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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8/21 19:32:07
Name EZrock
Subject [기타] 여자 핸드볼 노르웨이와 준결승 진행중입니다. (오심과 함께 아쉬운 패배)
전반 끝난 현재 14대 15로 앞서고 있습니다.

우생순의 완성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으니 우리 선수 모두 힘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여전히 영란신께서 세이브 많이 올리고 계시고

문필희 선수 날아다닙니다.

이길수 있습니다. 선수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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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mi.x2
08/08/21 19:44
수정 아이콘
지금 지고 있는데... 아아아
08/08/21 19:57
수정 아이콘
선수들의 집중력 문제 일까요...노르웨이 키퍼가 철벽 그 자체인걸까요...
forgotteness
08/08/21 19:58
수정 아이콘
노르웨이 커피 세이브 20개...

요즘 외계인들이 왜 이리 많나요...
08/08/21 20:19
수정 아이콘
진정한 똥줄게임이 바로 여기에 있군요 아...;;
HalfDead
08/08/21 20:19
수정 아이콘
25초 25초!!~~~~
08/08/21 20:20
수정 아이콘
똥줄 탑니다...
HalfDead
08/08/21 20:20
수정 아이콘
아 동점!!!!!!!!!!1
HalfDead
08/08/21 20:21
수정 아이콘
휴 카운트 안 됬어요. 휴.....
HalfDead
08/08/21 20:22
수정 아이콘
음.... 카운트 됬나보네요. 아우.....
얼음날개
08/08/21 20:22
수정 아이콘
경기 불과 수초 남겨두고 동점을 만들더니, 이내 재역전을 당하는 군요. 아쉽습니다. ㅠㅠ
경기종료와 동시에 동점골이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명경기를 펼쳐준 우리나라 선수들, 정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08/08/21 20:22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버저비터로 결국 지다니. 연장전 갔으면 몰랐는데요 ㅠㅠ
에반스
08/08/21 20:22
수정 아이콘
엉엉.... 너무 아쉽네요.
Mr.Children
08/08/21 20:23
수정 아이콘
진짜 드라마네요.. 와 너무 아쉽습니다.
구리더
08/08/21 20:23
수정 아이콘
아 동점골 들어갔을때 아파트 난리 났는데 ㅠㅠ
벨리어스
08/08/21 20:23
수정 아이콘
지금 계속 판정중입니다.
08/08/21 20:24
수정 아이콘
비디오를 본 결과 던진건 59초 30분 0초 되는 순간 공은 골라인을 통과하진 못했습니다만....

아아...이건 진짜...그놈의 1초가 뭔지...ㅠㅠ
얼음날개
08/08/21 20:24
수정 아이콘
핸드볼은 버저비터를 어떻게 판정하는지 모르겠네요.
공이 노르웨이 선수의 손을 떠난 건 분명 29분 59초였고 골라인을 통과하는 순간에 정확히 30분이 된 것 같은데..
방패연
08/08/21 20:24
수정 아이콘
핸드볼도 버저비터가 있나요? 전 없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08/08/21 20:25
수정 아이콘
이거 뭐죠...;;;
구리더
08/08/21 20:25
수정 아이콘
제발 연장 연장 연장 연장 ㅠㅠ
08/08/21 20:25
수정 아이콘
농구와는 달리 허공에 떠있고 라인을 넘어가지않고 부저가 울렸다면 노골로 된답니다. 임오경 해설이..
그리고 방금 느린화면으로 봤는데 골문 흰선을 통과하기전에 30초가 되었네요. 노 카운트로 보입니다..간발의 차로..
08/08/21 20:25
수정 아이콘
지금 느린 화면 나오는데 노카운트네요.
Mr.Children
08/08/21 20:25
수정 아이콘
만약 공을 통과해야지 골로 인정된다면 노골이구요.
손이 떠나는순간에는 시간이 되기전이군요. 애매한 상황이긴 합니다만... 으.. 너무아쉽네요 진짜
얼음날개
08/08/21 20:27
수정 아이콘
노 카운트네요. 다만 해설자분들이 말씀하시듯 핸드볼은 비디오 판독을 하지 않고 감독관의 판단에 의존하는 만큼 당장의 승패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쉽네요. 정말 아쉽네요.
forgotteness
08/08/21 20:28
수정 아이콘
이건 편파판정이고 할게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우리 입장에서는 아쉽기는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무조건 수비를 했어야죠...

한 사람 놓친게 더 큰 일이죠...
저런식으로 감정적으로 해설하면 안되죠...
아쉽기는 아쉽지만 이건 편파판정으로 몰아칠 수 있는 상황은 아닌듯 하네요...
08/08/21 20:28
수정 아이콘
확실히 라인이 넘어서기전에 부저가 울렸네요. 노카운트 맞습니다.
HalfDead
08/08/21 20:28
수정 아이콘
리플레이 와 라인 바로 앞에서 딱 30분이네요.
정테란
08/08/21 20:28
수정 아이콘
아~ 하필 어떻게 딱 저렇게...
08/08/21 20:29
수정 아이콘
이대로 끝인가요 ㅠㅠ 아 정말 ㅠㅠ
벨리어스
08/08/21 20:29
수정 아이콘
이건 농구와 달라서 공이 뜨고 있으면 그땐 노카운트인데..
얼음날개
08/08/21 20:29
수정 아이콘
이럴 때 외국어에 능통한 사람 한 명이 아쉽네요.
비디오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는 상황같습니다..
forgotteness
08/08/21 20:29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저건 사람의 육안으로는 판정을 할 수가 없죠...

저걸 캐치하는 심판이 있다면 사람이 아니라 외계인이죠...
리플레이 판독도 없는데 어떻게 판정하나요...
에반스
08/08/21 20:30
수정 아이콘
어떻게 되돌릴수가 없는 상황인게 더 아쉬운 상황이네요.
하늘에속한이
08/08/21 20:30
수정 아이콘
비디오 판독 없나요....
방패연
08/08/21 20:31
수정 아이콘
이미 상대선수들은 나간거 갖고 관중들도 나가고
멍 해지네요..
WhyYouKickMyDoG
08/08/21 20:31
수정 아이콘
애매한 판정을 떠나서, 마지막 골키퍼의 롱패스에 의한 공격수의 슛연결은 정말 좋긴했네요. 심판눈치볼게 아니라 필사적으로 막고보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벨리어스
08/08/21 20:31
수정 아이콘
핸드볼에서도 비디오 판독을 도입해야겠군요.
하늘에속한이
08/08/21 20:31
수정 아이콘
농구랑 룰도 다르면서 비디오 판독이 없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헤나투
08/08/21 20:32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이건 뭐 어쩔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오심도 경기의 일부이니깐요...
동점때 소리지르며 좋아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ㅠㅠ
저그전메카닉
08/08/21 20:32
수정 아이콘
불리한 판정이긴 하지만 마지막 3초의 방심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
반칙이라도 해서 막았으면 좋았을 텐데...
지난 월드컵 스위스전이 생각나는군요.
Beginning
08/08/21 20:32
수정 아이콘
이번 올림픽 한끗차로 지는 경기 많이 나오네요-_-
박성현선수, 박경모 선수, 김경아선수, 여자핸드볼 브라질전 방금 노르웨이전 등등 아쉽네요.
08/08/21 20:33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선수로 제일 처음 뛰었던 경기...

바로 그 경기가 겹칩니다.

잠시 선수들 벤치를 비쳤는데

모두 환호했습니다. 그때도 그랬죠. 상북이 이겼다고 생각했다고 회심의 일격...

