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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15 08:23:28
Name 삭제됨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KIA]김주찬 기용의 심각성[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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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17/05/15 08:25
수정 아이콘
버나디나가 문제가 아니라 얘가 문제죠. 버나디나는 수비라도 잘합니다. WAR도 나름 플러스죠. 압도적 꼴등 김주찬이 문제인데...
감독은 기운 내라고 1번에 넣네요.
자꾸 버나디나랑 투탑으로 꼽는데 비교도 안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버나디나가 이범호, 김주찬보다는 잘한다고 봅니다. 7등이네요.
라이징썬더
17/05/15 17:20
수정 아이콘
최형우 영입할당시 좌익수 김주찬 있는데 뭐하러 영입하냐는 의견도 많았었죠.
비시즌 기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믿고 쓰는 선수로 불린
37살 김주찬의 기량저하가 너무 뚜렷해서 안타깝네요.
The HUSE
17/05/15 08:29
수정 아이콘
김기태 감독 특유의 똥고집이죠.
이러다 터지면 명장 소리 듣고...
2군에서 조정기간 거치고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서동욱 선수가 많이 올라와서 딱히 대안이 없는것도 아니고.
버나디나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같고,
이범호 선수는 올라오는 중 같습니다.
이범호 선수는 딱히 대안도 없죠.
김주형 선수는 수비 요정이라...ㅡㅡ;;
목화씨내놔
17/05/15 08:40
수정 아이콘
오 요즘에 김주형 선수가 수비를 잘하나요?
軽巡神通
17/05/15 08:42
수정 아이콘
수비 잘한지는 꽤 되었지요
목화씨내놔
17/05/15 08:44
수정 아이콘
오 기아 경기를 거의 안보다보니 크크

홈런만 치면 되겠군요 크크
17/05/15 08:59
수정 아이콘
김동주를 하라고 뽑아놨더니 13년이 지나서 김종국이 되었...
솔로12년차
17/05/15 09:09
수정 아이콘
전처럼 유격수를 시키지 않는다면야, 수비는 준수하죠. 그리고 김주형은 작전수행능력도 좋습니다. 타격이 안 될 뿐.
그래서 그렇게 짐이라 불리면서도 계속 출장하는 것이고, 어쩌다 타격이 터질 때면 어마어마한 칭송을 받는 거죠.
17/05/15 10:26
수정 아이콘
토요일 sk전 11회말인가요 2사 1루에서 잘 맞은 타구 1루 라인으로 빠져 나갈 거 기가막힌 핸들링으로 잡아서 경기 끝냈던 게 생각나네요.
자판기커피
17/05/15 08:43
수정 아이콘
비더레 지킴이였던 김주찬이..
워낙 잘 하는 선수니까 결국 올라오기는 하겠지만 팬들은 속 터지겠네요
17/05/15 08:58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한번에 망하는 것도 가능한가.
17/05/15 09:01
수정 아이콘
만약 작년 커리어하이를 찍고 FA를 했다면 역대급 먹튀 탄생.... 그나마 다행인가요?ㅠㅠ
루크레티아
17/05/15 09:01
수정 아이콘
부상 안고 뛰는 상황이 아니라면 리그 수위의 타자가 이렇게 말도 안되는 급전직하 겪는 것도 참 희한할 따름이군요.
17/05/15 09:06
수정 아이콘
내년 fa를 대비해서 기아에 남고자 스스로 몸값을 깍고 있는중이라고 생각할랍니다....지금까지 보여준게 너무 많은 선수라서 더 답답하네요.
요즘 기아가 전형적인 안되는팀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는거 같아요. 타격은 바닥이고 수비는 중요한타이밍에 실책 한번씩 나오고...토요일에 최형우가 멱살캐리 하지 않았으면 지금 5연패 였겠네요.[역시 돈이 최고] 거기다 내일부턴 엘지전이니 탑아를 보낼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네요 ㅠㅠ
타격감이 살아난 상태에서 버나디나-이명기-김주찬-최형우-나지완-이범호-안치홍-김민식-김선빈 타선 한번 보고싶네요..
아지메
17/05/15 09:13
수정 아이콘
야잘잘이라 결국 올라올겁니다
저렇게 폭망해도 올라오는 케이스를 본게 한두번이 아닌지라
17/05/15 09:1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야잘잘이라도 김주찬은 임창용같은 괴물이 아닙니다. 야구센스보다는 신체능력을 앞세워 야구를 해왔고 공교롭게도 이종범이 급추락하기 시작한 37이라 노쇠화가 의심됩니다. 그리고 올라오더라도 2군에서 차근차근 올려야지 1군에서 뭐하는 민폐짓인가요?
애패는 엄마
17/05/15 09:37
수정 아이콘
사실 김주찬이 야잘잘된것도 기아 와서 된거라 오래된 건 아니죠. 스트존 축소 + 벌크업으로 배트스피드 향상 babip 향상인데
지금 스트존 확대 + 부상 or 노쇠화로 배트스피드 감소 babip 감소라서
이건 야잘잘으로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본인이 야잘잘으로 잘했던 요인이 사라진거라

몸을 추스려서 올라와야 할 상황이죠. 부상이 원인이라면 부상이라도 해결해야
위원장
17/05/15 09:45
수정 아이콘
이미 시즌 25% 지났죠.
야잘잘도 나이 들면 내려갑니다.
Eulbsyar
17/05/15 17:59
수정 아이콘
전설급 수준의 특이 케이스 혹은 몰래 약을 후르릅 빨지 않는 이상

김주찬 나이면 한 방에 훅 갈 나이는 맞습니다.
drunken.D
17/05/15 09:19
수정 아이콘
꾸준히 경기 찾아보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잘 맞은 타구 등이 야수 정면으로 가는 불운도 있다고는 보는데,
타구의 질이 전년도에 비해 터무니 없이 좋지 않습니다. 총알같은 타구가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타자인데 실종되었죠.
잘 맞은 타구가 잡히는 것도 이러한 변화와 맞물려서 생각해보면 운이라고 볼 수 없는거죠.

2군에 가서 스윙 매카니즘을 다시 가다듬고 와야할 것 같은데,
김감독 입장에선 주장 완장에 FA까지 앞두고 있는 핵심자원을 2군 내리는게 쉽진 않겠죠. 결단을 내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17/05/15 09:21
수정 아이콘
원래 성적이 저정도면 당연히 몸을 2군에 끌어올려야 할텐데 김주찬이라서...
임창용도 시즌초에 저런 상태인 선수를 왜 1군에서 뛰게하나 했는데 일단 결과적으로는 올라오긴 했죠 크크
뻐꾸기둘
17/05/15 09:25
수정 아이콘
지방종 제거 수술 하느라 비시즌 몸관리가 하나도 안 된듯.

