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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8 02:45
언제부턴가 도주가 유행인듯... 디마리아만 생각하면 부들부들... 지금 팀에 제일 필요한 유형의 선수라 더 부들부들... 이번시즌 도주자들의 결과보는것도 꿀잼일듯~~
17/08/18 02:49
개인적으로는 2군에 박아서 계약서 무서운줄 알게 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겠죠.
도르드문트를 세컨팀으로 좋아하는데 돈이라도 왕창 받아냈으면 합니다. 사실 뎀벨레 행동은 이적 성사라는 목표만 봤을때 이거보다 더한 트롤짓이 없는데 흐휴..
17/08/18 03:11
150이면 판다고 하는데 옵션 포함하고 한다해도 저돈 지르는건 쉽지 않아보이네요... 그리즈만 쫑나고 그돈으로 뎀벨레 질러 봤으면 한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17/08/18 02:50
그 이전에 도르드문트로서는 계약서에 반드시 이적 조항 없는 한 뎀벨레 땡깡을 인정해줄 필요는 없죠. 여기까지 왔으면 고소 안하는게 신기한데...
17/08/18 02:53
연봉 안 받을 각오하고 저러는거면 구단이 더 어쩔 도리도 없지 않나요?
이런 싸움에서는 잃을 게 더 많은 쪽이 손해인데 아직 스물이면 아예 1년 쉬더라도 원하는 클럽, 상향된 계약 따내면 그걸로 된다는 생각일지도 모르니...
17/08/18 03:08
뎀벨레는 1년 쉬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5년계약이에요 21년까집니다 1년이 문제가 아니라 저 선수는 도르트문트가 작정하면 4년은 쉴수도 있어요
17/08/18 02:51
이딴 놈들 법적으로 응징할 수 있는 제도가 좀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외국의 이직 문화도 고려해야 하고, 위약금을 이적료 형태로 내는 건데 뭐가 문제냐고 할 수도 있지만, 뎀벌레는 정도가 좀 심하네요. 쿠가놈처럼 부상 핑계라도 대면 모를까 어휴...
17/08/18 02:54
아스날 팬으로서는 산체스의 프로 의식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이유기도 하죠. 계약 1년 남은 선수가 떙깡도 안부리고 프로답게 뛰고 가겠다는데 더 잡아놓지 못하는 클럽이 원망스럽지...(물론 계약 마지막 시즌에 열심히 해야 FA떄 주급대박을 낼 수 있지만서도요.)
17/08/18 03:03
법적 응징이 아니라 저런 상황에서는 걍 구단이 갑이에요
우스만 뎀벨레가 저렇게 징징대고 계속 그러면 걍 2군에 박아버리면 끝입니다 도르트문트는 계약기간 길지 바이아웃없지 바르셀로나가 지금 저렇게 언해피 띄우고 후려치려고 하는데 그냥 도르트문트는 컷라인 세우고 그이하 아니면 안팔고 2군에 박아놓으면 됩니다
17/08/18 03:01
수아레즈랑 비슷한 상황에서 리버풀은 그냥 수아레즈를 눌렀고 이겼죠
그리고 결국 수아레즈는 패배를 시인하고 1년동안 열심히 뛰어서 리버풀도 돈 많이 받고 바르샤 보냈고요 계약에서 바이아웃이 없거나 계약기간이 길게 남아있다면 무조건 구단이 갑입니다
17/08/18 03:15
네 크크크 수아레즈는 바이아웃이 있는데도 눌렀는데 바비아웃도 없어보이고 계약기간도 21년까지야
거기다 유망주로 이적하면서 5년계약이라 주급도 생각보단 높진 않을테니 도르트문트는 걍 오버페이 아니면 찍어눌러야죠
17/08/18 03:05
쿠티뉴와 뎀벨레의 차이가 리버풀과 쿠티뉴는 적어도 뒤를 바라본 행보로 쿠티뉴도 꼬박꼬박 멜우드 출근하고 있고 클롭도 최대한 정보 안 새어나가게 하면서 진짜 부상이라고 하면서 돌아올 때를 대비하고 있으며 동료들도 쿠티뉴가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인터뷰했죠.
반대로 돌문과 뎀벨레는 끝장을 보려고 하는데다가 돌문은 징계, 뎀벨레는 잠적에 돌문은 바르샤에 150m 달라고 있고 동료들은 뎀벨레에게 클럽보다 큰 선수없다고 하고 있죠. 쿠티뉴는 돌아오면 뛸수 있을텐데 뎀벨레는 바르샤 아니면 정말 2군에 처박힐지도 몰죠.
