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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8 14:11
중소기업은 진짜 케바케라 가장 가까운 상급자에게 물어보시거나 부서 나머지 한 직원에게 원래 그렇습니까? 하시는 방법이 제일 빠르고 옳을겁니다
23/06/08 14:20
나이가 많아서 (50대) 주임이라 달아준것 같구요 -> 본인추측
일도 일반 사원이랑 똑같은 일하구요 -> 본인추측 시키기만하고 본인은 편하게하는데 -> 본인추측 굳이 일하는거 주임 본인편한데로 맞춰줄필요없는것아닌가요? 제가 100만큼 일하면 똑같이 본인도 100해야되지않나요? ->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면 들이받으세요. 주임이든 그 위 상사든. 나보다 하루라도 먼저 들어오고 뭐라도 직급 뭐라도 달고 있는 사람은 뭔진몰라도 나보다 뭐라도 더 하고있다고 봐야죠. 그걸 인정못하시겠다면야 뭐... 들이받으세요.
23/06/08 14:32
중소기업은 정답이 없고, 진짜 일 안하고 노는거 같으면 관리자에게 얘기해 보세요
물론 그로인한 불이익도 각오해야 하고요 (공식적으로야 없겠지만 은근한 압박은 있을수 있죠)
23/06/08 15:01
어떤일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에 대해선 불만이 있으시면 상급자에게 먼저 얘기하시고 그게 안되면 그 팀의 장에게 말씀해보시면 됩니다
혼자 판단해서 다이렉트로 윗상사 제끼고 얘기하시면 본인한테 더 안좋은 결과가 생길수도 있어요
23/06/08 15:11
사장님 동생이나 형님인데, 직함 너무 올려치기 애매해서 그냥 핑계급으로 붙여놓은 직급도 있고 물론 그런경우 부장쯤 붙여두긴 하죠.
그러면 이제 사장님 아는 누구의 아는 분정도가 와계실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백두혈통은 아니지만, 그래도 줄이 있는.. 사실 직급보단 연봉이 얼마냐를 스카우터로 때려보면 각 나오는데 그럴 정도의 정보력이 있는거 아닌이상 몸사리는게 정석입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대졸공채, 나이가 많아서, 똑같은 일 하구요, 같은 취급입니다]에서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는데, 시간이 지나서 이 글을 다시 보시면 내가 왜 그랬지 같은 생각이 드실지도..
23/06/08 15:15
중소기업은 일반론이 안먹히는 세계라... 속단하긴 이르죠 그사람이 사장의 애매한 지인(백두혈통이면 그 이상의 직책을 줬을 가능성이 크고)이라 건드려봤자 손해만 보는 그런 상대일 수도 있고
23/06/08 15:42
최근엔 직급을 없애는 추세고, 직급이 있어도 보통 주임은 건너뛰고 대리로 가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직급상 주임이면 사원보다 위이긴 하죠.
더군다나 중소기업이면 직급체계와 권한이 천차만별이구요.
23/06/08 15:50
본인 직급이 올라갈수록 본인의 시야가 얼마나 좁았었는지 깨닳고
그러면서 밑에 직원들의 대부분의 불만이 얼마나 근시안적인 불만들인지 알려주려 하고 그렇게 꼰대 소리를 듣게 되죠 크크크크 서 있는 위치가 달라지면 보이는것도 달라지는 법이죠...
23/06/08 15:57
같은 사원이니 같은 일해야한다는건 지극히 일반론적인 말이고
본문만 봐선 답이 나오긴 힘들고 먼저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합니다. 특히 중소기업 같은 경우 오너를 중심으로 봐야 해요. 아무것도 안하는것처럼 보여도 진짜 아무것도 안하는건 아니에요. 그자리에 그러고 있는건 월급주는 사람입장에서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23/06/08 16:31
저도 주임이라는 분이 뭔가 하는일이 있을거라는데 한표입니다.
제가 x소기업 다니는데 이런곳은 특성상 받는돈보다 일 더시키면 더시키지 적게안시킵니다. 일없이 놀면서 월급 더주는일이 발생하기 힘든구조입니다. 낙하산도 기업이 좀 커야 낙하산이지 중소기업급에서 낙하산은 아니까 믿고 일 폭탄으로 줄만한 사람입니다.
23/06/08 19:16
본인은 일반사원이시면 주임이 상사가 아니면 뭔가요?
부장급 달아야 상사로 인정하시는건지... 님보다 먼저 들어오고 직급높으면 회사상사죠 하는 일도 없어보이고 만만해보이시니 별거 아닌것 같지만... 정 불만이시면 그 분에게 대놓고 한번 얘기를 해보시던가요 여기서 좋은소리 들으실것 같진 않습니다.
23/06/09 01:22
주임이라는 직책이 상사라고 단정지어 말할수는 없겠으나 최소한 나보다 이 직장에 근무한지 오래된 선임자 내지는 선배정도로 인정할 수는 있지 않을까요? 그것조차 받아들이기 어렵고 동등한 사원 입장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들이받는식의 갈등을 만들기보다는 대화로 본인이 생각하는바를 어필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3/06/09 09:42
대졸공채 아니라고 무시하는건가요? 허허 게다가 한참 먼저 들어왔을텐데
나중에 팀장님이 일 시키기만 하고 놀면 매우 싫어하겠어요 근데 부서에 관리자급이 없다고요? 중소기업은 저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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