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8/11 21:48:41
Name ZZeTa
Link #1 트위터
Subject [스포츠] 쿠티뉴 리버풀에 이적요청
Chris Bascombe‏ @_ChrisBascombe
더 보기
Coutinho has asked to Liverpool.

paul joyce‏ @_pauljoyce
더 보기
Philippe Coutinho has asked to leave Liverpool.


스카이스포츠등에서 아까부터 이적요청했다는 이야기 나왔는데

리버풀 내부기자가 확인해줬네요.

리버풀 입장에선 NFS로 해놨는데 이래버리면...


당장 내일이 EPL 개막인데 이래저래 스펙타클한 이적시장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7/08/11 21:51
수정 아이콘
아..놔....
17/08/11 21:53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 후폭풍이 제대로네요.
위르겐클롭
17/08/11 21:55
수정 아이콘
클롭오고 팀을 재건할수 있는 직전까지 왔는데 네이마르도 없는 바르샤로 굳이 가겠다는 선택을 하는게 아쉽네요. 뭐 리버풀도 반다이크 케이타 빼오려고하니 이적시장이란게 다 이런거긴하지만...
혼멸자
17/08/11 21:57
수정 아이콘
사실 바르샤가 계속 꼬시면 흔들릴만 하긴 하죠
최고의 빅클럽이 사실상 주전 자리 비워놓고 기다리고 있으니..
조말론
17/08/11 22:00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가 없으니까 간다 봅니다. msn건재할때는 탑급 노리는 선수들에게 오히려 매력이 떨어지는 클럽이었죠.
17/08/11 22:00
수정 아이콘
서로 뺏기고 뺏기는거죠 뭐. 자기보다 더 약하다, 규모가 작다 싶은 팀에서 선수 빼갈려고 벌이는 양상은 다들 비슷한...

영원히 포식자일 것같던 바르샤도 이번에 파리한테 한방 맞은 거고.
bellhorn
17/08/11 22:49
수정 아이콘
선수 입장에서는 두 구단의 차이를 생각하면 어지간한 충성심이 아니면 남기가 쉽지 않겠죠.
라인란트507
17/08/11 22:58
수정 아이콘
오히려 네이마르가 없어서 욕심나겠죠.
17/08/11 21:58
수정 아이콘
이적안시키고 경기출전 안시켜야죠
아라가키유이
17/08/11 21:58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없이도 불과 3개월전에 레알을 3-2로 이긴팀에 메시는 4년만에 비시즌에 푹 쉬었고, 뎀벨레도 거피셜이니 바르샤는 나름 성공적으로 돈 쓰겠네요 .쿠티뉴오면 다만 리버풀의 경재력이 안타까울뿐..
최종병기캐리어
17/08/11 22:01
수정 아이콘
이왕 이렇게 된거 수아레스를 1300억 받았으니까, 쿠티뉴는 2500억정도 받으면 될듯...