그걸 제대로 당했군요.
08/08/21 20:33
수정 아이콘
정말 정말 아쉽네요.
늦은 저녁 먹다가 밥상까지 엎었는데 ㅠㅠ
하늘에속한이
08/08/21 20:33
수정 아이콘
1시간 이내에 제소 할 수 있다고 sbs해설 나오네요. 이쪽에 대해 아시는 분 있나요?
08/08/21 20:33
수정 아이콘
경기후에 판정을 번복해서 연장을 다시 하는 경우는 없나요? 아 정말 너무 아쉽네요..
이철순
08/08/21 20:33
수정 아이콘
장난하나요 지금....장난치는것도아니고 비디오판독은 기본아닌가요 올림픽이라는 그렇게 큰경기가 비디오판독도없으면

어쩌란말입니까 아...지금...
The Drizzle
08/08/21 20:34
수정 아이콘
EZrock님// 저도 슬램덩크의 그 경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능남과 경기였죠?
밤식빵
08/08/21 20:34
수정 아이콘
처음에 심판이 노카운트라고 했다던데... 왜 번복이 된건지.... 아쉽네요..
08/08/21 20:34
수정 아이콘
이철순님// KBS에서는 관습이긴 합니다만이란 말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놈의 관습이란건 진짜 융통성을 일체 용납치 않는가 봅니다.
forgotteness
08/08/21 20:35
수정 아이콘
그저 패인은 동점만들고 나서 안일하게 수비한거죠...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서 순간 긴장감이 풀리게 패인이네요...

저 슛은 오심여부를 떠나 우리입장에서는 허용자체를 해서는 안되는 슛이죠...

아쉽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헨드볼이 투혼만으로 버틸수 없다는건 분명하죠...
체계적인 지원이나 선수 육성이 없다면 확실히 세계무대에서는 힘들다는것을 여실히 반증하고 있네요...
08/08/21 20:35
수정 아이콘
The Drizzle님// 윤대협의 파고들어서 레이업...상황도 골을 넣는 방법도 비슷했습니다.
하늘에속한이
08/08/21 20:35
수정 아이콘
제일 어이 없는건 비디오 판독이 없으면서 심판이 판정을 번복했다는 겁니다.

무엇을 근거로 자신의 판정을 번복했는지....
신예ⓣerran
08/08/21 20:36
수정 아이콘
핸드볼 룰 한번 찾아봤습니다.

출처는 대한핸드볼협회

규칙 9 득점

9:1 볼을 던진 선수나 동료 선수가 드로 이전이나 도중에 규칙을 위반하지 않은 채 볼 전체가 골라인을 완전히 통과하면 득점으로 인정한다. (그림 4 참조) 골 라인 레프리는 휘슬을 짧게 두번 불고 제스츄어 12로써 득점을 인정한다.
수비자가 규칙을 위반하더라도 볼이 골 안에 들어가면 득점으로 인정한다.
볼이 골 라인을 완전히 통과하기 전에 레프리나 계시원이 경기를 중단하는 경우에는 득점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벨리어스
08/08/21 20:36
수정 아이콘
심판이 판정을 번복한것 부터가 에러인 것입니다.
08/08/21 20:36
수정 아이콘
그렇죠..헛 웃음이 나오는게 분명 맨처음은 '노카운트'라고 해놓고 다시 아니라고 번복하는 센스는 뭔지..
그래놓고 죽어도 비디오판독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아휴..그냥 짜증 만땅입니다..ㅠ_ㅠ..
GG-Battle
08/08/21 20:36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결과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정말 잘 싸웠습니다. 핸드볼도 작가주의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08/08/21 20:37
수정 아이콘
신예ⓣerran님// 그게 애매한게 시간으론 딱 걸립니다만....중단을 못했습니다.
초록나무그늘
08/08/21 20:37
수정 아이콘
하하.. forgotteness님// 걍 가만히 계시면 안되요? 짜증나려고 그래요.
08/08/21 20:37
수정 아이콘
미치겠네.. 또 입니까?
팔세토의귀신
08/08/21 20:37
수정 아이콘
어쩔 수가 없다는 것만으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저희야 편안하게 보는 입장이지만 지금 저기 가 있는 사람들은 영화로 만들어질 만큼.. 온갖 고초를 다 겪고 이제야 결실을
따러 간 선수들입니다..
분명 지금 감독님이 미디어에 대한 것으로도 오심이라고 어필하고 있는데도... 마치 심판들은 지루한지 듣는 척 마는척이군요,,
선수들에겐 4년동안 이 날을 기다려 온 것인데....

차라리 우리 선수들도 그 스웨덴 선수처럼 동메달을 땅바닥에 놓고 왔으면 좋겠군요...
Beginning
08/08/21 20:38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카운트 됬다고 했으면 덜 아쉬울텐데 노카운트라고 했다가 번복하니, 더욱 아쉽네요 ㅜㅜ
08/08/21 20:38
수정 아이콘
target=_blank>http://www.ihf.info/upload/Refereeing/rules_english.pdf

35쪽을 보시면 득점이 되는 상황입니다. 리플레이로 보건데 노카운트가 명백합니다. 올바른 판정을 오심으로 번복하다니...
forgotteness
08/08/21 20: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우리입장에서야 오심이라는 것이지...
저 부분은 심판 육안으로 확실히 판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심판이 골이란면 골인거고...
노골이라면 노골인거죠...
어떻게 판정하던 저 상황에서는 오심이 될 수 없습니다...

심판이 독수리의 눈이라도 가진것도 아니고...
비디오 판정으로 정확하게 다시 판정해 줄 수 있는 일도 아니고...
비디오 판정 또한 도입하고 있지 않은데 말이죠...
08/08/21 20:38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이상황에서 평정심을 가지고 그런댓글을다시나요? 그딴생각은 생각만하고계세요
벨리어스
08/08/21 20:39
수정 아이콘
일단 1시간 이내에 제소를 할 수 있다고 SBS에서 말하고, 모든 해설 위원 분들께서 나설듯 하니 지켜보도록 하죠. 저번에도 오심에 대해 강력히 항의 했을 때 위원회 측에서 의의를 받아들였었는데.. 이번엔 어떨지 궁금합니다.
WhyYouKickMyDoG
08/08/21 20:39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그동안 한국내에서 핸드볼을 천대했던 거에 대한 Karma라고 생각하렵니다.
하루빨리 핸드볼 전용구장이 생기고, 남,여 세미프로리그라도 생겨서 선수들의 처우, 소득이 상당부분 개선되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한데볼 상황에서 제대로 연습할 환경도 아닌데, 노르웨이 상대로 거의 이길뻔한 경기력이 놀라울 뿐입니다.
초록나무그늘
08/08/21 20:39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좀 가만히 계시죠? 어떻게 나간 올림픽인데요. 그런 말이 입에서 나오는지 정말 신기하네요.
하늘에속한이
08/08/21 20:40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심판이 처음에 노카운트를 선언했었잖아요.. 왜 번복했냐는 겁니다.

님말대로 독수리 눈을 가진게 아닌데 왜 갑자기 번복을 했을까요..
[LAL]Kaidou1412
08/08/21 20:40
수정 아이콘
한국은 동네북이군요.
짜증날려 합니다.. 뭐 저딴 판정이 있나요?
이런 중요한 건 당연히 비디오 판정을 해야하는데.. 아 정말.. 이번 올림픽 심판들이 에러입니다
동메달 버린 스웨덴 선수 왜이리 이해가 가고 잘했다는 생각이 들죠???

한국 동메달 바닥에 버리고 왔음 좋겠군요.
08/08/21 20:40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지금 저 항의를 논리적으로 할 수 있는 언어력을 갖춘 분이 필요합니다.

영어가 안되면 말짱 꽝이에요. 아까전에 항의할 때도 간신히 제스츄어와 몇몇 단어로 알아들을 수 있겠다 하는 정도의 단어 구사밖에 안나왔는데...

