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2020 도쿄 올림픽 기간동안 운영됩니다.
- 불판 게시물은 [불판 게시판]에 작성 부탁드립니다.
Date 2008/08/10 11:26:25
Name 戰國時代
Subject [기타] 박태환 금메달입니다. 수영 최초의 금메달!!!!!!
박태환 선수

오늘은 처음부터 눈치 안보고

줄곧 1위로 달리더니

결국은 금메달 땄네요.

정말 눈물 날 뻔 했습니다.

한국 최초의 수영 금메달!!!!!!!!!!!!!!!

최고입니다.

박태환 선수

10줄 때문에

시를 씁니다.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디스커버리
08/08/10 11:26
수정 아이콘
와 최곱니다 !!
사귀자그래요
08/08/10 11:27
수정 아이콘
한국이 육상 or 수영에서 메달을 딸 거라곤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진짜 대단합니다. 박태환

한국의 카카?
08/08/10 11:27
수정 아이콘
조금이라도 걱정과 의심을 했던 제가 나쁜 놈입니다. 흑흑 ㅜ.ㅜ
지니쏠
08/08/10 11:27
수정 아이콘
완전빠르네요
마요네즈
08/08/10 11:27
수정 아이콘
와 최곱니다.. 압도적이네요!! 월드컵 축구 보는 그 기분이네요..
aibON_LegenD
08/08/10 11:27
수정 아이콘
정말 엄친아...
최고!!
와-정말..우와...진짜..와..정말..
08/08/10 11:27
수정 아이콘
메달권만 가도 잘한거라 생각했는데, 금메달.... 우리나라 수영에서 이런 선수가 나오다니 진정 사기네요-_-; 너무 잘했습니다.
나야돌돌이
08/08/10 11:28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합니다, 자랑스럽네요...^^
08/08/10 11:28
수정 아이콘
한국이 수영에서 금메달을 딸줄이야...과장조금 보태서 눈물나려합니다...아...정말...
(改) Ntka
08/08/10 11:29
수정 아이콘
메달권을 넘어서서 압도적인 금메달이라니요...T△T!!
08/08/10 11:29
수정 아이콘
200m에서 안드로인 펠프스를 잡는다면??
먼길떠나는사
08/08/10 11:29
수정 아이콘
와 순간 아파트에서 환호성이!!
대단한 박태환
존경합니다.
08/08/10 11:30
수정 아이콘
4분짜리 드라마네요 ㅠㅜ 오늘 저녁에 200m 예선입니다 ~!!!
08/08/10 11:30
수정 아이콘
역시 스포츠는 박씨가 잘하네요.

박찬호, 박지성, 박주영, 박태환, 박성준, 박지수, 박성균
마요네즈
08/08/10 11:3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MBC해설자는 밑에 세계기록이 40초대로 나와있는데도, 계속 세계기록 세웠다고 외쳐대는.. 보는 제가 민망해지더라는..
블랙잭
08/08/10 11:30
수정 아이콘
우와우와우와우와우와우와~~감동감동감동감동감동 또 감동입니다 ㅠㅠ
의외로 헤켓은 부진했더라고요..장린이 생각보다 치고나와서 좀 조마조마 했음..
확실히 슬슬 인종간의 벽이 허물어지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진정 넘사벽이라고 생각했던 수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할줄이야.....아시안들이 금은 차지햇네요..
육상도 110m 허들의 세계신기록을 세운 류시허(?) 인가도 있고...
그나저나 정말 박태환!!!!대단합니다...대단해요..
08/08/10 11:30
수정 아이콘
코치진과 잠깐 있었던 불화와 너무 과도한 미디어의 관심 때문에 사실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되는 사람은 뭘 해도 된다는 사실이 또다시 증명되네요.

