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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8 22:53
엠스플은 이게 문제죠.
적당히를 몰라요. 한번 보여준건 그렇다 칠수 있죠. 어떻게 부상 당했는지 보여 줘야 되니.... 근데 계속..... 허허 딱 봐도 골절처럼 보이더라고요 ....
17/08/09 12:00
이거리얼.. 꼭 이승엽선수가 아니라도 이름값 있는 선수 무슨 기록이라도 하나 나오는 날엔 무한반복 너무 심해요. 쉬는 날 하이라이트나 리플레이도 그 시즌에 가장 이슈 되는 특정 팀에만 노골적으로 몰아주고 좀 시들해지면 다시는 못봄..
17/08/09 00:00
해축 보면서 정말 놀랬던 때가 훌리건 한명이 알몸으로 경기장 출입했을때 카메라가 전체 화면으로 바뀌면서 딴 곳을 비추더라고요. 그 대처 방법이 너무 탁월해서 대단하다고 생각 많이 했어요.
그 뒤에 제일 감동적이면서 놀랐던게 맨유 발렌시아 다리 돌아가는 장면이었는데 정말 끔찍했거든요. 부상 시킨 선수도 고의가 아니었기에 파울 이후에 정말 당황해서 얼굴을 부여 잡더라고요. 해당 방송국에서 그거는 리플레이 안보여주더군요. 비슷하게 토트넘이었나요. 그 때 어떤 선수가 쓰러졌는데 카메라는 아예 멀리서 잡고 리플레이는 전혀 보여주지 않았고 급기야 심판이 경기를 취소시켰던 것도 기억 납니다. 처음에는 그런 장면들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외국 방송을 보고난 뒤에는.....이런 거 우리나라도 필요하구나 자주 생각을 하는데 k리그도 그렇고 야구도 그렇고 딱히 생각이 없는 듯 해요. ㅠ
17/08/09 00:51
선수를 사람이 아니라 지들 시청률 올리는 도구로 생각하지 않으면 저러기도 힘들죠. 하긴, 방송사 간부들이 어떻게 하는지 세상이 다 아는데 아랫물들이 맑기도 힘들긴 하겠죠.
17/08/09 07:48
믿고 거릅니다. 진심.. 가끔 내가 해설들 추억팔이를 왜 보나 싶기도하고.. 크보팀경기하는데 메이저리거 주요장면은 왜 트는지 그냥 쓰레기에요.
17/08/09 21:48
남의 여자가 매력적인 피디가 있는 방송국이니깐요
처음에는 엠스플.. 아니 그때는 이스픈이었는데 그땐 좋았는데 어느순간(묘하게 정우영이 이직한 시기즈음) 스브스가 가장 선호채널로 바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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