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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1 23:51
프렉티스님이 건의 게시판으로 옮기는게 어떻겟냐고 리플을 달아주셔서 옮길려고보니 건의 게시판이 외부로 나와있지않아
많은 피지알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그냥 질게에 남깁니다.
13/06/11 23:53
건의게시판으로 가는게 맞는 것 같고,
저는 앞뒤내용 상관없이 저 내용이면 벌점먹는게 맞다고 봅니다. [수정: 개인적으로 일부리거라는 단어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거기다가 비꼴려고 쓴 댓글이면 벌점도 맞다고 보고요. (이전이였으면 그냥 삭제였겠지만 얼마전 건의게시판 답변으로는 벌점 세분화후에는 벌점없음이 아니라 1점, 2점 이런식으로도 준다고 했으니깐 벌점이 맞겠죠)]
13/06/11 23:58
이게 왜 벌점 대상인지 이해좀 시켜 주셧으면 합니다만
항상 기독교 문제에서 교인들이 말씀하시는 부분이 일부일 뿐이다라는건데 정교 분리 원칙이 버젓이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이 소속된곳에서 저렇게 말이 나오는것자체가 언어 도단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걸 비꼬기 위해서 일부리거라고 쓴것인데 단순히 선량한 기독교인을 비꼬는거라고 해석이 되나요? 이거는 지나친 감이 있는것 같습니다만?
13/06/12 00:01
해당 운영진분께서 나타나셔야 겠지만, 저는 비꼬는 리플은 벌점대상이라고 봅니다.
해당 글을 읽지도 않았고, 본문에도 앞뒤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저는 비꼼이라는 것 자체가 벌점대상이라고 보네요. (pgr을 하면서 비꼼의 미학을 느낍니다. 선을 넘나 안넘나가 중요해서...) p.s. 물론 리플 쓰신 의도와 심정은 이해합니다. 저도 동감하니까요.
13/06/12 00:08
전 pgr 내부 저격이나 프로게이머 혹은 특정인을 대놓고 비꼬는게 아니라면 정부 시책이나 이런 류의 글에는 비꼼은 있을수도 있다고 보는데..뭐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는 있으니까요. 참고 하겠습니다.
13/06/11 23:54
저도 pgr 온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겠는데 1부리거랑 일부리거랑 다르게 쓰고 있는거 아닌가요?
개신교관련글 나올때마다 주된 내용은 대형교회 목사급 이상들이 주로 문제를 발생시키는거라서... 뭔가 질문에 질문댓글을 달았는데요. 1부리거랑 일부리거랑 같은말인가요? 헷갈려서요...
13/06/11 23:58
그냥 '정부내에'라는 단어 하나만 달아줬어도 충분했을텐데.... 말씀하신 의도대로셨다면 참 애매했네요.
애당초 누구를 향한 말이었는지 지칭되어있지 않았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운영진 판단을 존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입니다만, 운영진 분들께 해명하고 중의적으로 해석될만한 부분을 보완해서 다시 올리는 게 가장 무난해보입니다.
13/06/12 00:00
음...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는가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테면 "일부 일부 하는데 저런 사람들이 정말로 일부일까요?"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덧글이었다면 그에 대한 호오라든가 동의에 대한 가부 문제는 둘째 치고서라도, 운영진 분들이 나설 여지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짧게 줄여지고, 줄여지다 보니 날카로운 말의 쇳조각만 남아서 제재의 대상이 된 게 아닌가 마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저도 수고스럽더라도 조금만 길게 말했어도 무슨 뜻으로 이야기하는 것인지 다들 이해해줄 수 있었던 말을 짧게 줄여서 던지듯이 말하는 바람에 문제를 일으켰던 경험이 있는지라... 어쨌든 생각지도 못하신 일이라 황망하실 거라는 것은 십분 이해합니다. 잠시 머리를 식히시면 어떨까 싶네요.
13/06/12 00:01
개신교에 반감을 가진 1인이지만 상황의 정당함을 떠나서 피지알 내 기독교인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릴 수 있는 댓글이죠.
개인적으로 벌점을 받아야 할 정도의 댓글은 아닌 것 같지만 그렇다고 벌점 부여가 부당한 처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13/06/12 00:02
삭제된 많은 댓글중에 키토님의 댓글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제가 기독교인이고 '우리'의 문제라서 조심스러워 말을 못했지만.. 좀 지나치게 제가 공격당하거나 모욕받는 느낌을 받은 댓글은 여럿있었습니다.