아아...미치겠네요. 지금 저기에 언어구사가 제대로 되는 분만 계시면 어떻게 항의를 강력하게 할 방법이 있을건데...
하늘에속한이
08/08/21 20:41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영어의 소중함을.... ;;;;;;;;;;;;;
[LAL]Kaidou1412
08/08/21 20:41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심판이 죽으라면 죽을겁니까? 지금 그 오심 하나가 한국 선수들한테는 제대로 독약이 되는겁니다.. 함 하루동안만 핸드볼팀이랑 훈련 같이 해보시고 그런말 하시죠.. 나참..
sometimes
08/08/21 20:41
수정 아이콘
똑같은 경우를 2번 당하네요.
지난번에도 종료와 동시에 1골 먹고 졌는데... 또....
동점인 줄 알고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임오경 해설 막 우네요.. ㅠㅠㅠㅠ
08/08/21 20:41
수정 아이콘
EZrock님// 그러게말입니다.. 그상황에서 영어로 항의할분 한명이 없는겁니까..나참.. 속터지더군요
벨리어스
08/08/21 20:41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심판이 노카운트 선언을 번복을 하는 등의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그거대로 의의를 제기해야 마땅합니다. 방금 그 상황이 룰에 맞지 않는다는 것은 해설위원분들꼐서 잘 말씀하셨고.. 그런 식으로 오심을 정당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08/08/21 20:41
수정 아이콘
심판이 골이라면 골인거고
노골이라고 해서 노골인거면

이 세상에 오심이 어떻게 존재할까요.
오류군요.
08/08/21 20:42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 노르웨이 입장에서 봐도 오심 맞습니다.
오심을 승복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08/08/21 20:42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비디오 판독이 없는 상황에서 육안으로 판정할 수 없는 상황에 심판들이 모여서 의논한 뒤 이미 내려진 노카운트 골을 골로 인정하는게 올바른 것인가요?
그리고 저 판정은 우리입장에서만 오심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서 오심이 맞는 것 같은데요.
08/08/21 20:42
수정 아이콘
저도 흥분이 된 상태지만...댓글이 점점 격해지고 있네요.. 진정하죠...ㅠ_ㅠ...
그런데 제대로 된 통역사도 안 붙여주나요? 우리 측이 영어로 '비디오, 노 카운트.' 이렇게 두마디 계속 하시는데 안쓰럽더군요..ㅠ_ㅠ..
항의도 말이 되야 항의를 하던가 하지.
sometimes
08/08/21 20:4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영어 잘하는 사람이 있으려나? 걱정하면서 보니까 미디어! 노골! 계속 이러다가
나중엔 미디어가 노골이래잖아~ 하면서 심판한테 항의하는...
영어가 이리 안되나요 ㅠㅠ
08/08/21 20:43
수정 아이콘
심판 판정은 그렇다고 치고, 앞으로는 핸드볼에 관심 가져야겠네요. 자국리그 발전이 안 되니 투혼으로 버티는 것에도 무리가 오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나날이 높아져 가는 평균 연령이 크게 걱정입니다.
방패연
08/08/21 20:43
수정 아이콘
속이 타네요...
동점 됐을 때 정말 박수가 절로 나왔었는데...
08/08/21 20:43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관중들이 승복 안한다고 야유할때 속이 터져나가는것 같았습니다

분명 노카운트인데 잘못된 판정인데 그것을 어떻게 승복해야 하냐고 그 자들에게 외쳐주고 싶습니다.

아까전에 코치 한분께서 전화걸고 계시던데...그 전화가 어떤 실마리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그걸로 국내 협회라던지 그런분께 전화를 하셨겠죠...분명
08/08/21 20: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 선수들이 정말 사기급 능력이네요. 이런 환경에 이런 경기력이라니..
[LAL]Kaidou1412
08/08/21 20:44
수정 아이콘
한국 동메달 버립시다
정말 더럽네요.
벨리어스
08/08/21 20:44
수정 아이콘
저 심판들은 이미 경기 내내 노르웨이 선수가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계속해서 볼을 안줄려고 했을 때 휘슬을 안 분것 자체가 에러입니다.
[NOH]ChrisPaul-NO.3
08/08/21 20:44
수정 아이콘
선수들 밥도 감독이 한다던데 통역사가 있을리가 있나요 ㅡㅡ;;
슬램덩크에서 강백호에게 버저비터 먹은 산왕의 심정을 알것 같네요 ㅠㅠ
[LAL]Kaidou1412
08/08/21 20:45
수정 아이콘
EZrock님// 이미 선수들 다 퇴장하였으니.. 끝난거 아닐까요..하아 정말 희대의 따라잡기를 하나 했더니 이렇게 허무하게 마무리 되는군요..
abyssgem
08/08/21 20:45
수정 아이콘
아래는 대한핸드볼협회에서 퍼왔습니다. 관련 있는 부분만 나오도록 일부 편집하였습니다.


규칙 2 경기시간, 종료 휘슬과 타임아웃

경기시간
2:1 남녀 16세 이상의 팀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30분이며 10분간 중간휴식을 갖는다.
(남,여 고교 및 대학, 일반)

(중략)

종료 신호
2:3 경기는 레프리의 드로오프 휘슬로 시작되며, 관중석 시계의 자동 종료 신호나 계시원의 종료 신호와 동시에 종료된다.
종료신호가 없으면 레프리가 휘슬을 불어 경기의 종료를 알린다.(규칙 17:9)
■ 해설:
자동 종료 신호가 울리는 관중석 시계를 사용할 수 없을 경우, 계시원은 탁상시계나 스톱워치의 종료 신호를 이용하여 경기를 종료한다. (18:2, 2번째 문단)

>>>>> 일단 자동종료신호가 울리는 경기였으므로, 다른 것 필요없이 그 시계의 시간과 동시에 울리는 신호음을 기준으로 경기 종료를 판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2:4 종료신호가 울리기 전에, 혹은 종료신호(전반이나 경기종료 및 연장전)와 동시에 발생한 반칙이나 비신사적행위에 대해서는 벌칙이 주어진다. 또한 프리드로나 7m드로가 집행되고 있거나 볼이 이미 공중에 떠 있을 때 종료 신호(전반이나 경기종료 및 연장전)가 먼저 울리면 드로를 재시행해야 한다. 이 모든 경우 레프리는 이에 따른 프리드로나 7m드로를 시행(재시행)하고 그 결과를 확인한 후에 경기를 종료한다.

(중략) >>> 전체적으로 찾아봤습니다만, 경기종료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버저비터' 인정기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기준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아래 타임아웃(그러니까 인플레이냐 볼스톱 상태냐를 결정하는 룰이죠) 규정을 통해 유추는 가능했습니다. 경기종료도 일종의 볼스톱 상태니까요.

타임아웃
2:8 레프리는 타임아웃이 진행되는 시간을 결정한다.
타임아웃이 주어질 때:
a) 2분 퇴장, 실격, 완전퇴장이 주어질 때
b) 팀 타임아웃 시
c) 계시원이나 감독관의 신호가 있을 때
d) 계시원이나 기술감독관의 신호가 있을 때
e) 규칙 17:7에 따라 레프리 간에 협의가 필요할 때
타임아웃은 주위 환경에 따른 다른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주어진다. (해설 2 참조)
타임아웃 동안의 반칙은 경기 중일 때의 반칙과 같이 취급한다.(16:13, 1번째 문단)
2:9 원칙적으로 레프리가 타임아웃과 관련하여 경기의 중단과 속개시간을 결정한다. 경기를 중단할 때는 휘슬을 짧게 세 번 불고 제스츄어 16을 통해 계시원에게 알린다.
단, 계시원이나 감독관의 신호(규칙 2:8b-c)에 의해 경기가 중단되면 레프리의 확인을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시간을 멈춘다. 타임아웃이 끝나 경기를 재개할 때도 항상 휘슬을 불어 알려야 한다.(15:5b)
■ 해설:
!!!!!!!계시원/감독관의 휘슬신호는 레프리나 선수들이 경기가 중단된 것을 알지 못하더라도 경기가 멈춰지며 신호 이후의 행위는 무효가 된다. !!!!!!

>>>>> 이 부분입니다. 즉 타임아웃으로 볼스톱 상태가 되면, 즉 감독관의 휘슬신호가 이뤄지면 레프리나 선수들의 인식 여부와는 관계없이 신호 이후의 행위는 일체 무효입니다. 경기종료의 기준이 되는 자동종료신호음을 '감독관의 휘슬신호'로 볼 수 있는지는 좀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위 '종료신호'에 관한 규정의 맥락을 볼 때 경기장 시계의 자동종료신호음은 경기종료에 관한 가장 우선적이고도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자동종료신호음이 울리는 순간도 타임아웃에 의한 볼스톱 상태 전환으로 볼 수 있고 그 이후 일어난 일들은 일체 무효입니다.

