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1/27 11:29
그사람은 시키면 시킬수록 평점 깎이는데 그럴만하지 않나요? 혼자 만원 이만원씩 매출 올려주면 뭐해요 다른사람 매출 백 이백씩 깎아먹을텐데
25/01/27 11:32
후자죠. 대한민국 사람들은 특히나 숫자에 민감해서 별점 떨어지면 새로운 고객들을 얻기 어렵죠. 첨시키는경우 별점 보고 시키는데...
25/01/27 11:33
배달앱에서 별 4개는 +4가 아니라 -1 이나 다름없는데 점수 관리 안하시는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신경쓰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거절해야죠. 단골 후보는 무슨
25/01/27 11:34
a/s평도 그렇고 배달평도 그렇고 5점이 아니면 뭐 잘못했나라는 인식이 있기때문에 주인마음 이해합니다. 배민이나 요기요 평점 4.5이하면 별로라는 인식이 많죠. 이쪽에서는 무플이 악플(4점이하) 더 좋다라고 생각해야합니다.
25/01/27 11:34
그놈의 별점에 블로그 리뷰에 좀 안 봤으면 좋겠어요. 별점은 그냥 다들 5점 주는 게 국룰이라 의미 없고 블로그는 광고 너무 많고... 근데 다들 또 그거 보고 고르더라고
25/01/27 11:36
평점이 높아야 노출도 이런게 달라질테니까요...
장사하는 사람이 손님 안받는걸 왜이리 이해 못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짤 댓글들도 그렇고 아랫사람 가르치려드는 느낌이 좀 있어요 대부분 손님입장일거고 감정이입을 그렇게 해서 그렇겠지만.....좀 이상하긴 합니다
25/01/27 11:37
아니 이거 거절을 왜 욕하는거죠
그 사람이 시켜먹는 것보다 매장 손해가 훨씬 큰데 그냥 받으라는 건가요 양심적으로 계속 4점 주면 거절할만하지 뭔
25/01/27 11:40
전 오히려 이렇게 대놓고 평점 관리하는 곳이 있어서 덕분에 5점짜리는 거르고 가네요
차라리 3점대 후반을 가면 갔지 4점대 후반은 그냥 대놓고 관리하는게 티나서
25/01/27 12:43
네이버지도에서 보이는 별점의 경우 배달하는 매장이면 별점이 부풀려졌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같은 조건에서 3점대 별점이면 더 심각할 가능성이 커요.
25/01/27 15:48
네 근데 별로 상관없더라구요
5점에 가까운 매장들이 맛있어봤자 3점 후반대랑 아무 차이가 없다는 걸 이미 집 주변 배달 집으로 깨달아버려서
25/01/27 11:46
양쪽 의견 모두 보고 판단하건대 별점4를 한두번
주는건 이해 갑니다 근데 계속 시키면서 4로 주는 놈은 악질이라 봅니다 지가 5를 줄때까지 알아서 맞춰라는건지 지인이 저러면 노답 사장도 고객을 거절할 권리가 있죠
25/01/27 11:46
별5개가 기본이 되게 시스템이 만들어진거부터가 문제라고 보지만
뻔히 그 5개가 기본이 되버린걸 알면서 가게들이 평점에 엄청 민감한걸 알면서 굳이 내기준대로 점수 매기겠다는 심보가 더 이해가 안됩니다 그 시스템이 맘에 안들면 별점을 매기지 말던가 왜 굳이 피해를 주면서까지 그러는건지
25/01/27 11:56
제가 배달은 안먹고 배달앱 시스템을 몰라서 그래도 단골을 차단하는 것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계속 읽다보니 이해가 되네요. 진짜 뻔히 그 5개가 기본이 되버린걸 알면서 가게들이 평점에 엄청 민감한걸 알면서 굳이 내기준대로 점수 매기겠다는 심보가 더 이해가 안되네요.