13/06/12 00:03
본문에 적힌대로 참 대단한 일부리거들 납셧다고 썻을겁니다 아마.. 뭐 이게 pgr내에 기독교인분들에게
니들이 다 잘못이다라고 해석할만한 여지가 있는것같으니 제 잘못이겠네요.. 이제 문장을 풀로 써야겠습니다.
13/06/12 00:05
키토님께선 본인 말씀대로라면 참 안타깝게 말려든 케이스긴 한데,
글 내에 대놓고 회원들 저격하는 댓글도 있었으니 운영진 분들의 대응에도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했습니다.
13/06/12 00:15
삭제된 리플을 읽어 보질 않아서 삭제기준이 어떻게 잡힌지 몰라서 올린 글이라... 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뭐 운영진의 재량이 있다고 보는입장이긴한데 제가 기억하고 있는 제 댓글이 맞다면 좀 과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겼습니다.
13/06/12 00:44
일부리거라는 말 자체가 기독교를 비아냥대는 용어에서 출발한게 맞습니다.
기독교의 헛짓거리 고발 => 기독교인들은 이건 일부 혹은 이단들이 하는것이지 기독교의 참모습이 아니라고 반발 혹은 면피 => 거기에 맞서서 대단한 일부분이군요 혹은 이것도 일부지? 하고 비꼬는 용어가 일부리거죠. 그러면서 난 일부분을 지칭했을뿐이라는 면피도 되구요. 뭐 그런식으로 시작한 용어가 맞습니다. http://cfs9.tistory.com/image/24/tistory/2008/09/14/17/52/48ccd0e9e78e5 요런 느낌으로 시작한 말이죠. 그것과는 별론으로 저는 인터넷용어라는거 너무 빡빡한 규정을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게 저의 생각이긴한데 뭐 PGR 방침은 좀 다른거 같긴하더라구요.
13/06/12 00:51
건의게시판에 글 남겼는데 이제야 알았네요
비꼼에서 출발한 용어라는 것을; 하지만 경고도 없이 너 잘걸렸다 식으로 바로 댓글 삭제후 벌점부과 통보는 상당히 불쾌하네요..
13/06/12 01:02
저도 어떤 감정이신지 이해하고 저 역시 그런 생각인데
근데 인터넷 비꼼 비하 용어들이 다 그렇게 처리되는거 같아요. PGR뿐 아니라 어딜가든 그렇죠. 아무 생각없이 유래는 잘모르고 유행어라서 어제 친 수학점수가 운X했습니다 쓰면 비하의도가 있든 없든 바로 벌점먹을겁니다. 어딜가든 그렇드라구요 저는 인터넷 유행어 빡세게 공부하고 싶지 않은데... 저는 인터넷 유행어에 대해서 좀 유하게 대처했으면 좋겠습니다. 방송상이든 pgr내부적이든 말이죠. 유행어를 별 생각없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비난보다는 교정을 해주었으면 좋겠구요.
13/06/12 01:04
저도 어원이 이쪽이라고 알고 있기에 비아냥거림 표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이유로 시작되었더라도 축구팬들이 특정 문제를 일으켰는데 '어휴 축구팬들이란... 참 대단한 일부리거들 납셨네요' 특정 여성 또는 그 집단이 문제를 일으킴 '어휴 대한민국 여성이란... 참 대단한 일부리거일 뿐이겠죠' 같은 표현도 허용 안되었으면 하는게 제 의견입니다. 제가 속한 각종 집단 또는 응원하는 팀이 문제를 일으켰다고 해서 그에대해 '일부리거'라고 듣고 싶지는 않거든요.
13/06/12 01:23
일단 비아냥 용어라는점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댓글에도 남겼다시피 위의 용도로 사용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실수 때문에 다르게 읽힐 여지가 있다고 판단해서 벌점을 수용한것이구요. 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3/06/12 01:36
사실 키토님은 일부리거에 대해서 아주 정확하게 이해하고 계시고 정확한 용법으로 사용하고 계신게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일부라고 하기엔 개신교인들의 지나침이 심한것같아서' 사용하신다고 하셨으니 말이죠. 저도 사용하진 않지만 굉장히 통렬한 비꼼의 좋은 예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부란 말로 역설적으로 전체를 겨냥하는 부분도 재미있구요. 다만 특정계층 비아냥 비하용어로 들어가면 그 사용자체를 비하 행위 자체와 동일시 하니깐요. 예를 들어 민주화라는 단어가 변형된것도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면서 본인들에게 맞지 않는 글에 사람수로 블라인드라는 제재를 가하는 모사이트에서의 일이 기폭제가 되어서 유행된 말입니다. 그렇지만 그 비슷한 행위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민주화시키나요?'라고 쓴다면 난리나고 또한 벌점을 먹을겁니다. 이미 용어 사용자체에 특정계층 비아냥, 비하의미를 담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좀 사회현상에 대한 비꼼을 굳이 제재할 필요있나라는게 저의 입장입니다.
