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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0 00:16
저는 기지개하고 팔을 쭉 올리다가 금이 건 케이스 였습니다.
그때 진통제 맞고 그냥 아픈채로 그대로 있었습니다 호흡도 힘들었구요.. 답은 그냥 없습니다. 그 부위에 깁스를 할 수도 없구요, 압박을 하면 뼈가 어긋날수도 있어서 가만히 놔둬야 합니다. 뼈가 붙기 전까지요
23/09/20 00:22
늑골, 갈비뼈는 아주 심각한 경우 아니면 수술도 하지 않고 그대로 붇치니까..
아파서 거동이 힘들정도 아니면 그냥 있는 수밖에 없습니다 뭐 생활은 해야죠,, 누워만 있을 필요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만약 그런 정도면 입원 시켰을거에요
23/09/20 01:13
전 저번달에 기침 한바탕 하다가 빠각 하는 느낌과 함께 너무 아파서 병원을 가보니 오른쪽 7번 늑골이 나갔다고 하더군요;;;
그냥 보호대 하나 차고 안정 취하면서 지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무리하지는 않는 선에서 병가 하나 없이 똑같이 일도 했네요; 최대한 안정 취하면서 조심조심 지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3/09/20 08:26
봉합을 한 부위가 어디인지를 적지를 않으셔서
골절된 부위 부근 피부 열상이라 치고 답을 드리자면 갈비뼈 골절에 꼼짝않고 누워만 있을 필요는 없고요. 물론 입원의 필요도 없습니다. 드레싱 교체하러 외래로 가면 약처방부터 내원주기 생활 어떻게 하라고 다시 안내 해줄껍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대부분 과격한 운동 하지 않고, 안정취하며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23/09/20 09:51
늑골은 큰방법 없습니다ㅠ 너무 심하면 흉부고정기를 착용하기도 하는데,
진료보신 전문의 소견으로 봐선 그정도는 아닌듯하니 최대한 조심히 생활하시면 될듯합니다ㅠ 재채기나 기지개 같은 무의식적인 동작을 조심하새용ㅠㅠ
23/09/20 11:38
오래전에 차대차 교통사고로 늑골 6개였나 나갔었는데 답 없어요. 그냥 누워계시다가 괜찮아지는거에 맞춰서 움직이시면 됍니다. 기침할때 개아파요..
23/09/20 14:20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약발로 잠을 잤는데 요의가 느껴져서 깨어 보니 몸을 일으킬 수가 없어 30분은 버둥거리다 일어나서 일일 봤네요. 아침에 깨서 움직이려 해도 버둥거리는 것 외엔 할 수가 없었는데 약은 먹어야 해서 선식을 두유와 함께 간신히 먹었습니다. 상체를 펼 수가 없어서 반발짝씩 움직였는데...ㅠㅠ 누울 수 있는 바퀴 달린 의자가 있어서 거기에 누웠더니 몸이 편한지 다시 잠이 들었다 좀전에 깼습니다. 침대고 뭐고 다 필요없고 이 의자에 앉기도 하고 눕기도 하면서 생활하기로 했습니다. 바퀴가 있어서 앉은 자세에서 바닥을 밀며 이동할 수 있어 그나마 살겠네요. 이 의자에서 잠들었다가 깨어 보니 상체를 펴는 것도 가능은 해져서 걷는 것도 어느 정도는 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10년쯤 전에 산 의잔데 이렇게 한몫 톡톡히 해 줄 줄이야... 여튼 앉고, 눕고, 이동까지 가능은 해졌으니 최대한 상체를 안 움직이며 지내려 합니다. 세옹지마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리게 하는 오늘이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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