25/01/27 11:50
배달앱은 별 5개가 기본인 곳이라 그래요 실제로 우리가 영화나 다른 블로그에서 평가하듯이 내 기준대로 평가주는 곳이 아닌게 큽니다
내기준대로 평가면 4점도 높은점수일 수 있는데 저쪽 생태계에서 4점은 너 장사하지마랑 같은 소리라
25/01/27 11:51
다른데서 본 베플
여기 글쓴이한테 '4점이면 충분히 높은건데? 평가는 자 기 주관적 기준아냐?' 라는 분들 자녀 담임이 주관적으 로 생활기록부에 '평범하고 큰 재능없는 아이다' 라고 적으면 경기 일으킬거잖아요. 생활기록부는 아이 장례가 달린만큼 큰 사고 없는 한 적 당히 잘 써주는게 서로 약속이듯, 마찬가지로 배민어플 특성상 4점은 사실상 맛없다는 의미고 업주에게 치명 타라는거 다 알잖아요. 번화가 서초동에서 네번 주문할 정도면 맛있게 먹었다 는 건데 계속 4점씩 주면 나라도 빡치겠구만.
25/01/27 11:52
고객이 3번 시켜먹으면서 별 4점을 주면 신규 고객이 10명 떨어져 나갈겁니다.
그 고객 입장에선 내가 시켜먹을 수 있게 다른 손님은 시키지 마라 정도?
25/01/27 12:49
저 같이 잘 모르는 사람이 특별한 일로 어쩌다 배달 시켰다면 맛 괜찮네 하고 4점 줬을 것 같은데 5점이 기본이면 이게 진상이 될 수 있는거군요.
배달앱 평점의 기준이 별도로 있을거라곤 생각을 못 하고 있었네요. 하나 배워갑니다.
25/01/27 14:56
배달 아니라도 방문 케어 서비스같은거 받으시면 출장오신분이 서비스 매우 만족 찍어달라고 하시는거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플레가 심한거죠...
4점 한 번 정도 주는건 업주들도 대부분 그러려니 합니다 흐흐... 본문의 사례는 계속 시키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4점을 찍으니 곤란해진거라 보시면 됩니다.
25/01/27 11:57
배달앱 별점은 4.5 4.6 4.7 4.8 4.9로 분류되고 5.0이면 리뷰이벤트 하나보다 정도라서 4.0으로 연속 주문하면 쳐낼 법도 하긴하죠
25/01/27 11:59
이래서 별점이 별의미 없죠 리뷰를 봐야함
리뷰 보면 이래이래서 별로였어요 하고 5점 주는 사람도 많고 엄청 맛있다면서 4점 주는 사람도 있고..
25/01/27 12:08
이거 거부했다고 욕하고 가르치려 드는 사람들은 그냥 '내가 옳다 병'에 걸린 사람들입니다.
저건 현 배달앱 환경을 감안했을때 거부하는게 충분히 타당한 판단입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별점 4점 주는 고객은 (현 배달앱 환경상) 사장 입장에서 봤을때 그냥 블랙 컨슈머입니다. 블랙 컨슈머가 반복적으로 블랙 행동을 하면 주문 거부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배달앱 평점 환경이 이상하게 잡혀있지만 '그래도 나는 내 판단에 맞춰서 별점 매길거야' 라고 말하는 건 물론 그 사람의 자유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의 주문을 거부하는건 사장의 자유죠. 근데 이걸 사장을 까면서 가르치려 드는 사람들 보면 솔직히, 본인의 '내가 진리다 병'이나 먼저 돌아보라고 해주고 싶어요.
25/01/27 12:09
저건 배달앱만의 문제도 아니고 대한민국 평점시스템이란게 5점 기본제가 그렇지 않은 곳보다 훨씬 더 많을겁니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웹툰도 그렇고, 방문 설치나 전화 상담 받았을때도 서비스 이용 후 설문에서 특이사항 없으면 매우 만족으로 체크하죠. 저는 살면서 보통이나 그 이하를 체크해본 적이 거의 없네요. MBTI 테스트 같은거면 모를까
25/01/27 12:16
4점 5개가 평점에 미치는 영향 :
5점 만점 45개에 4점을 5개 드랍 = 평점 4.9 5점 만점 20개에 4점을 5개 드랍 = 평점 4.8 만약 1점을 준 손님이 한명 더 있었다면 5점 84개 / 1점 1개 / 4점 5개 = 평점 4.9 (4.95에서 4.9로) 5점 39개 / 1점 1개 / 4점 5개 = 평점 4.8 (4.9에서 4.8로) 5점 만점을 40개 정도 깎아먹는 셈이네요.
