 방도가 딱히 없어요.
길위의사람
24/10/24 00:5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연예인 입장에서도 억울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약설가
24/10/24 00:20
수정 아이콘
이제 저 문을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로 사람 등급을 가르겠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4/10/24 00:27
수정 아이콘
뭐 원래 그런 나라 아니었겠습니까요..
24/10/24 00:25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모금해가지고 이벤트로 아무나 한 명 경호원 배치 신고해보죠. 커뮤니티 홍보도 할 겸 겸사겸사(?)

유튜버들 싱글벙글하겠어요 컨텐츠 뭐라도 나오겠으니
24/10/24 01:25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도 나름 유명인(?)들이 계시니 해외여행 한번 보내드리면서..? 크크
류지나
24/10/24 00:26
수정 아이콘
이제 저 문 사용을 가지고 "내가 누군줄 알고!" 랍시고 갑질하는 사건 나온다에 500원 겁니다.
피노시
24/10/24 00:31
수정 아이콘
돈내면 따라갈수있는거 아닌가요?
쿠키루키
24/10/24 00:38
수정 아이콘
비싸게 팔면 좋겠네요 몇백정도 우스운 사람들에게 잘팔리겠네요
청운지몽
24/10/24 00:55
수정 아이콘
교촌 이디야 에프앤에프 등 온갖 브랜드모델 기사도 동시에 뜨네요
24/10/24 01:19
수정 아이콘
유명세가 아니라 돈으로 나누는게 맞지않나 싶은데..
공항재정도 확보할겸
손꾸랔
24/10/24 01:23
수정 아이콘
경호원이 기준이면 전청조 씨도...
가위바위보
24/10/24 01:35
수정 아이콘
연예인 핑계대고 정부 고위직 또는 사회지도층 중 여론뭇매 맞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 아닐지...
如是我聞
24/10/24 12:23
수정 아이콘
이게 되면 욕은 연예인이 먹고 덕은 재벌회장이 볼 지도 모르겠습니다.
활화산
24/10/24 01:47
수정 아이콘
세수 부족한데 1회 요금료 쎄게 받아 주세요. 다다익선.
한방에발할라
24/10/24 02:02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겁나 웃긴 게 다른 나라들은 다 시행하고 있는 일등석 패스트 트랙 같은 건 우리나라는 뭔 위화감 조성 우려가 있다느니 하는 헛소리로 뭉개고 있다가 그것보다 한 술 더 뜨는 괴상한 패스트 트랙 제도를 시행하려 하고 있네요? 일등석 패스트 트랙 같은 거야 돈 낸만큼 서비스 받는다는 근거가 있는데 저건 걍 천룡인 대우 해주겠다는 거잖아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10/24 02:15
수정 아이콘
인천공항 출국할때 무슨 남자 아이돌이랑 겹쳐본적 있는데 그날 겪은거 생각하면 그냥 뒤로 따로 보내주는게이용객들 편의에는 더 좋을겁니다. 특별대우보단 격리수용에 더 가깝다고 봐야...
10빠정
24/10/24 05:36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저게낫죠. 일반인입장에서 그냥 쟤들 따로다녀주는게 제입장에선 더 나을거같습니다
24/10/24 05:36
수정 아이콘
그냥 돈 낸만큼 패스시켜...
이민들레
24/10/24 07:30
수정 아이콘
그냥 마스크쓰고 썬글라스 쓰고 몰래 나가주면 안될까...
한국화약주식회사
24/10/24 10:26
수정 아이콘
그게 공항 스케쥴은 애초에 공항 직원들이 돈 받고 예약 일정을 파는거라 모를수가 없다더군요. 그렇게 사람들 수십명이 모여서 뛰어다니던데 공포가 따로 없습니다.
이민들레
24/10/24 10:33
수정 아이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은 아닌가요? 소속사에서 흘리는거라 생각했는데..
한국화약주식회사
24/10/24 10:36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로 협찬 낀건 기획사가 기자들에게 흘리는게 맞을겁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개인일정이나 비공개인데 그것도 수십명 몰려와서 공항을 속된말로 뒤집어 놓고 가요. 트위터만 가도 입출국 비행기 시간 자리 파는 계정이 널렸는데 10년 넘게 못(?) 안(?) 잡히고 있죠.
이민들레
24/10/24 10:57
수정 아이콘
에휴.. 이러면서 일반 자영업자는 조지고..
살려야한다
24/10/24 07:53
수정 아이콘
이용객 입장에서 그냥 따로 다녀주는게 좋습니다
전기쥐
24/10/24 08:00
수정 아이콘
특별대우가 아니라 격리죠.
24/10/24 08:14
수정 아이콘
외국처럼 걍 돈내고 쓰게 하면 되지
Lainworks
24/10/24 08:58
수정 아이콘
돈받고 빼주면 될 일이죠. 연예인의 기준선을 어떻게 정하려고....
cruithne
24/10/24 09:22
수정 아이콘
유명인 크크크크크크
전청조도 경호원 대동하니 저기로 가는건가 그럼
김유라
24/10/24 10:30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런데 실제로 이것도 나중에 문제될 수 있습니다. 요즘 인지도가 죄다 파편화되기도 했고, 유명호소인들이 하도 많아져서...