박태환 선수 정말 축하하고요. 잠깐 좋지 않은 일이 있었지만 다시 박태환 선수를 제대로 훈련시킨 노감독님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르는 드랍쉽
08/08/10 11:32
수정 아이콘
마요네즈님//그러게 말입니다;; 계속 세계신기록에 +1,XX초 뜨는데 세계신기록 페이스라고 할땐;; 그래도 우승했으니 장땡입니다.
정현준
08/08/10 11:32
수정 아이콘
저도 눈물날 뻔 했습니다. 다행히 말레이시아에서도 중계해줘서 보는데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짱입니다~
戰國時代
08/08/10 11:32
수정 아이콘
회원님// 정말 박씨의 강세는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최대 인구 김씨들은 뭐하나요......................핫 농담입니다.
날아라드랍쉽
08/08/10 11:32
수정 아이콘
사담이지만, 경기장내에 계속소녀시대의노래가나오더군요^^
제가잘못들은건가요???
08/08/10 11:33
수정 아이콘
날아라드랍쉽님//
맞더군요.-_-;
08/08/10 11:34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 같은 김씨로 말씀 드리자면...... 김수녕 선수로 만족합니다.(먼산)
학교얘들
08/08/10 11:34
수정 아이콘
말이 필요없네요. 박태환선수 최고입니다 !!!
08/08/10 11:34
수정 아이콘
날아라드랍쉽님// 경기장내에서 나온건가요?? 그냥 방송사에서 틀어준줄...
오름 엠바르
08/08/10 11:34
수정 아이콘
세상에 어딜가도 제대로 된 수영장 하나 없는 나라에서 정말 대단하네요. T^T
예전에 네델란드 호엔반의 경우 어릴적부터 집에 수영장이 있어서 당연한 듯이 수영을 했다고 하죠.
가까운 나라 일본만 해도 학교마다 다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구요.
아~ 뭐랄까. 속이 후련합니다.
(改) Ntka
08/08/10 11:34
수정 아이콘
날아라드랍쉽님// 텐미닛도 나왔다더군요.
08/08/10 11:34
수정 아이콘
베이징에서도 소녀시대열풍이???;;;
\농담입니다;;
08/08/10 11:35
수정 아이콘
박태환금메달에 소시노래까지 나오니 완전 겹겹사
戰國時代
08/08/10 11:36
수정 아이콘
메달 시상식에서 미국 국가가 나오다 마네요.
미국 전현직 대통령이 직접 보고 있는데서 저게 무슨 짓거린가요.
중국 진짜.....ㅡ.ㅡ;;
Wanderer
08/08/10 11:36
수정 아이콘
아 감동 그자체입니다. 압도적이었습니다. 헤켓선수, 초반에 치고나가서 박태환선수와 둘이 경쟁하더니 결국 6위로 안드로갔죠
화이트푸
08/08/10 11:36
수정 아이콘
눈물 났습니다 ㅜㅜ
아스트로비츠
08/08/10 11:36
수정 아이콘
처음에 해켓선수 페이스에 말리는거 아닌가 했는데, 해켓 선수가 말렸더군요..
Carrier_Kim
08/08/10 11:37
수정 아이콘
승리의 소녀시대(?) 응??
에반스
08/08/10 11:37
수정 아이콘
됐습니다 ~ 됐습니다 ~ 됐습니다 ~ 됐다 ! ㅠ_ㅠ;;
오현철
08/08/10 11:37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 연아양이 있잖아요 ^^a
어제, 오늘 정말 감동이네요 ㅠ.ㅠ
헤르젠
08/08/10 11:38
수정 아이콘
엠비씨 해설자 대체 뭘 보고 뽑은건지 모르겠네요