이럴땐 2군 내려서 몸부터 만드는게 먼저죠.
17/05/15 09:29
수정 아이콘
어제 어떻게든 이겼어야 하는데...
당장 주중 엘지와 3연전 스윕당할 위기네요...
1위 오래 있었다 호랭이들...
Luv (sic)
17/05/15 09:34
수정 아이콘
삼성 야구만 봐서 박해민만 노답인줄 알았는데 김주찬 진짜 심각하네요;; 선수 위해서라도 2군에 잠깐 내려줘야 할거 같은데..
더미짱
17/05/15 09:35
수정 아이콘
롯팬이고 김주찬에 대한 애정과 믿음이 있는지라 결국 올라올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지표로 보니 심각하긴 하네요
몇년전 추신수처럼 반등할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나이가 있다보니
17/05/15 09:39
수정 아이콘
제가 김기태 감독을 성토하는 이유죠.
비판하긴 하지만 김기태 감독을 좋아하는 점도 많고 지금 기아가 1위 할 수 있는 것에 감독의 공을 충분히 인정하지만 저런 모습은 너무 싫습니다.
믿어주는 야구 좋죠. 좋은데 기준이 있고 정도가 있고 기다려야할 마지노선 이란게 있는 것이죠.
지금 저짓은 선수를 망가 뜨리는 짓이에요. 저정도 안맞고 있으면 2군에서 공좀 많이 쳐보고 타격감을 올리고 몸상태도 점검해 봐야죠.
어떤 기록으로도 기다릴 근거가 없는데 단지 김주찬이라는 이름 석자만 믿고 박아놓고 쓰고 있잖아요.
팬들의 성토가 이어지니까 보란듯이 1번타자로 박아서 어떻게서든 자기가 옳다라는걸 보여주려는 방식은 아주 저급해요.
어제 경기도 최악이었던 이유가 누가봐도 3:3 동점 상황에서 양현종이 버티고 있고 무사 12루를 만들었는데 타자가 최형우 급이 아닌이상 무조건 번트가 상식적인 것인데 자기스타일의 믿음의 야구로 밀고 갔죠. 그것도 잘 안맞는 이범호에게...
그래놓고 자기가 생각해도 안맞아서 병살칠거 같은지 런앤히트를 걸었습니다. 완전히 믿은것도 아니었죠. 결국 삼진에 달린주자 잡히고 그야말로 최악의결과... 이런게 한두번이면 작전이 잘 안맞았네... 운이 없었네 가 될 수 있지만 시즌내내 이런 모습은 한두번이 아니죠.
게다가 감독의 작전이 크게 중요한 포스트 시즌에서는 더 심했고...
한 시즌을 운용하는 측면에서 선수단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데서 김감독은 분명 좋은 감독입니다.
하지만 그외의 경기 운영 선수 기용은 정말 아닙니다.
감독보다 단장으로써 프론트에서 팀을 지원하는 롤이 더 어울립니다.
버나디나를 써도 좋고 (어제 보니까 김호령 수비도 팬들의 호들갑에 비해서는 아직 모자라더군요)
3루에 이범호를 쓰든 김주형을 쓰든 마음대로 하시고 타순 원하는대로 하세요.
그냥 김주찬 선수만 2군에서 3할 근처라도 칠때까지 냅두세요.
김주찬선수 팬이고 정말 김주찬 선수위해서 감독한테 간곡히 부탁드리는 겁니다.
애패는 엄마
17/05/15 10:16
수정 아이콘
말씀사신대로 믿는데 또 완전 믿지는 않죠. 그래서 엇박자 기용이 잘 나오긴 합니다. 타자는 교체해놓고는 투수는 굴리고
확실히 좋은 감독이긴 한데. 몇가지만 개선하면 참 좋겠다 계속 같이 가도 좋겠다 싶은데 이걸 안 하니 더 답답한거죠.

그리고 이런식 기용은 선수 감을 오히려 날리는 거죠. 안 맞으면 이범호, 안치홍도 2군 자청했듯이 2군 가고 싶어해요
지금 스윙으로는 생각이 많아 힘들다고 스스로도 느끼는데 그냥 1군만 박아서 답되는게 아니죠.
김연우
17/05/15 09:39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크존 확대에 따른 배드볼 히터의 추락인건지...
17/05/15 09:39
수정 아이콘
결국엔 야잘잘 기아 좀 어리버리할땐 김주찬 양현종 둘이 다 야구하는거같더니 좀 못한다고 또 오지게 까이네요...
軽巡神通
17/05/15 09:44
수정 아이콘
본문을 보고도 좀 못한다고 느끼셨다니 역시
17/05/15 09:45
수정 아이콘
야잘잘은 이런 경우에 쓰는 표현도 아니거니와...
김주찬이 못하는 걸 깐다기보다는 누가 봐도 최저점 찍고 있는 선수를 무리하게 기용하는 감독을 까고 있는 건데요.
이걸 좀 못한다고 오지게 까인다고 하시면 허허.
17/05/15 09:45
수정 아이콘
좀 못하는게 아니라 역대급으로 못하고 있는데요?

반대로 님네 응원팀인 한화 김태균이 저성적 찍으면서 풀타임 출장중이면 여태 잘했는데 좀 못한다고 깐다 소리가 잘도 나오겠습니다?
17/05/15 09:54
수정 아이콘
전 94년부터 엘지팬이었는데요...
17/05/15 10:00
수정 아이콘
한화 글쓰셨길래 한화팬인줄 알았네요. 이부분은 죄송합니다.
軽巡神通
17/05/15 10:00
수정 아이콘
이분은 한화팬이 아니라 '그분'팬입니다.
위원장
17/05/15 09:47
수정 아이콘
뭔소린지 악플달려면 좀 알아보고 다세요.
감독까는거지 김주찬 까는게 아닙니다.
17/05/15 10:06
수정 아이콘
여기에 누가 김주찬을 까고 있습니까?
김주찬 선수 타격감좀 회복할 수 있게 2군에서 관리좀 해주라 감독놈아가 대부분의 의견인데?
보고 싶은신 것만 보고 까고 싶은것만 까고 세상 사는거 참 쉽게 사시네요.
17/05/15 10:08
수정 아이콘
김주찬선수 안쓰럽게 좀 봤다고 제가 세상 쉽게사는것까지 관통하십니까? 대단하시네요
누렁쓰
17/05/15 11:13
수정 아이콘
쓸데없이 전투적으로 나서셔서 샌드백 치시는 건 여전하시네요.
인간_개놈
17/05/15 11:16
수정 아이콘
결국 야잘잘이면 지금 미국에서 쉬고있는 베리본즈 한국오면 100홈런 치겠네요
등짝에칼빵
17/05/15 20:50
수정 아이콘
관심이 필요하십니까? 크크크
tjsrnjsdlf
17/05/16 01:29
수정 아이콘
본문 글을 제대로 안읽으신듯. 좀 못하는것도 아니고, 못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것도 아니죠. 감성쉴드가 지나치네요.
솔로12년차
17/05/15 09:44
수정 아이콘
김주찬이 까일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2군엔 내려야한다고 봅니다.
2군에 내리는 것을 '문책'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다보니 못내리는 거죠.
그게 아니라 김주찬은 경기를 따라다니기보다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김주찬 없이 가기엔 김주찬이 아까우니까요. 김주찬에게 시간이 주어지면 올라올거라 확신하거든요.
2군으로 내리든 재활군으로 빼든, 당장은 벗어나야합니다. 시즌은 길어요.
17/05/15 09:49
수정 아이콘
야알못이지만, 이 정도면 김기태 감독이 좀 하위타순으로 내리던가 2군을 잠깐 보내던가 조정기간을 줘야할텐데, 오히려 타순을 앞으로 당기고 계속 결정적일 때 출전시키면서 선수 부담감만 늘어나고 팀 성적에도 악영향 미치는 것 같네요.
17/05/15 09:56
수정 아이콘
시즌 한 달, 5월도 거의 절반 지났네요. 저렇게 압도적으로 못하는 37살 선수를 야잘잘이니 뭐니 하면서 1군 기용하는 건 그만해야죠. 이쯤되면 베테랑 야구고 동행이고 그냥 1군,2군 다른 선수들에 대한 기만입니다. 성적이 1등이니 별 문제 없다고요? 외양간이 부서질 것 같으면 대비할 생각을 해야지 아직 안 부서졌으니 괜찮다고 하는 꼴이에요.
목화씨내놔
17/05/15 10:12
수정 아이콘
임창용과 비교하기는 뭐하지만

최근에 임창용 공 던지는 거 보고

클라스는 어디 안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김주찬 정도면 다시 살아날겁니다

나이가 있어서 그게 지속되지는 않겠지만
17/05/15 10:16
수정 아이콘
임창용이랑 비교하면 안되는게 임창용은 송창식, 권혁 혹사는 애들 장난 수준으로 혹사당했습니다.
그런데도 수술몇번하고 금방 회복해서 일본을 호령했고 나이 40인데도 아직도 150에 달하는 뱀직구를 던지는 양반이라....
임창용은 그냥 인간이 아닙니다.
목화씨내놔
17/05/15 10:25
수정 아이콘
제가 한참 야구 빠져있을 때 2이닝 + 마무리도 종종 봤으니 크크