17/08/18 03:18
지금 이런선수들 많죠 계약장기로 맺어놓고 자기가 갑인줄 아는 선수들
리버풀 쿠티뉴,우스만 뎀벨레는 물론이고 지금 당하고 있는 리버풀도 사우스햄튼에 똑같은 짓 하려고 하지만 소튼도 NFS고 리버풀도 좀 쿠티뉴에 당하면서 똑같은 양아치짓을 소튼에 하려고 하는중이라...
17/08/18 03:32
사실 사햄이 그냥 내가 졌소 라고 하면서 반다이크 풀어줬으면 좋겠다 헤헤 이러고 있었는데 막상 역지사지로 쿠티뉴가 이꼴나니까 사햄이 이해가 되더군요
우리가 우승컵이 없지 가오가 없냐 ! 뭐 이런..? 우회욕설 역시 욕설과 같은 기준으로 벌점이 부과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17/08/18 03:35
소튼은 항상 핵심 선수들 리버풀에 뺏기기도 했고 악감정도 많은상태인데 또 저렇게 하니 빡치죠
소튼도 돈없는 구단은 아니고요 반다이크도 바이아웃 없는걸로 보이고 장기계약 맺고 데려와서 썩히면 상관없고 소튼의 입장은 지금 쿠티뉴+맨날 그짓하던 리버풀에 대한 악감정까지 합쳐서 더 큽니다
17/08/18 03:36
그래서 참... 예전처럼 반다이크 그냥 못이기는척 주라.. 라는 말이 이젠 안나오더라구요
어쩔수 없지 뭐.. 미안했어 사햄.. 이런느낌 ㅠ
17/08/18 03:39
소튼은 대놓고 NFS도 아니고 리버풀에 안 판다니까요. 타팀에는 팔되 70m 달라, 리버풀은 75m 줘도 안판다인데 소튼이 지금까지 판 숫자를 보면 이해는 가죠. 그치만 뭐 이적시장이 내로남불인게 소튼도 타리그 선수들한테 그 짓하다 두번이나 제소당하고 마네 잘츠부르크에서 데려올때나 반 다이크 셀틱에서 데려올때 비슷하게 하기는 했으니 이건 그냥 약육강식의 이적시장이네요.
17/08/18 03:46
소튼도 어쩔수 없어요
구단주가 축구에 관심 없고 돈버는거에만 신경써서 유망주 영입해서 키워서 파는 셀링구단은 맞는데 최근 몇년간 성적내는 사이에 리버풀에서 램버트,랄라나,로브렌,클라인,마네까지 에이스 선수들은 다 리버풀에 팔았죠 그러다보니 구단에 대한 팬층의 원성은 크고 그 타겟은 리버풀이죠 그런데 또 핵심 선수+주장+장기계약선수를 또 리버풀에 뺏기면... 단적으로 말해서 만약 반다이크마저 리버풀에 팔면 리버풀 포백중 3명이 전 소튼선수가 될 수 있고 11명 선발에서 5명이 최근 3~4년간 소튼선수들로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니까요 크크크 소튼 팬 입장에서 만약 그렇게 되는걸 보면 복장이 터질 수 박에 없는 상황이라
17/08/18 03:49
그쵸. 축구판 선수 빼오기는 원래 내로남불인지라 이해해야죠. 그래서 바르셀로나에 대해서는 자꾸 헐값이나 선수 끼워서 후려칠려는건 짜증날 순 있어도 노리는것 자체는 뭐 그럴 수 있다고 보기는 합니다.
17/08/18 03:51
네 그래서 이적시장은 걍 약육강식이고 사는쪽은 후려치고 파는쪽은 비싸게 팔려고 하는 수 밖에 없죠
바르셀로나는 지금 네이마르 딜로 돈 많은거 다 아니까 바르셀로나가 후려치려고 하는걸 콧방귀뀌는거고 크크크 소튼쪽은 걍 리버풀에 대한 악감정이 크니까 더 난리치는거라 봐야
17/08/18 03:52
그래도 리버풀은 소튼에게 돈 가지고는 장난 안쳤죠.
저렇게 빼가면서 돈까지 장난쳤다면 진짜 할 말이 없기는 하겠죠. 근데 참 많이 빼오긴 했네요.
17/08/18 03:56
그러니까 막 리버풀 위성구단 소리 들으면서 계속 팀 이미지도 나빠져버렸으니...