박태환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이걸 생방으로 봤으니 다행이네요

축하합니다
돌아와요! 영웅
08/08/10 11:38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 장면은 수백번 보게되겠네요
벌써 10번은 본거 같음
날아라드랍쉽
08/08/10 11:38
수정 아이콘
승리의 소녀시대~
어쩌면금메달은예고되었던겁니다...
08/08/10 11:38
수정 아이콘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Go_TheMarine
08/08/10 11:40
수정 아이콘
능력자 분들 동영상좀...ㅠㅠ 못보고 말았네요...ㅠㅠ
Sinclair
08/08/10 11:41
수정 아이콘
처음에 헤켓 선수 때문에 오버페이스 하는 게 아닌가 했는데.. 오히려 헤켓 선수가 오버페이스 한 격이더군요^^
헤켓 선수가 6위하고 박태환 선수가 우승이라니 감격해서 눈물이 ^^;
대구완소남필
08/08/10 11:43
수정 아이콘
역시 될 놈(?)은 되는 군요. 이거 부럽다기 보다는 내 나이 23세에 박태환 빠돌이가 될 것 같습니다. 흐흐흐
나이가 만 18세인데... 4년 후 런던 올림픽 때...
이언 소프가 세운 세계기록 그냥 갈아치울 것 같은데요...? (그 까짓 3분 40초 벽 허물어 버리겠어. 이런 기세임. 뭐야 얘 무서워. 우왕)

p.s.
태환이의 이상형의 가까운 사람이 연아와 선예 중 누굴까요?
그냥 그렇다구요.... 흑흑....
팔세토의귀신
08/08/10 11:43
수정 아이콘
펠프스와의 대결이 기다려 지는데요..
4년전에 펠프스는 거의 물고기 같던데..
진짜 펠프스마저 이기면..
택용스칸
08/08/10 11:47
수정 아이콘
4년 후에는 더 갈고 닦아서 이안소프를 넘어서 세계기록도 이루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1.5초 차이네요 세계기록과는.
戰國時代
08/08/10 11:47
수정 아이콘
여자 쪽은 남자 쪽에 비해서 차이가 많이 나네요.
택용스칸
08/08/10 11:48
수정 아이콘
여자 400m혼영에서도 세계기록이 나왔네요.
호주선수인데 축하합니다.
forgotteness
08/08/10 11:50
수정 아이콘
오늘저녁 200m 예선도 기대해봅시다...

이 괴물이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해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네요...
08/08/10 11:52
수정 아이콘
우승 못하면 설레발이 어쩌니 저쩌니...솔직히 금은 기대 안했지만 메달은 가능해 했는데...

모든 논란을 알아서 종식시키는 그는 한국 수영 최종병기
아스카짱
08/08/10 11:52
수정 아이콘
노래 나오는건 우승자가 신청한 곡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그런걸로

해놓으면 경기 끝나고 나온다고 예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정확한진 모르겠네요 -_-;;
戰國時代
08/08/10 11:53
수정 아이콘
박태환 아직 19살 아닙니까.
진짜 전성기는 4년 후가 될텐데....
정말 장래가 기대됩니다. 하하핫
The xian
08/08/10 11:54
수정 아이콘
target=_blank>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9652706&q=%B9%DA%C5%C2%C8%AF


다음팟에 MBC 방송화면이 나왔습니다. 해설은 무시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아무리 냉정을 잃었다 해도 기록에서 +0.00초 하면 세계기록보다 뒤처진다는 기본을 실수한 MBC 해설위원의 해설은 듣기 민망합니다.
얼음날개
08/08/10 11:55
수정 아이콘
잘생겼네요. 훤칠하네요. 대한의 건아입니다. 정말.

으아아~ 애국가가 나오는데 왜 눈물이 찡하죠 ㅜㅜ
08/08/10 11:5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펠프스는 괴수는 괴수입니다. 혼영 400 세계신으로 금메달이군요.