임창용은 뭔가 다르죠 크크

투수는 웨이트 많이 할 필요 없다면서 웨이트도 거의 안 하신다는데

대체 뭔 힘으로 저렇게 롱런하는지
호리 미오나
17/05/15 10:54
수정 아이콘
투수의 생명은 하체라는데
역대급 힙라인을 유지하는 분...
바스테트
17/05/15 15:05
수정 아이콘
노력이야 프로선수니깐 당연히 엄청날테고
기본적으로 재능이 개쩌는 거죠..
花樣年華
17/05/15 10:22
수정 아이콘
타구 질 자체가 떨어진 게 문제에요.
작년 같으면 외야수 키를 넘겨야 하는 공들이 외야에 다 걸려요.
시즌 초에는 운이 안좋은 건가 했는데 타구 질이 떨어져서 걸리는 거였어요.
몸이 안 올라온 건지 노쇠화가 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려야 해요.
당장 2군에 선수가 없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 고집을 부리는 건지...
나비1004
17/05/15 10:29
수정 아이콘
2년젘인가 3년2전인가 NC 손시헌 선수가 전반기 1할도 안되는 타율로 리그 꼴지 수준의 타율을 유지하다가 후반기에만 3할 중반대 타율 기록해서 2할 초반대 타율로 마무리 한 경우도 있습니다
손시헌 선수야..NC에서 유격수로 대체가 가능한 선수가 없어서 붙박이 주전이었구요
StayAway
17/05/15 10:31
수정 아이콘
2015년 추신수도 그렇고.. 어차피 클라스 있는 선수는 올라온다고 봐요.
그 동안 한게 있는데, 2달 못했다고 있는 데이터 없는 데이터 다 끌어다가
극딜 당하는거 보면 프로야구 선수가 쉬운 직업은 아니네요.
17/05/15 10:52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단 많은 분들이 김주찬 선수 올라올거 믿고 있고 못하니까 내쳐라 이런 말이 아니죠.
어쨌든 지금 확실화게 못치고 있는 것은 맞으니까 2달씩이나 내내 감을 못잡고 있으니까 2군에서 올라오길 기다리자는 거죠.
김주찬선수 살리려고 주전 박아두고 쓰는동안 2군에서 잘하는 선수들은 기회조차 못잡고 있으니까요.
2군에서 잘하는 신인이 1군와서도 잘할꺼라는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만 기회는 줘봐야죠.
베태랑 이름값 있는 선수 잘할거 기대하면서 2달 박아놓고 쓰는 믿음 만큼 반의 반 정도만 2군에서 잘하고 있는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StayAway
17/05/15 11:02
수정 아이콘
댓글 단 사람들에게 한 말이 아니잖아요.
본문에 인용된 데이터들을 보세요. 타격성적이 떨어지면 세부지표가 낮은건 당연한건데
그걸 일일히 몇등 몇등 그러면서 지적하는게 사실상 선수 본인에 대한 돌려까기에 가깝죠.
김기태 감독 스타일을 생각하면 예전에 이대형한테 기회주던거에 비하면 지금 건 아무것도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대어급 FA급 선수가 두 달 못한다고 2군 콜업을 주장하는 것 자체가 극단적인 주장이라고 봅니다.
핵심선수들은 큰 부상이 아닌 이상, 1군에 있는게 맞죠. 경기감각을 올리기 위해서 2군에 보내느냐 마느냐는
어디까지나 전적으로 감독의 판단에 달린문제구요.
최소한 김주찬급은 두 달 못 쳤다고 2군 신인에게 기회를 주니 마니 할 위치는 아니라고 봐요.
신인에게 기회를 주기위헤 로스터를 비워야된다고 해도 다른 대타나 4번째 외야수 혹은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내려가는게 맞죠.
17/05/15 11:13
수정 아이콘
저는 저 글들이 저런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데도 1군에 계속 쓰느냐라고 감독을 성토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선수에게 극딜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뭐 생각이 다른 거니까 넘어가고요.

FA로 데려온지는 이미 4년동안 잘 써서 돈값은 다 했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만큼 노쇠했죠.
그리고 올해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큰수술은 아니지만 그만큼 몸만들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시즌 시작할때부터 김주찬 주전은 너무 이른 거 아니냐는 말이 많았습니다. 재활 먼저 해야될 시기 아니야고요.
그동안 야잘잘이기기도 하고 팀성적도 좋으니 팬들도 크게 성토하지 않은 것이죠. 저 또한 감독의 판단을 존중했고요.
하지만 이제 팀 분위기도 하락세이고 무엇보다 타격 성적이 저렇게 될때까지 선수를 1군에 그냥 박아두기만 한 것이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팀의 성적 때문이 아니라 분명 제 컨디션이 아닌데 계속 1군 타석에 서야하는 선수가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그런 감정을 떠나서 냉정하게 보더라도 37살 김주찬급 선수는 두달 못치면 2군 신인에게 기회를 줘야할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17/05/15 11:21
수정 아이콘
김주찬급은 못 쳐도 2군에 내리면 안된다라니.. 무슨 기대치에 못 미치는 활약 정도로 표현하시는 것 같네요. 압도적으로 뒤에서 놀고 있는 선수입니다. 추신수는 지금 김주찬보다 젊은 시절이었고 부상까지 겹쳐서 추신수 역시 끝내 못 올라왔던 시즌도 존재해요. 현재 선발은 물론 대타도 대주자도 대수비도 안 되는 김주찬을 위해서 다른 선수를 내리자는 건 그냥 로스터 낭비를 주장하는 거밖에 안 됩니다.
17/05/15 10:34
수정 아이콘
천하의 김주찬이 어쩌다..
선수나 팀을 위해서라도 2군내려서 폼 오를때까지 기다려보는게 좋을거 같은데
방과후티타임
17/05/15 10:35
수정 아이콘
선수를 위해서 조정기간을 줘야지요.....
이어배팅
17/05/15 10:37
수정 아이콘
다른팀은 저런선수 타선에 여러명
17/05/15 10:45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써져있는데 그냥 압도적 꼴지인 선수에요. 뒤에서 2등이랑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솔로12년차
17/05/15 10:4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전체 꼴찌가 다른팀에 여러명 있을 수는 없죠.
일단 현재성적으로는 다른 선수들과 차이가 납니다.
애초에 차이가 나는 이유가, 이 정도로 컨디션이 나쁜 선수가 계속 출전하지않기 때문입니다만.
17/05/15 10:53
수정 아이콘
저 정도로 안맞고 있는 선수를 1군 주전으로 쓰고 있는 팀은 현재 없습니다.
허저비
17/05/16 00:40
수정 아이콘
없어요
주저씨
17/05/15 10:39
수정 아이콘
선수가 폼이 많이 떨어져있어서 재정비할 시간을 주라는 얘긴데
이걸 왜 김주찬을 까는 얘기로 보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김기태를 까는거면 모를까
花樣年華
17/05/15 10:47
수정 아이콘
그렇죠. 김주찬을 진심으로 까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물론 경기중에는 광고찬이니 뭐니 하는 소리야 듣고 있지만)
사실 비시즌기간에 수술 들어갔을 때 이 맘때는 아예 없는 걸로 알았던 선수거든요.
내려가서 몸을 다시 만들고 오라는 거죠. 도리어 지금 기용하는게 선수 죽이는 일 같아서 감독을 까는 사람이 더 많고요.
솔로12년차
17/05/15 10:4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안 보면 깔 수가 없거든요. 무분별하게 깐다고 까야하니까요.
비익조
17/05/15 10:48
수정 아이콘
김주찬 까는게 아니라 김주찬 상태가 심각하니 2군에서 시간이 필요하다가 요점인데 몇 분들은 글 읽지도 않고 읽어도 이해도 못하고 김주찬 왜까냐고 성토군요.
17/05/15 10:57
수정 아이콘
큰 수술은 아니라지만 올해 수술을 받은 선수입니다. 현재 아픈 곳은 없다지만 수술 받고 회복하는 만큼 몸 만들 시간은 부족했을 것이거요.
지금은 재활을 하고 몸을 만들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할 때입니다.
재활을 1군에서 하는게 말이됩니까?
주장은 무조건 1군이라는 본인 원칙을 지키기위해서 선수를 죽이는 짓입니다.
시케이더
17/05/15 11:00
수정 아이콘
올시즌 성적이 엄청 안좋긴하네요. 그래도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 올라오긴 할텐데, 2군에 보내서 스스로 정비할 시간을 줄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김기태 감독이 그렇게 안하고 있어서 욕먹고 있는거겠지만...
The)UnderTaker
17/05/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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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야잘잘도 결국 클래스가 남다른 애들이 야잘잘이라고 올라오는거라서..
17/05/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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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전승을 막는 자체억제기일지도..
감사합니다
17/05/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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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주장이라서 2군에 못보내는걸까요
솔로12년차
17/05/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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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가 자신은 절대 주장을 2군에 내리지 않는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김기태가 감독들 중에서는 젊은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 선수라 그런 면에서 고지식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2군으로 가라는 것을 치욕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거나, 문책으로 받아들이는 거죠.
김기태의 시대 때 김기태 정도의 선수는 '부상' 혹은 '문책'이 아니고서야 2군에 갈 일이 없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긴 하지만, 지금 시대에 감독을 하려면 좀 더 유연했으면 좋겠어요.
이게 비난받는 이유가, 김기태는 지금 김주찬을 위해서 저러는 것이거든요. 근데 팬들이 보기엔 김주찬을 위해서 내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 더 폭발하는 중...
17/05/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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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정도인가요
이정도면 우리 십성 라인업에도 못들어오겠는데 크크
17/05/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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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다툼 하는것도 아니고 1위 경쟁하는 감독 왜이리 비판 받는지 전 개인적으로 노이해입니다. 1위하는건 선수때문이고 1패라도 하면 그건 다 감독탓이 되는 현상. 임창용 한창 못할 때 이제 끝났다 대체 왜 쓰냐 비판받을때에도 꾸준히 써서 결국 다시 창용불패 만든 것도 그 믿음의 야구때문이었고 안치홍 병살치고 수비실책해서 다른 감독이면 질책성으로라도 뺄 때 최형우 앞에 박는 뚝심으로 sk전의 멋진 승리도 나올 수 있었구요. 이건 사소한 예들이고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성, 감독에게 보답해야한다는 마음 등등도 눈에 보이진 않지만 분명 중요하고 다 성적으로 나타나는 거라고 봐요. 그래서 베이징 8회 이승엽도 나타날 수 있었던 거고 넥센에서 무조건 박아둔 박병호도 터질 수 있었겠죠. 물론 김기태가 다 맞다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틀린 부분도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김기태가 맞는 부분도 있겠지만 최소한 결과적으로 지금 팀이 1등 하고있다면 믿어주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팬들 하라는대로 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편할 수는 있지만 전 오히려 이렇게 자기 원칙가지고 밀어붙이는게 훨씬 나아보여요. 요새 유행하는 말마따나 무조건 지지를 야구판에선 참 보기힘든거 같아안타깝긴합니다.
주저씨
17/05/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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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은 마무리 몇 번 털리고 편한상황에서 등판시켜서 구위회복 하라고 배려해 줬고
안치홍이야 초반에 몰아치고 타율도 점점 내려갔지만 그냥 타격싸이클이라고 보고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김주찬때문에 김기태감독이 까이는 이유는 시즌 시작부터 타격은 바닥에 반등 여지도 안보는데 계속 3번에 박아놓고 쓰다가 최근에야
하위타순에 놓고 등판시키니 까이는거죠 테이블세터도 문제지만 어찌어찌 최형우앞에 주자 모일만하면 병살로 주자 삭제해버리는데
올라올 선수는 올라온다는 믿음으로 3번에 2할선수 박아놓으니 복장이 터지겠나요 안터지겠나요
17/05/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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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렇게 해서 성적까지 하위권이면 죽어라 까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5게임차 1위인 상황서 전 깔 필요도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결국 프로는 선수든 감독이든 성적으로 이야기하는거 아닌가요? 감독이 1위로 자기 역량 보이고 있으면 믿을건 믿어야죠. 김주찬이 경기서는 못하더라도 덕아웃에서 베테랑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지 후배들에게 어떤 말을해주는 지 믿고 기용해주는 김주찬을 보면서 다른 선수들이 어떤 마음을 가질 지 주저씨님이 다 아는게 아니라면요.
주저씨
17/05/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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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선수도 똑같이 성적으로 말하니 15년 나지완이 그렇게 까였죠
작년에 골글까지 받은 선수가 이렇게 하락세니 안타까운데 불과 2년전 같은상황이 또 생각나니 답답한거죠
17/05/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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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몇년 째 못하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자기 클래스 보여준 베테랑에다가 작년에 골글까지 받은 선수인데 1년 못한것도 아니고 겨우 38경기 못한다고 까이는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유애나
17/05/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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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년째 팀에서 잘해온 이병규나 이승엽도 슬럼프 길어지면 까이는건 어쩔수없는데요 뭘..
저 정도로 삽푸는데 안까이는게 이상한거 아닐까요? 오히려 김주찬선수를 위해서라도 잠깐 내려갔다가 오는게 나을것같아요.
대체선수가 없는것도아니고 1루에 서동욱이나 김주형 쓰면되는거라.. 뭐 김주형 1루도 속터지긴 마찬가지겠네요.
17/05/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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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전 애초에 20년간 잘한 이승엽이나 이병규를 겨우 1시즌 30퍼센트도 안되었는데 못한다고 까는게 조금 더 이상하다보지만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겠죠.