그래도 네이마르 판 돈이 400억이나 남잖아
17/08/11 22:35
수정 아이콘
어.. 제가 분위기 파악이 잘 안되서 그런데 농담이신거죠? ㅠㅠ
17/08/12 08:08
수정 아이콘
현재 이적시장이 워낙 미쳐있고 바르샤는 이미 네이마르로 많은 돈이 있다는 걸 알고 타 클럽들이 세게 부르고 있어서...농담반 진단반인 얘기라고 봐요
17/08/11 22:02
수정 아이콘
https://mobile.twitter.com/AnfieldFix/status/895723710660968448%C2%A0
헐.. 이건 뭐지...
사랑하지만 떠나겠어~ 이런건가?
아라가키유이
17/08/11 22:03
수정 아이콘
제임스 피어스 기사나왔네요. 현지시간으로 오후1시에 냈고,
리버풀은 여전히 안 판다고.. 이번시즌에 팔면 셀링클럽 인정하는거죠 뭐 당장 내일이 개막인데
윤채경
17/08/11 22:04
수정 아이콘
ㅠㅠ 사랑했다..
17/08/11 22:06
수정 아이콘
지금 리버풀은 못팔죠... 올시즌 못쓰는수가 생겨도 그냥 박아 놔야..
17/08/11 22:08
수정 아이콘
페이크뉴스라고 판명 되어줘..ㅠㅠ
17/08/11 22:11
수정 아이콘
아 댓글을 쓰다가 키패드가 눌러져버렸습니다 ㅠㅠ
Jurgen Klopp
17/08/11 22:10
수정 아이콘
엥? 페이크인가요?? 에코랑 제임스피어스 기사 다 나오고있는데...
17/08/11 22:11
수정 아이콘
터치패드가 이걸 ..ㅠㅠ
하시모토 나나미
17/08/11 22:12
수정 아이콘
Jurgen Klopp
17/08/11 22:20
수정 아이콘
가는건 막기 힘들거같은데 대체자라도 구하고 보냈으면....
강배코
17/08/11 22:20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 후폭풍 엄청나네요. 맨유에 바르셀로나가 노릴만한 자원이 없는게 다행인거같으면서도 슬픈 이유가 뭘까...크크
17/08/11 22:43
수정 아이콘
에레라를 발베르데가 꽤 진지하게 원했죠 그래도. 크크크
에레라는 진짜 신기할만큼 맨유를 좋아하더군요.
17/08/11 23:36
수정 아이콘
에레라 노렸었는데 단호하게 거부했죠 흐흐..
꿈꾸는사나이
17/08/11 23:53
수정 아이콘
에레라는 발베르데랑 인연도 있어서 불안했는데.. 에레라가 맨유를 너무 좋아해서 크크
엥간한 유스보다 낫죠 에레라는
아르카
17/08/11 22:21
수정 아이콘
막상 바르샤팬들은 그닥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니더군요.
강배코
17/08/11 22:22
수정 아이콘
어째서인가요? 네이마르 사태때문에 브라질리언에 대한 반감이 생긴건가요?
아르카
17/08/11 22:24
수정 아이콘
실력도 네이마르에 비하면 불만족인데 너무 비싸니까요. 차라리 뎀벨레 데려오라는 분위기에요.
요르문간드
17/08/11 23:32
수정 아이콘
살수만 있다면 뎀벨레도 사고 쿠티뉴도 사는게 맞습니다. 언제 저런 자원이 나올지 몰라요.
돈은 지금 충분하고 지를때 질러야지, 안지르고 이번 시즌 털리면 더 답없죠.
바르샤정도의 클래스 구단이 돈 안끼면 안됩니다. 돈아껴서 버는것보다, 성적 안나와서 나오는 손해가 훨씬 극심하죠.
위르겐클롭
17/08/11 22:29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급은 당연히 아니고 포지션도 작년까지 왼쪽 윙포로 뛰긴했지만 올시즌부터 중미로 뛸 예정이었습니다. 바르샤도 이니에스타 대체로 노린거구요. 네이마르 대체가 뎀벨레고 둘다 별개의 딜이에요.
캬옹쉬바나
17/08/11 22:26
수정 아이콘
사실 네이마르를 대체할 자원은 없죠...
러블리너스
17/08/11 22:27
수정 아이콘
갈거면 진작에 가지 개막 하루앞인데지금은 좀
도도갓
17/08/11 22:3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이건 좀 도의상 어긋난거 아닌가요. 전부터 바르싸가 찔렀는데 일찍 좀 의사표현을 했어야지 참..
LiXiangfei
17/08/11 22:29
수정 아이콘
이건 리버풀이라는 팀 자존심이 걸린문제라.. 돈도 돈이지만 이대로 셀링클럽 이미지가 굳어지면
우승을 도전하는 클럽이라기엔 너무 모양새가 빠지는게 아닐까요?
손금불산입
17/08/12 00:08
수정 아이콘
사실 따지고보면 레알빼고 셀링클럽 딱지 온전히 뗼 수 있는 구단은 없다고 봐야...
냉면과열무
17/08/11 22:30
수정 아이콘
선수입장에선 엄청 흔들릴 만 하죠.
사실상 어느정도는 주전보장에 연봉 대폭 인상. 에이전트의 엄청난 이적 수수료 수입 등.
도도갓
17/08/11 22:31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리버풀은 계약 기간동안 2군에 박아 놔야죠. 셀링클럽 이미지를 벗어야..
17/08/11 22:31
수정 아이콘
갈 때 됐죠 뭐...
애초에 바르샤가 이 정도로 흔들어대는데 리버풀에 남을리가...
반다이크가 소튼 떠나고 싶어하는 것과 같은 당연한 이치.