...200m는 솔직히 기대밖이니까 나머지 경기에서 더욱 큰힘 내길 바랍니다.
마음의손잡이
08/08/10 11:59
수정 아이콘
이승훈 선수 닮은 장린 아쉬워서 죽을라고 하네요
戰國時代
08/08/10 12:02
수정 아이콘
장린 그래도 솔직한 인터뷰 보기 좋네요.
"최선을 다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이게 내 실력이었다. "라고 말했다네요.
얼음날개
08/08/10 12:03
수정 아이콘
어깨가 많이 무거웠다. 부담이 많이 되었다. 라고 말하는 박태환 선수..
환히 웃는 그의 모습을 보며 그 부담을 이제는 많이 놓았구나.. 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비단 금메달을 따서만이 아니라 이제는 좀 홀가분해진 기분이라고 해야할까요.

앞으로 더 많은 성장, 그리고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하게 하는 그의 미소네요.
꼬마고하쿠
08/08/10 12:04
수정 아이콘
펠프스는 어류인듯...
603DragoN2
08/08/10 12:04
수정 아이콘
이제 육상만 어떻게 해보면 되는데 초특급 유망주 없나요.....
축구사랑
08/08/10 12:04
수정 아이콘
믿을수가 없네요 제가 죽기전에 과연 한국이 수영에서 메달을 딸수 있을까 했는데...
금메달을...아 정말 대단합니다 장합니다
박태환선수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08/08/10 12:04
수정 아이콘
The xian님// 말 심하게 하시네요-_- 저도 해설이 거슬렸지만, 지금의 박태환을 있게 해주신 박석기 해설위원한테 멍청하다니요.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그런 디지털적인 면에서 조금 달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정확한 세계신기록을 확인하지 않고,
정확한 방송 시스템을 숙지 못한 해설 측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말을 함부로 하시다니..
forgotteness
08/08/10 12:06
수정 아이콘
장린 선수도 잘 생겼네요...
좀 아쉬운 표정을 짓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그래도 박태환 선수가 사진 포즈 요청하자 묵묵히 와서 같이 포즈 취해주고...
BergKamp
08/08/10 12:08
수정 아이콘
펠프스 선수가 아테네 올림픽때 박태환 선수 나이쯤 됐나요 ;; 6관왕이라니

정말 어류인듯 ..

근데 방금 경기 보니까 박태환 선수 펠프스와 해볼만 하단 생각이 드는건 왠지 ..
이젠민방위
08/08/10 12:09
수정 아이콘
장린 선수.. 작년까지도 48초대였는데 단기간에 42초까지 줄이네요.
정말 약물의 힘없이 이렇게까지 해낼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코치가 정말 중요한가보네요
아시안게임 은메달 3개, 올림픽마저 은메달.. 정말 아쉬울겁니다. 다음번 아시안게임도 기대되네요 세계 1,2위의 싸움~

박태환 선수 남은 200m, 1500m에서도 좋은 결과내서 결선진출했으면 좋겠네요 부담감은 이제 없어도 되니 편하게 하다보면 입상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The xian
08/08/10 12:13
수정 아이콘
waver님// 그 분이 지금의 박태환 선수를 있게 해주신 분일지는 모르지만 해설자로서는 실격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기록이 세계기록보다 뒤쳐지면 over라는 의미로 +0.00초 표시를 쓴 것이 한두 해도 아니고 몇십년 전부터인데
그것을 몰랐다고 디지털적인 면에서 달렸다는 소리는 변명이 안 되죠.