그럼 이제 뭐가 낫냐를 따져봐야 할텐데 유애나님께서는 2군 다녀오는게 무조건 낫다고 보시는 듯 합니다. 그런데 1군이나 2군 왔다갔다하는 선수들이야 좀 못해서 2군 내려가는건 익숙할테고 나이도 젊으니 다시 올라간다는 생각 가지고 열심히 할수도 있겠지만 김주찬 선수는 어느정도 나이도 있고 꾸준히 레귤러로 1군서 뛰던 작년골글에 현 주장인 선수가 38경기 못해서 2군 내려가는 건 선수 본인 자존심 건드리는 문제도 분명히 있고 위 댓글에서도 많이 노회화 얘기하시는데 본인도 지금 내려가서 정말 2군에서도 못하면 이제 은퇴해야하는건 아닐까. 이런 본인의 부담감이 더 클 수도 있다고 봐서 긍정적인면만 있다곤 안봅니다. 2군서도 만약 못하고 있을 때 유애나님은 김주찬을 다시 콜업해야한다고 보시는건가요? 만약 그래도 김주찬인데 올려야한다고 보면 굳이 선수 부담 주면서 내릴 이유는 없고 2군에서도 성적 안좋으면 안올려야지 라고 보시면 굉장히 가혹한거라고 보구요. 이런 선수 심리를 다 생각하고 배려해주고 팀을 움직이는게 김기태의 형님 리더쉽이라 전 봅니다. 만약 김감독의 형님 리더쉽을 칭찬하면서 이건 비판한다면 맞지 않다고 봐요. 아예 형님 리더쉽을 까야죠. 궤가 다르지 않은걸요.
유애나
17/05/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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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군에서도 못치면 몸 만들때까진 안올려야죠. 그게 프로인데요.
2군에서도 못할거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2군에서도 못하면 그건 진짜 큰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런선수를 1군 주전에 박고 있는다는거 자체가 정으로 팀을 끌고가는건데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7/05/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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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감독들 그 특유의 똥고집이 있어요. 작년에 저희 끄동님도 정의윤이 지치고 허리부상때문에 그렇게 꼬라박는데도 풀시즌 치뤄봐야한다고 끝끝내 밀어붙이더니 ops 1할깎아먹고 팀은 연패 테크타고 망했죠.

클래스있는 타자라도 안될땐 조금 쉬어가는것도 답이라고 봅니다.
시작버튼
17/05/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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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은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기는 하죠.
1. 팀이 1등을 달리고 있음. - 괜히 중심 선수를 2군에 내리는 등 모험을 하다가 분위기를 망치는게 더 안 좋음
2. 김주찬은 주장임 - 김주찬을 2군으로 내리면 1군에 주장 공석임.
3. 임창용은 살아 났음 - 지금 김주찬보다 더 까이던게 시즌 초 임창용인데 2군 안내리고 보직만 이리저리 변경하다 결국 살아났음

제가 봐도 김주찬은 차라리 타석에서 가만히 서있는게 더 도움이 될 정도로 못치는 상태지만
김기태 감독으로서도 계속적으로 믿고 기용해주는게 더 낫겠다라고 생각할 근거는 몇개 있습니다.