13/06/12 01:45
저도 사회현상에대한 비꼼을 굳이 제제할 필요가 있나라는 입장이라 좀 아쉽긴하네요.
처음에 불판쓰다가 리셋할때 벌점 들어왔다는 쪽지보고 기분이 확 상해서 뭐가 잘못됬나 이리 저리 찾다가 발견한 것이라 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여러 분들의 말을 듣고 나니 충분히 그럴만도 했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있습니다.
13/06/12 01:17
[역시 개신교의 본성이 어디 안가네요.]
[미친 놈들 같아요.] 해당 본문에서 벌점 안먹고 멀쩡히 남아있는 댓글들인데, 일부리거라는 표현이 저 표현들보다 더 심해서 벌점을 먹인거고 저런 댓글들의 수준은 PGR 내에서 용인 가능한 수준이라서 남아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13/06/12 01:20
전 일부리거 드립을 pgr내부의 기독교인들이 불편해 하는것을 알고는 있습니다만 해당 글에서의 정부조직내에서 나온 문건에대한 비판적인 용도로는 충분히 쓸수 있다고 봅니다. 딱 그정도의 용도로 저는 썻다고 생각했는데 문맥을 전부 표현한게 아니라서 벌점을 달게 받겠다는거지 일부리거의 용법자체는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13/06/12 01:30
불편 할 것을 알고도 썼다면
굳이 이해를 더 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일부리거 처럼 딱 걸맞는 비판적인 용어를 포기하기 아쉬웠겠지만 그런 말 그 자체로는 벌점감이 확실 하다고 생각합니다
13/06/12 01:41
뭔가 잘못 생각하고 계신듯한데 불편함이랑 지금 이용법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쓰려고 했던 용법이 pgr내에 전체 기독교인을 비꼬기 위해서라면야 충분히 벌점을 먹든 강등을 받는 그건 전혀 문제 될게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제가 쓰려는 용법자체는 전혀 별개의 것이죠. 하지만 제가 전달하려는 전달력이 부족하고 문장이 완벽하지 않았기에 받은 부수적인 피해라는 겁니다.(부수적인 피해라는 단어를 쓰는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13/06/12 01:19
다른 댓글들도 대동소이한데 일부리거들이 벌점 먹었습니다. 그런데 사유는 [비꼬는 어투]라는게 함정..
다른 댓글에도 유사 표현과 [일부] 라는 표현등이 있음에도 비꼬지 않는 어투라 제재가 없었을까요? 재량껏 판단했을테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_- 다른 표현은 훨씬 격했음에도 어투가 부드러워 벌점 안받았나? 알아보면 그것도 아니고..; 차라리 [부적절한 어휘] 라고 사유를 썼으면 좋겠다 싶었네요.
13/06/12 08:09
문제는 앞으로 맞출 형평성이라는 거죠. 1점도 아니고 5점 짜리는 상당히 엄격한 수준의 제재인데,
이 수준을 맞추려면 날라갈 글들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비꼬는 어투이니 제재해 달라는 요청을 무시할 수도 없고요.