JKPlanet님// 저는 냉정하지 못한 해설태도가 문제였다는 것이 아니라 기록을 오판했다는 게 문제라고 한 것입니다.
08/08/10 12:14
수정 아이콘
펠프스 이번 대회 목표가 8관왕이라죠-_-; 진정 괴물입니다.
Wanderer
08/08/10 12:14
수정 아이콘
200M에서 펠프스 박태환 중, 어느쪽에 베팅하시겠어요? 전 박태환에 소심하게 미네랄 8걸어봅니다
08/08/10 12:15
수정 아이콘
The xian님// 그 분이 해설자로 실격이든 말든 님이 그런 식으로 말한 게 문제라는 겁니다.
戰國時代
08/08/10 12:15
수정 아이콘
이젠민방위님// 장린 선수의 코치가 원래는 헤켓 선수의 코치였다고 하더군요.
박태환 선수 쪽에서도 모실려고 했는데, 헤켓의 가장 큰 라이벌인 박태환을 키워주는 건 도의에 어긋난다고 거절했다더군요.
그래서 장린 쪽으로 갔는데, 역시 명코치는 명코치인가 봅니다.
어느 분야든 지 지도자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08/08/10 12:1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4년마다 수영 중계해주는 것 말고 언제 따로 중계 해주나요?
뭐 가끔 세계선수권같이 큰 대회는 관심없는 시간대면 해준 것 같기는 합니다만..
분명 박석기 해설도 해설은 처음이었을 것이고, 여태까지는 tv를 보고 해설하는 입장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보는 코치의 역활이었기 때문에 이런 방송이 충분히 익숙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박석기 해설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xian님의 멍청하다는 발언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 사이에 댓글이 고쳐졌네요. 물론 아프리카에 보면서 꽤나 민망한 것은 사실이었습니다-_-;

괜히 기쁜날 흥분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저는 박석기 해설이 어떻게 보면 지금의 박태환 선수를 만든 분들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멍청하다는 발언을 보니 순간 욱해서.. 앞으로 200, 800, 1500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면 좋겠습니다.
볼드모트
08/08/10 12:17
수정 아이콘
장린 선수 발전이 무섭더군요...
박태환 등장 이전까지 본인이 아시아 정상이었는데 추월당하고 나서 독하게 훈련한 듯...
작년 세계선수권에서의 박태환 작전을 그대로 썼지만 워난 박태환이 페이스가 좋았고 막판에도
힘을 유지히고 있어서 뒤집기는 실패했네요...
박태환 속으로 좀 놀랐을 듯...
"도핑"이란 단어가 목구멍까지 올라오지만 아닐 거라고 믿습니다...장린 선수에 대한 예의도 아니겠지요...
아스트로비츠
08/08/10 12:18
수정 아이콘
장린선수도 가장 최근 대회에서 페이스가 아주 괜찮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아시아에서 1,2위를 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The xian
08/08/10 12:18
수정 아이콘
문제의 표현은 수정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자마자 잘못된 해설로 인해 짜증난 것 때문에
직설적인 표현이 여과 없이 그대로 나갔군요. 괜히 PGR 회원님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오름 엠바르
08/08/10 12:19
수정 아이콘
이 좋은 날 왜 싸웁니까들.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셔요.
그나저나 올림픽이랑 UFC랑 번갈아 볼라니 헷갈려 죽겠네요;;;
forgotteness
08/08/10 12:19
수정 아이콘
좋은 날 그만 싸우세요...
The xian님이 조금 민감해지셨든듯 하네요...

그냥 해설처음 하시는 분이기도 하고 그 무대가 자신의 제자가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긴장해서 실수를 할 수도 있는것이고...
전문 해설자라도 저 상황에서는 흥분하고 실수할 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좋은날 아무것도 아닌일에 얼굴 붉히지 맙시다...
이젠민방위
08/08/10 12:21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 아, 그랬군요. ^^;
노감독님도 좋은 분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세계 최정상의 코치진이 있다면 더 비약적인 발전이 있지않을까 했는데, 상상을 장린이 현실로 보여주네요.
그래도 우리 힘만으로 일궈낸 금메달 정말 값지네요. 노감독님도 고생하셨구요
마음의손잡이
08/08/10 12:21
수정 아이콘
xian님 댓글을 보니 예전 드랍쉽과 레이스의 빌드타임을 헷갈렸던 어떤 해설분이 생각나네요
08/08/10 12:24
수정 아이콘
이 밑으로 부정적인 말 쓰는 사람은 안생깁니다.
좋은 날은 좋은 말만 써요~
gipsy terran
08/08/10 12:25
수정 아이콘
혼잣말로 중얼거린말 (쟤 미x거아냐?)전률 그자체네요.브라보 원더풀 환타스틱 앤드 브리풀 ~~~~~~~~~~~
08/08/10 12:25
수정 아이콘
가슴은 박태환...머리는 펠프스의 승리를...
08/08/10 12:25
수정 아이콘
해설은 전문적으로 하신던 분도 아니었고 현장에서 선수들을 훈련시키면서 세계기록에 하도 매달리다 보니 그런 실수를 하신것 같네요. 해설을 오랫동안 계속 해 오셨던 분이 반복적으로 그런 실수를 한것도 아니고 sbs나 kbs 중계진들은 기뻐서 그저 고함소리만 지르더군요.