25/01/27 12:17
별점을 주문자 개인 별로 정규분포 치환해서 적용해야됨요...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없음.
차라리 재주문율이 훨씬 더 좋은 지표일 것 같아요.
25/01/27 12:18
저기서 별점 보려고 장사하냐고 광분하는 분들도 별점 낮으면 0.01초컷으로 거를텐대 논리도 이론도 필요없죠. 다른나라와 비교도 의미 없고 뭐 그렇게 되버림. 손본다면 별점 시스템을 교란하는 리뷰서비스를 먼저 손봐야하는데 소탐대실이 될수있고 서비스 잘 받고있던 사람들 말도 들어봐야겠죠
25/01/27 12:31
배달음식잘안시켜먹는 저는 댓글보면서 주문거부가 이해가되긴했는데 이 댓글 보기전의 저는 제가 느끼기에 그냥 맛있으면4점, 인생맛집급으로 느끼면 5점 이런식으로줄거같거든요
배달음식은 평타이상이면 5점줘야한다는것에 전국민공감대가없는한 위와같은사례는 반복될것같네요
25/01/27 12:18
아래내용은 안읽어서 저사람 태도까진 모르겠지만
거부하는거 자체는 이해됩니다 먹는입장에서도 솔직한 평가하기가 너무 부담돼요 그지같은 별점 시스템인데 연구하면 뭔가 다른 방법을 찾을수 있을텐데 안하는건 뭔가 이유가있는걸까요 약간 신입가게들 유치에 유리하다던가
25/01/27 12:22
주문고객의 예전평점이 노출된다고?
이러면 공평한 평가시스템이 될수없잖아 주문자가 평점에 자기 아이디 노출유무를 선택해야 공정한 평가가될것같은데
25/01/27 12:26
저는 그냥 별점 신경 크게 안 씁니다. 무엇보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식당이 서비스라든지 암튼 알 수 없는 이유로 별점 낮은 데가 넘 많아서 크크 일단 겪어본다 마인드…
25/01/27 12:28
인천에서 이음으로 배달시키면 몇가지 질문에(맛있었냐 배달 빨리갔냐 등등) 좋았다 안좋았다 2가지로만 답하게 해놓는데...평소 잘 안하긴하는데 가끔 해볼까하면 그냥 엔간하면 좋은쪽 누르죠...뭐 들어가서 평가보면 질문에 대해 좋은쪽 몇퍼가 찍었나로 표시하던군요...
뭐 이집 장사하지마라정도 아니면 굳이...
25/01/27 12:33
벌점이 떨어지면 주문이 줄어서 수입도 줄어드는데 배가 불렀냐는 비판은 틀렸죠.
차라리 먹고사는 수입에 눈멀어서 요식업자의 의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하면 모를까. 손해를 보더라도 들어온 주문은 모두 소화하는 것이 주방장의 명예다 이러면서.
25/01/27 12:33
별점 시스템이 뭐 그러거라면 판매자 입장도 일견 이해는 가지만서도
고객 입장에서 별4개 주는게 진상이라서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 그냥 자기 나름대로 별3개는 보통 별4개는 굿 별5개는 베리베리굿 정도로 다들 인식할텐데..
25/01/27 12:39
그걸 판매자나 알지 일반 노멀한 구매자가 알겠냐 이말인거죠.
판매자가 배부르다 나쁘다 이말이 아니라 4개주면 진상이다 이런말이 나오길래 하는말이죠..