아마 팀이 1등을 놓친다거나 경미한 부상이라도 생기면 그때쯤 무리없이 2군으로 보낼거라고 보입니다.
주저씨
17/05/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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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떨어진 투수들 부담없는 상황에 등판시켜서 살린 거 잘한거죠
그런데 폼떨어진 타자는 3번에 주구장창 박아놓고 쓰니 까이는거구요
최근에야 하위타순으로 내렸다가 요즘은 대타로 간간히 나오던데
진작에 하위타순으로 내려줘서 부담을 덜어줬어야지 안그래도 감 떨어져있는데 3번에 박아놓고 써버리니 병살1위에 감독은 생각이 있는거냐 라며 욕먹는거죠
시작버튼
17/05/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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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번 아니고 타순 조정하고 있고, 벤치에서 시작할때도 있는데 임창용이랑 다를거 없죠.
타자와 투수는 좀 다르기 때문에 기회를 좀더 준것뿐이라고 보입니다.
그래도 작년까지 5위도 간당간당했고 재작년까지 kt 제외 꼴지 가능성이 높았던 팀을 현재 1위로 만들어준 감독인데
까도 너무 까요.
주저씨
17/05/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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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타순변경 타이밍자체가 늦었다고 봐서요
저도 김기태감독 좋아합니다 팬서비스도 훌륭하고 선수들과 허물없이 잘 지내고
자기 임기동안 성적때문에 선수들 군입대 미루지도않고 바로바로 보내서 팀 생각하는것도 좋구요
가끔나오는 저 이해안되는 상황이 답답해서 그러는거죠 작년 제작년에도 비슷한 상황이 많았으니까요
애패는 엄마
17/05/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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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같은 경우도 있지만 안치홍, 나지완 같은 경우도 있어요. 결국 1군에서 회복 못하고 2군 가서는 회복하고 올라와서 잘 쳤죠.
결국 2군에서 좀 감 잡다가 올라오면 금방 잘 치는데 1군에만 계속 박다가 그해 커리어 날렸죠.

임창용되니 다른 선수들도 다 된다고 생각하면 오버죠. 반례 케이스가 더 많습니다.
유애나
17/05/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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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는부분도 있고 칭찬하는부분도 있는거죠.
제일 맘에 안드는건 1.일부 투수 혹사, 2.김주찬 1군, 3.버나디나 기용 이 세가지네요.
그 외 나머지들은 어느정도 이해하는부분이구요.
시작버튼
17/05/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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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맘에 안드는 부분도 사실 이해할 건덕지가 있다는거죠
김윤동 혹사는 솔직히 말해서 리그 전체로 봤을때 혹사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수준의 기용이라 오바라고 보구요.
김주찬 문제는 위에다 썼고
버나디나는 새로운 용병을 구할 여력이 구단에 없다고 보면 수비 때문에 기용한다 정도로 이해할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칭찬할 부분도 있다고 하신다면 다행이지만
각종 기아 커뮤니티에선 저런 이유들로 벌써 재계약 절대불가론이나 인신공격으로 이어지는게 현실이고요.
유애나
17/05/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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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재계약불가론 인신공격 하는사람 없으니 그건 그 사이트에서 얘기하시면 될일이고..
단기혹사는 김윤동 하나만으로 그러는게 아닙니다.
홍건희, 윤석민같은 케이스도 있구요. 리그 전체로 봐도 김윤동정도면 5월 혹사는 맞아요.

김주찬은 1위 내려간다음에 2군에 내리는건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격이죠. 재작년 나지완 쓰는것처럼 고집처럼 보일때가 있어요.
뭐 버나디나는 구단 사정으로 방출 못하는거야 이해할 여지가 있긴하지만요.
시작버튼
17/05/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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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희 윤석민 같은 작년 재작년 케이스는 작년 재작년에 이야기 하셨으면 될일이고..
김윤동 하나 말고 올해 누가 혹사 비슷하게라도 당하고 있나요? 그리고 5월 한정으로 혹사 맞다구요? 이제 5월 반 왔습니다. 4월에는 널널했죠.
혹사 맞다는건 까고 싶은 마음에서 단정짓는거겠죠.

고집인지 믿음인지는 결과론인데.. 임창용때 이미 감독까들이 꿀먹은 벙어리가 되버린 전적도 있으니
이제 좀 감독 믿고 좀 자중했으면 좋겠네요
1위 감독을 이리도 못 믿고 난리를 피우니 타팀팬들이 그만 배부른 소리하라는 말이 나오죠.
유애나
17/05/15 16:12
수정 아이콘
홍건희, 윤석민은 작년, 재작년에도 꾸준히 언급했구요. 김윤동도 그 똑같은 전철 밟고있습니다.
그리고 4월에 불펜 전환한 이후로 안널널했습니다. 4월 11일~17일 6일에 5번등판했고
4월 29일~ 5월 7일까지 9일동안 5번 등판했고 11.2이닝 161구 던졌습니다.
어제도 또 3연투했구요.
이게 단기혹사가 아니면 김성근도 칼관리겠네요.

그리고 임창용 케이스가있다구요? 나지완 케이스 언급하면 마찬가지로 꿀먹은 벙어리 되실텐데요.
1위 감독이 무슨 까방권도아니고.. 김성근도 SK시절 혹사로 까였을텐데요?
아리골드
17/05/15 12:47
수정 아이콘
가장 극적인 수치인 wrc를 안적은게 그나마 다행으로 보일 정도네요 크크크

wrc 수치 보시면 다들 기겁하실듯
.
17/05/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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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LG전 3연전후 칼을 뽑든 결정해야겠죠..
혹시나 위닝시리즈 가져간다면 계속 타선에 남아있을거같네요
만약 위닝시리즈 못가고 선두뺏기면 감독도 넉놓고 있진 않겠죠
17/05/15 13:04
수정 아이콘
왠지 LG전에 김주찬이 감잡을것 같은 기분이 스물스물 올라오는건 제가 LG팬이라서 그런거겠죠.. ㅜ
주저씨
17/05/15 13:09
수정 아이콘
허허....1~3선발이 나오는데 그러시면..안됩니다ㅜ
ll Apink ll
17/05/15 13:05
수정 아이콘
런단장님도 감독 시절에 풀타임 강조하면서 본인이 극복해야 한다아아 외치시더니 작년에 하성이 엉덩이 부상 이후로 완전히 맛 갔죠... 박동원도 여름부터 퍼져가지고는 여태껏 회복이 안되고 있고. 1군에서 기회를 줘야 할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는거죠. 지금 김주찬처럼 누가봐도 몸에 이상이 있으면 2군으로 보내는게 맞습니다. 선수를 위해서라도 몸부터 만드는게 우선이지 경기에 나간다고 몸이 저절로 만들어지는게 아니잖아요. 1군에서 꾹 참고 기회주는거는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는데 단기 슬럼프를 겪고 있다던가 신인급 타자들 1군에 적응 시킬 때 그런거고...

그런데 감독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를 왜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다른 기아팬분들의 댓글대로 잘한건 잘한거고 앞으로도 계속 같이 가고 싶은데 이런건 아쉽다 정도를 얘기하는건데, 타팀팬 입장에서 봐도 좀 심한걸 가지고 팬들이 성토 좀 한다고 감독 왜 까냐라는 반응이 나오는게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이정도 일을 가지고 이정도로 얘기도 못하면 팬질 어떻게 합니까.
안하니
17/05/15 13:19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 팬이 누구 팬인지 생각을 해보면 납득이 될겁니다
위원장
17/05/15 13:09
수정 아이콘
지지도 하고 깔건 까고 그럽니다.
무조건 까는건 아니에요.
다른 칭찬거리들은 칭찬합니다.
유애나
17/05/15 13:28
수정 아이콘
임창용이랑은 좀 다른케이스로 봐야하는게 임창용도 부진하니 클로저자리에서 내리고 김윤동을 클로저로썼습니다.
그리고 불펜투수랑 주전타자는 다르죠.
불펜투수는 데리고다니면서 원포인트로라도 쓰고 안되면 바로 내릴수있지만
주전타자는 타선에 박아두고 안좋은 컨디션인데도 나가야하니깐요.

저도 오히려 2군에 10일이라도 내려갔다오는게 김주찬 선수를 위해서라도 좋아보입니다.
17/05/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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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독 데려올때 원하던게 뭐였는지 다시 좀 생각해 봤으면 하네요.
언감생심 성적을 바랬나요?

당시 신생팀에게도 밀리며 성적은 개판
그럼에도 선감독 재계약했다 안치홍 임의탈퇴 어쩌고 벌어지며 재계약 철회로 팀 분위기 개판
그와중에 온게 김감독이고 그때 팬들이 바라는건 다 한목소리 였습니다.