조그만 실수에 매몰되어서 해설자로서의 실격이라느니 (실제로는 전문해설자도 아니지만) 귀가 썩어 들어가겠느니 민망한다는 그런 글을 보는 제 눈이 썩어들어가고 제가 민망합니다. 역시 방학인가...
레드드레곤~
08/08/10 12:30
수정 아이콘
콩린 탄생하나요.....
용잡이
08/08/10 12:31
수정 아이콘
이런날 해설좀 어긋나면 어떻습니다.
다른 방송사를 보았는데 그방송사 해설자분도 딱히 좋아보이지않았던..
딱히 수영은 그리 해설자가 중요하게
해설할 만한 요소가 안보이더군요.
아무튼 어린나이에 부담감이 어마어마했을텐데
정말 대단하네요.
08/08/10 12:36
수정 아이콘
콩린 몇년생인가와 커리어를 봐야 알겠죠.
날카로운빌드
08/08/10 12:44
수정 아이콘
장린선수 파이셔 선수와 비교 되네요 후훗
WhyYouKickMyDoG
08/08/10 12:45
수정 아이콘
이것도 일종의 매니아병인가요? 우리 E-sports 팬들은 해설에 너무 민감하다는...^^
암튼, 박태환 선수 대단합니다. 이번기회에 우리나라도 워터큐브를 뛰어넘는 국제적인 수영장 한번 건설해 봅시다.
WizardMo진종
08/08/10 12:56
수정 아이콘
박태환선수 작년이었나 고등학교 전국체전 나갔을텐데...
08/08/10 13:00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꼭 메시가 와일드카드 아니고 올림픽 나가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
08/08/10 13:06
수정 아이콘
전국체전에서 자기차례가 되가는데도 준비 안하고 MP3끼고 있어서 사람들이 자세가 그게 뭐냐 암만 실력이 뛰어나도 그렇지..등등의 말을 했지만 결과는...

전원 안드로 행이었죠
키케로
08/08/10 13:13
수정 아이콘
시작할때는 0.9초 차이 정도로 지고 있었는데, 끝날때는 10초정도 앞서있었죠.
무튼 박태환 선수 오늘 200m도 화이팅입니다.
팬이야
08/08/10 13:14
수정 아이콘
일요일이라 늦잠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와~~ 하는 소리가 나서 깼습니다.. 알고보니 박태환선수가 금매달 따서 동네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른 것이더군요.. 바로 티비 봤는데.. 와~ 후덜덜합니다..
jagddoga
08/08/10 14:06
수정 아이콘
와하는 음성은 어제 유도 한판할때가 정말 들썩인듯
2002년 이후 처음인거 같습니다

