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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20 19:36:10
Name Lord Be Goja
File #1 걍침바르자.jpg (1.28 MB), Download : 166
출처 애팸코리아/스브스뉴스/KBS
Link #2 https://www.fmkorea.com/best/7941915016
Subject [기타] 빨간약 바르는 방법 빨간약 (수정됨)


의 빨간약을 본 당신


하지만


jycgRzD.jpg

이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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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헹
25/01/20 19:38
수정 아이콘
이거 만든 사람 발본색원 좀..
네이버후드
25/01/20 19:39
수정 아이콘
sbs 뉴스네요
Lord Be Goja
25/01/20 19:42
수정 아이콘
사실 스브스채널이전에 생활의 발견에서 외과의사샘이 먼저...
우상향
25/01/20 19:40
수정 아이콘
저걸로 가글해도 될까요..삼키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25/01/20 19:41
수정 아이콘
구강용으로 좀 덜 독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굳이 저 독한것을...
우상향
25/01/20 19:44
수정 아이콘
급할 때..된다면.. 집에 안 쓰고 오래된게 남긴했는데..
닉네임을바꾸다
25/01/20 19:43
수정 아이콘
소독관련에서는 거의 만능이긴 하죠...삼키지만 않으면 될겁니다 크크
우상향
25/01/20 19:45
수정 아이콘
입안 대신 다른 거 소독할 때 써야 겠어요. 안전상..
FlutterUser
25/01/20 19:55
수정 아이콘
가끔 실수로 치약이나 가그린 꿀꺽 하는데.. .그거 대신에 저걸로 하다가 꿀꺽하면 ..덜덜...
닉네임을바꾸다
25/01/20 19:57
수정 아이콘
뭐 물 타면 사실 별 문제야 없죠...
머나먼조상
25/01/20 20:05
수정 아이콘
훈련소에서 행군 끝났는데 정수기에서 물 안나와서 너무 목말라가지고 가글용 빨간약 섞은 물 한컵 마셔본적 있습니다. 별다른 이상은 없더라고요
아무맨
25/01/21 07:49
수정 아이콘
헉! 기안84세요?
25/01/20 19:43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저거 희석해서 가글하라 주더군요
우상향
25/01/20 19:46
수정 아이콘
역시 .. 물타서 써볼까하는 생각했었는데 사례가 있군요
고등어자반
25/01/20 20:06
수정 아이콘
우 대리, 팡션키... 아니 군진의학을 너무 믿지 마세요.
우상향
25/01/20 20:23
수정 아이콘
댓글에 임상시험 사례가 있긴 있군요 크크
스타나라
25/01/20 21:44
수정 아이콘
20년전에 훈련소에서 실제로 희석해서 가글하라고 줬었고, 마침 옆에 같이 훈련받던 의사선생님께 물어봤습니다.
그렇게 해도 된다고 합니다.
때론 군진의학도 쓸모가 있다구요~
고등어자반
25/01/20 21:49
수정 아이콘
아, 물론 쓰면 안되는 처방은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민간이었다면 다른 옵션(클로로헥시딘이나 CPC 같은 것)을 주지 않았을까 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기무라탈리야
25/01/20 20:07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물타서 줬습니다. 소대장 말로는 마셔도 된다고 했는데. 진짜 삼키니까 놀랐습니다. (마시려던 건 아닌데 입에 물고 뱉지도 못하게 하면서 간부가 계속 훈시하길래 그냥 삼킴)

딱히 문제는 없었습니다.
우상향
25/01/20 20:19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임상시험이 이뤄졌다니까 해도 될 것 같네요 크크크
우스타
25/01/20 20:13
수정 아이콘
우상향
25/01/20 20:21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아프면 빨간약 준댔는데, 기타 경구약 외에도 빨간약이 만병통치약급으로 올라서는군요.
로드바이크
25/01/20 20:45
수정 아이콘
희석해서 실제 씁니다. 구강내 소독할때요.
우상향
25/01/20 22:34
수정 아이콘
업계에 계시는군요. 현장에서 실제로 쓴다하니 안전한가 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5/01/20 19:41
수정 아이콘
당연히 상처에 발라야 합니다. 부가적으로 주변에도 부르는 것이구요. 바른다기보다 철벅철벅하게 흘러 내일 정도로 듬뿍 적셔야죠.
네모필라
25/01/20 19:43
수정 아이콘
근데 단순하게 생각해도 무슨 봉인마법진도 아니고 소독약을 저렇게 주변에 바른다고 소독이 될 것 같진 않...
25/01/20 19:44
수정 아이콘
상처에 바르면 허연거 생기더군요
저는 그게 병균시체라고 어릴때 누가 말해줬던 기억이
25/01/20 19:46
수정 아이콘
근데 본문짤을 가만히 보면

소독을 위해서는 상처에 발라라(자연치유가 잘된다고는 안함)

상처에 바르면 자연치유가 지연된다(소독이 안된다고는 안함)

조금 다른 소리같긴 하네요 ㅡㅡ;;