케이타는 왜 굳이 리버풀로 떠나려고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만.
5드론저그
17/08/11 22:31
수정 아이콘
리버풀 대체 선수 있나요? 이적 마감 다 되는 시점에서 보내면 얘 땜빵은 뭘로 하려고....
위르겐클롭
17/08/11 22:42
수정 아이콘
대체선수도 없고 팔지도 않을거에요 월드컵 목전인데 팀이 안팔고 경기못뛰면 본인만 손해죠 반다이크도 비슷한 상황이긴한데 네덜란드는 월드컵을 못나갈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서 2군 박혀도 별 문제 없지만 브라질은 아니거든요.
스웨트
17/08/11 22:54
수정 아이콘
네덜이 월컵 못나간다는게 더 충격이네요 헐;;
5드론저그
17/08/11 23:15
수정 아이콘
서로 진흙탕 싸움 가능 할 수도 있겠네요. 근데 쿠티뉴는 바이아웃 없나요?
위르겐클롭
17/08/11 23:24
수정 아이콘
네 바이아웃도 없고 재계약도 작년에해서 리버풀이 갑이에요. 물론 이건 소튼-반다이크도 마찬가진데 소튼은 거액을 받을 마음이 있을수도 있다는거고 리버풀은 돈보다 성적이 더 중요한 상황이라는거고...
두부과자
17/08/11 22:42
수정 아이콘
리버풀 입장에선 너무 늦지 않았나요.. 당장 내일 개막인데..
이적시장 초반에 이적요청했으면 대체자를 찾을텐데 이제와서 대체자를 어떻게..
17/08/11 23:40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발 후폭풍이라 쿠티뉴 본인도 그때는 떠날 맘이 없었겠죠. 이제 최근 고민을 하다가 결심을 한 것 같고..
토레스처럼 진짜 막판이 아니라 차라리 다행일지도 모르겠네요.
스웨트
17/08/11 22:55
수정 아이콘
허... 뒷목... 어억..
담배상품권
17/08/11 22:56
수정 아이콘
뭐, 구단 유스출신도 아니고 외국인 선수에게 충성심을 기대하는건 무립니다. 요즘 시대는 유스 출신도 통수치고 떠나가는 시댄데요 뭐...
아스날이 겪었듯 리버풀도 또 아픔을 견뎌내야 하게 생겼네요.
도망가지마
17/08/11 23:03
수정 아이콘
간다면 얼마에 갈지 궁금하네요
Manchester United
17/08/11 23:22
수정 아이콘
얼마전까지 피지알 리버풀 팬들께서 선수 본인도 절대 안간다고 해서 믿고있었는데 충격이네요. 역시 이적시장에 절대는 붙이면 안되는군요. 리버풀 팬들 상심이 크겠네요ㅜㅜ
17/08/11 23: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에레라 본인이 단호하게 이적 의사 없음을 표할 때도 전 속으로 조마조마했네요 (...)
R.Oswalt
17/08/11 23:49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하네요.. 본인이나 에이전트도 항상 팀 친화적인 멘트를 하던 케이스라...
미하라
17/08/11 23:43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 안보내겠죠. 계약기간도 5년이나 남았고...