13/06/12 09:18
운영진 수는 적고 자발적이니까 의무도 없는대
운영원칙은 빡빡하니까 문제가 생깁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어이가 없는 운영을 당연하게 여겼죠 내 글을 누가 왜 삭제했는지 알 방법이 없었습니다 지금 pgr수준의 관리를 위해서는 운영진이 늘어야 합니다 지금은 모니터링하기도 벅차서 피드백은 변명밖에 못해요
13/06/12 13:07
기독교 관련글에 대해서는 제가 조치하는 것이 입장상 난처하여 그냥 두었습니다만, 문제가 되었으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해서는 해당 운영자가 '일부리거'라는 단어사용을 문제라고 생각해서 조치한 것 같습니다. 해당운영자의 경우 문제가 되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만을 벌점부여의 대상으로 파악한 것 같습니다. 이는 저와는 다른 기준입니다만 운영자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피지알의 운영기준은 운영자들이 모두 공통된 기준을 갖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준을 가진 운영자 모두에게 허용되는 것만이 허용되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최초 공지에 그 방향이 적혀있구요. 다른 댓글들이 조치되었느냐와 상관없이, 일부리거를 '일부'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하는것은 누가봐도 비꼬는 용도입니다. 비꼬는 용도가 아닌데 이 단어를 생각해 낸다는 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해당 댓글은 다른 댓글들과 상관없이 벌점 대상이 맞다고 생각하고, 다른 댓글들도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13/06/12 13:33
방금 조취된 댓글에서의 사용도 문제가 있나요? 그 문맥에서의 일부리거는 분명히 정부조직내의 그 문건을 제작한것으로 생각되는 사람들에 대해 비꼼의 대상으로서 사용된건데요.
아니면 일부리거의 단어 사용자체에대한 삭제 인지 모르겠습니다. 뭐 운영원칙에 재량권을 존중하는 입장입니다만 계속 위의 댓글에서도 남겼다 시피 사회현상과 pgr내부가 아닌 문제가 되는 대상에 대한 직접적인 비꼼이고 이정도의 비꼼은 용인되어 왔다고 생각하는데 기독교 문제에 있어서 이정도 비꼼도 허용되지 않는다면 다른 비꼼 용어도 모두 제제 대상에 들어가야 한다고봅니다. 종교문제가 파이어 되는 가장 핫한 이슈임에 틀림이 없습니다만 너무 과한제제이거나 부당한 처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꼼을 사용하지 말라는것은 적어도 사회현상이나 정부 문제가 아니라 일반인이나 연예인등 인신공격에 준하는 비꼼의정도만 제제대상이라고 봤는데 그게 아닌가보군요.
13/06/12 13:40
일부리거 단어 자체에 대한 삭제입니다. '이 정도의 비꼼'은 용인되지 않습니다. 이게 기준입니다. 일부리거라는 단어는 그 단어 자체가 비꼬는 용도의 단어입니다. 이런 경우 단어사용자체를 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용인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구요. 혹은, 비꼬는 것을 운영진이 적발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영진은 기본적으로 '글과 댓글에는 문제가 없다'라는 관점에서 봅니다. 최대한 비꼬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보는 거죠. 하지만 일부리거와 같은 명백한 단어사용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특히 해당 단어가 문제가 된 글에서 다시 사용하는 것도 용인의 대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과한제제라기보다, 다른 사항에 대해서 적절한 제제를 하지 못했던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대상에 대해서 비판하실거라면 비꼬지 말고 해당 대상을 명확하게 지칭해서 비판하면 됩니다. 비꼬는 것은 허용되는 것이 아니라, 적발하지 못하는 것일 뿐입니다.
13/06/12 13:43
그럼 비꼬는 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제제로 이어 진다고 보아도 될련지요. 댓글을 쓸대 거기에 발생된 사회현상들에대해 직접적으로 비꼬는듯한 늬앙스의 댓글을 많이 쓰는데 렙업을 방지 하기 위해서라도 빈도수를 줄이던지 해야 할듯해서 말이죠.
결국 이 문제는 기독교 문제에 대해서만 왜 나만갖고 그래로 비추어질수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정치적인 사안이라던가 타문제에서의 비꼬기나 용어의 기준은 상당히 개방적이라고 이제껏 생각되어 왔거든요.
13/06/12 13:46
전반적인 제제로 이어진다기보다, 지금까지도 확인한 경우에는 전반적으로 제제해 왔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벌점 부여 없이 삭제만 되어왔고 이제 벌점 1점등 낮은 벌점이 있어서 벌점부여를 포함한 전반적인 제제가 있을 겁니다.
애초에 키토님이 이정도의 비꼬는 건 괜찮다고 여길 정도로 문제가 있었던 거죠. 특히 제 경우에는 기독교관련글이나 정치관련글에 대해서 제가 조치할 경우 중립적이지 못하다는 비난을 받기 싫어서 넘겨왔습니다만, 앞으로는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13/06/12 14:34
님한테 한 소리도 아닌데 갑자기 상처운운하시니 상당히 뜬금없네요. 쿠폰님도 말씀하셨지만 대동소이 수준이 아니라 제 리플을 포함하여 해석에 따라서 더 심하게 비꼬는 댓글들이 존재하는데 일부리거라는 표현에만 5점씩 몰아주는 운영원칙이 이상하다는 거죠. 그리고 이 정도 수준의 벌점 부여 기준을 해당 운영진이 지속적으로 적용할 때 유게 자게를 막론하고 남아나는 리플들이 없을 것 같은데 앞으로 일관되게 지켜질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는 거고요.
