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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2 22:23
https://m.fmkorea.com/3021997318
‘해’산물은 아니긴 한데 담그려면 담그는 것 같습니다..?? 알코올+물 이라는 용매로 향이나 약(독..)성분을 침출시키는게 목적인데 해산물은 딱히 메리트가 없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23/07/23 14:28
해마주 가 있긴 있고
말린 전복, 말린 해삼 등을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그냥 넣었을 때 비리고 맛이 없어서 안 합니다 넣으려면 생물을 넣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내장 이나 아가미 등을 다 제거한 순살 정도를 말린다음에 넣습니다 비린맛 아린맛 떫은 맛을 제거하구요 감내학고 먹는 것은 생선의 간, 쓸개, 내장 등을 타서 먹는 것은 많습니다 회로 먹어 맛있다는 고급 어종 혹은 덩치 큰 녀석들은 그것들이 먹는 것들이 우리가 사먹을때도 비싼 것들을 먹기 때문에 그것들의 좋은 성분이 응축된 성분이 내장에 있으니 그걸 먹겠다고 술의 힘을 빌리는 거구요 전복 내장이 각광받는 이유는 전복이 천연msg 인 다시마를 겁나 먹으니깐 고오급 횟감 생선들의 주 먹이가 전복이라 그 내장에 전복 영양분이 다 들었으니깐 이런 느낌 입니다. 즉 맛 없어서 안한다, 딱히 뭔가 영양가가 있어 보이는게 술에 안타도 먹을만하다. 걍 먹는게 맛있다 술을 통해 먹어야 할 만큼 그로테스크 하지 않다. 독이 중화되면 좋은걸로 바뀔만한 것이 들은 녀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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