그런데 쿠티뉴의 경우에는 바르셀로나가 돈가지고 장난치고 그러진 않지 않았나요? 계속 제안 높게 하기도 했고... 흔들기야 다 하는짓이기도 하고 우스만 뎀벨레는 100% 후려칠려고 저러는거지만 소튼도 지금 수비 영입도 못했는데 1월에 폰테도 보냈고 수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대체자원 구하지도 못할시장상황이라... 진짜 오버페이 아니면 이적시장 끝날때까지 버티고 1년만 뛰면 보내줄게 대체자원 구한뒤에 이런식으로 갈거같아요 안그래도 버틀란드로 이적설 뜨는 상황이라...
17/08/18 03:59
엄청 장난치는 중입니다.
80m파운드 언급하더니 100m인데 80+20m 유로라 하질 않나 128m파운드 제시한다고 언론플레이 들어가더니 또 옵션포함 120m 유로라고 하질 않나 안고와 라키티치 넣는다고 이적료 조절해달라질 않나 그냥 계속 장난질치는 중이죠. 참고로 앞잡이가 쿠티뉴 에이전트로 흔들기 하는 중이죠.
17/08/18 04:02
그정도야 리버풀이 소튼에서 영입할때
랄라나,로브렌때도 에이전트,선수 흔들기로 이적료 후려친거랑 비슷해보여서요 뎀벨레는 완전 역대급으로 흔드는거고... 쿠티뉴 케이스야 가격만 적지 로브렌때 엄청나게 흔들어서 선수가 팀 비판 하는 인터뷰 하게하면서 케미 깨트리고 언플로 리버풀이 제시한 가격으로 판거 생각하면 으윽
17/08/18 04:05
랄라나나 로브렌은 그때 당시로 후려친 가격이 아니죠.
두 선수 모두 이적시 아주 어린 나이도 아닐뿐더러 소튼 기준으로 당시 랄라나가 1위, 로브렌이 2위였으며 리버풀 기준으로 랄라나가 2위, 로브렌은 수비수 레코드 1위였기에 적은 금액이 아니었거든요. 랄라나는 잉국 선수중에서도 손꼽히는 가격이었는데 흔들기는 있었어도 가격 후려치기는 없었죠.
17/08/18 04:07
로브렌은 소튼은 무조건 25m아니면 안판다고 했는데 선수 흔들기로 후려쳐서 20m로 사온거죠
그거도 후려치기죠 소튼쪽에서 리버풀에 악감정 제일 크게 가진 이적이 저 로브렌이었고요
17/08/18 04:09
지금처럼 대거품시대가 아니라면 그 중간에 조정하는건 흔히 있는 일이고 그때 당시만해도 그건 후려치기로 볼 수 없었죠.
20m도 당시만해도 EPL 센터백 중 상위의 금액이었는데요. 게다가 리버풀이 개막전날 로브렌 흔들어서 이적요청서 낸 것도 아니고 이적시장 열리자마자부터 소튼과 접촉했었죠.
17/08/18 04:15
로브렌은 절대로 조절이 아닙니다
소튼은 안그래도 다 팔려서 25m 아니면 절대 안판다는 입장 고수했습니다 그런데 선수 흔들기로 프리시즌 참여 안함+인터뷰에서 팀이 나 안판다고 비판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판거죠 16+4m이었나요 당시 가격 생각하면 5m 차이는 엄청 큰거죠 저게 조절이면 쿠티뉴도 조절이에요... 그냥 선수 흔들어서 나가고 싶게 만들고 바르셀로나는 자기가 제시한 금액에 싸게 사오는거...
17/08/18 04:11
어차피 하등 관계도 없고 평행선 달릴거라면 이건에 대해서는 멈췄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누구의 관점에 따라 보느냐에 따라 다르고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단순 흔들어서 빼오기는 바르샤, 리버풀, 소튼이 다 하는 짓인지라 도덕적으로 구단끼리 누가 우위라고 보는건 어리석어 보이긴 합니다.
17/08/18 04:27
클롭도 말했지만 적절한 금액과 적절한 시기가 있죠.
