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24 11:20
헬적화는 게이머 쪽이라기보다는 디씨식 표현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뭐든 한국에 도입되면 '헬조선에 최적화'된다는 얘기였으니까요.
'~~는 딱지치기해서 땄냐?'는 게임보다는 오히려 드라마 대사 같은 데서 본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네요.
23/06/24 11:23
하는 게임은 달라지지만 구문 자체는 흔히 쓰이는 관용어죠.
게임의 바리에이션은 딱지치기, 고스톱, 가위바위보 등 다양한 게임이 들어갑니다.
23/06/24 12:16
게이머만 쓰던 게 아니고 딱지 쳐 본 40대 이상이면 대개 알고 있을겁니다.
제가 알기로 예전에는 헬적화보다 발적화(최적화를 발로 했냐)..로 썼었고.. 이건 대개는 게임하던 사람들만 쓰던 말이었죠.
23/06/24 12:24
"그러면 뭐 부장 자리는 무슨 딱지치기(or 고스톱)쳐서 가는 줄 알아~"
아주 흔히 쓰이는 말입니다. 뭐든 공짜는 없고, 어려운 것일 수록 더욱 그러하다는 뜻이고요.
23/06/24 12:46
30대, 서울, 딱지치기는 단 한 번도 들어보거나 써본 적 없음. 헬적화는 커뮤에서만 봄, 현실세계에서 역시 한 번도 들어보거나 써본 적 없음.
23/06/24 12:47
헬적화는 인터넷 커뮤 등지에서는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인데, 커뮤 밖으로 나가면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일겁니다. 둘 중에서는 "~해서 땄냐" 계열이 더 대중적인 표현일거에요.
23/06/24 12:54
제가 쓰지는 않지만 딱지치기는 처음 들어봤고 고스톱은 여러 번 들어봤습니다. 대중적 인지도는 높을 거예요. 그래도 유행은 지나서 이 표현을 마지막으로 들어본 건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헬적화는 일상적이지는 않은 표현으로 생각합니다.
23/06/24 13:07
약간 다르긴 하지만 '~라는 별명(칭호?)은 고스톱 쳐서 딴 게 아니다'란 문장을, 제 기억에 비상하는 매 연재판(96년)에서 처음 본 것 같습니다.
23/06/24 15:44
~는 고스톱 쳐서, 가위바위보해서, 딱지치기해서 땄냐? or 땄겠냐?
는 많이들 쓰는 표현이긴 합니다 물론 그중에 딱지치기를 가장 적게 들어보기는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