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9/11 22:39:36
Name Rsunny
Subject [질문]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불알친구라서 진짜 어떻게든 이걸 해결해야할거 같은데

전과 같은거 안 남는 선에서 이 친구의 면허를 뺏거나 하는 방법 있을까요?

아님 혹시 친구가 술먹고 운전대를 잡았을 때 경찰에 신고해서 집앞에서 음주측정을 받게 한다거나 하는 방법이 가능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9/11 22:45
수정 아이콘
신고 가능합니다.
환경미화
23/09/11 22:53
수정 아이콘
신고.
23/09/11 23:07
수정 아이콘
저는 포기요 주변에 있는데 뭔지랄을 해도 씨알도 안먹힙니다
23/09/11 23:3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에 한표
사람만 안 치길 기도하는 중입니다.
김선신
23/09/12 09:42
수정 아이콘
천사님이 포기하실 정도면..
23/09/12 11:33
수정 아이콘
전 친구는 아니지만 가까운 상사분께서 그러셨었는데, 아무리 말씀드려도 안되더라구요.
23/09/11 23:18
수정 아이콘
음주 운전 적발시 훈방 조치가 아닌 이상엔 최소 벌금형이 나오기 때문에 전과가 남지 않을 순 없습니다.
신고 후 뒤따르는 원망과 관계 악화까지 감수하실 게 아니라면 앞으로 음주 운전하면 관계를 끊겠다고 선언하시는 정도가 최선책일 것 같네요.

음주 운전 쉽게 못 고칩니다. 면허 정지나 취소 시켜봐야 무면허 음주 운전하고 다닐 가능성이 높아요.
23/09/11 23:30
수정 아이콘
면허 취소되도 차끌고나가다 무면허로 잡히는 인간들입니다..
리얼월드
23/09/11 23:47
수정 아이콘
제 친구였네요...
나중에 “니가 데리 불러서 앞에가고, 내가 뒤따라갈테니 혹시 단속하면 전화해줘...”
요즘 뭐하고 사나...
김연아
23/09/12 10:53
수정 아이콘
와씨 미친....

그냥 대리를 2명 부르면 되자나....
페로몬아돌
23/09/12 00:03
수정 아이콘
저도 불알친구는 아니지만 가까운 친구 중 하나 있는데 때리고 욕해도 안 됩니다
23/09/12 00:05
수정 아이콘
어렵네요 일단 내일 112 에 전화 해봐야겠네요

20년 넘은 친구라... 진짜 이러다 사고칠거 같아서요
23/09/12 01:47
수정 아이콘
신고 됩니다. 면허취소도 되고요.....
체리과즙상나연찡
23/09/12 02:13
수정 아이콘
친구 입장에서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불알친구의 신고로 면허가 취소된다면 얼마나 원망할까요 저는 감당못할거 같은데요 크크.. 적극적으로 말리시되 굳이 선을 넘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면허 취소나 정지되더라도 버릇 고칠까요? 도리어 음주운전에 무면허 운전까지 추가될거에요...
메피스토
23/09/12 02:18
수정 아이콘
살인자 되거나 사망하거나 보단 교도소가 훨 낫죠
23/09/12 02:28
수정 아이콘
저라면 지켜보고 있다가 시동 걸자마자 키 압수 + 저항하면 참교육… 회사 상사한테도 비슷하게 한 적 있는데 다행히 순순히 키를 넘겨줘서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3/09/12 03:37
수정 아이콘
집앞에서 음주측정 받으면 님도 음주운전 방조죄로 걸리지 않을까요;
공실이
23/09/12 06:17
수정 아이콘
하....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아무래도 신고하면 전과가 남으니...
술버릇 안좋은 친구 하나를 아무리 말해도 안고쳐졌는데 파일드라이버였나 백바디 드랍을 갈겼댔나 다음부터 안그러더라는 카더라를 들은 적 있습니다...
23/09/12 06:39
수정 아이콘
상습이면 잠재적 살인마인데 인간쓰레기아닌가요. 전 그냥 상종을 안할 듯.
박보검
23/09/12 07:29
수정 아이콘
자세한건 모르는데 친구 잘둔건 알거같음
록타이트
23/09/12 07:47
수정 아이콘
상습적으로 방조하고 계십니다.
23/09/12 08:26
수정 아이콘
일단 대리를 불러주세요 금전적 손해가 된다더라도 나중에 받는다는 개념으로. 이정도글을 올릴친구시니까요. 그리고 담에 술자리는 주차를 못하는.. 친구집 근처나 거기서 드시고 계속 설득하고 고치셔야죠뭐...
코인언제올라요?
23/09/12 08:39
수정 아이콘
저는 오토바이 사고 3번 났어도 그대로 타는 친구도 있습니다.
아무리 지랄을 해도 안 바뀌어요.
사람은 안 바뀝니다.
Rorschach
23/09/12 08:52
수정 아이콘
저는 '내가 니 걱정해서 하지말라는줄 아냐. 혼자 어디 쳐박아서 뒤지든 말든 그건 니 잘못이니 상관없는데 죄 없는 사람 죽일까봐 그런다' 라고 면전에서 말했었습니다.