13/06/12 14:36
신주님이 준 거 아닌데요? 그리고 기독교인이자 운영진인 신주님 입장이 이해 안가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분명히 제 거친 리플보고 기분 많이 상하셨을 텐데 해당 운영진의 벌점 러쉬 이후로 뒤늦게나마 공평한 기준을 위해 벌점을 직접 주면서 별로 유쾌하시진 않았을 것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고요. 진짜 전 신주님한테 화 난 거 아니고 불만도 없는데 굉장히 뜬금없다는 느낌이 드네요.
13/06/12 14:39
그렇다면 왜 신주님께서 '제가'라고 하셨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해당 댓글은 운영진을 비판하는 것을 넘어서 '비꼬는' 댓글이고 부적절하게 보여서 저도 따로 문제제기를 하려던 참이었습니다. 단순히 지켜보겠다는 의도였다면 '크크'를 쓰지는 않으셨겠죠.
13/06/12 15:17
저도 벌점 5점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운영원칙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운영진인 제가 상처받는 것이 이상한가요? 제가 상처받은 시점에서 다른 운영진들도 상처받는지는 무의미하니, 제가 상처받으면 마음이 나아지시는지 물은 겁니다.
13/06/12 13:34
기존에 일부리거라는 단어를 사용해 벌점을 받은 댓글들입니다.
1부리거들의 클라스 덕에 배척당함과 자멸의 길을 걷게 되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이러니까 개신교가 까이는거죠... 참... 일부리거들 간단하군요 빨갱이라는 무기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니까 이단이라는 레프트훅을 장착한것입니다 캬 역시 일부리거들 체고시다 일부리거들 대거 진출 하나요 현재 벌점부여에 있어서 시스템 변경으로 1점부터 5점, 10점, 15점의 차등이 가능합니다만, 이는 벌점을 5점 부여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벌점을 부여하지 않던 댓글들에 대해 벌점을 부여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부적합단어를 부적합단어인지 모르고 사용한 경우처럼요. 일부리거는 부적합단어이고, 이는 부적합단어를 모르고 사용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일부리거는 그 단어 자체가 비꼬는 용도입니다. 스포츠글에서 사용된 단어가 아니잖아요? 욕설도 그 대상이 타회원이어야만 벌점대상인 것이 아닌 것처럼, 부적합단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일부리거라는 단어는 그 '일부'를 지칭해 비하하는 단어라기보다 기독교 전체를 지칭해 비하하는 단어로 보거나, 반대로 그 일부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을 지칭해 비하하는 단어라고 판단합니다.
13/06/12 14:39
일단 고생하십니다.
전 그글 그냥 읽기만 했는데 관련내용이 건의게시판까지 온 것은 그 제재의 강도가 쎄고 지금까지의 수준보다 강하다라는 점 때문같습니다. 일부리거라는 말 자체가 비꼬는 용도라는 데에는 동의가 가나 그간 피지알에서 지적되어온 수준보다 강하게 5점의 제재가 들어갔으니까요. 사실 그간 직접적인 지적이 아닌 비꼬는 댓글등에는 적극적인 대처가 어려웠었고 개인적으로 그 점을 아쉬워해왔었습니다. 언젠가 실제 건게에 건의한 적도 있고 저는 이런 적극적인 대처에 찬성하는 편입니다만, 지금가지 미실행에도 이해해 왔던 것은 즉각적인 판단이 상당히 어렵고 형평성을 조절하기도 쉽지 않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조금 논쟁이 붙은 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수준의 비꼬기 거든요. 비슷한 용례로, "프징징", "좌빨", "빠순이", "오덕들" 경우에 따라 "꼴데"등도 다 해당됩니다. 위에 댓글들 조금만 바꿔도 게시판에서 많이 보이거든요. 야구축구관련글에서 논쟁도 다 지적이 가능할 겁니다. 그럼 이제 이런 비꼬기들이 모두 제재의 대상인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다 관리가 된다면 소위 줄타기라는 단어를 피지알에서 안볼수 있게 될거 같은데, 아무래도 좀 관리가 힘들거 같아 보여서 말입니다.