만일 리버풀이 로브렌때 개막 하루전에 이적요청서 내게 한 뒤에 12m 수준을 이야기하면서 했다면 비슷할 수도 있겠죠. 리버풀은 그때 적어도 이적시장 열리면서부터 로브렌 노렸고 계속해서 로브렌 협상한겁니다. 그 어떤팀도 협상할때 상대가 원하는 가격을 주게 만들지는 않죠. 적어도 협상을 하는 시기에는 말이죠. 소튼 팬들이야 당연히 6명가량의 선수가 리버풀로 갔고 감정이 상한건 맞는데 그렇다고 저걸 단순 비교해서는 안되죠. 선수 흔들기? 협상이 지지부진하면 종종 나오고 실제로 리버풀이 하기도 하고 당하기도 당합니다. 바르셀로나가 쿠티뉴를 흔든거 자체에 대해서는 이적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그러나 그 시기와 방법은 다르죠. 로브렌이 개막전날 이적요청서 내고 팀 흔들면서 정규시즌까지 안나온게 아니죠. 이적시장 열리자마자 리버풀과 소튼이 접촉했고 비싸게 팔려는 소튼과 싸게 살려는 리버풀간의 협상이 계속되었죠. 그런데 만일 리버풀이 소튼에게 개막전날 엿먹이면서 언론을 통해 12m 비드하겠다, 15m인데 12+3m이다 이런식으로 계속 숫자 바꿔가면서 단장은 협상에 근접했다, 곧 이적 마무리된다 식의 인터뷰를 하고 그걸 공홈에 올린다면 비슷하겠죠. 지금 바르샤는 금액으로 장난질하면서 택도 없는 금액에서 지금 시작하면서 협상하려는거고요, 또 쿠티뉴 충돌질해서 8월 12일 리그 개막직전에 이적요청서 내게 만든 건데 대체자 찾기는커녕 팀 분위기 다 망쳐놓은 상황입니다.
17/08/18 04:29
지금이 6월 아니 하다못해 7월만되어도 상황이 다르겠지만 8월 중순에 적정가로 여겨지는 금액의 반정도 비드했다가 다시 옵션과 선수 추가로 장난질하는건 솔직히 로브렌건과 비교하기는 힘들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7/08/18 04:31
로브렌건과 비교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반다이크 케이스는 완전이 똑같다고 보입니다
개막한 지금도 계속 흔들고있고요 소튼은 반다이크때문에 시즌 계획 다 망가지고 분위기 망치고 있고 완전히 똑같은 상황이죠 뎀벨레는 100% 바르셀로나 양아치짓이지만 쿠티뉴는 반다이크랑 하나도 차이가 없어요 뎀벨레건은 바르셀로나 비난이 무조건 들어가야 하지만 쿠티뉴,케이타,반다이크등에서 리버풀이나 바르셀로나가 욕먹을 이유가 하등 없죠 바르셀로나도 psg에 네이마르로 당한방법 그대로 이용하는거고요 쿠티뉴와 뎀벨레건은 완전 급이 다른 건수고 쿠티뉴는 지금 다른 구단들이 영입하려고 하는 방법이랑 별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17/08/18 04:47
위에도 말했지만 시기의 문제죠.
돈의 경우 리버풀은 장난친적도 없고 달라는대로 준다는 입장이었죠. 다만 그 사이 접촉이 있었고 소튼이 제소를 한겁니다. 지금도 흔든다는 건 가능성 낮은 근거일 수밖에 없는게 한번 제소한 소튼이고 FA가 조사를 하다가 리버풀측의 사과로 무마되었기에 혹여나 사우스햄튼에서 개인훈련중인 반 다이크와 리버풀쪽이 접촉하는 모습을 들키면 FA가 다시 제소하게 되겠죠. 그 전에 어떤 이야기가 들어왔는지 몰라도 지금 소튼과 FA가 집중중인 반 다이크에 대해서 리버풀이 성명서까지 내놓고 접촉하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무리한 추측입니다. 이후 반 다이크의 행동에 대해서는 리버풀은 어떤 영향을 주기 힘들죠. 그럼 시기를 봐보면 리버풀은 이적시장 열리자마자 반 다이크를 만났지만 무려 6월에 제소당했죠. 이후 리버풀은 성명서까지 내면서 겨우 FA조사를 중단시킬 수 있었고 다행히 소튼측이 그 사과를 받아들이면서 최악의 상황을 면했습니다. 그리고는 반 다이크가 저런 상태인겁니다. 반대로 쿠티뉴는 8월 11일 리버풀이 NFS 성명서를 내고 클롭이 컨퍼런스에서 인터뷰하고 1시간있다가 언론에 이적요청서 낸다고 언플을 하고서는 이적요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합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에이전트가 바르샤 보드진을 만나고 쿠티뉴는 등부상을 핑계로 출전을 안 합니다. 결과나 일부 과정은 비슷하겠죠. 하지만 차이가 있죠. 리버풀은 5월부터 시작했고 6월에 제소후에는 공식적인 접촉도 없으며 리버풀측 기자들도 반 다이크에 대해서는 상황이 변하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라고 하며 클럽 자체가 언급을 안하는 중이죠. 바르샤는 접촉은 언제인지 몰라도 리그 개막하루전에 터트렸으며 바르샤측 언론이 이적료와 합의로 계속 언론플레이 중이며 무엇보다도 리버풀은 NFS이라는 와중에 단장이 합의에 근접했다 인터뷰하더니 그걸 공홈에 올렸죠. 누가 더 낫고 나쁘다를 보자는게 아니고 상황과 시기가 다르다는겁니다.