뭐 그런데 뭘 해도 못 고칠 인간은 못 고칩니다.
23/09/12 08:58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진짜 싫어하는데 댓글보고 씁쓸하네요....
레오나르도홀란드
23/09/12 08:59
수정 아이콘
실형 살고 나서 바뀌는 경우가 있긴 했습니다
23/09/12 09:06
수정 아이콘
사람 안 바뀌더군요.
저도 자연스럽게 멀어졌습니다.
23/09/12 09:15
수정 아이콘
제친구중에 그런친구가있었는데 고쳐지긴했습니다.
일단 여러명으로 만나서 다같이 술먹고 그놈한테 계속 쌍욕박으면서 지랄지랄하고 차가지고오면 택시태워서 보내고 차 못가지고 나오게하고 해서
우리 만나려면 음주운전은 안된다 음주운전할꺼면 꺼져라 이지선다하니 친한친구들끼리 만날때는 음주운전은 안하더군요 다른곳에서는 모르겠지만
그럴수도있어
23/09/12 09:18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분은 그 분 누나가 음주운전으로 돌아가셨는데 그 후에 세번이나 음주운전으로 걸렸습니다. 술 많이 먹으면 이성을 잃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술을 못 마시게 해야합니다. 다른 방법 없다고 생각합니다.
윤니에스타
23/09/12 09:28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못 고칩니다. 음주운전 하는 인간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애당초 대리운전비를 굳혀가며 그렇게 살아왔는걸요? 신고하라는 댓글 있는데 걸려도 또 한다는 댓글이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명인 음주운전에 사람들이 분노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애당초 음주운전이 일상인 인간인데 TV에선 온갖 멋있는 척, 깨끗한 척을 한 것에 대한 배신감과 괘씸이죠.
CastorPollux
23/09/12 09:47
수정 아이콘
안 바뀜 전 손절함
이민들레
23/09/12 09:48
수정 아이콘
차끌고나오면 안만나는것도 방법
반찬도둑
23/09/12 10:05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해보죠
그 친구분 음주운전에 질문자 분이 직접 치이고 싶지 않으시면
하루빨리 신고하시는게 좋습니다.
23/09/12 10:19
수정 아이콘
저 아는분은 큰사고 한번 내고 안하긴 하더군요..다행히 혼자 중앙 분리대 들이박고 죽다 살아남