그냥 반 다이크의 사우스햄튼처럼 끝까지 저항하면 사는쪽에서는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Biemann Integral
17/08/11 23:44
수정 아이콘
내년에 가라. 내년에도 자리 있다
17/08/11 23:47
수정 아이콘
뎀벨레나 음바페쪽으로 올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뚱맞게 쿠티뉴쪽으로 불똥이 튀네요 ;;
토야마 나오
17/08/11 23:49
수정 아이콘
음바페는 너무 비싸서...... 뎀벨레 쿠티뉴보다 가격이 더 나가는거 같더군요 레알과 파리가 노리다보니
R.Oswalt
17/08/11 23:47
수정 아이콘
야이씨... 그냥 회개하고 다시 충성 선언해... 개막 하루 전에 팀 분위기 아작내려고 작정했나.
안 그래도 랠라나가 최소 3개월 장기 부상이라 쿠티뉴 빠지면 밀너 닥중미 주전 써야 되는데, 핸더슨도 발바닥이 언제 또 말썽을 부릴지 미지수인 상황이라 자칫하면 그루이치까지 선발 써야하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올 수 있습니다,
내일은
17/08/11 23:58
수정 아이콘
독일과 동유럽계 선수들 드림 클럽이 뮌헨 이듯이
이베리아 반도와 남미쪽 선수들 드림 클럽은 레알과 바르샤라 두 팀이 현금 넉넉히 들고 손흔들면 그쪽 계열 선수들은 지키기 힘들다고 봐야죠.
다만 맨유가 호날두 케이스 같이 선수 협조 받으면서 최대한 몸값을 다 받아내는 방법과 데헤아 케이스처럼 우리가 돈이 없냐 가오가 없냐 마인드로 2군 쳐박아 두는 (말만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하는 방법이 있는데
계약기간이 1-2년도 아니고 5년 남은 선수면 선수에게 유리한 온갖 룰이 유럽 리그에 있어도 일단 후자쪽으로 가겠네요
17/08/12 00:05
수정 아이콘
근데 데헤아도 말만 그리 하다 결국 이적시장 마지막 날 보내주기로 했었죠. 딜이 외적인 이유로 틀어지고 레알이 자기에 대한 합당한 값을 지불했으면 진작 끝났을 일이 그리 되고 나니 데헤아 맘도 돌아서서 지금까지 온 거고..
손금불산입
17/08/12 00:11
수정 아이콘
말이 그렇지 실제로 2군에 쳐박은 케이스는 제가 알기로 없습니다. 뮌헨-리베리 건도 대외적으로 말만 그렇게 했지 사실 생일날 케이크 들고갈정도로 선수 마음 돌릴려고 엄청나게 애썼었죠. 실제로 그런짓을 했다간 선수들의 비선호 구단으로 낙인찍힐듯...
17/08/12 00: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우리야 관계없는 사람들이니 쉽게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하면 몇백억이 그냥 증발하는건데요. 쉬운 선택은 아니죠.
미하라
17/08/12 02:07
수정 아이콘
테베즈랑 라비오는 진짜 2군 갔었습니다.
혼멸자
17/08/12 08:53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착각하는것중 하나죠..
진짜 선수 2군보내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대부분 말만..
1년 내내 2군 박은 케이스는 더더욱 없구요.
구단에서도 굉장히 난감한거라..
해피바스
17/08/12 00:18
수정 아이콘
리버풀 팬인데 정말 힘드네요
사실 제대로 팬질하기 시작한게 베니테즈 나간 직후였습니다.
수아레즈 있을 떄 말고는 단 한번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사실 빅클럽이라고 자위질 하는것도 웃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나 축구사이트 댓글에서 리버풀 까일때마다 쓴웃음 짓는것도 한두번이어야죠 ㅠ
이번에 쿠티뉴까지 뺏기면 사실상 시즌 운영은 망하는거고, 쿠티뉴만한 선수를 즉시 영입해 올 가능성도 0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을 어떻게든 잘 버텨서 챔스권에 안착하고, 좋은 선수를 한두명씩 지속적 영입하는 그림을 꿈꿨었는데 말이죠
한길순례자
17/08/12 00:22
수정 아이콘
하아... 이래서 리버풀이 대형 선수를 영입해서 더 큰 야망을 보여줬었어야... FSG가 돈이 부족하진 않고 막아야죠. 이건 쿠티뉴가 태업할 거 같진 않고.
아우구스투스
17/08/12 00:28
수정 아이콘
아주 개쓰레기같은 짓을 했던걸 확인했네요.

클롭 컨퍼런스 끝나자마자 이메일로 이적요청서 제출했네요.

2군에 박아두고 항복할때까지 둬서 월드컵 못가게 해야죠.
스웨트
17/08/12 00:55
수정 아이콘
차라리 수아레즈 처럼 좀 더 있다가 가든가.. 그럼 안보내줄것도 아니고,
이제 시즌 시작인데 이적요청은 팀 제대로 엿먹이는 일이죠

클롭 머리속이 까맣게 타들어갈게 눈에 보이네요.. 쿠티뉴 대체자원이 있긴 한가요.. 거참..
17/08/12 13:59
수정 아이콘
그쪽 생리를 깊게는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 대략 팔아서 1500억 이상 챙길수 있을거 같은데.. 그 돈을 포기하고 그런조치를 하는게 팀에게 더 이득인가요?
아우구스투스
17/08/12 14:04
수정 아이콘
1500억정도의 헐값에 보낸다는게 말이 안되고 이건 향후 팀의 위상과 관련되어 있죠.