당장 성적은 바라지도 않으니 개판된 팀 분위기좀 잘 추스르고 리빌딩 해 가며
꼬꼬마 키스톤 돌아올때 한번 승부할 수 있는 전력 만들어달라

유력한 꼴지 후보라는 팀 이끌고 첫해부터 기대 이상 성적 보여주며 가을야구 경쟁&진출했고
팀 분위기는 항상 좋단 말 나오고
이런 저런 트레이드와 신인 기용 등으로 뎁스 두터워지고
키스톤 돌아온 올해 1위로 쭉 치고나가고 있죠.

성적 포함해서 원하던 모든걸 다 해주고 있는데 뭐 그리 맘에 안드는게 많아서 흔드는지 모르겠어요.

잘하는건 잘하는거고 지적할 건 지적할거라는데
김감독의 리더쉽/분위기 메이킹이 어디서 나오는건질 파악해야죠.

꾸준히 2군에서 불러서 출첵야구하면서 출전시키고
베테랑에게 무한신뢰 보내고
그러니까 선수들도 기회가 온다는걸 아니까 동기부여가 생기고 베테랑이 알아서 솔선수범하면서 분위기가 나오는 겁니다.


자기 신념과 기준이 있고
그걸 밀고나가면서 최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감독을 왜 흔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덕적인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
그래서 성적이 안나온다면 별 문제겠습니다만 ..

그리고 임창용.. 초반에 이곳 피지알에서만 해도 별별말 다나왔죠.
나이들어서 이제 폐급이니 양심있으면 당장 은퇴하라는둥 ..
그때 정말 감독이 2군내리고 은퇴사켜버렸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한가인
17/05/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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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합니다.
17/05/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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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써주신 것에 비해 짧게 써서 죄송합니다만 글솜씨가 모자라 길게 쓸수가 없네요.

지금 김주찬 중용은 여태껏 김기태 감독이 행해온 동행야구의 부정입니다. 아니 성적에 상관없이 주구장창 베테랑만 올리는 이름값 야구죠.
믿음에도 한도가 있는 거고 1할대 타자를 주장이라고 살려야 한다고 1군에서 풀타임 선발로 출장시키는데 2군선수들이 느끼는 박탈감은 어쩔건가요?

김기태 감독의 뚝심이 지금 김주찬을 살리려는게 아니라 아예 부담감에 눌러 죽이려고 하는 악의가 아닐까 착각마저 들 정도입니다.
17/05/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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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가자는 동행 야구와 김주찬 중용이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위에도 적었지만 김기태 감독의 그간 행보는 신인과 2군급 선수에게도 충분한 기회를 + 베테랑에게는 권한과 무한한 신뢰를 이였습니다.
지금껏 행보와 딱히 달라진게 없어요.

당연히 두가지는 어느정도 상충되는 면이 있는것이고
그에따라 손해보는 선수도 분명히 있었죠.
그걸 조율하는게 감독의 능력이고 선수단 장악이죠.

박탈감은 어쩔 거냐구요? 당연히 감독이 책임져야죠.
단 책임져야할건 박탈감 자체가 아니라 그에따른 선수단 분위기 그리고 그로 이어지는 성적과 결과죠.
김주찬 계속 이모양인데도 주구장창써서 2군 선수들이 의욕 저하 일으키고 그래서 캐미 개판되고 성적 폭망하면 저도 감독 까겠습니다.

지금 성적이 개판인가요? 아니면 1군이건 2군이건 선수단에서 불만섞인 잡음이 들리기라도 하나요?
팀은 1위로 승승장구하고 선수단에 아직 아무 잡음도 들리지 않는데
있는지 어쩌는지도 모를 본인 상상속의 박탈감을 이유로 감독을 비판하는게 정당합니까?
마지막줄 착각은 언급할 가치도 없구요.
17/05/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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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팀성적 좋으니까 리그 꼴찌 타자를 베테랑이라고 살려보자 끌고가는게 아무 문제 없으시다는데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누가봐도 감독이 미친 짓으로 똥고집 부리고 있는데 그에 대한 성토를 감독 흔들기라... 성근 감독도 그랬듯 성적결과주의가 좋네요. 결국 님과 저는 말해봤자 아무 의미 없으니 그만하죠.
17/05/15 16:19
수정 아이콘
용인술이라는게 뭔지에 대한 이해도 없는 분과는 저도 할 말 없습니다.
17/05/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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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아집과 똥고집을 성적잘나오니 용인술로 포장하시는 분은 어련하시구요.
17/05/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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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더 대꾸하기 싫은 반응인데 .. 마지막으로 정리하죠.

믿음과 고집 / 그리고 합리적인 기용과 선수에 대한 신뢰부족은 딱 선이 정해져있는 문제가 아니죠.
그리고 둘중 어느쪽에 더 비중을 둔다한들 그게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김감독은 그중 베테랑에 대해서는 믿음을 중시하는 쪽이고
그간 꾸준히 그런 식으로 해 왔죠
위에도 언급되지만 15나지완은 결국 실패했고 임창용은 현재까지로 보면 성공 김주찬은 어찌될 지 모르죠.
성공할수도 폭망할수도 있습니다.
그럼 김주찬이 반등하면 김감독은 최고의 감독이 되는걸까요?
반대로 김주찬이 이대로 폭망하면 김감독은 능력없는 감독입니까?

선수 하나하나에 포커스를 맞추고 평가하면 그 어떤 감독도 100% 성공적으로 사람을 쓸 수는 없습니다.
그럼 결국 결과를 봐야죠.
그 결과라는건 ?

전반적인 팀 성적/팀 분위기/선수의 만족도 등등이겠죠.

지금 김주찬을 줄창 쓰고 있어서 다른 선수들이 불만을 갖고 있습니까?
팀 분위기가 흐려지나요?
팀 성적이 나쁩니까?
본인 표현대로라면 미친짓의 희생자 15 나지완이 내가 망한건 감독 때문이라며 FA시 팀을 뛰쳐나가기라도 했나요?
김주찬이 난 2군가고 싶은데 감독이 안보낸다고 징징거리기라도 하나요?

도덕적인 문제 - 혹사같은건 이 건과 직접적인 관련도 없고 리그 전체에서 딱히 튀는 수준도 아니니 논외로 하고 - 도
야구 외적인 문제도 없이
그 '고집' 을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팀을 잘 이끌고 있는 감독을
지엽적인 부분 하나로 매도하는게 누구입니까?
17/05/15 16:50
수정 아이콘
계속 말 이어가는 저도 구질구질하긴 한데 몇마디만 하고 진짜 그만하겠습니다. 무슨 김기태가 최악이니 최고니 성토하자는게 아니라 제발 상식적으로 운영하라 이겁니다. 팀에 아무 문제없다, 성적 좋다고 리그 최하위로 추락중인 타자를 밑도끝도 없이 선발 풀타임출장시키는 짓은 멀쩡한 사람의 생각이 아닙니다. 님이 지금 말하시는건 가게 진열이 엉망인데 장사 잘되고 아무문제 없으니 됐다는 소리랑 똑같아요. 문제 삼으니까 문제가 아닌데 문제된다 이거나 마찬가지. 그리고 결국 감독이 책임진다고 하셨는데 김주찬 저대로 무리하게 질질 끌고다니다 결국 반등못하고 FA까지 폭망하면 감독이 직접 물어줄까요? 어찌됐건 김기태, 김주찬, 팬들 셋다 상처밖에 안남는 고집 그만 좀 피우고 2군으로 내려서 재정비좀 하게 하란 서립니다. 근데 안하겠죠.
한가인
17/05/15 16:56
수정 아이콘
김주찬이 올시즌 이정도로 망할꺼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죠.. 팬들 조차도 초반 부진은 일시적인 타격감 상실이라고 느꼈죠
전문가들조차 하다못해 김주찬 본인조차 100타석이 넘어가도록 타격감이 안 올라올줄 몰랐겠죠
그동안 김기태 감독이 김주찬에게 기회를 준건 선수에 대한 믿음이었겠죠.
김주찬 선수가 받고 있는 연봉 + 리그탑급의 수위 타자 + 팀의 주장 + 그동안 보여준 타격적인 성적이 그 믿음에 대한 지표입니다.
감독 팬 전문가들조차 김주찬 선수는 곧 타격감을 찾을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걸 성적에 상관없이 주구장창 이름값만 있는 선수
기용이라고 폄하 할건 아니죠. 적어도 100타석까지는 기다려준다. 이게 감독이 그간 팀에 기여한 선수에 대한 신뢰인거죠
앞으로가 문제인거죠.. 이지경까지 되었으니.. 앞으로는 김주찬에 대한 신뢰를 거두자.. 김주찬에 대한 감독의 결단이 필요하다.
충분히 김주찬에 대한 기회는 준거 같으니 더이상의 기회는 불필요하다. 2군 내려 보내자 등등의 말을 하는게 필요한 시점인데..
어떻게된게 그동안의 기용에 대한 자체를 비난하나요
충분히 기회를 준것과 앞으로 기용에 대한 부분을 구분해서 비판 하는게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1.김기태 감독님 김주찬 기회 많이 준거 같고 충분한거 같으니 앞으로 기용 그만하고 2군 보냅시다.
2.김기태 감독님 실력도 없고 능력도 없는 이름값만 있는 선수 왜 자꾸 기용하나요?
지금은 2번식의 비판보다는 1번식의 비판이 더 합당하다고 봅니다.
만만한게 감독이고 풍선껌보다도 쉽게 씹는게 야구 감독이라지만 기아를 1위로 올려놓은감독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도 김주찬은 2군 내려야 한다고 보고 당장 이번주부터 김주찬 버나디나에 대한 선발 출장을 제한해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버나디나 김주찬을 선발 출장 시킨다면 그건 정말 김기태 감독의 아집이자 독선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하여 시즌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김주찬 기용에 대해서 비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17/05/15 14:02
수정 아이콘
15시즌 나지완 꼴입니다. 지금 이대로 살아나겠지 믿음 하나로 계속 1군에서 쓰는건 선수에게나 팀에게나 못할짓입니다만 우리의 x고집 감독님이 과연 2군에 내릴지 모르겠네요..

