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8/17 12:58:12
Name 대출 30년
Subject [질문] 결혼식 스튜디오 촬영 맞춤정장 vs 기성정장
내년 3월 결혼식 예정인 남자사람입니다.

대충 그냥 기성정장 사서 본식 들어가려고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스튜디오 촬영도 있네요 (촬영은 10월 말)
보통 맞춤정장 하면 스튜디오 촬영에 입을 양복도 대여해주고 금액대는 100만원 정도하는걸로 아는데

그러면 돈이 크게 과하게 비싸다거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다시 고민 중입니다..

촬영 때 개인 옷 들고 가는게 나을까요 / 맞춤정장 대여 정장이 나을까요..?

추가로 대여해줬던 정장 말고 개인 옷도 가져가는거 있는걸로 아는데 보통 스튜디오에서 골라주는지..?
아니면 신부 드레스 픽업보고 맞춰서 부부가 알아서 고르는건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17 13:03
수정 아이콘
개인옷은 알아서 맞춰서 가져갑니다.
사실 남자 정장은 까놓고 말해서, 신부 드레스와 비교하면 쩌리에 가깝기 때문에 (....)
저 같은 경우는 기성복 정장 한벌로 스튜디오랑 본식 둘 다 입었습니다. 그게 더 싸게 먹히기도 하고요.

금액이 부담 안되시고, 이 기회에 맞춤정장 제대로 맞춰보고 싶으시면 그것도 추천드리긴 합니다.
이럴때 아니면 정장 맞추기도 쉽지 않은게 사실이니까요.
대출 30년
23/08/17 13:15
수정 아이콘
양복을 입을 일이 거의 없기도 하고 양복 욕심도 없습니다 사실
23/08/17 13:50
수정 아이콘
전 30만원인가에 저렴한 양복 맞추고 나비넥타이만 사서 스튜디오랑 결혼식 다 썼습니다.
신부 드레스 빌릴 때 무상으로 예식용 셔츠 추가 받아서 사용했습니다.
상한우유
23/08/17 14:35
수정 아이콘
같은 가격대의 맞춤정장 vs 기성복이면 후자쪽이 압도적으로 퀄리티가 좋습니다.
43년신혼시작
23/08/17 16:16
수정 아이콘
저희는 결혼 박람회 갔다가 거기서 맞춤 정장 업체 컨택해서 진행 했습니다.
치수 측정하면서 같은 사이즈로 1+1 로 구입하기로 하고 약간 저렴하게 2벌 구입 했네요.(맞춤 정장 기준...)
금액은 장모님이 선물로 해주신다고 해서 부담 없이 질렀습니다. 크크크
근데 1년 정도 지난 지금은 안 맞는 사이즈에요.....ㅠㅠ

스튜디오 촬영은 일단 신부 드레스에 신랑 옷을 맞추는게 기본이고요.
그 외에 별도의 복장으로 촬영할거면 따로 준비해 가고, 촬영 전에 사진기사에게 미리 이런 옷들도 준비해 왔다고 이야기 하는게 좋을겁니다.
저희는 고양이 인형 2개 들고 가서 촬영할 때 소품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옷을 골라주는 건 스튜디오가 아니라 드레스 샵에서 와주시는 헬퍼이모님입니다. 크크
저희 경우에는 신부 드레스를 골라서 입혀주고, 거기에 맞는 신랑 정장 이거입어라, 저거 입어라 정해주시고,
신랑 옷매무새도 다듬어주셨네요.