변우석도 막상 얼굴만 잘라놓으면 쟤가 누군데? 할사람 수십트럭입죠
24/10/24 09:22
수정 아이콘
기왕 돈 받고 빼주면
근처에 사인가능석/스탠딩석/촬영명당석 같이 좌석도 만들어서 돈받고 팔면 더 좋을거 같음.
걸어 오는 길고 런웨이처럼 꾸미고
(뇌절)
24/10/24 09:29
수정 아이콘
출입문만 따로하는건 납득할만한 조치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돈 받고 해주면 또 그건 그것대로 문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긴해요.
돈낸만큼 차별 서비스 받는게 당연하다 라는 건 없거든요 보편적 정서에. 왜 차별 서비스를 제공하냐 돈이면 다냐가 될께 뻔해서.
수퍼카
24/10/24 09:41
수정 아이콘
본문에는 특별대우라고 썼지만 댓글 읽어보니 저도 납득이 가네요. 위에 다른 분 댓글처럼 일등석 패스트트랙도 도입 못하고 있는데 이것도 돈 받고 빼주는 모양새면 되려 안좋을 것 같고 '격리'하는 느낌으로 시행하는 게 괜찮아 보입니다.
스톤콜드 스터너
24/10/24 09:36
수정 아이콘
대신 돈이라도 많이 받고 공항재정이라도 챙기는게...
24/10/24 09:47
수정 아이콘
조치 자체는 글쎄요 싶은데, 또 한편으로 근본 원인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고 과몰입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군요.
如是我聞
24/10/24 09:54
수정 아이콘
고위직 의전은 공항공사 내부규정이 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정치인 하나가 자긴 조용히 외국 갔다왔는데 누가 알더라며 자기 출입국기록 누가 조회했는지 내놓으라며 난리친적 있었죠? 그냥 제 어림짐작인데 누가 그 사람 기록을 봤을 수도 있지만, 의전 잘 누렸더니 그 보고가 올라가서 샜을 가능성이 더 높을겁니다. 상식적으로 항공사 공항공사에서 의전받아서 귀족스럽게 별도 공간 등 이용했는데 아무 기록도 안남기고 보고체계가 가동되지 않았을리가 있습니까.

아무튼 고위직은 명확히 규정이 있는데, 그게 없지만 누리고 싶어하는게 재벌들입니다. 그리고 연예인도 여기 끼려고 드는게 아닐까 싶네요.

제가 촌 공항에 있을 때 지금은 죽은 모 재벌회장이 장관급 이상이 받는 의전을 해달라더군요. 그 때 마침 그 사람이 무슨 위원장인가를 맡았던 때라, 그 위원장 대우가 그 급이라 저희 직원이 해준다고 했답니다. 그러자 자기 손자도 같이 해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했더니 아예 공항을 안 와버리더군요.
그런데 그 즈음 이재용은 그런거없이 자동심사 등록해서 혼자 잘 다녔답디다. 나중에 어디서 많이 본 아저씨가 제 앞을 쓱 지나기에 보니 롯데 신동빈 회장이었던게 생각나네요.
그 죽은 재벌회장 집안이 참 말이 많던데... 오래가긴 힘들겠구나 싶었습니다.
如是我聞
24/10/24 09:59
수정 아이콘
연예인 따로 빼는게 특권부여일 수도 있겠지만 아닐수도 있습니다. 팬들이 떼로 몰리는데, 이게 통제가 안되요. 가라고 해도 가지도 않고 수십명 어거지로 끌어낼 수도 없고...특권처럼 운용될 수도 있습니다만, 공항공사 말이 틀린게 아닙니다.
사업드래군
24/10/24 10:05
수정 아이콘
그냥 돈 받고 해주면 안되냐고 하는데 우리나라 정서상 매우매우 힘듭니다.
예를 들어 돈 5백만원 내면 특별통로 이용 가능하게 해주겠다고 하면 여론에 불붙을걸요? 대한민국이 계급사회냐, 천민자본주의냐 하면서.
근데 그도 그럴 것이 그 사람들이 낸 돈으로 내가 뭐 혜택을 볼 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아니면 공항이라는 장소가 백화점 VIP룸도 아닌고 공공시설처럼 생각되는데, 굳이 눈꼴 시린 광경을 보고 싶지 않죠.
미국처럼 수십억 내고 서울대 기부입학하려는 사람들 있겠지만 그랬다가는 나라가 뒤집어 질 걸요?