25/01/27 12:46
뭐 그게 정상이라면 현재의 4점 후반의 별점이 당연할 수 없죠 이미 직간접적으로 알고 그렇게 돌아간다고 볼 수 있죠...
지금 거의 모든 별점제하는 곳들은 5점만점이면 4점 후반 10점만점같는 웹툰은 9점 후반이 찍히는데(테러나 진짜 쓰레기 아니면) 이미 어느정도 만연하고 있다봐야죠...
25/01/27 13:03
이게 한두번 정도라면 그럴수 있는데
배달앱 계속 쓰면서 리뷰도 남기면서 그걸 모르기는 좀 힘들어요 대충만 봐도 다른 사람들이 점수를 어떻게 주는지 보이고 점수때문에 사장들이 갖은 애를 쓰는게 뻔히 보여서요
25/01/27 12:33
배가 불렀네 장사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별점이 가게에 주는 영향을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군요
저 같이 차라리 리뷰를 안 쓰는게 나았으려나요 리뷰 쓰는 것도 시간과 노력이 드는 일일텐데 굳이 5번이나 시켜놓고 여러번 4점을 주신 분도 이럴 의도는 아니었을 거 같은데.. 시스템이 문제가 있긴하네요
25/01/27 12:36
(아마도 한국 사회에선 만점이 노말인 걸 아직 모르는) 어린 친구나 외국인이 맛있다면서 3점 줬다는 글도 종종 올라오는 거 보면 진상이란 반응 훨씬 많이 달리죠
어쩔 수 없는 일인데 마찬가지로 특이한 외국 문화같은 글 보면 미개하다고 바로 단정짓기보단 쟤네도 뭔가 사정이 있겠구나 하면서 이해하려는 방향이 좀 더 먼저였으면 좋겠다 싶기도 해요
25/01/27 12:40
취소하는 사람도 진상 굶어!! 이런 게 아니죠.
단골을 잃는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전체 주문에 영향을 주니까 어쩔 수 없이 주문을 못 받은 거죠.
25/01/27 12:44
자영업해보면 쉽지않은 문제이고
점주입장이 더 이해가됩니다. 별점이 없으면 단골이요 감사한고객인데 장기적으로 마이너스요소가 되버리는 시스템이 문제입니다.
25/01/27 12:45
저 자영업자 아니고 배달앱 단골인데 저라도 싫을 것 같네요.
당장 저도 평점이 너무 낮으면 애초에 그 집은 선택지에 안 넣거든요. 다만 평소에 알던 곳이고 제 기준 맛집인데 별점이 낮은 경우도 있더라고요. 근데 이건 제가 그 집을 아니까 별점 상관 없이 시키는 거고..
25/01/27 12:45
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별점논란이 한국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별점 좀 좋게 주세요 라니 결국은 별점관리를 점주에게 부담시키는 주문손님들도 문제가 있는겁니다.
25/01/27 12:50
배가 불렀다는 건 완전 핀트에 어긋난 비판이죠. 오히려 돈 더 벌고 장사 잘 되고 싶어서 치팅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사실상 시스템이 안 좋아서 해킹을 못 막은 건데, 판 짠 사람들이 룰을 개선해야죠. 하지만 이런 케이스가 많아지면 근본적인 해결보단, 그동안 별점 어떻게 줬는지 매장에서 못 보게 하는 방향으로 넘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25/01/27 13:09
별점 4점이 피해를 끼친다고 생각을 한번도 안해봤는데요? 별점이라는게 개인의 기준과 성향에 따라 다른거지 저는 5점은 어떤 식당도 거의 안줍니다. 저같은 사람도 많을거라서 결국 자기 자리 점수로 수렴할 거 같아요. 별점 4점을 피해주는거라는 댓글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25/01/27 13:26
아니요 그냥 배달앱 리뷰 들어가보면 바로 보이는게 5점을 몇명이 줬고 4점 3점을 몇명을 줬고 이게 다 보이는데 전혀 안그렇습니다
그전에 가게들 평점이 대부분 4.7에서 5.0사이에 분포된것만 봐도 님같은 사람이 많으면 절대 이 점수가 나올수 없어요
25/01/27 15:10
별점이 소비자 눈에는 안보이는 것도 아니고 거의 모든 가게가 4점대 중후반인데다가, 그 점수 0.1이라도 올려보려고 리뷰이벤트로 사이드메뉴 무료로 제공하는 가게들이 널렸는데 별점 4점이 마이너스라는 생각을 한번도 안해볼수가 있어요? 전 그게 더 신기하네요..