17/08/18 04:59
리버풀도 에코지를 통해서 반다이크를 무조건 영입할것 75m도 아깝지 않다고 흔든게 8월자 기사인데요...
6월 이후에 안 건든게 아니라 리버풀은 계속 흔들고 있습니다만 이적요청서도 쿠티뉴랑 얼마 차이 안나는 시기에 냈고요 관심 안가지겠다 공식 발표했는데도 공신력 높은 쪽에서 계속 노린다고 이야기가 나오니까 선수가 저러죠 폴 조이스,에코 이런데서 계속 리버풀은 반다이크에 관심 있음~ 무조건 올거임~ 이런식으로 흔드니까요 막 던딜 됬다~ 이런식으로 기사도 뜨고 주요 기자들도 리버풀은 무조건 반다이크 올거야 다 이런상황입니다 쿠티뉴랑 반다이크는 완전히 똑같은 상황이에요 장기계약,안팜 그런데 선수가 시즌개막하고 이적요청,혼자훈련등 단장도 영입했다 그런게 아니라 영입에 가까워졌고 이야기중이다 이런식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도 그리고 반다이크 개인훈련은 7월 말입니다 이별 통보후 혼자 훈련한거죠
17/08/18 05:14
뎀벨레는 도르트문트가 판다고 했는데 그 가격이 너무 비싸니까 그거 깎겠다고 바르샤가 수작부리는거라면
쿠티뉴와 반다이크는 구단은 NFS인데 선수 흔들기,관련된 신문 기자들을 통해서 언해피 띄워서 억지로 사는거죠 바르셀로나 디렉터측도 쿠티뉴,뎀벨레 힘들거같다고 방금전에 말했고요 뎀벨레는 어린선수 멘탈 이용해서 살살 긁어서 구단과 완전 대립하게 만든거고 쿠티뉴 반다이크는 동일하죠 그리고 두달전부터 개인훈련은 진짜 어디서 나온이야기인가요 공식적으로 개인 훈련은 7월 말입니다 이적요청도 비슷했고요 쿠티뉴랑 하등 차이가 없어요 반다이크는
17/08/18 03:36
저는 그래서 소튼하고 라이프치히 욕을 안하죠. 그들도 정당히 한거고 다만 수비수 월드레코드와 분데스리가 레코드가 안 먹히는 걸 탓할 뿐이죠.
원래 이적시장이 먹고 먹히는 거니(그 소튼도 타리그 팀에 똑같이해서 데려오니까요) 그냥 그려려니 하는데 이 긴 사가를 끝내기 위해 반 다이크가 팀 훈련 복귀해야죠.
17/08/18 03:26
이 방면에선 지금까진 코스타가 제일 막나가죠. 이정도면 첼시가 AT한테 소송걸어도 이해할것 같아요. 둘이서 저번 시즌부터 이미 만나서 말맞추고 몰래 이적요청하다 안들어주니 후반기 폭망이었죠. 그러다 시즌 끝나고 AT는 25m 지르고 니네가 안팔거면 어쩔건데 하고 있죠. 어차피 자기네는 영입금지라 내년까지 미뤄도 상관없으니 코스타 언플 계속 시키고 진짜 더럽게 나오더군요.
17/08/18 03:35
뎀벨레에 비하면 쿠티뉴는 영국신사 였군요 그래도 훈련장은 꼬박꼬박 나오고 체크리스트도 열심히 작성한다던데..
아니 근데 선수가 대놓고 저렇게 태업하고 짐싸고 집에 가버리면 고소같은 문제 없나요?? 아무리 스포츠가 잘하는놈이 최고라지만..; 어처구니가 없네요
17/08/18 09:09
예전에 맨시티가 최고의 해결책을 보여줬죠.