13/06/12 15:15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면이 있습니다. 현재 규정이 미흡한 것도 있어서, 규정을 완전히 정리하지 않고서는 이에 대해서도 공격받고, 모든 리플들이 관리되기 힘들다는 면 때문에도 공격받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결론은 확실합니다. 규정을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정리해야겠고, 모든 리플들이 관리되기 어렵다고 해서 손 놓고 있을 수도 없죠. 소극적이더라도 조치는 취해야합니다. 관련해서, 문제가 되는 단어들에 대해서도 구분하여야겠습니다만, 정확하게는 단어를 사용하느냐가 아니라 댓글이 비꼬려는 의도가 있느냐를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관련하여, '일부리거'는 비꼬는 의도가 아닌 의도를 찾을 수가 없죠. 이 단어는 스스로를 '내가 일부리거다'라는 식으로 자학식 표현도 힘든 단어니까요.
13/06/12 15:44
내용에 동의합니다. 신주님이 관련 비꼼을 받으면서도 오해받지 않으려고 운영권 행사도 자제하는 것을 보았으니까요.
단어가 아니라 의도를 본다는 부분에 더 동의하고요. 문제는 역시나 실행이군요. 수고하세요.
13/06/12 16:55
결국 용법의 문제라는 소리인데 프징징 좌빨 빠순이 오덕 이런 용어모두 전부와 부분으로 나누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용어가 분명한 의미를 담고 있지만 용법에 따라서 특정인에 대한 비꼼이 되거나 전부를 비난하는 용례가 될수있습니다. 제가 의문을 제기한 부분은 어떤 현상에 대한 비판적인 요소를 포함한 비꼼은 용인 되어야 하는 부분이라는데 있습니다. 제가 계속 밝혔다시피 일부리거를 단어자체에 대한 댓글삭제와 벌점부여라면 프징징 좌빨 빠순이 오덕 이런 비꼼의 의미가 들어있는 단어 전부 댓글이 삭제가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13/06/12 18:28
일부리거에 대한 단어 자체의 벌점이라기보다, 해당 단어가 자체적으로 비꼼을 의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해당 단어가 해당 리플을 '비꼬는 의도를 갖고 있다'는 증거로서 사용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른 운영진의 경우 저와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요.
13/06/12 17:46
안녕하세요 운영진 포포리입니다.
해당 단어 사용의 제재는 제가 조치한것인데 신주님께서 대처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네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굳이 길게 답변을 줘야하는 문제인지도 잘모르겠습니다. 글쓴분께서 쓰신 댓글의 원문은 "이러니까 개신교가 까이는거죠... 참... 일부리거들" 이것이였고 이 댓글을 글쓴분이 지금 이글에서 말씀하시는것에서 보호받을수 있는 댓글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왠만하면 회원분들께 친절하게 대응해줘야하는게 운영진의 자세이긴 합니다만 저도 사람인지라 저때문에 다른 운영진분까지 힘들게 대응하셔야 하는 상황을 만드니 기분이 썩 좋지 않네요.
13/06/12 18:16
뭐 제가 벌점 받는거는 제 실수이니 충분히 받아 들이는 부분이라고 여러번 남겼습니다. 제가 기억이 완전치 못한 부분도 있기에 해당 벌점은 받아 드리는 부분입니다 .
하지만 그아래 제가 오늘 날이 밝은 이후에도 계속 글을 남기는것은 그 부분말고 제가 해당글 말미에 있는 리플에 대해 분명히 본문에 나와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비판받을 부분은 분명히 존재하고 그부분들을 일부리거 라고 표현한것이 벌점 제외 삭제가 되었기에 그 부분도 궁금해서 남기는 겁니다. 단순히 일부리거의 단어 사용문제에 문제가 있는부분이라면 다른 비꼬는 단어도 그 부분에 들어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결국 용법의 문제라고 계속 제기 하는 부분도 분명히 비판적인 시각에서 통렬히 비판 할수 있는 부분까지 제제가 된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제가 잘못남겼다고 하는 댓글을 가져오셔서 남기시면 당혹스럽기 그지 없네요
13/06/12 18:19
더불어 문제제기 중에 다소 공격적인 어투와 불만제기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고
적어도 어느 가이드라인은 마련되어야 한다고 보기에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리플 달고 있는점 양해주셧으면 고맙겠습니다.
