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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5 21:54
오늘 작은 키와 움츠린 타격자세로 스트라익 판정 어떻게 받았는지 나온 기사를 봤는데 욕나오더군요.
오히려 높은공과 낮은공 모두 리그 평균보다 스트판정을 더 많이 받은... 이런 불공평한 판정 아니었으면 타율이 4할에 육박했을지도 몰라요.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815115216786?f=m
17/08/15 22:01
심판이 그랬어요. 김선빈이 작다고 스트존을 작게 판정하지 않는 다고
그소리 듣고 심판 진짜 자질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 심판 싹 갈아엎어야 해요
17/08/15 22:21
그냥 똑같이만 판정해 줬으면 좋겠어요.
누가 좁게 봐 달랬나...ㅠㅠ 저쯤 되면 너무한 거죠 흑 예전 최희섭 존 생각나더라고요, 위아래는 물론이고 좌우까지 완전 넓혀서 죽여버리는 거.
17/08/16 04:06
좌우는 홈플레이트 라는 확실한 기준이 있고(어차피 그것도 국내 심판들은 지 멋대로지만)
상하는 분명 타자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게 당연한건데 저런 소리 한거는 정말 심판이 정신병자죠.
17/08/15 22:20
바빕이 통산기록보다 8푼정도나 높은걸 보면 다시 안나올 시즌일 가능성이 높지만 확실히 타격에 눈을 뜨긴 한 것 같습니다.
17/08/15 22:44
몸을 잘 만든 것 같더라고요 체력때문에 시즌 막판에 항상 힘들어했는데 과연 이번 시즌은 어떨지 일단 지켜보겠습니다
언젠가 김선빈, 안치홍을 왜 그렇게 아끼냐는 듯한 댓글도 본 적 있는데 이 둘을 잘 몰랐던 그 분도 지금 성적만 보더라도 충분히 아낄만한 선수라는 것을 이제는 아실 것 같네요 격하게 아낀다 선빈아, 꼬꼬마 키스톤아
17/08/15 23:07
조범현 감독 시절에 팀내에서 타격재질은 가장 좋다고 조감독이 이야기한적이 있었죠. 군대가기 전까진 의식적으로 밀어치기만 한 느낌이었는데 군대 다녀오고 나선 정말 타격에 개안을 한건지 스프레이 히터가 되어 버렸네요.
17/08/16 03:06
요즘에 관리차원에서 경기도 많이 빼줬죠.
그래도 최근5할5푼 칠정도로 타격감이 그냥 미쳤습니다. 이 선수를 이길려면 스트라이크를 던지면 안되요. 그러면 10번중에 5~6번은 집니다..
17/08/16 04:22
타격폼 바뀌기 전에도 컨택과 뱃 컨트롤은 박석민 버금가는 KBO탑 재능이었는데, 이번시즌은 힘도 더 붙어서 타구질이 정말 좋게 뻗어나가네요.
해설자며 일반팬들에가 저평가 심심찮게 당하던 선수라 요새 좋은평가 받으니 정말 기분좋습니다. 저는 팀 편파해설은 걍 듣고 흘리는데, 김선빈 뜬공드립이랑 최근에 삼용철놈이 수비할 때 잔발많다고 지적하는거 듣고 아 저 인간은 걍 되는대로 뱉는다는 걸 다시금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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