주급정지 + 벌금 + 이적시장 끝날 때 까지 2군으로 어디도 못 가게 하기. 근데 이거 하려면 돈과 스쿼드와 깡이 모두 있어야... 아마 우스만 뎀벨레도 탈주했으니 주급은 정지 상태일 것 같네요.
17/08/18 03:57
그만큼 바르셀로나 뽕이 대단하다는 거겠죠. 사실 뎀벨레, 쿠티뉴 뿐만 아니라 레알, 바르셀로나가 저런식으로 충성심 판독기 작동시키면 아마 뎀벨레, 쿠티뉴처럼 되는 선수들 많을겁니다. 쟤네들이 하는짓이 굉장히 상도덕없는 짓이지만 그렇다고 딱히 쟤들이 소위 말하는 멘탈병자들처럼 특별하게 프로의식이 결여되어 있거나 이런 선수들이라고는 생각하진 않아요. 정치인들이 대통령뽕 맞으면 다 맛탱이 가는 모습 보여주는것처럼 축구선수들이 꾸레알 뽕맞으면 저렇게 되는거죠.
바르셀로나같은 빅클럽 공격진 자리가 무혈입성이 가능한건 아무때나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현재 그들은 네이마르를 매각한 수익을 통해 엄청난 이적자금을 쓸수 있고 뎀벨레나 쿠티뉴가 아니더라도 현재 팀 사정상 올해 빅네임 영입은 무조건 있을수밖에 없어요. 지금까지 바르셀로나가 딱히 빅네임 선수들에게 매력이 없었던 이유는 MSN 트리오때문에 가봤자 백업신세를 면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이제는 이야기가 다르죠. 지금은 네이마르 빠진 한 자리는 뎀벨레든 쿠티뉴든 그냥 프리패스인 상황이고 만약 이 자리를 다른 빅네임이 차지하게 되면 당분간 이 자리는 앞으로 바르셀로나가 전력 보강 후순위로 밀려날 수밖에 없게 될것이고 특히 아직 나이가 어리고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우스만 뎀벨레는 몰라도 쿠티뉴는 나이나 클래스를 봤을때 이번이 거의 마지막이라고 봐야죠. 데 헤아만 봐도 데 헤아가 가장 필요로 했을 타이밍에, 데 헤아가 갈수 있었을때 못가니까 그 사이 나바스가 레알 골키퍼로 자리잡아 버리니 이제 레알 마드리드와는 인연없는 선수가 되어버렸죠. 그걸 선수들도 아니까 저렇게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거고 결국 도르트문트나 리버풀이나 이 선수들을 결국 눌러 앉힐수 있는 파워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클럽 위상이 달라지겠죠. 클럽들도 그걸 아니까 이번에는 결코 쉽게 보내주지 않겠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거구요.
17/08/18 04:01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이번 우스만 뎀벨레같은 케이스는 멘탈병자 소리 들어도 할말없죠. 적어도 프로로서의 의무는 다 하고 땡깡을 부려야 들어주지 잠적한 순간부터 게임 셋입니다. 사실 저건 암만봐도 바르셀로나 가기 싫고 축구도 하기 싫다는 행동으로 보여요.
17/08/18 04:52
모드리치나 마스체라노도 레알, 바르샤로 건너올때 다 태업하고 온 선수들입니다. 그냥 노동자들 파업이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노동자들이 일할거 다하고 시위하면 기업한테 무시당하니까 일 안해버리는 것처럼, 쟤들도 선수로서 의무 다하면 구단이 자기들 뜻대로 안해준다는걸 아니까 저런식으로 행동하는거죠. 그러니 모드리치나 마스체라노같은 애들도 멘탈병자라는 인식이 딱히 없는것이구요.
17/08/18 04:02
리버풀이나 돌문이나 그 리그에서 세손가락안에 드는 명문클럽이고 또 돌문은 잘 모르지만 리버풀은 EPL 중계권료가 미치면서 돈은 풍족하거든요.
17/08/18 04:12
도르트문트도 도르트문트가 잡고 싶은데 할수 없이 팔았던 선수들은 전부 계약 1년 남은 선수들이나 바이아웃 때문에 구단이 아무런 강제력도 행사할수 없던 선수들이지 지금처럼 계약기간 널널하게 남았는데 빼앗긴 적은 없죠. 오바메양같은 경우엔 시장에 내놔도 안팔릴 정도로 인기가 없었고...