즉 기록석으로부터 휘슬신호 후에 득점이 되었더라도 취소된다. 경기는 계시원/감독관의 휘슬이 있었던 상황에 맞게 재개된다.(중단이유가 팀타임아웃이나 교대위반도 있음을 주지)
단, 개인에 대한 처벌은 유효하다. 이는 위반의 형태와 엄격함에 상관없이 적용된다.
2:10 각 팀은 정규 경기시간에 전.후반 각 1분간의 팀 타임아웃을 가질 권리가 있지만 연장전은 아니다.(해설 3)

>>>>> 이상의 해석은 제 주관적이고도 자의적인 해석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한 해석입니다. 최소한, 부저가 울리기 이전에 이뤄진 슛의 버저비터가 인정된다는 구절이나 그렇게 해석할 수 있는 근거는 전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sometimes
08/08/21 20:45
수정 아이콘
전 오심보다도 1점차이로 너무 아깝게 진게 더 속상하네요.. 마지막에 잘 막았으면... 혹은 그 전에 더 잘했다면.. 하는 생각만... ㅠㅠ
얼마나 답답했으면 임오경 해설이 왜 매번 우리입니까. 왜.. 하면서 우시더군요.. 아휴....
폭렬저그
08/08/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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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다했으면되죠..

아무튼 마지막골은 희대의 오심 사진으로 영원히 남겟군요...
TheOthers
08/08/21 20:45
수정 아이콘
일단 제소까지 해보는게 좋을듯. 확실한 오심인 것 같으니까요. 번복하는 과정이 좀 희한해서 문제가 되지만, 오심이 경기의 일부인건 어쩔 수 없죠.

근데 비디오 판독을 사용하지 않는 경기에서 이미 내려진 판정에 대해 비디오 판독으로 항의가 가능한가요? 축구의 경우 오심이 비일비재하고,
특성상 비디오가 당연히 남을 수 밖에 없는데 그걸로 제소했니 뭐니 하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덧붙여 너무 흥분하신 것 같네요. '그따위 말' 등등은 좀 심하신거 같네요. 오심을 경기의 일부로 받아들이자 말자 정도의 견해차이가지고 막말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경기 내내 딱히 편파판정이라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는데요. 적절한 것 같던데
sometimes
08/08/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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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밥도 감독이 한다던데 통역사가 있을리가 있나요 ㅡㅡ;;
이 부분을 잊었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LAL]Kaidou1412
08/08/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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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thers님// 이번에도 한국이 불리한 판정이 '매우' 많았지요 아마?.. 정말 게임 보면서 이상한 상황에서 휘슬 부르는게 기가 차더군요.
08/08/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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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Kaidou1412님// 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제소란 방법이 있다고 하니 그게 마지막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해야죠.

...그것도 그렇지만 노르웨이 키퍼는 무서웠습니다. 세이브가 몇개였죠?

결과가 이렇게 되고 나니까 진짜 한번 한번 막혔던 기억들이 너무너무 아쉽게 흘러가네요...
폭렬저그
08/08/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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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이야 화질이 구려서 아무리 돌려봐도 정답은 없지만..

이번 올림픽 HD영상으로 찍혀있으니.....정답은있죠..
벨리어스
08/08/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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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이상한 판정 많았습니다.. 노르웨이 선수가 우리나라 선수에게 볼을 안내주더군요.. 휘슬을 불면 공을 놓고 가야되는데 잡고는 안주는 상황이 계속해서 나오더군요. 제가 "지금 내가 핸드볼을 보고 있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예ⓣerran
08/08/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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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제가 올린부분중에서 경기 중단에 관해서 특히 경기가 끝날때의 경우에는 자동 종료 신호도 하나의 중단신호로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음 올림픽때에는 태릉선수촌에서 오심에 대항할수있는 영어수업을 코치들에게 일제히 시켜둬야 하겠군요..
김평수
08/08/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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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여자핸드볼선수에게 국가에서든지 국민이든지 해준거 하나없으면서 금메달 금메달 바라는게 참 과한욕심이란 생각이듭니다
그래도 판정 너무너무너무아쉽습니다 선수들 얼마나 눈물나고 억울할까요.... 2004년에도 진짜 눈에보이는 편파판정에 울었는데 이번엔 오심이라니
TheOthers
08/08/21 20:51
수정 아이콘
벨리어스님// 그런가요? KBS였나 MBC였나 아무튼 보고있는데 우리선수 반칙후에 선수가 공을 놔두고 그냥 가자 '공을 잡고있다 줘야죠' 라고 해설이 막 뭐라고 하길래 빠른 역습전개를 막기 위해 통용되는 수준의 플레이로 생각했는데요.. 축구에서도 역습막는다고 공을 툭치고 가던지 공을 늦게 주던지 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니까요. 핸드볼 룰은 사실 잘 모르니까 흠
[LAL]Kaidou1412
08/08/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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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어스님// 그렇죠 그게 가장 열받던 장면중 하나죠. 공 안주고 버티는 장면.. 아 올림픽 썩어가고 있네요..태권도도 편파 나올까 걱정입니다
벨리어스
08/08/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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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의 문제죠..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라는 것이 워낙 만연해져서 말이죠.
그나저나 저번 브라질전에는 SBS해설위원의 항의가 받아들여졌었는데 이번엔 어떨지 모르겠군요..
sometimes
08/08/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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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휘슬 불었는데 공 안주고 잡고 버티고 하는게 몇 번인데 왜 제제 안하는지... 좀 짜증나더군요.
눈에 띄게 편파 판정 같은건 없었고 자연스러웠지만, 조금 불리한 판정을 받는다는 느낌은 있었어요.
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렇게 느낀건지....
헤나투
08/08/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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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오심은 맞다고 인정하되 재경기는 없이 넘어갈꺼 같네요. 감독관or 심판에게 처벌이 주어질듯?

태권도 시작하네요 응원합시다~!
벨리어스
08/08/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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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선수는 아예 안줄려고 발악을 하는데 그게 반복적으로 대놓고 나오는데도 휘슬이 불지 않는게 언짢았습니다.
폭렬저그
08/08/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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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s // 선수들 밥 감독이 안해요 ^^;;

아무리 핸드볼 지원안한다고 하지만

일단 국대로 뽑히면 태릉에서 한끼 만오천원 상당의 밥이 나오고 일당 8만원에 모든 경비다 처리됩니다...주말 휴가비도 나옵니다.

전지훈련가면 일비 80$ 추가로 나오고 무조건 4성이상 호텔만 이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잘알려지지 않은 사실이긴 한대 여자핸드볼 선수들 대부분 70~100만원 연금 수령하고있습니다.

물론 남자축구,야구등 인기 프로스포츠 선수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제동생이 국대로 1년정도 태릉생활해서 어느정도 들었는데 생각만큼 눈물날 상황은 아닙니다.
벨리어스
08/08/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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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게 편파판정을 한 예중에서 최고는 남자핸드볼 vs카타르 전이였죠. 사실 그런 무식한 판정은 나오기도 힘든데.. 저는 뭔배짱인가, 하고서 웃기더군요. 그건 확실히 재경기 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forgotteness
08/08/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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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만 다르면 마녀사냥이라도 해보자는 건가요???...

심판의 판정이라는 부분...
분명히 주관적인 부분입니다...
근데 왜 하필 우리나라냐???...

우리나라가 헨드볼 강국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포츠 정치가 강한것도 아니고...

반면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그게 아니죠...
저런 애매한 순간이라면 스포츠 강국들 손을 들어주는게 사실 아닙니까???...

선수 입장에서는 분하고 억울한 부분이 있지만...(이런 단어로 선수의 입장을 대변할 수는 없죠...)
우리나라 입장에서 투혼만으로 세계무대에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부분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체계적인 지원과 선수 육성없이는 한계가 여기까지라는거죠...
지금까지 해온것도 기적인데...
언제까지 기적만 바라고 있을수는 없죠...
벨리어스
08/08/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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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렬저그님//근데 사실 전해들은 바만으로는 정확히 눈물날 상황이 맞다 아니다 단정짓기는 힘든거 같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분들에게 그만큼 관심을 가졌나..하는 생각도 들고요.
sometimes
08/08/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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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렬저그님// 태릉에서야 당연히 밥 나오겠죠. 그거 말고 요리사가 없어 감독님이 직접 찌개끓여준다고 방송에 나왔던거 말한겁니다..
08/08/21 21:01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그러면서 위의 리플들은 왜 지우셨나요 '마녀사냥'이라는 어휘까지 사용하실 꺼라면..;;

저도 이번 경기 전반적인 심판 상황이 편파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ㅡ
지금 사태를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다는 게 놀랍네요
forgotteness
08/08/21 21:02
수정 아이콘
nothing님// 저는 리플 하나도 지운적 없이 그대로입니다...

