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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12:29
제목 보자마자 떠오르는 영상
https://youtu.be/M_XwzBMTJaM 관객 반응 포함 영상입니다. https://youtu.be/vjNKd9mY5vQ
23/05/06 12:30
단순히 생각하면 무조건 실패인데 북미쪽이 이런 장르를 좋아해서 혹시하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스타쉽트루퍼스 생각하면 가능성도 충분해보여요
23/05/06 12:33
헐리웃 영화사들이 본진 생각 안 하고 영화를 만드는게 아닌데, 북미에서는 스타가 워크보다 인기가 한참 떨어지는 프렌차이즈인걸 감안하면 흥행 가능성이 낮겠죠.
23/05/06 12:47
장대한 스타크래프트 역사에서 어디부터 어디까지를 영화화할 건지,
그리고 각본을 누가, 얼마나 잘 쓸 건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저는 워크래프트 실사 영화가 실패(후속작이 안 나옴 ㅠㅠ)한 중요한 이유를 위 두 가지의 실패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짧게 생각해보면,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케리건 스토리를 지나치자니 3종족 이야기가 뭐 하나도 전개가 안 될 것 같아요. 그걸 안 다룰 수가 없겠는데....... 근데 너무 흔해빠진 타락물이고...... 영화 흥행에 필요한 요소들 중에 각본 등 시나리오빨이 안 먹힐 것 같으면 그 다음 생각나는 건 압도적인 비주얼빨, 때깔빨인데 흠...... 과연 아바타를 뛰어넘...... 는 건 고사하고 그 정도 급이라도 될 만한 시각적 만족감을 스타크래프트가 줄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스타크래프트 팬이지만 주신 질문에 긍정적인 답이 즉각 나오지는 않네요 ㅠㅠ
23/05/06 13:34
2편의 고짐고로 끝나는 진부한 스토리 말고,
1편처럼 온갖 인간들이 통수에 통수를 거듭하는 군상극 형식의 스페이스 오페라라면 한번 해볼만 할듯. 대신 영화에 맞게 많이 각색해야 할듯요.
23/05/06 15:27
레이너와 케리건의 사랑 이야기 나오면서 노잼일 거 같아요.
스타쉽트루퍼스는 인간과 버그의 싸움이지만, 스타크래프트 영화에서 프로토스의 존재는 영화를 재미없게 만들 거 같구요
23/05/06 15:46
높은 가능성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있긴 있다 봅니다.
마블도 원래는 스파이더맨 빼면 DC에 못미치는 조연급 투성이였는데, 아이언맨 영화 잘 만들면서부턴 흥행 보증수표로 변했잖아요. 그동안 게임을 성공적으로 영화화 한적이 적어서 비관적인 시선이 많긴 해도, 레지던트이블 소닉 마리오 영화 정도만 돼도 성공적이라 봅니다.
23/05/06 16:31
단순하게 잘 만들면 흥행하고 못 만들면 흥행 못하지 않을까요?
스타크래프트라는 ip가 잘 만들면 약간의 시너지가 있을 정도는 되지만 ip빨로 평타만 쳐도 성공하고 못만들어도 본전은 찾을정도까지는 아니니
23/05/06 16:32
스2 트레일러 퀄리티로 2시간정도 뽑으면
영화관 잘 안가는 저도 갈겁니다. 그정도면 흥행하겠죠 스토리보다 전투씬 위주에 사운드 빵빵하면...
23/05/06 16:58
영화화 하려면 드라마나 대서사시가 있어야하는데..
예를 들면 대마왕 폭풍 같은 저그 상대로 3번 벙커를 짓는다던지..벙커링을 3번 한다던지..치즈 러쉬를 3번 한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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