한번 보내주기 시작하면 앞으로도 탈주가 계속되겠죠.
17/08/12 14:08
수정 아이콘
흠.. 당장 돈 보단 호구잡히기 않기 위함과 집안 내 뒤통수 단속의 의미가 크군요?
그나저나 베일 사올때 미쳤다 그랬는데 이젠 헐값이군요..헐
아우구스투스
17/08/12 14:0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돈없는 구단도 아니고 몇년간 돈을 안써서 꽤 많이 남거든요.

그리고 바르샤의 제안 금액이 너무 적어요.
17/08/12 14:11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하지만 바르샤에서 얼마에 딜했는지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흐흐
아우구스투스
17/08/12 14:12
수정 아이콘
9천만유로에 천만유로 옵션이요.

1300억정도죠.
17/08/12 14:14
수정 아이콘
팀의 10번을 개막 직전에 보내기엔 너무 짜긴 하네요. 감사합니다.
17/08/12 01:2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저거 보고 야근하다가 혈압 올라서 정말 후..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당장 오늘 개막이고 그것도 클롭 인터뷰 후에 이메일로 tr??? 진짜 쌍욕나오게 만드네요. 어차피 재계약도 작년에 했고 바이아웃도 없으니까 2군에 박아버렸으면 합니다.
DaisyHill
17/08/12 01:29
수정 아이콘
괘씸해서 2군에 박아두자라는 말을 쉽게 할수는 있어도 쿠티뉴급의 선수라면 현실적으로는 어렵죠. 최대한 선수 설득해서 남아있게 하던가 대체자라도 구하게 시간끌다가 8월말에 보내주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17/08/12 03:13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 없는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했나보네요
다음에 보내준다고 설득해도 그때가서 바르샤가 쿠티뉴를 주전으로 원한다는 보장도 없고..
라울리스타
17/08/12 06:36
수정 아이콘
팩트폭력같은 말이지만.....바르셀로나가 주전자리, 돈으로 유혹하는데 외국인 선수에게 충성심 기대하기는 매우매우 힘들죠. 게다가 쿠티뉴는 92년생...리버풀의 황금기를 목격하긴 힘든 선수인지라 더욱더 로망따윈 없을테고...

2군으로 쳐박는 것은 감정적으론 이해되지만 구단 운영상 전혀 합리적인 상황도 아니죠. 돈받고 빨리 팔아버려야지

결론은 어떻게든 이적 하겠군요
17/08/12 07:20
수정 아이콘
인혜 후계자 자리로 가는거라 탐나긴 할텐데. 엊그제까지 안갈것처럼 말하던 애가 요청서까지..
17/08/12 08: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클롭이 초강경대응 으로 나가고있네요.. 쩝
요르문간드
17/08/12 09:48
수정 아이콘
리버풀 팬들 말 쉽게 하는데, 님들 말대로 쿠티뉴 2군 박는순간, 맨유팬들만 웃는거죠. 리빅아 잔치를 벌일거고.
팬이나 자기돈 아니니까 쉽게 하는 말이지, 구단은 절대 그렇게 못할 겁니다. 어떻게든 달래서 써야죠.
아우구스투스
17/08/12 14: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2군박는게 향후 팀의 위상에 더 도움이 되죠.

어차피 반다이크와 케이타에 2천억 쓰려는거 쿠티뉴 대체자쪽으로 눈돌려서 오버페이해야죠.
강배코
17/08/12 16:40
수정 아이콘
근데 계약기간 많이 남은 중심선수가 언해피 떴다고 2군에 박아둔 사례가 있긴한가요? 제 기억엔 없는거같아서...
아우구스투스
17/08/12 16:50
수정 아이콘
없다면 만들면 되고 그게 구단의 위상이죠.

테베즈가 있었고 바로 전시즌 팀의 주전 수비수였던 사코를 훈련태도 불성실로 유스에 박아두었죠.

어차피 당장 내년에 월드컵이라서 2주만 2군에 박아두어도 쿠티뉴가 알아서 항복할 수 밖에 없고 태업도 불가능하죠.
동네형
17/08/12 20:01
수정 아이콘
리베리
17/08/12 11:42
수정 아이콘
리버풀도 반다이크, 케이타 불만 띄운 장본인이라.. 주고 받는군요.
아우구스투스
17/08/12 14:10
수정 아이콘
원래 이적시장은 내로남불과 서로간의 먹고 먹히는게 있죠.