리플 지우라는 쪽지 받고는 지울려다가 생각 고쳐먹었습니다...
수정도 단 한번도 하지 않고 처음 그대로의 댓글들입니다...
하늘에속한이
08/08/21 21:02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말씀의 의도는 알겠는데요. 아까부터 계속 세계무대에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그 근거가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노르웨이는 분명 핸드볼 최강국입니다. 그 노르웨이를 상대로 마지막에 순간 방심으로 이런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지원, 선수 육성 모두 통감합니다만 통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이해할 수 없네요.
하늘에속한이
08/08/21 21:03
수정 아이콘
세계 랭킹 1위 러시아 와도 비겼습니다. 결코 투혼으로 우리는 지지 않았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분명 보완해야하지만 일부러 그 투혼을 깍아 내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08/08/21 21:03
수정 아이콘
임수정선수 금메달 땄습니다.

축하합니다.

...하지만 이 분위기는-_-)a...

제소를 믿고 핸드볼은 이쯤에서 잠시 접어두고 다른 경기도 살펴보죠...


....하아....
08/08/21 21:04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도대체 무슨 근거로 한계가 여기라고 단정짓는거죠? 어이없어서 육두문자가 티어나오는군요.
체계적인 지원없이는 우승하면 안된다는 뉘앙스로 들리네요? 마녀사냥이라고 생각하기전에 자신의 정신상태부터 파악하시길바랍니다.
TheOthers
08/08/21 21:05
수정 아이콘
지금 핸드볼팀 평균 연령을 보면 대충 답이 나오죠 -.-; 타 스포츠에 비해 지원이 전무하다싶은 시점에서도 이만큼 하고 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고 지금 세대가 황금세대인 건데 이 선수들이 연령을 보면 다음 올림픽에는 지금의 선수들 대부분이 나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또다시 기적의 황금세대를 바라는 것 자체가 욕심이죠.

제가 보기에도 이번세대들이 은퇴하고 난 다음부터는 정말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체계적인 인프라를 가진데다가 육체적으로도 뛰어난 유럽선수들을 또다시 꺾을만한 세대가 한꺼번에 몰려나올지? 이건 개인전도 아니고 단체경기이거든요.
지금의 선수들이 선수로써 뛸 수 있는 한계에 직면한 현 시점이 현재 한국 핸드볼의 한계점이라고 해서 크게 비약인 것 같진 않습니다.
Mr.Children
08/08/21 21:05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해주지않고 언제까지나 메달을 바라고 있는 국가도 문제긴하죠.
그렇지만 이번 오심은 정말로 오심 맞는거 같습니다. 중립적으로 봐도 오심이네요 오심.
벨리어스
08/08/21 21:0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핸드볼을 잘하는 나라는 맞습니다.. 다만 스포츠 정치에서 밀린다고는 생각하죠.
forgotteness
08/08/21 21:06
수정 아이콘
하늘에속한이님// 통하지 않는다는게 다른게 아니라...

앞으로도 이런식의 좋지않은 일이 반복될것 같다는거죠...
실력이야 우리나라는 세계최고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되지만...

그노무 판정시비를 없애버릴려면 우리나라가 헨드볼 실력의 지표를 한단계 끌어올리던가...
스포츠 정치적으로 강해지던가 둘 중 하나는 수반되어야겠죠...
지금처럼 세계최정상 위치를 지켜나가는게 힘들다는거죠...
00_TemplaR
08/08/21 21:06
수정 아이콘
지금 여기 리플 단 사람이 '아 젠장 은메달 놓쳤네 이런 망할' 이런 뉘앙스로 리플 다는 걸로 보이시는지?
이 경기가 5,6위 결정전이든, 6,7위 결정전이든, 하다못해 전패 후 예선 마지막 경기라도 오심은 오심입니다.

오심과 체계적 지원이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 건지?

체계적 지원 없으면 오심 받아도 상관없답디까?
구리더
08/08/21 21:07
수정 아이콘
왜 우리 나라는 뺏기기만 하는거죠?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위상이 이토록 낮았나요?
옛날 체조만 생각해도 아 ......
이번에 레슬링도 석연찮고
하늘에속한이
08/08/21 21:08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네 맞는 말씀이네요.



암튼 여러모로 분통 터지는 하루네요. 태권도 금 없었으면 큰일 날뻔 했음 ;;;;;
00_TemplaR
08/08/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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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더님//지금 이른바 '랭킹'(전 이런 거 매기는 거 참 마음에 안 듭니다만) 10위권 국가들 보세요.
우리나라보다 못 사는 나라 한 나라도 없어요 -0-..
sometimes
08/08/21 21:09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님의 의견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처음 (두 번째) 댓글을 보면 감정적 해설이라는 식으로..
우리가 억울해 할 필요도 없다는 식으로 말씀 하시니 많은 분들이 기분나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억울한건 억울한거죠..
심판 판정도 이해가 가고, 우리 환경도 문제지만 억울해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억울해 할 부분도 아니라고 하시니 반응이....;;;
벨리어스
08/08/21 21:09
수정 아이콘
여기서 지원만 좀 더 있다면 우리나라는 핸드볼 실력의 지표를 몇단계 더 끌어올려서 판정 시비 문제가 전혀 나오지 못할 정도까지 나올 수 있다는데에는 적극 공감입니다. ..그래도 그건 너무 늦은듯 하다는 생각도 드는게.. 5,6년씩 올림픽을 뛰신 핸드볼 노장분들께서 아마 이번을 사활을 걸고 하셨을텐데.. 더 뛰실지가 의문이라는 거죠. 세상에.. 이렇게 잘하는 나라가 전용구장조차도 없이 뛴다는 것을..
08/08/21 21:09
수정 아이콘
Mr.Children님// 투자라.. 도대체 어떤의미로 투자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체육관? 국내리그활성화? 워3리그 예를들어보죠.
한때 온겜넷에서 주4회 워3리그가 열린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요? 국대선발전아니면 볼수가없습니다. 투자는 흥행이 있어야 가능한겁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두분 국내 핸드볼대잔치 하시면 시청하신적있으신가요?
forgotteness
08/08/21 21:09
수정 아이콘
Mr.Children님// 판정문제야 아쉽기는 하지만...

전 오히려 수비를 안일하게한 선수들 플레이가 더 아쉽다보니...
심판의 판정이 좀 쉽게 받아들여지는지도 모르겠네요...

슛 자체를 허용해서는 안되는 순간이었는데...
긴장이 풀린듯하여 그냥 슛을 허용한게 더 아쉽네요...

그러다보니 여러사람들의 의견가 다른것일지도 모르죠...
08/08/21 21:09
수정 아이콘
스포츠 정치력, 기반, 평소의 관심이고 뭐고 그 이전에, 우리 대표 선수들 응원하면서 번복에 의한 오심으로 인해 이길 수도 있는 기회를 놓쳤는데 안타까워하면서 분통터져 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TheOthers
08/08/21 21:10
수정 아이콘
아우 -,.-; 피지알 분들은 평소에는 이성적인 것 처럼 보이면서 뭔가 일이 터지면 남의 의견은 제대로 보지도 않하고 매도만 하는 분이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비디오 판독을 인정하지 않는 경기에서 제소를 하더라도 경기가 번복되진 않을 것 아닙니까 --; 판독이 인정되지 않는 종목에서 오심은 어쩔 수 없이 경기의 일부분 일 수 없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으니, 장래를 위해서 인프라를 육성하자 대충 이런 취지의 글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저분이 오심은 정당하다 라고 한것도 아니고 -,.-
00_TemplaR
08/08/21 21:11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선수가 기계도 아니고 감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1분 남기고 3골을 따라붙었어요. 6초 남기고 동점골 성공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제정신인 것이 더 신기한 거죠;;
물론 그들은 국대이니 그정도 정신력은 있어야 해!라고 주장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벨리어스
08/08/21 21:12
수정 아이콘
제소를 하더라도 일단 스포츠 정치력이 있으면 통과가 되겠죠. 아니..그런게 있었으면 그전에 심판이 판정을 번복하는 일도 없었을겁니다.. 다시한번 울분을 삼키는 수밖에요. ....
구리더
08/08/21 21:14
수정 아이콘
지금 울고있을 선수들을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네요......
벨리어스
08/08/21 21:14
수정 아이콘
음..저의 경우엔 수비를 못한 우리 선수들의 잘못에도 엄청 화가 나지만(거기서 한 분이 혼신을 다해 넘어뜨리기라도 했으면 동점인건데 말이죠), 일단 노카운트 선언을 '번복'한것 자체가 많이 답답합니다.
08/08/21 21:15
수정 아이콘
TheOthers님// 그렇습니다. forgotteness님 말이 맞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말을 해야하는 시기가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 시기를 잘 가릴줄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군요.
forgotteness
08/08/21 21:15
수정 아이콘
sometimes님// 감정적이라는 단어 때문이라면 그 언어선택은 지금 제가봐도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저 또한 생각을 많이해서 댓글다는게 아니니 말이죠...
엠비씨로 계속 시청하는데 해설이 좀 감정적으로 해설을 한다는 기분을 주관적으로 계속 가지고 있어서 그랬나 봅니다...