일단 개인 존 설정 자체가 완전히 무너진 모습입니다. 워낙 배드볼 히터라 별 영향 없을줄 알았는데 최근 모습 보면 바깥쪽 빠지는 공이 본인은 볼이라고 보지만 자꾸 스트가 되니까 더 엄한 공에 덤비고 그러면서 더 폭망하더군요.. 허리 빠지면서 빠진 공 치려고 덤비는 모습이 몇번째인지 정말.. 게다가 운도 없긴 해서 어쩌다 잘맞는 공은 다 정면으로 가고 진짜 최악입니다.

제발 버씨랑 같이 손잡고 2군가서 조정 하고 오길 바랍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17/05/15 14:05
수정 아이콘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니에요. 2군에서 열일하는 이진영도 있고 수비가 부족하긴 하지만 기아 상급 유망주 최원준, 실링이 전보단 떨어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아직은 매력 있다고 보는 오준혁도 있습니다.

베테랑을 원하면 김다원이나 김원섭 카드도 있고요.

진짜 제발제발 부탁이니 15년 나지완의 전철을 다시 밟게 하지 마요..
최초의인간
17/05/15 14:05
수정 아이콘
..본문을 보니 "저 형들 또 1등하면서 징징댄다!"고 치부할 정도가 아니었네요.
런동이 장단점이 참 분명한 감독이죠. LG때도 그랬지만, 본인이 원하는 나름의 팀 내 짜임새와 분위기가 있고, 그걸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쿼터파운더치즈
17/05/15 15:13
수정 아이콘
음 문제제기 할 수 있습니다만 기아팬사이트도 아닌 곳에서 그것도 1위팀이 대놓고 문제 있다 공감얻고자 저런 격정적 어조로 토로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훨씬 심하다 생각하는 서진용 5블론 할때 스크팬들 문제제기하는 글 여기선 한번도 못본거 같은데요
17/05/15 15:33
수정 아이콘
기아 팬사이트 아닌것도 알지만 스연게에 이정도 토로글을 올리는건 얼마든지 정당하다 봅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지금 김주찬은 서진용의 5블론 수준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수준입니다. 투수로 치면 방어율 99.9 투수를 감독이 베테랑 대우라고 계속 올리는 꼴입니다. 타자라서 투수에 비해 임팩트가 없어서 그렇지 5블론은 상대도 안됩니다.
풍림화산특
17/05/15 17:15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서진용은 김주찬보다 더 한 수준입니다.

war로 따지면 그래도 서진용이 우위지만

승패에 결정적인 wpa로 따지면
크보 꼴찌가 서진용이에요.
5블론이 상대가 안된다구요?

고작 16경기 등판해서 벌써 5블론한거에요.
작년 권혁 송창식 수준으로 등판하면
30블론은 껌이에요.

슼팬이 기팬에 비하면 수도 적고 활동적이지가 않아서 그렇지
김주찬보다도 더한게 서진용이에요.
17/05/15 15:50
수정 아이콘
그건 SK팬들이 굳이 PGR에까지 문제제기를 하지 않은 것이고, 기아팬들은 할 수도 있죠 뭐.
1위인게 뭐 그리 대수겠습니까. 원래 이 시점만 되면 예전부터 각 팀 관련 글들이 많았었는데(당시에는 삼징징으로 대표되던......) 오히려 적어져서 개인적으로 좀 안타깝네요. 우리팀이 아니어서 강건너 불구경이긴 합니다만...--;
17/05/15 17:22
수정 아이콘
서진용의 5블론도 김주찬의 타격 페이스도 다 관련글 적을 수 있죠.
Eulbsyar
17/05/15 18:00
수정 아이콘
서진용 5블론 하긴 했는데

세부 성적은 최소 B+급 릴리버라서...

좋은 탈삼진능력 준수한 볼넷억제력 그렇다고 피홈런이 수치상으로 최악은 아님

(쿠어스 문학이 홈구장인거 생각하면 더더욱...)

하지만 진짜 중요할 때만 골라서 맞는 능력이... 옛날 임작가 보는거 같네요...
17/05/15 17:26
수정 아이콘
엔씨도 비슷한 성적의 양아들 김성욱이 있어서... 기아는 최형우가 매꿔서 평타라도 치지만 여긴 박석민이 김성욱 다음가는 미친 성적; 2군 내려야 되요. 저정도로 감을 못잡으면 내리고 다른 선수에게도 기회줘야죠.
17/05/15 17:30
수정 아이콘
김주찬 맨날 나와도 좋으니까 기아 성적이면 좋겠네요. -지나가던 십성팬-
애패는 엄마
17/05/15 17:39
수정 아이콘
바로 위에 지나가던 삼성팬이라면서 기아 성적 & 김주찬 이야기 나오니깐 쓰는데
무슨 예전 모팀 징징처럼 우리팀이 1위지만 이래서 약점이 많다는 글도 아니고

그냥 리그 최악의 타격감을 가진 타자를 2군에 내려서 좀 감 찾고 하자는 글인데
무슨 팀성적이 어쩌구 저쩌구가 나오는지. 그냥 어느팀을 보나 저정도 성적의 타격감이면 2군 갔다오는게 맞아요.
차라리 무슨 저선수가 유망주라서 키우는 거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고 부상 수술도 했고 100타석도 넘게 봤다면 쉬다오는게 답인데
(전 그런 차원에서 양아들 기용에 대해서는 수긍하는 편입니다.)
감 못잡고 헤매는 선수 슬럼프가 길어지니 2군에서 감잡게 하자는 누구나 주장할 수 있는 상식적인 이야기에요. 팀성적 운운할 이야기가 아니라

예전 김성근 감독 논의때도 한화에 와서 팀성적이 나쁘니 비판이 나오는 거다라는 주장에 반박하면서 나오는 개념과 비슷하잖아요. 팀성적과 상관없이 어떤 요소에서 이상하다 싶으면 이야기 가능하죠. 우리팀이 이래서 어렵다라는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안 좋은 타자 좀 쉬게 하자는 이야기인데 전 김성근 sk떄도 비판하면서 그랬고 1위팀이라면 그 어떤 기용 비판도 무의미하다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그게 이상한거 같은데요.
17/05/15 18:00
수정 아이콘
많은 기아팬분들 의견에 동조하면서... 마지막으로 남겨 봅니다.
김주찬 wrc+ 23.9 입니다. 끝에서 두번째인 박해민이 57.3이에요. 지금 4월도 아니고 5월입니다. 그리고 김주찬 포지션이 유격수나 포수, 중견수도 아니에요. 1루수입니다.
클레멘티아
17/05/15 18:04
수정 아이콘
작년 골글수상자가 올해 강제 은퇴하는거 보겠네요 허허..... 저 성적이 유지되면 FA로 끝이죠.
협상왕 최대 위기네요..
Eulbsyar
17/05/15 18: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주찬 같은 경우 은퇴 플레너식으로 "너 이번 시즌에 인내심 가지고 기회 엄청 줬는데 못 했네????" 식의

은퇴종용 명분쌓기 아니면 2군 내려서 힐링 시켜주는게 맞긴 합니다.

