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아파트 옆집이 이사를 갔습니다.

그리고 도배를 하고 청소를 하고 공사를 진행중인데 옆 집 대문을 활짝 열어놓으니 옆집에 있던 바퀴벌레가 저희집으로 넘어옵니다.

그냥 눈에 보일정도로 대문 옆에 벽에 바퀴벌레들이 붙어있고 저희집에 쿠팡에서 로켓배송을 시키면 그 박스안에 잠복해 있어서 벌써 2마리나 사살 시켰습니다.

옆집이 문을 다 열어놓고 공사를 하니 우리집으로 바퀴벌레들이 진격하는 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문 앞이나 벽에 맥스포겔을 뿌려놓아도 될까요?

생긴게 똥색이랑 비슷해서 누가보면 강아지가 똥을 싸놨거나 벽에 똥칠한 걸로 오해를 할 수도 있어서 약간 고민이 됩니다.

특히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청소하다가 제가 강아지가 똥싸고 안 치운 것으로 오해를 불러일을킬까봐도 고민이 되는데...

대문 앞과 벽에 맥스포겔을 뿌려도 될까요?(저는 강아지도 안 키우는데 괜히 욕먹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