박태환이야 중반부터 치고 나와서 그런지 우리동네 아파트 함성소리는 어제보다 적었어요..;
08/08/10 15:39
수정 아이콘
waver/박석기를 박태환을 만든 사람이라고 오해하시다니
박석기는 지금 박태환 만드는데 공헌한게 하나도 없습니다.오히려 망치기만 망쳤죠.
지금 박태환은 노민상감독의 작품이죠.박태환이 두각 나탈날때 수영연맹 파벌로 노민상감독 해임되고
박석기해설이 맡았죠.그런데 그 때 만들어논 박태환으로 세계선수권 먹고 난뒤에 박태환 제대로된
훈련 못하고 그래서 올해 초까지 엄청 헤맸죠.그러다 노감독 다시 복귀해서 박태환 제대로 몸 만들면서
이런 업적 만들었습니다.박석기 해설 박태환감독 쫒겨난뒤에 험한소리 제법 했던걸로 기업합니다.
오늘도 기록도 제대로 못 보고 세계신기록 운운하길래 그냥 채널 돌렸습니다
08/08/10 22:4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박석기씨가 어떤분인지 아셨다면 애초에 엠비씨 중계를 꺼리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감독자리 나가고 박태환선수 안좋은 소리 언론에 제법 하셨습니다. 연예인을 너무 만나네 올림픽 힘드네 등등. 그나저나 SBS해설위원은 노감독님을 폭행한 전적도 있는 사람이라더군요. 해설 할 사람이 그렇게나 없었는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 [기타]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오늘의 경기결과 [8월 11일] [3] ChojjAReacH4550 08/08/11 4550
41 [기타] 8월10일 현재 올림픽 단체 구기종목 결과 (스압 有) [3] Tech854279 08/08/11 4279
40 [기타] 축구감독의 역할 [7] 라즈5497 08/08/11 5497
39 [기타] 축구는 산수가 아니다 [9] 라울리스타4395 08/08/11 4395
38 [기타] 엘에이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환호 소리가 들리더군요 [6] [LAL]Kaidou14125262 08/08/11 5262
37 [기타] 오늘 양궁 경기 때 중국 관중의 비매너. [30] 부르토스6367 08/08/11 6367
36 [기타] 이제 축구의 현실을 깨달을 때도 됐습니다 [79] 니드6887 08/08/10 6887
35 [기타]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 오늘의 경기결과 [8월 10일] [5] ChojjAReacH4891 08/08/10 4891
34 [기타] [축구예선] 한국 vs 이탈리아 [51] 축구사랑5111 08/08/10 5111
33 [기타] 금메달 우선주의는 IOC의 전통적인 집계방식입니다. [13] 戰國時代5490 08/08/10 5490
32 [기타] 여자 양궁 단체전 [박성현, 윤옥희, 주현정 출전] // [빛나는] 금메달 획득!! [37] Arata_Striker5522 08/08/10 5522
31 [기타] 여자 역도 -53KG 윤진희선수 // [자랑스러운] 은메달!! [23] Arata_Striker5530 08/08/10 5530
30 [기타] 여자 양궁 단체전 4강 진행중입니다. [20] NABCDR4712 08/08/10 4712
29 [기타] 최민호 선수의 금메달, 네덜란드 선수의 동메달 [24] hmh06035908 08/08/10 5908
28 [기타] 박태환과 수영복 [26] 戰國時代7623 08/08/10 7623
27 [기타] 남자 자유형 200 미터 예선 8조 (저녁 7시 18분) [11] 볼드모트4865 08/08/10 4865
26 [기타] 여자 양궁 단체전 8강 진행중입니다. [24] 보름달4819 08/08/10 4819
24 [기타] 박태환 금메달입니다. 수영 최초의 금메달!!!!!! [94] 戰國時代7711 08/08/10 7711
23 [기타] 박태환 400m 금메달!! [38] 얼음날개5732 08/08/10 5732
22 [기타] 박태환 선수의 400m 결선이 이루어집니다. [17] 택용스칸5173 08/08/10 5173
21 [기타]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 오늘의 경기결과 [8월 7일,8월 9일] [3] ChojjAReacH5061 08/08/10 5061
20 [기타] 승자도 패자도 주인공이었던 남자 유도 60kg 경기... [13] 워크초짜6190 08/08/10 6190
19 [기타] 남자체조 예선 진행중이네요. [3] 불굴의토스5365 08/08/09 53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