저는 은퇴종용에 1표를 겁니다.
토이스토리G
17/05/15 18:07
수정 아이콘
김주찬은 베테랑 이에요. 감독이 믿고 기용하는 선수라는 뜻입니다.
나이에 따른 노쇠라고 볼수도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전시즌 커리어하이를 찍었으니까요.
지금 기아는 선발을 빡빡 돌리는것도 아니고 대충 일주일에 2번 땜빵 선발 넣어가며 매우 널널하게 경기하고 있습니다.
팻딘이 부진해서요.. 그 결과 상위권에서 치고 나가는건 아닌데.. 어쨋든 아직은 1위죠.
타격라인업에서 안치홍 김선빈이 3할을 치고 최형우 나지완 이범호 이셋이 중심이라면 선두타자는 이명기 + 알파 가 필요한데
그 알파가 버나디나와 김주찬입니다.
기아의 득점력이 빈곤한건 이 둘이 볼넷을 얻을만큼 영리하거나 선구안 있는 선수들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정확히 출루율 3할5~6푼만 쳐주면 됩니다. 그거면 되요.. 김주찬은 그정도는 할수있는 타자입니다.
감독이 무대포로 밀고나가는건.. 대안이 없는 타순이라그래요.
17/05/15 18:20
수정 아이콘
나이 37세, 비시즌 기간 수술, 스트존 확대.. 너무 드라마틱하게 하락하긴 했지만 얼마든지 노쇠화가 와도 이상할 상황은 아닙니다. 당장 기아 레전드라는 이종범이 저 나이대에 1할치며 성적이 폭망한 경우가 있는데요.
김주찬도 버나디나도 1군에 있다고 욕먹는 가장 큰 이유는 대안이 없답시고 올려놓을 성적들이 아니기 떄문입니다. 2군 내리고 잘 치는 애들 좀 올려보라는 사람들 중 2013년 다저스 푸이그마냥 리그 MVP급 활약하리라는 기대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답답한 타선에 활로를 뚫어줄 거라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진 않을 거에요. 근데 그 선수들이 아무리 못해봤자 김주찬이나 버나디나 수준일 것이기 때문에 욕먹는 거에요. 아무리 못해도 리그 최하위 타자인데 그게 지금 김주찬이거든요. 그럼 최소한 변화라도 줘보자는 거죠.
토이스토리G
17/05/15 18:40
수정 아이콘
김주찬이 지금 조그마한 부상이라도 있다면 당장 내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성적도 영 시원찮으니까요.
정해진 훈련과 연습량만 ok사인 떨어지면 지금 굳이 내릴 필요는 없어요.
게다가 김주찬은 이번해 주장입니다. 먼가 해낼거라 믿는 감독의 믿음이 팀에게 플러스면 플러스지.. 마이너스는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5월달까지 다 말아먹으면 저도.. 교체를 해야한다고 보긴하는데.. 그것도 영 찝찝하네요..
17/05/15 18:22
수정 아이콘
대안이 2군에 널렸습니다.... 하다못해 이호신을 올려도 김주찬보단 잘해요.

지금 김주찬 나가 죽어라 이 소리하는게 아니에요. 나중에 올라올거 아니까 제발 1군말고 2군에서 올려라는 소립니다.
토이스토리G
17/05/15 18:38
수정 아이콘
야구는 감독이 하는게 아니고 선수가 하는겁니다.
부진한다고 무조건 내릴수도 없는 상황도 있는거에요.
감독-선수 간에는 신뢰라는게 있습니다. 묻지마 기용이나 철밥통으로 팬들은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이게 믿음이라는게 의외로 중요합니다 야구는 멘탈스포츠라고 흔히들 얘기하니까요.
못하면 내리는게 저도 맞다고 생각하지만 지금당장 내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ootp하면서 느낀게 있습니다. 컨디션빨? 선수빨? 그런거 없습니다.
감독이 결단을 내릴 시점에 판단을 너무 성적위주로 하다보면 결국 팀은 망가져요.
그림은 크게 그리고 붓터치는 섬세하게 신중하게 해야합니다. 한번 잘못된 판단하면 선수도 감독도 혼란해져요.
애패는 엄마
17/05/15 18:2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전년도 커리어 하이였으니 노쇠화일 순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만 현상을 짚자면 35세 넘으면 사실 한해 한해 어찌 될지는 몰라요. 라뱅만 해도 2013년에 무려 타격왕 먹었는데요. 하지만 14,15년에는.....
노쇠화란 그런겁니다. 물론 김주찬이 노쇠화라고 단정짓는건 아니구요. 그냥 35세 넘어서부터는 전해 성적과 매우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mlb도 kbo도 그랬죠
토이스토리G
17/05/15 18:44
수정 아이콘
선수의 몸상태는 현장에 있는 감독코칭스태프가 더 잘 알겠죠..
올해가 김주찬 마지막 커리어 마지막해도 아니고.. 베테랑에게 감독이 주는 기회라는게 선수입장에서는 고마운일이겠지만 팀을 전체적으로 보는 팬들입장에선 껄끄러운일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노쇠화다 아니다 제가 확정짓는건 아닌데..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이선수는 롯데시절부터 보여준게 많아요..
그리고 타격재능은 kbo에선 상급이라고 봐야됩니다. 노쇠화라..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믿고 기용하는데는 근거가 있을겁니다.
진짜 감독입장에서 안되겠으면 이미 내려갔겠죠...
솔로12년차
17/05/15 18:43
수정 아이콘
몇몇 분들은 제목과 본문 좀 읽었으면 좋겠어요.
'김주찬 기용의 심각성'입니다. '김주찬의 심각성'이 아니구요.
팬들은 다 알아요. 김주찬은 올라올 거라는 걸. 아니, 반대로 김주찬이 올라오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2군 내리라는 말 쉽게 못합니다. 그대로 은퇴일지도 모르는데 기회를 좀 더 주고 싶죠. 그게 아니라 올라올거라고 생각하니까 빨리 보내자는 겁니다. 아무래도 그래야 더 빨리 올라오니까요.
지금 팬들 심정은 좀 일찍 내렸으면 어쩌면 지금쯤 이미 올라왔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아쉬운거죠. 지금 김주찬한테 필요한건 1군 붙박이 자존심이 아닙니다. 그거 걱정할 수준으로 은퇴가 가까운 선수가 아니예요. 올해로 야구 그만할 거 아니잖습니까.
라이징썬더
17/05/15 18:54
수정 아이콘
FA마지막 시즌인데, 슬럼프인 상태에서 무리한 기용이
계속 본인 스탯만 나쁘게 쌓이고 팀에도 득이 될것없는 악순환인 상황이죠.
믿음은 맹목적인게 아니니 이번 엘지 3연전에 기용해보고 계속 삽푸면 함평 갔다오는게 맞습니다.
엘룬연금술사
17/05/15 20:04
수정 아이콘
두산에 좋은 예가 많습니다. 에반스, 박건우 등등. 컨디션 안좋고 몸상태 안좋으면 2군가서 정비하고 오는 것이 선수에게도, 구단에게도 좋습니다. 제가 감독이라면 당연히 김주찬 2군에서 편한 마음으로 정비하고 올라오라고 할 듯 하네요.
Outstanding
17/05/15 20:09
수정 아이콘
눕동님도 스탯 안보진 않을테니 심각한건 알겠죠. 다만 주장이다보니 쉽게 내리지 못하는 듯?!
엘지팬이라 그런지 이번 엘지전에 컨디션 올라올것 같아요 아 불안해 크크
냥냥슈퍼
17/05/15 20:43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는 최악의 선수 9명을 기용해서 우승시킨다면 그게 장땡인거 아닐까요?
17/05/15 21:57
수정 아이콘
우승만 하면 장때이긴 합니다만 144경기를 최악의 선수들로 캐리해서 우승한다면 진짜로 야신 인정합니다.
라이징썬더
17/05/16 18:52
수정 아이콘
우승까진 갈길이 머니까 그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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