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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5 19:54
이대호선수 1회초 2사만루에도 삼진을 당하더니 페이스가 별로 좋지 않네요.
시범경기때 무슨공이든 다 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던 자신감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08/08/15 20:01
다른곳에 글이 있나요? 흑흑 왜이렇게 관심이 없나요. ㅠㅠ 방금전에 류현진선수가 마지막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5회초 다시 대한민국 공격 1:0으로 리드중입니다.
08/08/15 20:28
중국에 캐나다 팬이 많나보네요. 캐나다의 공격때마다 짜요짜요 라고 하는 중국인들의 응원이 굉장합니다.
투수코치가 올라와서 류현진선수를 약간 안정시킨이후 바로 보내기번트를 허용 1사 2루 위기가 되었습니다. 불펜에는 장원삼선수가 몸을 풀고 있네요.
08/08/15 20:32
스트라익을 상당히 안잡아주네요. 올림픽은 아마야구라 스트라익존이 넓다고 알고 있었는데,
여하튼 볼넷 허용하고 2사 13루가 되었습니다. 캐나다의 4번타자 타석입니다.
08/08/15 20:36
나이키 광고에 나오는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 이노래 되게 좋네요. CM송인가요, 아님 원곡이있나요?
08/08/15 20:41
앗. 롯데의 4번타자 이대호선수가 대주자로 교체되네요. ㅠㅠ 대주자는 고영민 이진영 선수의 공격입니다. 노래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이진영선수 번트모션 2번연속실패합니다. 볼카운트 2-1
08/08/15 20:42
아 송구 에러가 아니라 고영민선수의 등을 맞고 튄것같네요.
런앤히트 작전이 나왔는데 진갑용선수가 헛스윙을 하고 고영민선수는 3루에서 죽습니다.
08/08/15 20:48
박태환 선수가 잘하면 인간이 아니죠...
육상으로 치면 200m, 400m 뛰는 선수에게 마라톤이나 10Km 뛰라는것과 별반차이가 없죠... 1500m에 강점이 있었던건 옛날이야기죠...
08/08/15 20:51
스트라익존이 상당히 어이없네요. 한가운데 직구인것 같았는데 볼선언하는 심판
김성근감독이 심판이 변화구를 예상하다 깜짝놀라서 손을 들지 못했다며 유머를 날리시네요. 그러나 다음공에 헛스윙 삼진
08/08/15 21:09
펠피쉬도 안되죠...
단,중거리 선수가 왜 장거리를 뛰는 선수 역시 많지 않을 뿐더러... 다 잘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1500m는 어차피 바라지도 않았고 주력도 400m 였기 때문에 연습도 많이 하지 않았겠죠...
08/08/15 21:15
forgotteness님// 해켓선수 처럼 400m와 1500m 둘 다 잘하는 선수는 나올 수 있습니다.
이번에 특히 문제가 되는건 200m도 박태환선수가 출전하면서ㅜ 연습시간도 줄어들었고, 조금더 지구력보다 스피드 중심으로 맞췄기 때문에, 아쉬운 결과가 나와버렸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육상 100m 200m와 마라톤을 같이 하는 것 처럼 넘사벽은 아닌거죠.
08/08/15 21:15
戰國時代님// 헤켓은 200m 를 안하죠...
그리고 헤켓 역시 400m 는 이제 한물갔죠... 헤켓이 다 잘한것도 예전일입니다... 박태환 선수는 이제 중장거리가 아닌 단중거리에 특화된 선수죠...
08/08/15 21:17
근데, 올림픽 남자 수영은 아무래도 이상합니다.
200미터, 400미터 다음이 왜 뜬금없이 1,500미터입니까. ㅡ.ㅡ;; 800미터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요?
08/08/15 21:24
forgotteness님// 그러니까 비교해주신 육상의 예처럼 그 차이가 그 정도로 크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400m 1500m를 잘하는 선수는 분명히 나올 수 있는 것이고, 박태환 선수가 4년 후에 아마 그 모습을 우리한테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1500m를 접고 200, 400단거리에 집중 할 수도 있지만, 아마 같이 병행해서 나갈 것 같습니다.
08/08/15 21:25
200m는 하지 않았죠...
원래 박태환 선수가 1500m에서 알려진 선수죠... 200m와 400m는 제가 알기로는 감독과 코치가 전략적으로 출전시킨거죠... 순간적인 스퍼트나 순발력등을 키우기 위한 훈련방법이었는데... 오히려 그쪽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자... 1500m가 오히려 뒷전으로 밀린격이죠... 200m에서 박태환 선수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건 2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2006년말 1500m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인 14분 55초대의 기록을 낸 이후 기록 갱신이 되지 않고 있구요... 400m나 200m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최고기록이 갱신되니... 누가봐도 박태환 선수는 이제 장거리 선수가 아닌 단-중거리 형에 적합화된 선수라는거죠...
08/08/15 21:29
가우스님// 전 오히려 1500m를 안했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200m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것을 기대하는게 좋아보이네요... 2006년 이후 14분대 끊기도 힘들어 보이는 박태환 선수의 최근 기록을 보면... 더 이상 기록을 단축시키는것도 전망이 밝아 보이지는 않네요... 오늘만봐도 세계적인 선수들은 14분대 40초를 끊는 선수들이 많죠... 지금부터 무려 20초 이상을 줄이는게 쉬워보이지는 않네요... 반면 200m, 400m 는 경기만 뛰면 기록갱신이죠...
08/08/16 06:02
캐나다 우습게 보면 안돼요. 케나다가 그래도 얼마전까진 메이져리그 팀 2개를 보유했었고 지금도 하나 있죠. 미국보다 약간 떨어지는 전력?으로 생각하면 될듯. 게다가 존슨은 상당히 괜찮았던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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