총각때 그러다가 결혼하고 바뀐 경우도 있고 사람 본성이야 안바뀌지만 이건 그냥 행동 습관이라 어떤 계기로든 충분히 바뀔수 있습니다.
폰지사기
23/09/12 10:27
수정 아이콘
주변인이 상습적이라고 할 정도면 고친 경우 못봤습니다
김연아
23/09/12 10:55
수정 아이콘
저라면 그냥 제가 대리 불러줍니다.
불러줬는데도 지가 운전해서 가버리면 뭐 다신 안 봐야죠.
Jon Snow
23/09/12 11:18
수정 아이콘
한번씩 걸리고 안하더라구요
애플댄스
23/09/12 12:44
수정 아이콘
불알친구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 보았는데 의외로 표준어였네요.
23/09/12 14:15
수정 아이콘
음주단속 몇번 걸리고 벌금나오고 면허정지되면 대부분 조심하더군요
23/09/12 15:02
수정 아이콘
친구랑 만나도라도 술은 하지마세요.
술 마시려고 하면 너는 음주운전해서 안된다라고 하고 일어나시구요.
콩탕망탕
23/09/13 09:00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하려는걸 말리는데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괜찮아 이거 걸려서 벌금 300만원 내더라도 지금까지 대리비 아낀걸로 이미 이득이야"
이 정도면 사실 답이 없다고 봐야죠
No.99 AaronJudge
23/09/13 11:51
수정 아이콘
?????와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2659 [질문] 애니메이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14] DDRX8630 23/09/17 8630
172658 [질문] 출근 첫 날 복장은 어떤게 좋나요? [51] Lissac9139 23/09/17 9139
172657 [질문] 이베이에서 중고 물건 팔아보신 분들 있으려나요? [6] 블랙리스트7326 23/09/17 7326
172656 [질문] 스팸 문자 어플 뭐 쓰시나요?? [8] 모나크모나크6893 23/09/17 6893
172655 [질문] 공공기관이 개인 소송 사례 찾고 있습니다. [7] 연애잘합니다7357 23/09/17 7357
172654 [질문] 아파트 매도시 이런 옵션요구하면 당연 거절당할까요? [36] 기다리다9976 23/09/17 9976
172653 [질문] 배달의 민족 로그인 안하고 시켰는데 리뷰 남길 방법 없을까요? [2] 키타산 블랙6861 23/09/17 6861
172652 [질문] 구형 PC에 윈도우11 설치해 보신 분들 있나요? [6] 블랙리스트9200 23/09/17 9200
172651 [질문] 엘든링 무기 질문입니다. [3] 찬양자6062 23/09/16 6062
172650 [질문] 아마존 고객센터는 원래 연락이 안되는 곳인가오? [10] wersdfhr7714 23/09/16 7714
172649 [질문] 허리 통증에 관하여 질문입니다. [8] 밸로7985 23/09/16 7985
172648 [질문] 홋카이도 4박5일 일정 좀 봐주세요! [17] Arya Stark8796 23/09/16 8796
172647 [질문] 임차권등기 설정 관련 질문 [3] 라온하제6749 23/09/16 6749
172646 [질문] 로봇청소기 추천 [9] 쭈니8139 23/09/16 8139
172645 [질문] [급]인천 공항 면세점에서 바로 구입 가능한 명품 가방 [8] LeNTE10357 23/09/16 10357
172644 [질문] 접촉 사고를 냈습니다.. [10] 다리기9021 23/09/16 9021
172643 [질문] 스타크래프트 1 4:3 비율에서 16:9 로 변경방법 [7] 크음8926 23/09/16 8926
172642 [질문] 맥북 에어 15인치 가도 될까요? [10] 엔지니어7695 23/09/16 7695
172641 [질문] 피씨 본체 as/ 용과같이6 DLC 궁금합니다. [4] 학교를 계속 짓자7351 23/09/16 7351
172640 [질문] 알람을 여러 번 울렸을 텐데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 [18] 애플댄스8287 23/09/16 8287
172639 [삭제예정] 이직 도전 중입니다 [21] 삭제됨7748 23/09/16 7748
172638 [질문] 마우스 추천 부탁드립니다아아 [10] 월터화이트8627 23/09/16 8627
172637 [질문] 제주에서 면세점 양주를 사려는데요 [2] 서쪽으로가자7526 23/09/16 75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