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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1 21:43
의사-약사는 아니지만 예전에 통풍으로 고생한 적이 있어서 좀 말씀드리자면, 일단 의사가 체혈검사를 한 후에 내린 처방이라면 다 이유가 있을테니 의사의 권고에 따르는게 좋습니다. 당장에 통풍증상은 없더라도 고요산혈증이 있으면 신장결석, 신장질환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페브릭정이 40mg 또는 80mg 두 가지가 있는데 무증상일 때 그정도 용량을 하루 1정 복용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
참고: https://www.health.kr/searchDrug/result_drug.asp?drug_cd=2009090300019 (페브릭정에 대한 정보) 참고: https://www.healthpro.or.kr/func/download.php?path=L2hvbWUvdmlydHVhbC9oZWFsdGhwcm8vaHRkb2NzL3VwbG9hZC9zdHVkeS8wMS4gv6y89rCtwcIgMTEuIMPWwOew5iC8sbv9tNQucGRm&filename=MDEuIL+svPawrcHCIDExLiDD1sDnsOYgvLG7/bTULnBkZg==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치료와 관리)
23/07/11 23:58
저도 통풍때문에 좀 고생했었는데 의사선생님마다 차이는 좀 있더라구요 전 정형외과 의사선생님께서 통증이 없으면 굳이 먹지 말고
음식조절하면서 요산수치 신경쓰라고 하시더라구요 급성으로 올때만 먹으라도 약은 주셨습니다. 간에 부담이 된다고 장복은 권하시진 않더군요
23/07/12 00:04
답글 달아주신 회원님들, 의사 선생님들 우선 감사드립니다^^
두분 선생님께서 부정적인 의견 주시니 아무래도 그쪽으로 쏠리긴 하네요. 제가 알고있던 정보도 그렇긴 했고요. 그나저나 집근처 주치의처럼 다닐 동네 내과라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데 뭐라하시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그 선생님 입장에서는 환자가 지 맘대로 결정해서 처방을 안따른 모양새라^^
23/07/12 08:54
통풍 발작 두번 격고 나니 맘편히 먹게 되드라고요. ^^
예전에는 매일 먹었는데 이제는 선생님이 이틀에 한번 최근에는 용량 적은 페브릭 40으로 바꿔서 이틀에 하나씩 먹고 있습니다. 요산 수치는 약을 먹어서인지 5대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통증이 없으시다면 일단 안먹으셔도 되는데 선생님과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드시고 있다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요산 관리는 한다는 전제로요. ^^
23/07/12 09:55
지난주 진찰과 처방 통해서, 두달 뒤 고지혈증과 함께 검사 일정 잡았거든요. 약 먹는다고 뺑끼치진 못할거 같아요^^ 진찰때도 슬쩍 위 선생님들과 같은 의견을 내비쳤는데, 비전문가가 전문의 앞에서 강한 주장 낼수있는 상황은 아니라 바로 꼬리내렸습니다 하하
23/07/12 17:37
고요산증은 십년넘었고요, 고지혈증때문에 근력 운동이랑 테니스를 1년 넘게 해와서 5킬로 정도 줄였습니다. 근데 요산 수치는 안떨어지네요. 체중은 평균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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