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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16 14:43:19
Name 종이컵
Subject [질문] 드라마 장면인데 어떤작품인지 기억이 안나서요.
최근에 본 드라마 또는 영화에서 본 장면인데
어떤 작품인지 기억이 안나서요.

운전기사를 둔 부잣집 사장님 같은분이 비오는날 귀가를 하는데요
운전기사가 긴장하면서 죄송하지만 잠시 우산좀 들어주시겠습니까
조수석에서 꺼낼것이 있어서요 라고 하면서 거래처에서 들어온 고급와인을
꺼냅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운전기사한테 너가 먹으라고 주면서 와맛 잘모르면
귀가하는 길에 편의점에서 제일 싼 와인 사서 비교하고 먹어봐요 그러면 알게될거에요
가는길에 치즈도 좀 사고요
대략 이런장면이 나오는데 도통 어떤작품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최근에 봤던 작품을 다 뒤져보기도 힘들고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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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6 14:44
수정 아이콘
더글로리인거 같습니다
Jon Snow
23/03/16 14:44
수정 아이콘
더글로리 맞아요
23/03/16 14:51
수정 아이콘
더 글로리 5화인가 6화같네요
23/03/16 15:18
수정 아이콘
더글로리 하도영이 비오는날 비서에게 와인주는 씬이네요
종이컵
23/03/16 15:25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오피셜
23/03/16 15:29
수정 아이콘
크크 이 장면이 젠틀한 부자들의 마인드를 설명하는 굉장히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하더라구요.
예전부터 김은숙 드라마에 늘 등장하는 부자들이 점점더 진짜 부자들의 사례에서 모티브를 얻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부자(사실은 졸부)에서 점점더 찐부자들의 습성들로 캐릭터들이 변화되었답니다.

이번에도 있었죠. 하도영 어머니가 손녀인 예솔이를 돌보는 베이비시터 해고하는 장면. 한달도 안 되는 아이한테 베냇저고리로 명품을 선물하는 장면.
출발점이 달라야 도착점도 다르다고 말하는 장면. 어릴 때부터 당연하게 상위의 입장에 익숙하게 만드는 것. 그런 경험이 곧 생각의 틀을 결정한다고.
그게 찐부자들의 마인드라고 하더라구요..
꿈꾸는사나이
23/03/16 20:55
수정 아이콘
동감
이 장면이랑 차장 부하한테 돈 툭 던져 주는 부분이 진짜 자연스럽게 몸에 익은 갑질 보여주는 장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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