기본적으로 아직 평등이라는 개념이 확고하게 잡혀있고 돈에 의한 신분제 사회라는 게 공식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없는 대한민국 국민정서상 굳이 도입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건 뭐가 옳고 그르다는 문제가 아니라, 그냥 대부분의 국민정서가 그렇기 때문에 힘들 거라는 겁니다.
24/10/24 11:03
수정 아이콘
애초에 공항에서 저러는게 말이안됩니다. 본인들 팬미팅을 왜저기서함. 못모이게 만들어야죠 그냥 저기에서 단순 입출국 패션이니 뭐 찍는건 막아버려야-_- 굳이 다른곳에서 할 수 있는데 왜 복잡한공항에서 저러는지원
모링가
24/10/24 11:17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이 이걸 원할까 싶은데..
React Query
24/10/24 1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걸 이용할 연예인이 있을까 싶네요.
급 이야기가 분명 나오죠. 니가 저걸 이용할 급이 되냐. OOO도 안했는데 니가 하냐. 등등
그렇다고 공식 일정도 아닌데 해외갈때 저걸 이용하면 그것대로 이야기가 나오고요.
이건 결국 팬들이 우리 연예인 욕먹지말라고 자제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해요.
크림샴푸
24/10/24 11:29
수정 아이콘
이 방법은 이제 잘못을 많이한 정치인과 재벌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잘 쓰이겠네요
RED eTap AXS
24/10/24 11:47
수정 아이콘
노출이 중요한 연예인들은 오히려 특별 대우 받는 거 안 좋아할 수도 있겠죠. 저기서 환호받고 사진 찍히는 게 일은 사람들이니까요.
연예인 통로 돈 내고 쓰라고 하면 돈 안내고 일반통로로 다닐 듯 합니다.
설탕가루인형형
24/10/24 15:50
수정 아이콘
그쵸.
일부러 협찬 받고 일정 공유하고 팬서비스 하고, 사진도 찍히고 하는거라...
오히려 저 규정 생기면 왜 그거 안쓰고 일반 통로 갔냐고 비난받을꺼라 규정 없는게 나을겁니다 크크
레드빠돌이
24/10/24 13:18
수정 아이콘
회당 만원하는 롯데월드 매직패스도 욕먹는 나라에서 몇백만원은 못 받죠 크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24/10/24 18:47
수정 아이콘
이제 인플루언서 판독기로 쓰이겠군요
No.99 AaronJudge
24/10/24 20: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국민정서상 힘들것같은데요
아메리카면 모르겠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7755 [연예인] 서장훈은 무슨 돈으로 빌딩을 샀을까? [33] 전기쥐10096 24/10/31 10096
507716 [연예인] 중국에서 아직 안잡혀간거같은 할로윈 복장 [16] Lord Be Goja8875 24/10/30 8875
507619 [연예인] 2024 xx도르 수상자 [12] 리니어4758 24/10/29 4758
507586 [연예인] 충격적인 메간 폭스 근황.jpg [22] Myoi Mina 8051 24/10/28 8051
507570 [연예인] 하이브 문서에서 이름을 가렸지만 가린 게 아닌 팀 [26] Davi4ever5476 24/10/28 5476
507503 [연예인] 부부끼리 같이하면 좋은 취미.MP4 [19] insane7693 24/10/27 7693
507462 [연예인] 탈덕수용소가 번 돈 [20] 유머9673 24/10/26 9673
507460 [연예인] 자기관리에 실패한 댄스가수 [17] 일신9861 24/10/26 9861
507449 [연예인] 머리 단발로 자른 배혜지 아나운서 [2] 강가딘6835 24/10/26 6835
507423 [연예인] 연습실에서 동료에게 파일드라이버를 꽂아버리는 여자 아이돌 [17] 매번같은6082 24/10/25 6082
507414 [연예인] 배부르노마스가 부르는 아파트.mp4 [15] insane5749 24/10/25 5749
507354 [연예인] 변우석 '황제경호'에 결국...인천공항 '특단의 조치' [86] 수퍼카11132 24/10/23 11132
507338 [연예인] 데뷔 후 5425일만에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한 가수 [34] Leeka9207 24/10/23 9207
507290 [연예인] 윈터 : 나한테 축구 감독을 해달라고?? [14] Starlord7435 24/10/22 7435
507262 [연예인] 아파트 열풍에 동참하는 한가인 [14] 카루오스7220 24/10/22 7220
507194 [연예인] 오늘 결혼식에서 조규성 손 잡고 입장하는 조세호.jpg [3] Starlord9003 24/10/20 9003
507187 [연예인] 조세호 결혼식 하객 논란.MP4 [18] insane8116 24/10/20 8116
507145 [연예인] 에픽하이 : 흑백요리사2에 곡 공짜로 쓰셔도 됩니다. [21] 김티모9522 24/10/19 9522
507143 [연예인] 유세윤 러닝 가라 기록.jpg [7] insane8552 24/10/19 8552
507057 [연예인] 여전히 많은 한국인이 믿는 미신(feat.아이유) [36] VictoryFood7088 24/10/18 7088
506958 [연예인] 창작의 고통 썰 (악뮤 찬혁) [24] 일신6378 24/10/16 6378
506932 [연예인] QWER 결성전 프리퀄 [19] 랜디존슨6481 24/10/15 6481
506840 [연예인] 절친 오맹달의 도박빚을 갚아주길 거절한 주윤발. [20] 캬라6150 24/10/14 61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