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엄청나죠.
당시에 나겜tv라는 인터넷방송에서 배틀로얄이라해서 연승전을 진행했었고
LCK에서는 최상위팀은 잘 안나오고 중하위권팀이랑 몇몇 중국팀(당시에는 신생약체팀)과 TPA(대만)가 번갈아 나왔는데
중국팀은 PDD, 쯔타이라는 신인들(지금은 레전드)의 엄청난 활약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TPA 는 거의 전패해서 그 팀은 왜 초대하냐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나름 대만에서는 1등하던 팀이라 결국 롤드컵은 어찌저찌 나오게 됐고
추첨에서 나진이 상대로 TPA 뽑았을때는 뭐 자동진출이나 마찬가지라며(배틀로얄에서 붙었을때 맨날 이김) 대놓고 좋아할 정도였는데
그런 한국팀들을 다 꺾고 우승했으니...
나중에 배틀로얄에서는 한국팀 기량/전략을 파악하기 위해 1년동안 위장 한거냐?
아무리 그래도 남의나라 방송나와서 10연패, 20연패씩 하는건 너무 괴롭지 않았겠냐? 독한놈들이다. 말이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