현직의사분들 답변부탁드립니다
25/01/20 23:31
수정 아이콘
음 최근에 상처봉합 때문에 성형외과를 갔는데 가급적 에스로반을 발라라. 없으면 급한대로 포비돈 발라도 되는데 흉터가 생길 수 있다 정도로 들었네요.
타츠야
25/01/20 19:47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러면 뭐가 맞는거예요? 제조사에 물어봐야 하나요?
Lord Be Goja
25/01/20 19:48
수정 아이콘
언론을 믿지마! 댓글을 믿어!!
(인공지능들에게 물어봤을때도 댓글이 맞다고 합니다.)
25/01/20 19:50
수정 아이콘
걍 다바르면 되는거 아닌가요?(모름)
쵸젠뇽밍
25/01/20 19:54
수정 아이콘
소독이 필요할 땐 회복지연을 감수하고 상처에 직접 바르고,
빠른 회복을 위해선 직접 바르지 말고 주변에 발라서 추가감염을 줄여라. 정도 아닐까요? 어느 쪽을 중시하냐에 따라 의견이 다른 것 같은데요.
닉네임을바꾸다
25/01/20 19: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꺼무 보면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던가 어차피 괴사된건 빨리 죽여야하고...애초에 자극같은것도 알콜이나 과산화수소에 비하면 적고...핵심은 일단 더 이상 상처에 2차감염이 안되게 막아야하는데 증발하면 땡인 다른애들과 달리 코팅도 되서 차단도 한다하고요...
쵸젠뇽밍
25/01/20 20: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빨간약을 바를 땐 소독이 필요할 때라 생각해서, 주변에 바를 일이 있을까 싶긴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5/01/20 20:06
수정 아이콘
상처주변"도" 발라야한다일겁니다 크크
고등어자반
25/01/20 20:01
수정 아이콘
성형외과 쪽은 모르겠지만 IF가 12가 넘어가는 국제외과학회지에서는 아래와 같이 주장했습니다. (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743919117305368 )

1. 빨간 약은 좋은 소독제임.
2. 빨간 약은 상처회복을 저해시키지 않음.
3. 빨간 약은 급성, 만성 상처 모두 회복을 도움.
25/01/20 20:02
수정 아이콘
제조사 공식 용법 : 1일 수회 환부에 적당량 바른다
닉언급금지
25/01/20 20:14
수정 아이콘
1. 갓 생긴 상처 : 당연히 바릅니다.
2. 생긴지 오래된 딱지 앉은 상처 : 발라도 그만 안발라도 그만,
3. 생긴지 오래됐는데 딱지 벗긴 상처 : 바르는 게 좋습니다.
뭔가 세균 감염 절대로 있으면 안된다 싶은 곳에 무조건 바르는 게 정배....
도피오
25/01/20 20:24
수정 아이콘
의료쪽 입니다. 주변 부 발라야 된다는 의견을 내면 뺨 3대 맞습니다.
25/01/20 20:35
수정 아이콘
많이 바르면 착색이 될수 있으니 얼굴 상처에는 다른 소독제를 쓰라는 속설이 있는데 이것도 근거는 없는건가요?
우스타
25/01/20 20:45
수정 아이콘
좀 차이가 있을 수는 있는데요
감염우려가 거의 없다 - 붕산이나 벤잘코늄 씁니다.
감염우려가 크거나 이미 감염되어있다 - 닥치고 빨간약
동굴범
25/01/20 20:38
수정 아이콘
소독을 원하면 상처에 직접 발라라?!
치유를 원하면 상처 주변에 발라라?!
25/01/20 20:49
수정 아이콘
주변에만 바르는 건 쫄보들의 방법 아닙니까?
25/01/20 20:54
수정 아이콘
공식이 뭘 알아!
라방백
25/01/20 21:00
수정 아이콘
둘 다 근거가 있을거 같네요. 옛날에 쓰던 옥도정기인가 하는 빨간약은 너무 자극이 심해서 나가리 되고 좀 점잖은 빨간약으로 바뀌었다는 말을 들은거 같아서...
카페알파
25/01/20 21:04
수정 아이콘
빨간약은 머큐롬 아니었나.......(맞긴 한데, 지금은 아님!)
랜능크
25/01/20 21:13
수정 아이콘
알보칠도 입안에 바르는데 그깟 빨간약 따위 상처에 닿는다고 상관있나 싶습니다
25/01/20 21:33
수정 아이콘
여러분 1980년대에는 집에 약이라고는 빨간약, 바세린, 안티푸라민, 호랑이연고 밖에 없었습니다. 외과/피부과/이비인후과 자가치료는 저 4종으로 다 해결했었죠.
피나냐? ▶ 빨간약
까졌냐? ▶ 바세린
코가 이상해? ▶ 안티푸라민
위 3개로 안돼? ▶ 호랑이연고
25/01/20 21:5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요즘엔 호랑이연고 안보이네요???
타츠야
25/01/20 23:13
수정 아이콘
쿠팡 같은 곳에서 팔리고 외국에서도 팔려서 아직 쓰는 사람들은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도 한국 갔을 때 하나 사다두고 가끔 씁니다)
25/01/21 00:16
수정 아이콘
쿠팡에도 있군요 그냥 저희집만 안산거였나 크크
25/01/20 22:10
수정 아이콘
산부인과 기준 여자들 자연분만 후에 좌욕을 시키는데 적절한 농도로 희석시킨 포비돈 용액에 주저앉는 = 환부 전체 그 이상을 통으로 담그는 걸 하루에 두세번씩 시킵니다
에베레스트
25/01/20 23:21
수정 아이콘
아까징끼로 듣고 자란 사람들 손...
25/01/20 23:40
수정 아이콘
빨간약까지는 양보해도 포비든은 뭔 소리...
아까징끼가 직빵이지...
차라리꽉눌러붙을
25/01/21 01:12
수정 아이콘
저걸 상처 주변에 바를 일이 있다는 게 더 신기...
시린비
25/01/21 01:24
수정 아이콘
어디서 한명의 의사가 저렇게 주장해서 퍼졌다고 들은거같은데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었는지 아니면 저사람이 그 한명인지
데몬헌터
+ 25/01/21 07:57
수정 아이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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