근데 보통 떠나보내는건 돈의 문제라기보다는 팀 분위기 때문이죠. 특히 클럽내 다른 선수들에게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영향력 강한 선수들일수록 부작용이 큰데 보통 그런 영향력도 없는 라비오같은 피래미들은 2군에 박고 징계먹이면 알아서 깨갱하지만 팀내 영향력있는 빅네임이나 고참 선수들은 맨날 미디어와 설전하면서 클럽 디스하고 팀 동료들 물 흐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선수 하나 잡아보려고 했다가 클럽 분위기 막장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물론 쿠티뉴는 그정도 인성질 할 위인까진 아닌것 같지만...
17/08/18 13:45
갑자기 명문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리버풀이 epl에서 손꼽히는 명문이었던걸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현재 위상(선수들이 가고싶어 하는 클럽)을 본다면 맨유 첼시 맨시티보다 높다고 보기 힘들고, 레알이나 바르샤라면? epl 2대 명문이고 나발이고 뽕맞고 눈돌아가는게 당연하죠.
17/08/18 14:21
제가 댓글 단 댓글에 있어요.
[결국 도르트문트나 리버풀이나 이 선수들을 결국 눌러 앉힐수 있는 파워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클럽 위상이 달라지겠죠] 여기요.
17/08/18 14:29
그니까 쟤내를 잡고 못잡고에 따라 앞으로 클럽 위상이 어찌될지 얘기하는데 너무 뜬금없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명문클럽'이라고 하시니 '뭐 언제적 얘기야???' 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요. 밑에 사실 두손가락, 해축 최하 7위권... 하는 댓글들을 보면 위상을 되찾고 어쩌고가 아니라 '킹갓풀은 원래 명문임'을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요.
17/08/18 14:44
무슨 색다른 궁예질인지 모르는데 어차피 논리적으로 말해도 자기주장하실테니 말씀드립니다.
댓글 단 사람으로 그런 생각으로 쓴거 아니고 합리적 근거없다면 불쾌하니 궁예질 댓글 달지 마세요.
17/08/18 15:06
[결국 도르트문트나 리버풀이나 이 선수들을 결국 눌러 앉힐수 있는 파워가 있느냐 없느냐] 여기에 [리버풀은 명문이다]라고 답하면 읽는 사람들은 [리버풀의 클럽 커리어가 좋기 때문에 선수들의 탈주를 막을만한 충성심을 제공할 것이다] 라고 이해하는게 보통이죠. cocos님 말대로 지금 리버풀에 대한 선수들의 선호도는 리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기 어려워 보이는데 선수들의 이탈을 막아야 된다는 주장에 [리버풀은 명문이다]라는 답은 옳지 않아 보입니다. 리플을 다실거라면 현재 리그 내에서 선수들의 선호도 순위와 그걸 높이기 위한 리버풀의 장기적인 계획같은 것들이 나오는게 자연스럽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명문 리버풀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선수들의 탈주를 막아야 된다]라는 논지였다면 처음 다신 리플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17/08/18 15:19
뒤에 다신 내용이 맞고 그렇기에 뒤에 자금 이야기까지 덧붙인겁니다.
그리고 만일 단순 제가 너무 저만의 스타일로 썼다면 그게 무슨뜻이냐? 쌩뚱맞지 않냐 라고 물어보면 되겠죠. 근데 cocos님의 반응을 저도 궁예질하면 비꼬기입니다. 심지어 리버풀이 이피엘 세손가락 안에 드냐는 질문에 답한거 끄집어와서 킹갓풀하면서 궁예질하며 비꼬기인데 그렇게 느껴지니 제가 이런 반응인거죠. 정상적인 반응을 얻고 싶다면 비꼬지 않고 물어보면 되죠. 그렇지 않고 그런 반응 원하는게 웃길뿐이죠.
17/08/18 21:15
만년유망주//'선수를 앉힐 수 있는 파워 = 명문'이라는게 별로 어색하진 않은듯 싶은데요. 명문이라는게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것도 아니고 인정받는것도 아니니까요. '명문'이란 단어에 그간의 역사와 성적, 그 성적과 역사를 지켜온 노하우등이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선수들의 이탈방지에 명문으로써 지켜낼 방법과 후속조치를 할 수 있다는게 아우구스투스님 논지 같은데.. 저는 문맥상 그렇게 읽혔는데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17/08/18 04:03
뎀벨레 케이스는 역대급입니다
선수가 훈련 참가 안하고 징계받고 하는 경우는 많아요 그런데 집 다빼고 저렇게 행동하는 선수는 처음봅니다
17/08/18 09:53
데헤아는 지금도 레알이 원하는 선수긴 합니다.