25/01/27 15:32
이전까지는 그렇게 생각 안하셨을수 있겠지만
앞으로는 여러 관점으로 생각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아니면 아예 안남기는것도 방법일수 있겠네요
25/01/27 13:10
개개인으로 따지면 신용점수 인플레 같은거죠
신용점수가 900점을 넘어도 대출이 어려운데 이런 상황에서 어딘가가 소신껏 신용평가 한다고 점수 팍팍 깎아버린다면 화나겠죠
25/01/27 13:20
배달어플 별점 4.8 미만인 지점들은 안좋은 이미지가 박히는게 사실인데 소신껏 4점 3점 주는건 사실상 비추천 하는거라.. 네이버평점 이런거랑은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25/01/27 13:21
보통 4점 이하 줄때는, 나 불만족 스럽고 이제 안먹겠다 의미로 줍니다.
진짜 계속 시켜먹을거면 5점 주고 불만인점 쭉 장문씁니다. 그러면 80프로 이상은 피드백 달려요.(20프로는 아예 답글 안다는업체) 계속 저러는건 시스템을 진짜 몰라서 그러는거 아니면 일부러 골탕먹이려는거죠 평균 낮게 줄거면 그냥 불만스러울때만 4점 이하주면 되는걸 꼬박꼬박 별점 매기는것도 유별나다 생각합니다.
25/01/27 13:54
근데 실제로 4점 준사람 악의 없었을수도 있어요. 5점이 기본이고 4점이면 피해주는거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을수도 있어서... 사람들이 그걸 다 아는건 아니니까요.
25/01/27 14:09
저는 진짜 맛있게 먹으면 5점주고 아니면 리뷰 안 남기는데 솔직히 리뷰 시스템이 문제라고 봐요 이럴거면 그냥 좋아요 싫어요 하는게 낫지...
25/01/27 14:23
서비스 만족도 같은거야 윗사람들이 닥달해서 그렇다지만
배달앱 꽤 쓰는데도 이벤트 아니면 별점 줘 본적 없고 반대로 주문하면서 가게 별점 신경쓴 적도 없는데 배달 시켜 먹는데 별점 많고 적음을 신경쓰는 사람이 그렇게 많아서 업주 입장에서 매출영향으로 저렇게까지 신경써야 할일이라는 게 놀랍네요 정말 처음 시키는데라 가게 평가가 찜찜하다면 별점이 아니라 리뷰내용을 한번 살펴볼것 같은데 진짜 이해가 안되는 일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해가 되고 안되고는 내 문제인거고 실제가 그렇다면 그 상황에 맞춰서 행동해야죠
25/01/27 15:54
냉정하게 말해서 저런 단골은 차라리 없는게 장사입장에서는 더 좋습니다.
별 4점 여러번 주면 100만원 200만원 넘게 시켜도 평점깍이는데서 오는 손해가 더 크죠.
25/01/27 15:55
애초에 배민어플 자체가 최악이예요 옛날 무료배달때 전단지보고 찾으면서 시키는게 맛났는데 지금은 죄다 리뷰이벤트해서 막상시키면 기대이하인데 수두룩빽빽합니다
25/01/27 16:11
5점 짜리만 잔뜩 있는 곳은 거릅니다.
리뷰이벤트니 뭐니 뭐 하나 더 주면서 별점 5점 달아 달라고 해서 별점은 5점인데 맛은 절대 5점이 못됨..