좀 경기에 집중한 객관적 해설을 했으면 좋겠는데라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임오경 해설을 비판하거나 한다는건 아니고...
물론 선수 출신이시다보니 더 억울하고 분해하실 수 있다라는건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다만 저가 선호하는 스타일과 조금 다를 뿐이죠...
벨리어스
08/08/21 21:16
수정 아이콘
아무쪼록.. 핸드볼 전용 구장을 지어주신다는 약속 하나는 제발.. 꼭 지켜주셨으면 하고.. 선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최고라고 몇번을 불려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외교력 강화좀 어떻게..좀..
TheOthers
08/08/21 21:19
수정 아이콘
아델님// 옳은 말은 시기 부적절할 때 했다고 틀린말 되는 것도 아니고, 또 의견 다르다고 매도한 사람들이 정당화 되는 것도 아니죠.

제3자인데 너무 보기 안좋아서 끄적거려 봤습니다.
벨리어스
08/08/21 21:36
수정 아이콘
서로 달랐던 부분들을 인정한거 같으니.. 여기서 서로들 싸우는 일은 없었으면..
08/08/21 21:37
수정 아이콘
TheOthers님// 분명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뻔히 분위기를 알면서도, 불 붙은곳에 기름들고 가는 것도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8/08/21 21:37
수정 아이콘
참.. 이성적인분들 많네요 . 피쟐분들 대단합니다. 가슴속에 막장이라도 뚫고 계신가요? 4년의 노력이 오심하나로 헛되이 되는순간인데,
본좌드십시오.
unanimous
08/08/21 21:42
수정 아이콘
핸드볼이 야구와는 다르게 비디오 판정하는 게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비디오 판정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안하면 심판의 재량에 맞겨야죠. 할 수 없지요.

제생각엔 심판의 오심이라고 불리는 부분도 지나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forgotteness
08/08/21 21:46
수정 아이콘
아델님// 제 의견이 시기가 적절하지 못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것도 인정합니다...

몇몇 분들의 지나친 쪽지와 댓글의 말들 때문에...
댓글 지울려다가 다시 의견을 더 달아봅니다...

전 마녀사냥 당할 정도로 비이성적인 말들을 하지도 않았고...
매국노와 육두문자등을 들을만큼 미친소리를 하지도 않았음을 이야기하고 싶을 뿐입니다...

00_TemplaR님// 그래서 개인적으로 더 아쉽네요...
어떻게든 반칙으로라도 끊을 수 있었다면 해피엔딩으로 갈 수 있었을텐데...
저 한 순간 때문에 4년간 준비해온 선수들이 무너지는것 같아 더 아쉽기도 하네요...

심판의 부분은 우리에게 애초에 좋은 판정을 해줄것 같지 않았기에...
버저비터 들어가는 순간 애초에 포기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담담히 받아들여질 뿐입니다...
밀가리
08/08/21 21:47
수정 아이콘
심판진의 질과 비디오 판정등 경기판정의 정확성을 올릴 생각을 해야지 정치적으로 위상을 넓힐 생각부터 합니까. 올림픽정신이 썩긴 썩었군요. 흠.


우선 잘 못된건 잘 못 된겁니다. 첫번째로 책임을 전가해야 할 곳이 오심을 내린 심판진이고 나중이 정상적으로 수비를 못한 우리나라 선수입니다. 왜 자꾸 "심판은 그렇다치고, 우리나라선수가 잘했어야함"소리가 나오는거죠? 오심에 대한 분노도 표출을 하면 감정적인 사람이 되고 아니면 냉철하고 이성적인 사람이 되는건가요?

forgotteness//마녀사냥의 뜻을 아시는지요. 중세시대 멀쩡한 처녀를 마녀라고 손가락질하며 불태죽이는거죠. 지금 이게 마녀사냥인가요? 님과 다수의 사람과 의견을 다름을 마녀사냥으로 보신다면 할 말 없네요.
벨리어스
08/08/21 21:49
수정 아이콘
비디오 판정같은게 없다보니 편파판정이 있고나서 경기끝나고 난 후 위원회에서 오심을 인정하고 사과한 후 새로운 심판들을 배치하는 일들이 나오는 것이기도 합니다.
벨리어스
08/08/21 21:52
수정 아이콘
일단 아쉽게 됬고.. 동메달 결정전을 위해서 전력을 다해야할것 같습니다.
율곡이이
08/08/21 21:52
수정 아이콘
분하고 억울하니깐 유도에서처럼 심판이 유효인정 안하고, 한판으로만 이기도록 노력해야한다는 분이 계시네요..
참 대단하십니다...
08/08/21 21:53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리플 잘 읽어보니.. forgotteness님 의견이 충분히 일리있다고 보여지네요.

조금 지나치게 리플을 단 것 같은데,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__)(--)
unanimous
08/08/21 21:53
수정 아이콘
편파보다는 심판이 그 찰나의 순간을 못본게 아닌가 싶네요. -_- 전 싸우기 싫어용. 심판의 자질이라. 심판 눈엔 30:00 땡 치는순간 들어가는것처럼 보였을 수도 있는데 위치에 따라;
마음의손잡이
08/08/21 21:53
수정 아이콘
EZrock님// 환상적인 따블클러치였죠.(물리적 구조로는 불가능한 구도의) 나중에 전국선발전에서 또 그런 비슷한 상황을 맞죠. 그 때 윤대협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그건 밑에 분이...
Go.To.The.Sky
08/08/21 21:56
수정 아이콘
왜 펜싱처럼 비디오 분석을 안하는 거죠 ....휴유...~
벨리어스
08/08/21 21:58
수정 아이콘
제 머릿속에는.. 사실 판정보다도.. 공가진 사람을 세게 쳐서 넘어뜨리기라도 했어야 하는건데... 하는 생각이 맴도는..;
Surrender
08/08/21 21:58
수정 아이콘
어떤 분이 한국이 마지막 골 먹히기 전에 상대 노르웨이 선수가 중앙선 뒤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넘어와 있었다고 하네요? 사실인가요?
벨리어스
08/08/21 22:00
수정 아이콘
Surrender님//다시 한번 봐야 알 수 있을거같네요-.-;;
forgotteness
08/08/21 22:00
수정 아이콘
밀가리님// 받은 쪽지라도 보여드릴까요...^^;
매번 우리나라가 국제 대회에서 판정에서 그다지 이득이 없는데...
언제까지 스포츠 정신만 운운하고 있을수는 없죠...

틀린것도 잘못된것도 알지만 우리나라는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에서 유리한 판정은 88올림픽, 2002 월드컵을 제외하면 받아보지 못했군요...
그리고 그게 앞으로 누구나 생각하는 도덕적이고 이상적인 방향으로 바뀔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율곡이이님// 4년전 아테나에서도 베이징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면...
지금 이대로해서는 안된다는거죠...
08/08/21 22:00
수정 아이콘
임영철 감독과 김진수 핸드볼협회 부회장은 경기장에 마련된 국제핸드볼연맹(IHF) 사무실을 찾아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다.
IHF가 이를 받아들일 리 없었다. 당장 판독을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으며 9시간 내에 500 스위스프랑(약 50만원)과 함께 정식 항의서를 제출하면 된다라는 말을 전해들었다.
선수들은 경기 종료 후 벤치에 앉아 있다 30분이 지나서야 경기장을 빠져나왔으며 최고참 오성옥(히포방크)은 눈물을 흘리며 공동취재구역을 빠져나갔다.
김진수 부회장은 "받아줄 지 안 받아줄 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아시아에서 당한 데 이어 올림픽에서까지 이렇게 당하는 것은 협회 차원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정식으로 항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철 감독도 "절대 노골이다. 하프라인부터 시작한 노르웨이의 마지막 공격도 파울이었고 골을 넣은 선수도 오버스텝이었다"라고 말했다.


