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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2 10:18
1. 전 가보진 않았지만 남이섬이 처음이면 남이섬내 숙소도 나쁘진 않을겁니다. 관광객들이 밤/아침시간엔 없을테니까요.
대신 짐을 들고 배타고 들어가야하는게 있다보니 아주 살짝 불편함이 있을테구요 2. 남이섬 자체가 워낙 작아서 그냥 적당히 산책하시면 되고, 자전거 빌려서 다닐수도 잇습니다. 추가로 남이섬으로 들어갈때 짚라인을 타고 들어가는 방법도 있고, 남이섬에서 나올때 패리가 아닌 모터보트를 타고 나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23/06/22 14:15
남이섬 정관루 호텔도 있고 펜션 같은 오두막집들도 있고요.
단점은 예약하기 힘들어요. 완전 주중(화,수,목)은 모르겠는데, 주말은 예약 시작일부터 몰려서 힘듭니다. 글고 장점은 거기 호텔 1층 카페에서 조식 판매하는데, 야외 테라스 공간이 있거든요. 분수도 있고 예쁘기도 예쁜데 테이블에 앉아서 아침 먹다보면 다람쥐도 한번씩 와서 빵 부스러기 물고 가고 그래요. 저녁때쯤 아직 일몰전에 사람들 많이 없을때 공작이랑 거위들한테 뻥튀기 던져주면 좋다고 따라오고요, 늦은 밤에 철길따라 고즈넉히 걷는것도 좋고, 아침에 조용하게 강물따라 산책하는것도 좋았습니다.
23/06/22 15:01
정관루 호텔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평일 일정이라 게스트하우스가 비네요 본관이 조금 더 좋아보이는데, 본관은 매번 가득 차나보군요
23/06/22 14:18
숙소가 큰 건물이 있고, 작은 오두막이 있는데 규모로 볼 때 전자가 가족용 같고 후자가 커플용 같습니다. 오두막은 아침에 일어나서 호수 전망도 좋고, 가볍게 누워있을 벤치도 있고 분위기 잡기 좋았는데 여름철에는 더워 보입니다. 숙소에 있으면 아침 풍경 말고도 관광객들 다 나가고 나서, 저녁에 적당한 조명하에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낮/밤 산책 코스 말고 남이섬 할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ㅜ 춘천이나 강가 따라 레져활동이 많은데 - 춘천에 카누체험이나, 케이블카, RV차량 같은거 - 이런게 가족분들 단체로 체험하시긴 더 활동적이고 재밌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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