25/01/27 16:54
음 그냥전 맛없으면 그냥 리뷰 안쓰고 안시키고 괜찮으면 그냥 오점 줍니다. 다들 별점 하나로 예민한데 또 시킬 정도면 애초에왜 별 4개 주는지 전 그 고객이 이해가 안가요..
25/01/27 17:04
주문하신 분이 별점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으면 수우미양가에서 우에 해당되는 4점 주면서 가게에 피해가 갈 거라고 생각 못 했을 확률도 있지 않을까요? (백분율로 따지면 상위권인 80점 이상인데)
저는 고객과 가게 사장 모두 피해자이고 시스템을 이렇게 만들어놓은 배달 어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5/01/27 17:05
저는 고객과 가게 사장 모두 피해자이고 시스템을 이렇게 만들어놓은 배달 어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만족/불만족 딱 2개만 하는게 나을 지도.
25/01/27 17:09
시스템상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
리뷰 숫자가 쌓였다는 가정하에 5.0이면 리뷰이벤트이겠거니 하고 잠시 머뭇거리고, 4.5 이하는 별론가보다 하고 거르게 되죠. 평점 3~4점 사이에 가게에서 거리낌없이 주문할 수 있냐고 생각해보면 아닌 사람들이 더 많을겁니다.
25/01/27 17:14
사실 엄근진하게 따지면
영화같은건 별 하나줘도 상관없는데 그 이유는 영화는 대부분 대규모자본과 회사들이 합작하여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그냥 좀 때려도 상관없고 망해도 상관없는거고 배민은 소상공인들이 대부분이라 약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죄악시 되는 것 뿐이죠
25/01/27 18:06
강자여서 때려도 되고 약자여서 죄악시되는게 아니라
선택을 위한 정보량이 영화와 배달요식업간에 차이가 많이 나니까 별점이 갖는 위상이 다른거겠죠 영화는 감독, 배우, 예고편, 현재 흥행하는 관객 숫자 등등 영화 보기를 결정하는데 다른 요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꼭 평점이 5점 만점에 가깝지 않더라도 다른 요소들을 고려하여 영화 보러가기를 선택할수 있죠 그런데 배달요식업은 선택권이 대단히 많고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한데 소비자가 판단할 요소가 별점이나 리뷰 등으로 극히 제한적이고 그래서 별점조차 떨어지는 집은 일단 거르는 문화가 형성되어 버려서 점주들은 민감할 수 밖에 없죠
25/01/27 18:48
개인적으로 배달어플로 음식 시킬때
1. 가게명과 상호명이 다른곳은 패스 2. 가까운곳 (혹은 주문 많은 순) 3. 먹을 음식 리뷰 살펴보기 (광고에 리뷰이벤트 하는곳은 별점 리뷰 참조 안되니 패스) 4. 어차피 왠만한 가게들 다 기성품써서 만드니 그나마 괜챦은곳은 찜 해뒀다가 다음에 시킴 5. 진짜 맘에 드는 곳만 별점5개 리뷰 하고 나머진 안함..
25/01/27 19:08
별점 주는게 소비자 권리고 주문 거부하는게 주인 권리입니다. 감정을 섞을 필요가 없습니다. 음식점은 공공서비스나 의료서비스와 같은 필수재화가 아니기 때문에 주인의 권리 또한 폭넓게 인정되어야 하죠.
25/01/27 19:30
계속 시켜먹은거 보면 4점이라도 좋은 점수라 생각하고 준거 같은데 사실은 그게 상식적인거죠. 5점은 최상급일 때나 주는거고. 별점 체계가 잘못된거고 사장이나 고객이나 모두 피해자인 셈입니다.
25/01/27 19:34
배민 별점이 일단 5점이 보통이고 불만이 있으면 깎아서 4, 3, 2, 1 주는 느낌이라 5점이면 맛있는지는 보장이 안 되지만 크게 불만은 없구나하는 느낌이죠.
아무리 별점이 높아도 저는 일단 배민 상호명이 실제 상호명과 다른 곳은 다 거르고 (특히 공유 주방) 재주문 많은 곳 위주로 시키면 그래도 괜찮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