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12/05 10:11:40
Name 빼사스
Subject [질문] 회전근개파열, 콜라겐 주사 효과 있나요?
어깨 회전근개 파열로 두 달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세라밴드를 하고 있지만 나아질 기미가 없네요.
병 자체가 수술이 답이 없는 병이라고 알려져서,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디스크 경우처럼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운동하던 게 효과를 봐서 1-2년쯤 후엔 안 아프려나요.
밤에 잘때 옆으로 눕다가 통증에 깨곤 하는데 말이죠.
보니까 콜라겐 주사가 대체 비수술 치료법으로 얘기가 많던데,
이게 정말 효과가 있는 걸까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실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돔페리뇽
23/12/05 10:26
수정 아이콘
있겠습니까...... ㅠ
전주비빔밥
23/12/05 10:55
수정 아이콘
저 실비 없는데 통증클리닉에서 정말 오백만원 가까이 쓰고 결국은 효과 못 봤습니다.
한 10% 좋아졌나 싶긴한데 돈 값은 못하는것 같습니다.
실비 없으면 통증 클리닉 가기 무섭습니다.
빼사스
23/12/05 11:03
수정 아이콘
흑흑 ㅠ_ㅠ
윤석열
23/12/05 11:21
수정 아이콘
수술...하세요
빼사스
23/12/05 11:24
수정 아이콘
수술은 주변에서도 하지 말라더라고요
윤석열
23/12/05 12:32
수정 아이콘
허리는 몰라도 어깨파열이면 하시는게 낫습니다
23/12/05 11:38
수정 아이콘
저는 수술 받았고, 2년 정도 지났습니다. 큰 문제는 없고, 나이도 들어서 과격한 운동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수술 전에 스테로이드 주사로 버텼으나 6개월 후에 바로 수술 했습니다.
병원 상담을 여러군데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뼈가 웃자라서 인대를 갉는 것이 MRI 로 보였기에 물리적인 수술이 필수적이라고 이해 했습니다.
23/12/05 13:00
수정 아이콘
아버지도 통증 때문에 온갖 비수술적인 치료를 받고 돈도 많이 쓰셨는데 결국은 수술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제일 잘한 결정이라고 하시네요
수술 경험 많으신 의사 찾으셔서 상담 받고 시도해보세요
하드코어
23/12/05 13:17
수정 아이콘
전 수술 했습니다. 만족합니다.
빼사스
23/12/05 13:36
수정 아이콘
수술하신 분들이 다 괜찮다고 하시니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ㅠ_ㅠ
23/12/05 14:21
수정 아이콘
저도 파열인데 크게 파열된게 아니라 그냥 무리하지말고 천천히 지내라고 하더군요...
ㅠㅠ
봉그리
23/12/05 14:26
수정 아이콘
전층파열이고 젋으시면 수술 권장드리고요, 부분파열 50% 이내이면 콜라겐주사 효과는 있습니다. 단 주사부위 콜라겐이 그대로 머물러서 잘 안정되야 하고, 흘러나가버리면 크게 효과 못봅니다.
빼사스
23/12/05 14:59
수정 아이콘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사조련가
23/12/06 08:20
수정 아이콘
저도 스테로이드로 1년가까이 버티다가 결국 수술했습니다. 아직 가동범위가 완벽하겐 회복 안되었지만 통증은 사라져서 좋습니다.
수술 안하고 버티다가 파열이 더 커지니까 수술하는거 추천드립니다. 콜라겐 주사 효과보는건 100명 맞아야 한두명 될까말까랍니다.
차라리 깔끔하게 실비로 수술하고 재활 열심히 하는게 훨씬 좋다고 봅니다.

수술 안한상태에선 밴드 열심히 해도 나아지는게 잘 체감 안되는데, 수술 후 재활하면 점점 달라지는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백원네
23/12/07 15:54
수정 아이콘
저도 올해 회전근개가30~40%손상되서 주사치료하고 충격파5번하고 어깨 언제 아팠나 하고 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3891 [질문] 동승자 사고시 사고처리 방법 질문 [3] 대한민국육군병장6465 23/12/07 6465
173890 [질문] 골전도 무선 이어폰 배터리 용량 저하되면 버리는 건가요? [8] 어센틱6655 23/12/07 6655
173889 [삭제예정] 중고컴퓨터 선택 도움 부탁드립니다. [7] 손연재5156 23/12/07 5156
173887 [질문] 어쿠스틱 기타를 배워보려고 하는데요 [8] Fullsun5577 23/12/07 5577
173886 [질문] 자동차보험 공동인수관련 궁금한점들 꿀멀티6567 23/12/07 6567
173885 [질문] 서울시청 ~ 광화문 미들급 스시오마카세 추천해주세요 [4] Jane5937 23/12/07 5937
173884 [질문] 윈도11에서 갑자기 넷플릭스만 재생하면 화면이 나갑니다 [1] 호비브라운6584 23/12/07 6584
173883 [질문] 오전 한남대교 도로 통제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13] 독주6802 23/12/07 6802
173882 [질문] 보험점검전화 지겹게도 많이... [13] 해피시티6665 23/12/07 6665
173881 [질문] 디아 4 오류 질문 Love.of.Tears.7136 23/12/06 7136
173880 [질문] 영화/ 한드/ 일드 비슷한 작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15] 짐바르도6645 23/12/06 6645
173879 [질문] 어린이집~초등학교 정도 아이 가지신 분들께 질문입니다 [26] 무딜링호흡머신7139 23/12/06 7139
173878 [질문] 엑셀(오피스365) 빠른실행도구모음 자동 생성 문제 [3] Vertigo6738 23/12/06 6738
173877 [질문] 5만원 내외로 살 만한 것이 있을까요?? [19] 아리아7755 23/12/06 7755
173876 [질문] 10년? 15년? 만에 싱글게임 위쳐3 vs gta5 [34] 하나둘셋8334 23/12/06 8334
173875 [질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어린이들에게 유행한다고 하던데.. [14] 맛있는사이다6898 23/12/06 6898
173874 [질문] 모니터암 추천 부탁드릴수있을까요? [24] 코우사카 호노카7335 23/12/06 7335
173873 [질문] 가정용 프린터기(복합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위동동6684 23/12/05 6684
173872 [질문]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28] 시무룩7333 23/12/05 7333
173871 [질문] 치매 약 복용시 정말로 효과가 있나요? [18] 교대가즈아9381 23/12/05 9381
173870 [질문] 스릴러 소설 추천 부탁 드립니다. [10] 독주7487 23/12/05 7487
173869 [삭제예정] 윌라 24년 5월9일까지 이용권이요 [14] 탄야5497 23/12/05 5497
173868 [질문]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Carl8131 23/12/05 81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