스타성도 있고 슾국 수문장이니 스페니쉬로 스쿼드 채우고 싶은 레알 입장에선 아마 앞으로도 쭉 원할거에요. 올해 이적시장 초반에도 이적설 났어요... 라모스를 비롯해 레알 선수들이 나바스 지지발언 계속 하고나서 사그라드렀죠. 데헤아가 프로의식 쩌는게 레알 이적설 계속 나는 와중에 훈련도 꼬박꼬박하고 2군 처박히고 나서도 관련 인터뷰 하나도 안하고 그냥 계속 가만 있기만 했죠. 맨유팬 입장에선 안이뻐할 수가 없는 선수
17/08/18 10:10
알론소가 저랬죠. 이미 팀 떠나겠다고 말해놓고서 레알쪽 인터뷰 하나도 안하고 떠나는 소스도 안흘리면세 아시아투어까지 따라갔었죠. 떠날때까지도 신사였었죠.
17/08/18 11:23
그건 작년까지에나 해당되는 이야기였고 현재 레알이 장기적인 차원에서 노리는 선수는 돈나룸마죠. 실제로 여름내내 레알과 링크가 더 찐하게 났던건 돈나룸마였구요.
레알이 오래전부터 스페니쉬 재능들을 모으고 있지만 스페니쉬 커넥션과 더불어서 보여주는 또 하나의 특징이 젊은 선수들 위주의 개편입니다. 이번에 보강된 다니 세바요스와 테오 에르난데스는 물론이고 작년엔 모라타와 아센시오, 그 전해에는 코바치치와 다닐루, 카세미루 바이백등 레알이 최근 보강하는 선수들 나이대를 보면 25세 넘어가는 선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추가로 계속해서 레알과 연결되었던 선수들도 음바페나 돈나룸마처럼 죄다 어린선수들인데 2년전 데헤아면 몰라도 지금 데헤아는 나이도 너무 많고 이제는 데헤아보다 9살이나 어린 돈나룸마라는 대체제가 나온 상태에서 더이상 데헤아에게 집착할 이유가 없죠. 당장은 나바스가 못하는것도 아니고 지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만큼 레알에서 자리 잡은데다 나바스가 노쇠할때쯤 되면 데헤아도 너무 나이가 많죠.
17/08/18 08:13
이번 시즌은 진짜 무슨 야생을 보는거 같아서 꿀잼입니다.
하부리그들 먹는 소튼, 을 먹는 리버풀, 를 먹는 바르샤, 를 먹는 오일머니까지 크 바르샤까지 먹는 최종 포식자가 나타난게 가장 재밌는 포인트죠.
17/08/18 10:11
어쩌면 바르셀로나가 뎀벨레를 싸게 데려오려고 쿠티뉴를 이용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쿠티뉴를 장바구니에 넣어 놓음으로써 뎀벨레를 더 안달나게 만들고, 뎀벨레가 더 막나가게 만들어 데려오려는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가 자신과 쿠티뉴 둘 다 사지는 않을 거라는 판단할 할 것이고 어떻게든 빨리 (몸값을 낮춰서라도)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하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고, 바르셀로나는 이걸 이용해서 협상테이블에서 우위에 설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17/08/18 16:44
근데 그건 계약기간이 적게 남았을때 이야기고, 뎀벨레는 계약기간이 적어도 3~4년이 남았단 말이죠. 바르셀로나가 그렇게 생각하면 도르드문트는 그냥 테이블에 안 앉으면 그만입니다.
솔직히 뎀벨레 땡깡이 너무했어요. 이건 도르드문트 자존심을 완전히 건드려버린거거든요. 안그래도 핵심 선수를 바이언에 계속 빼앗긴 클럽의.
17/08/18 10:38
독일언론 보도에 의하면 돌문이 뎀벨레 영입할 때 빅클럽 이적 조항을 넣었다고 하는데 확인이 안되서 모르겠네요. 만약 그런 조항이 있다면 돌문도 할말은 없을 것 같네요.
17/08/18 16:00
아무튼 프로 선수의 계약 무시한 이런 땡깡짓은 축구판이니 가능 합니다 다른 메이저 스포츠 단체들도 노조 있고 그래도 이딴짓 하면 자기들이 징계주고 그러는데 요기는 이 나라 이 리그에 쓰레기 라고 낙인 찍혀도 실력만 있으면 이적할 곳이 몇백팀 천팀 가까이 되니 저런짓이 가능 더군다나 에이전트 들 꼬임에 잘못되도 뭔가 잘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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