임영철 감독님 주장이 맞다면 볼의 골라인 통과 여부와 노르웨이의 파울, 그리고 오버스텝...심판은 저 셋 중에 하나도 못 잡은거네요;;;
Surrender
08/08/21 22:00
수정 아이콘
벨리어스님// 저도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다 본거라 확실하지 않아요;; 방금 집에 들어왔더니 이게 무슨 ㅜㅜ
밀가리
08/08/21 22:01
수정 아이콘
오 방금 뉴스에서 그러는데 9시간 이내에 재판결이 내려져서 만약에 번복이 되면 10분 연장전 한다고하네요.
08/08/21 22:02
수정 아이콘
우리가 노골임을 입증하는 3가지에 관해 모두 걸고 넘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한개론 안되죠
벨리어스
08/08/21 22:03
수정 아이콘
음..그럼 Surrender님의 말씀과도 부합되네요.
forgotteness
08/08/21 22:06
수정 아이콘
오 그런면도 있었군요...

골 장면만 집중하고 있었는데...
오버스텝에 하프라인 시작의 공격 역시 오판의 여지가 있네요...

어쨌든 기대해볼 소식이네요...
라이브
08/08/21 22:08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오펜스파울 아닌가요? 우리선수 들이받으면서 슛 던지던데요.
요번 올림픽 핸드볼 시청한 바로는 그런 경우 오펜스파울 많이 불어주던데
벨리어스
08/08/21 22:0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지금 하키 중국팀의 감독(한국분)이신 분께서 "나는 5천만의 환호를 받았던 히딩크가 아닌 13억의 환호를 받는 사람이다" 이란 말씀을 뉴스에서 들었는데.. 뭐 물론 굳이 우리나라 인구수를 의식해서 하신 말씀은 아니시겠지만..-_-;;
밀가리
08/08/21 22:09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다 상대적인거죠. 남자 태권도 보시면 마지막 결승전에 미국선수도 한 발 때렸는데 그거 점수 인정 안됬죠. . 편파판정논란은 역으로 그런 일 발견되면 미국에 대한 편파판정이라고 난리 났을 것 같은 분위기인데요..진팀에서만 나오니까 마치 우리나라만 피해보는것 같은 느낌이죠. 서울올림픽이랑 월드컵은 누가봐도 우리나라에게 유리한 판정이니 수긍하는거구요.

그리고 4년동안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정정당당하게 보상받기 위해 경기룰의 변화와 심판진수준을 높일 의견을 내야지 "스포츠 정신 운운하지말고" 역으로 편파판정이나 받을 노력하라는건가요? 흠 도대체 이해 할 수가 없군요. 뭔가 앞뒤가 바뀐 생각을 하시네요.
벨리어스
08/08/21 22:12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께서는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보자는 말씀인것 같고 저도 거기에 공감을 합니다. 심판의 스타일이란것도 있듯이 그런 것을 잘 파악해서 이용해먹을 줄도 알아야하는 것도 있구요.(물론 오심은 명백히 없어져야 하는 것이긴 하지만.) 아마 그런 것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forgotteness
08/08/21 22:17
수정 아이콘
밀가리님// 제가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네요...
태권도는 우리나라가 종주국이기도 하고 태권도 협회등 주요 보직을 우리나라가 차지하고 있으니...
애매한 상황이라면 우리나라가 그다지 불리한 판정을 받을 상황이 잘 나오지 않겠죠...
반대로 핸드볼은 유럽이 주도하다보니 우리나라가 불리한 판정을 받는부분도 있죠...

물론 심판이 정당한 판정을 하기위한 비디오 판독이라던가 경기룰의 변화도 있어야 하는건 당연히 맞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태권도처럼 우리가 다른 스포츠도 주도할 수 있다면 하는게 대한민국 사람으로서의 바람일 뿐입니다...

편파파정을 받을려고 노력을하자가 아니라 적어도 불리한 판정을 받아 억울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4년간 선수들의 땀과 노력과 수고를 이런식으로 보상받을 수 없는 현실이 한스럽기도 하고...
또한 그게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았다면 우리 역시 대응방법을 찾아야 한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Go.To.The.Sky
08/08/21 22:25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확인 되지 않은 말은 삼가바랍니다. 태권도에서 주요 보직을 우리나라가 차지하고 있으니 우리나라가 불리한 판정을 받을 상황이 잘 나오지 않는다니요...

그런 추측성 댓글이 소모성 논쟁의 불씨가 됩니다.
forgotteness
08/08/21 22:34
수정 아이콘
Go.To.The.Sky님// 밀가리 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있어서 한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단적으로 태권도와 핸드볼을 비교했을때 우리나라가 불리한 판정을 받을 확률이 낮다고 생각도 하고 있구요...
Go.To.The.Sky
08/08/21 22:41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 생각을 굳이 사실인것처럼 말하시는 건 보기좋지는 않군요...
forgotteness
08/08/21 22:51
수정 아이콘
Go.To.The.Sky님// 사실아닌 사실이죠...
제가 이야기를 먼저 꺼낸것이 아니라 밀가리님이 이야기하고 있는것을 인용했을 뿐입니다...
밀가리
08/08/21 23:00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글을 잘 이해하시지 못했네요. 우리나라 태권도가 편파판정의 수혜를 받았다는게 아니라 정당한 판정이라도 오늘 태권도처럼 진팀에게는 편파판정이라고 보일 수도 있다는거죠.
이번 핸드볼은 객관적으로도 오심이 맞지만 그러지 않을 확률도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정확한 비디오 판정이나 심판의 질이 중요하다는거죠. forgotteness님은 스포츠 정치가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거구요.

저의 생각을 왜곡해서 인용하시니 좀 당황스럽군요.

또 왜곡하실까봐 확인해 드리는데 이번 태권도가 종주국의 이점으로 편파판정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안했습니다. 하나의 예시를 둔것 뿐이죠.
Go.To.The.Sky
08/08/21 23:06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뭐가 사실아닌 사실인가요? 님이 생각해보니까 사실 같던가요?

밀가리님이 그런말을 했던지 간에 왜 굳이 말도 안되는 헛소문을 퍼뜨리는 건가요?

근거는 없지만 타당한 사실이라고 생각하시면 뭔가 타당한 '개연성이 있는 근거'라도 제시하시던가요.

'예를 들면 오심이 몇번 있었는데 우리나라가 맞상대했던 상대에게 오심이 적용되는 경우가 80% 이상이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런 것도 아니면서 왠지 그럴것 같다고 말을 던지고, 사실이 아니라면,,

'그냥 왠지 우리나라가 태권도에서 주요 보직을 차지하니까 유리한거 같아서 말해봤어...'로 말하면 끝이지요?
이런 조중동식 추측성 리플은 제발 삼가해주세요..
벨리어스
08/08/21 23:12
수정 아이콘
흥분 자제해주세요..
forgotteness
08/08/21 23:14
수정 아이콘
밀가리님// 그럼 그 판정이 왜 우리나라에게 유리하게 내려졌을까요???...
반대로 유럽이 주도하고 있는 핸드볼 협회가 우리나라가 주도한다면 오늘과 같은 판정이 내려졌을까요???...
아마 오늘 같은 판정이 나지않을 확률이 높겠죠...

저 역시 비디오 판정, 심판의 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에 못지않게 스포츠 외적인 부분도 중요하다고 이야기 할 뿐입니다...

왜곡이라고 하시니 제가 할말이 없군요...