13/06/12 18:31
다른 표현도 비꼬는 의미가 포함되어있다면 분명 제재대상입니다.
키토님이 다시한번 남기신 일부리거 표현이 벌점없이 제재된것은 이미 그전에 남긴 댓글에 동일한 이유로 벌점을 받으셨고 관리라는것이 사람이 하는일이기 때문에 댓글수에 따라 기계적으로 처리 하지않고 '행위'의 기준으로 보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벌점5점을 두번받는것은 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동일한 기준으로 이건 벌점을 주고 이건 안준것이 아니라. 두개의 댓글을 하나의 행위로 간주하고 한번의 조치로 끝내었다라고 판단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키토님이 남기신 댓글을 그대로 가져온것은 키토님께서 '정부에 대한 비판의 의미'로 사용했다고 하셨기 때문이고 실제로 남기신 댓글은 특정지칭을 언급한것이 아닌 짧은 표현으로 정부관계자뿐만 아니라 피지알 내의 기독교 신자들도 충분히 그 범주에 포함되는것으로 보기 쉬운 부분입니다. 덧붙여서 예를 들의신 프징징 좌빨 빠순이 오덕 등의 용어도 상황에 따라 충분히 제재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징징이나 오덕의 표현은 '상황'에 따라 판단되어야할 부분이고 명백히 비하의 의미가 있는 일부리거라는 표현과는 조금 다르게 봐야하죠.
13/06/12 18:59
제가 의아한 부분은
자의적인 기준에 따라 벌점 유무도 바뀌고 삭제 기준도 명확치 않다는 점입니다. 자의적인 기준이라도 일관성이 있다면 수긍하겠지만 계속해서 어떤기준으로 관리해 나가는지 지켜보겠습니다.
13/06/12 19:05
삭제기준이 명확치 않은것은 원래 그래왔고 그만의 장점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로인해 생기는 운영진의 비판에 대한 수긍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속 그래왔구요. 그렇지만 '자의적인 기준' 이라고 표현하신다면 동의할순 없습니다.
13/06/12 19:15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제가 처음 받은 벌점의 댓글과 벌점없이 삭제된 댓글은
주관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전혀 댓글의 늬앙스나 의미를 파악할수 있는 부분이 전혀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거의 사용용법이 교인분들이 쓰시는 정말 기독교의 일부분이다 라고 사용되었는데) 일부리거의 사용이 명백히 달라질수 있는 두 댓글이 동일 행위로 간주되었다고 제가 이해를 했습니다. 그럼 일부리거라는 단어 사용자체가 문제가 됬다고 할수있는데 이거는 지나친 운영진개입이 아닌가 하는것입니다. 그럼 좌빨이든 빠순이든 오덕이든 정치글에서의 명백한 실책이 있는 상황에서의 대상(혹은 단체) 비꼼을 위한 비하용어 전부 어떤 용법을 쓰든 벌점을 포함한 모든 댓글이 제제 되어야 한다는점인데 이건 좀 과한 운영진 개입이 아닐런지요.
13/06/12 19:20
말씀하신 댓글의 표현들은
'비하용어를 비하의 의미로 사용한 행위'입니다. 이것에 대한 제재가 운영진의 과한 개입이라고 표현하시면 곤란합니다.
13/06/12 19:30
죄송한데 벌점 없이 삭제 된 댓글 전부를 제가 알수 있을까요? 여유가 되신다면 쪽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삭제된 댓글을 리플로 옮기면 이상한 일이니까요. 아 그리고 제가 글을 잘못썻네요 첫문장에 처음 쓴 댓글과 달리 벌점없이 삭제된 댓글이라고 썻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13/06/12 19:24
그리고 제가 댓글을 잘못달은걸수도 있는데 두번째 댓글의 조치는 제가 한것이 아닌 다른 운영진의 조치이고
그에 대한 조치를 제가 설명했는데 해당 운영진은 다른 생각으로 벌점을 안준것일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이미 조치된것으로 생각되어 벌점을 주지 않은것으로 판단하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부분에 대한 설명이 없었네요. 죄송합니다.
13/06/12 17:47
음. 운영진도 사람인데. 못보고 지나가는 것도 있을 수 있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
비슷한 수준 또는 더 심한 경우라도 신고가 들어오지 않은 경우는 모르고 지나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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