추가로 표정연습 많이해서 가세요.
웃는 표정이 어색하면 사진 찍고 나서 다시 찍고 싶어집니다. ㅠㅠ
Alcohol bear
23/08/17 17:25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고 앨범 절대 다시 안보니까 원본파일, 보정쪽만 투자 하시고 앨범에는 절!대! 투자 하지마시길
깐부치킨
23/08/17 18:39
수정 아이콘
우선 결혼 축하드리구요 흐흐흐흐
진담반농담반으로 스튜디오든 본식이든 그 누구도 신랑의 옷차림따위에는 신경쓰지 않으니 대충 고르셔도 됩니다.
진심입니다.
23/08/18 12:35
수정 아이콘
이말에 동의하는게 신랑이 흰색 정장 같은 거 입지 않는 이상 거의 기억도 못합니다
남자들은 옷차림은 어차피 기억 안하고
여자들은 신부 드레스만 기억해요
남녀 둘 다 잘 기억하는 건 본식때 사고급 이벤트, 식후 식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23/08/18 11:49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원래 입던 정장 입었습니다. 굳이....돈을 들이기 싫었기 때문에?

그리고 중요한건 남자는 결혼식때 나는 물론이요. 신부가 어떤옷을 입었는지도 모릅니다. 크크

전 장모님께 그돈 현금으로 달라했습니다. 티비더 큰거 사겠다고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2177 [질문] 외국인 배우자 공항 입국 심사시 [6] 닝구임다7178 23/08/18 7178
172176 [질문] 노트북 구매 비교 좀 부탁드려요! [2] 늘새로워5981 23/08/18 5981
172175 [질문] 주택 담보 대출 관련 질문입니다 [6] 낭만.로망.갈망6385 23/08/18 6385
172174 [질문] [논란주의]리오넬 메시 눈찢 논란관련 궁금 [13] 먼산바라기7599 23/08/18 7599
172173 [질문] 일반인이 미국 주식시장에 있는 3배 레버리지로 돈을 벌수 없는 이유는 뭔가요? [29] 보리야밥먹자7252 23/08/18 7252
172172 [질문] 게임 불감증 + 3D 멀미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32] 골드쉽7537 23/08/17 7537
172171 [질문] 목에서 모래 갈리는 소리나 딱 소리가 납니다. [6] 혜정은준은찬아빠7201 23/08/17 7201
172169 [질문] 피닉스 포인트 저장 위치가 궁금합니다 건이강이별이5816 23/08/17 5816
172168 [질문] 스위스에서 렌트해보신 분 계실까요? - 톨게이트, 신호 관련 [5] 시은6309 23/08/17 6309
172167 [질문] 대전 유성쪽에 단체회식할 수 있는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2] vorhandensein7121 23/08/17 7121
172166 [질문] 여의도 평일 주차 할만한 곳 있을까요? [5] 5291 23/08/17 5291
172165 [질문] 제가 원하는 조건에 핸드폰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9] 불독맨션5964 23/08/17 5964
172164 [질문] [영화] 추격자에서 양치 뱉은 거 원샷 촬영 장면의 의미는 뭘까요? [2] 시나브로5862 23/08/17 5862
172162 [질문] 민팃 거래 철회 및 반품 요청하자 동일 기종 타 제품으로 보낸다는게 말이 되나요? [2] 스파게티6949 23/08/17 6949
172161 [질문] 중고차 판매할때 수리해서 파는게 이득일까요? [5] 연필깍이5823 23/08/17 5823
172160 [질문] 롤드컵 예매 관련 질문입니다 [21] 이데알레7244 23/08/17 7244
172159 [질문] 결혼식 스튜디오 촬영 맞춤정장 vs 기성정장 [9] 대출 30년7153 23/08/17 7153
172158 [질문] 글 내용을 미리 보는 확장 프로그램 있나요? 모르골5360 23/08/17 5360
172157 [질문] KT 13미니 -> SK 15프로 이동 고민입니다 가니야5395 23/08/17 5395
172156 [질문] 윤석렬의 부동산정책 [20] peoples7964 23/08/17 7964
172155 [질문] 냉장고 문을 열어놓고 출근했습니다.. 무사할까요? [24] 플레인8095 23/08/17 8095
172154 [질문] 조카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CastorPollux6029 23/08/17 6029
172153 [질문] 모니터와 컴퓨터 바꾸고 싶습니다. [19] LeNTE9322 23/08/17 93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