진팀에게 억울해보이는 판정이 있어서는 안되죠...
정당한 판정이라는건 그런게 아니죠...
승리한쪽이나 패배한쪽 모두 승복해야하는 판정이 정당한 판정 아닌가요...
마치 미국 선수의 발차기를 인정하지 않았던것처럼 댓글다셔놓고서는 정당한 판정인데 진쪽에서는 그렇게 판단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건...
앞뒤가 좀 맞아보이지는 않는군요...
Randy Rhoads
08/08/21 23:17
수정 아이콘
아까 그 상황에서 오심이 공이 안들어갔을뿐만 아니라 총 3개라고 하는데....
일단 1. 한국의 동점골 이후에 노르웨이 선수가 한국진영에 있었는데도 그대로 경기진행 (휘슬을 분다음에 공격해야한다고 암..)
2. 버저 후에 골인
3. 골 넣은선수 오버스텝

2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1이 너무나도 명확하죠....
게다가 심판이 판정을 번복까지 했으니 이건......
그리고 댓글들을 읽다보니까 이상한 댓글들이 있네요 굳이 누구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은데
이건 선수들이 4년동안 노력한것에 대해 심판들은 그저 선수들의 가슴에 못을 박은겁니다...
Randy Rhoads
08/08/21 23: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경기후에 우리 측에서 비디오 판독을 현장에 요청했는데 스웨덴 경기 감독관인 닐슨 그린은 이미 골로 인정했고, 비디오 판독은 하지 않겠다고 이미 밝혔습니다......
비디오 판독을 왜 안할까요?
다 자기 자존심이랑 자기 권위세울려고 밖에 안보이네요.....
이런것때문에 고생한 선수들은 도대체 뭐가되는지..
forgotteness
08/08/21 23:25
수정 아이콘
Randy Rhoads님// 누구라고 이야기 안하셔도 저라는거 다 압니다...^^;
이 게시판에 제가 가장 먼저 판정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다른 의견을 이야기했고...
해결 방법에 있어서 역시 좀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는게 제 의견이기도 하구요...

4년간 수고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판정하나 때문에 허무한 배드엔딩을 맞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4년이 아니죠 아테나때도 오늘도 항상 약자였죠...
예선전일때도 재경기를 해야할만큼 핸드볼의 판정은 우리에게 불리하게만 적용되어왔죠...

저런 판정때문에 더 이상 억울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군요...
그러나 해온대로 하고만 있으면 4년뒤에 같은 일이 반복될 뿐이죠...
Surrender
08/08/21 23:29
수정 아이콘
처음에 노골이라고 했다가 판정을 번복했다는 카더라 통신의 내용이 만약 사실이라면..뭐라 할말이 없네요.
사실이 아니겠죠?;;
lieberstukov
08/08/21 23:35
수정 아이콘
아무리 흥분했다고 하더라도 한사람을 그렇게 여러명이서 몰아붙이는 모습은 안좋네요
다들 자제합시다.
벨리어스
08/08/21 23:38
수정 아이콘
노카운트였다가 한참뒤에 불러모으더니 카운트를 주더라는..
Go.To.The.Sky
08/08/21 23:47
수정 아이콘
lieberstukov님// 그런식으로 따진다면 MB 지못미....

그리고 저도 초기 댓글에서는 공감가는 부분도 있었고,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점점 스스로 일을 크게 만드시네요..
08/08/22 00:15
수정 아이콘
아,, 왠지 제가 보고 있어서 경기가 잘 안되는거 같아, 후반 점수차 많이 날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프리카를 껐는데,,,ㅠㅠ
뭐 보질 못했으니,, 영상도 안올라 오고,,, 뭐라 할말은 없지만,,,
왜 이렇게 우리 핸드볼팀 힘든 상황이 자주 닥치는지,,,

재경기를 하든 안하든, 이번 올림픽을 발판으로
김온아 선수를 필두로,^^
핸드볼이 조금 더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네요.(일단 저부터..;;)
용잡이
08/08/22 00:3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정치적으로 스포츠 강국이 되기 싶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럴라면 얼마만큼의 투자가 필요한지 모르시는군요.
국내적으로나 국외적으로나..
몇몇종목들은 그나마 그만큼의 대우를 조금이라도 받고있습니다.
물론 그것도다 노력의 결과물인 것인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현사정상 그게 가능하시리라 생각하시나요?
그건 둘째치고 실력이 비슷한 두나라사이의 승부가 이런 오심으로
승부가 날수밖에 없는 올림픽경기라면 그경기는 그냥 패스하는게
상책이라 생각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심에서 영향받지 않을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지않는 이상
언제까지나 이런사태는 끊이지 않을듯 하네요..
스포츠맨쉽을 제일 강조하는 올림픽에서 말이죠..
그리고 태권도 주요보직을 우리나라가 차지하고 있다라..
언제적 얘기를 하시는지 잘모르겠네요.
요새는 거의 이름뿐이 보직들만 가지고 있으시다는걸
잘모르시네요..
하늘에속한이
08/08/22 00:47
수정 아이콘
결국 제소로 갔군요.. 아무쪼록 억울한 마음은 가시도록 결과가 나왔으면 하네요
forgotteness
08/08/22 00:49
수정 아이콘
세계를 양분하고 있는 태권도 기구가 WTF,iTF 2개가 있죠...
WTF가 스포츠적인 대회를 주관한다면...
ITF는 태권도 고유무술에 대한것을 유지시켜나가는 기구죠...

WTF나 ITF모두 총재는 우리나라 사람이구요...(WTF 조정원, ITF 최중화)
두 기구의 총재가 우리나라 사람인데 이름뿐이다라고 하시면 제가 드릴 말씀이 없죠...
아직도 태권도하면 대한민국이고 WTF는 권력이 많이 분권되었다고는 하지만 ITF는 거의 우리나라 기구라고 봐야죠...

ITF도 최근 북한과 분쟁이 있기는 하지만 권리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듯 하네요...


Go.To.The.Sky 님// 태권도 판정에 대해서 잠깐 더 이야기한다면...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게 얼마되지 않았지만...
시드니 올림픽, 부산 아시안게임, 대구U대회에서 판정시비는 항상 있어왔습니다...
대구 U 대회는 누가봐도 민망할 정도로 창피한 판정들이 많았죠...
물론 홈팀의 이점도 있었겠지만 그간 국제대회에서 한국이 불리하지 않은 판정을 받아온것 만은 사실이죠...
forgotteness
08/08/22 00:52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골보다는 노르웨이 선수가 휘슬전 중앙선에 넘어간게 확실해서 기대가 되네요...

골 장면이야 사람이니 그것까지 어떻게 판단하냐며 변명할수도 있지만...
선수가 중앙선 넘어가 공격했다면 명백히 오심이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없죠...
벨리어스
08/08/22 00:55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죠.. 사정이 어쨌든 저쨌든 저런 꼬라지 안보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든.. 매우 힘든 일이겠지만 그저 착실하게 스포츠 외교력을 쌓아올리는 수밖에요.. 물론 선택은 윗분들 몫이겠지만.. (반대로 이러지 않을거면 어쩔수없이 또 선수들만 지원 없이 죽도록 고생해야 한다는 이야기..) 그러나 뭐가 어찌됐든.. 괜시리 열심히 연습한 선수들만 피해를 보는군요. 그들에게 있어서 포기란 없는데도 말이지요..
흠..저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저 비인기 종목들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에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이번 대회 보면서 결심했습니다. 전 진심으로 핸드볼 전용구장 생기면 보러 갑니다.(약속 부디 지켜주시길..장관님..) 핸드볼 큰잔치때도 빼놓지 않고 보려고 합니다.
벨리어스
08/08/22 00:58
수정 아이콘
남자핸드볼 vs 카타르때에는 누가봐도 명확한 오심때문에 재경기를 했었던걸로 아는데.. 이번에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만..
forgotteness
08/08/22 01:01
수정 아이콘
핸드볼도 직접 가서 보면 재미있는데 말이죠...

아버지가 학교다니실때 선수생활 잠시 하셨던 적이 있어서 어릴때 핸드볼 경기하면 구경시켜 주셨는데...
직접보면 농구, 배구등 여러 실내스포츠 못지않게 재미있습니다...

스피디하고 격렬한 운동이라 인기있을 법한데도 불구하고...
좀 미스테리하게 인기가 없기는 합니다...
08/08/22 01:49
수정 아이콘
스포츠 외교력의 부재가 매우 아쉽군요
08/08/22 06:04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다 심판의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이런말씀은 지금은 삼가해야 할때라 생각합니다. 함부로 그런소리 입밖에 내뱉으면 선수들 두번죽이는거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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