게다가 쿠티뉴는 둘과 미묘하게 상황이 다르기도 하죠.
송지은
17/08/12 12:28
수정 아이콘
쿠티뉴 있는 스쿼드에 반다이크와 케이타 추가 되어도 모자랄판인데 쿠티뉴가 떠나고 싶어하면 아주 비상이긴 하지만 다행히 모레노가 레프트 백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밀너가 미드필더로 올라갈 수 있게 됐고 3미드필더 자리는 찬 헨더슨 랄라나 그루이치 밀너 정도가 되겠네요 이번 시즌 2선은 살라 마네 피르미누 믿고 가야 하려나 봅니다 켄트도 로테나 벤체로 대기할텐데 간간히 잘해주길 바라야겠습니다
엘룬연금술사
17/08/12 15:36
수정 아이콘
당장 저만해도 위닝하다가 선수가 찾아와서 보내달라고 하면 그냥 "에혀..."하면서 돈 챙기고 보내주는데, 실제 축구팀 입장에서야 선수가 저렇게 나오면 참 갑갑하겠죠.
반니스텔루이
17/08/12 16:36
수정 아이콘
아니 이렇게 뜬금없을수가..
sege2014
17/08/12 17:53
수정 아이콘
2군행 시키겟다 협박하고. Nfs 때리면되요 바이아웃도 없고 5년계약인데다 내년 월드컵이라 태업 못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30 [스포츠] 맨유 우승, 맨유 우승 [33] Paul Pogba6119 17/08/14 6119 0
10225 [스포츠] [해축] 이적생들의 리그 데뷔골들.gfy (8MB) [11] 손금불산입3123 17/08/14 3123 0
10222 [스포츠] [해축] 30분 후 그의 운명은...jpg [18] 손금불산입4923 17/08/13 4923 0
10221 [스포츠] [epl] 지금 진행중인 주말예능.gif [24] 낭천7328 17/08/13 7328 0
10220 [스포츠] [MLB] 미사일 발사합니다 [6] SKY924742 17/08/13 4742 0
10218 [스포츠] 오늘 NC vs 두산경기 끝내기 비디오판독.gif [55] 光海6054 17/08/13 6054 0
10212 [스포츠] 명현만 또 로블로... [8] The xian6576 17/08/13 6576 0
10208 [스포츠] [해외축구] 바르셀로나 파울리뉴 40M 영입 초읽기 [45] 트와이스 나연5118 17/08/13 5118 0
10206 [스포츠] [엠스플 탐사보도] '포괄적 거짓말'로 일관하는 KBO-심판진, 대수술이 필요하다 [19] tannenbaum4381 17/08/13 4381 0
10196 [스포츠] 현재 EPL 토토하셨던 분들 표정 (경기 스포 포함) [35] 어리버리6560 17/08/13 6560 0
10194 [스포츠] [EPL] 현재 진행중인 주말 예능 #2.gif [19] 어리버리4370 17/08/12 4370 0
10192 [스포츠] [K리그] 슈퍼매치 끝난 뒤 멘탈 킹 크크 [10] 삭제됨2875 17/08/12 2875 0
10191 [스포츠] [epl] 현재 진행중인 주말 예능.gif [46] 낭천5146 17/08/12 5146 0
10187 [스포츠] [KBO] 영혼의 단짝이 헤어지나 했더니..... [25] 웅즈5893 17/08/12 5893 0
10182 [스포츠] [UFC] 코너 맥그리거의 진짜 복싱 실력 [44] paauer7313 17/08/12 7313 0
10179 [스포츠] 허더즈필드 타운 A.F.C.의 이외의 기록 [6] Neanderthal2546 17/08/12 2546 0
10171 [스포츠] [해축] 17-18 EPL 개막전 골모음.gif(용량주의) [13] SKY924862 17/08/12 4862 0
10165 [스포츠] 이승엽의 은퇴투어 시작 대전 구장 마지막 홈런 [6] style6170 17/08/11 6170 0
10164 [스포츠] [KBO] 끝없는 동행 [3] SKY925031 17/08/11 5031 0
10163 [스포츠] 쿠티뉴 리버풀에 이적요청 [93] ZZeTa6708 17/08/11 6708 0
10156 [스포츠] 나츠 코시엔 직관중에 너무해 너무해 [4] steelers3692 17/08/11 3692 0
10154 [스포츠] [월드컵예선]지금껏 겪어본적 없는 경우의 수가 등장. [29] 삭제됨5862 17/08/11 5862 0
10151 [스포츠] [epl] 점점 험악해지는 토트넘 선수단 분위기 [46] 낭천7711 17/08/11 77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