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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19 02:12:50
Name 아우구스투스
Link #1 http://blog.naver.com/wenly23/221077211774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쿠티뉴에 대한 3차 비드 내용과 결과는?
안녕하세요 아우구스투스입니다.

밤잠 못 이루게 바르셀로나가 리버풀에게 쿠티뉴에 대해서 3번째 비드(입찰)을 진행하였습니다.

[*비드 : 영입을 원하는 팀이 자신들의 제시금액을 영입하고픈 선수의 소속팀에게 전달]

지금 그에 대한 금액은 여러가지로 나오는데요. 이게 바르셀로나는 유로를 쓰는 스페인에 있고 리버풀은 파운드를 쓰는 영국 팀이다보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일단 비드 금액이 나온 자료를 토대로 보면

① 메일, 앤디 헌터, 멜리사 레디 등 :  125m유로(1억 2천 5백만 유로)
* 메일은 영국 신문사, 앤디 헌터는 기자, 멜리사 레디는 리버풀 전담 기자로 소위 3대장으로 불림
②  폴 조이스 : 130m유로(1억 3천만 유로)
* 멜리사 레디 처럼 리버풀 전담 기자
③ BBC : 114m파운드(1억 1천 4백만 파운드)
④ 스카이스포츠 : 113m + 5m 파운드(기본 1억 1천 3백만 파운드 + 옵션 5백만 파운드)
⑤ 리버풀 에코 : 114m + 4m 파운드(기본 1억 1천 4백만 파운드 + 옵션 4백만 파운드)
⑥ 폴 조이스 : 상세 보도. 82.1m 파운드 + 36.5m 파운드로 ( 기본 8천 2백 1십만 파운드 + 옵션 3천 6백 5십만 파운드)
* 폴 조이스 보도에 따르면 옵션은 쿠티뉴의 발롱도르 수상과 바르셀로나 챔스 우승도 포함되어 있음

워낙 금액이 다양하게 나와서 대충 나와있는 금액을 모두 나열해봤습니다. 폴 조이스 보도를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금액에 비슷한 옵션으로 보여집니다.

한국돈으로 따졌을 때 현재 환율이 1파운드가 1,465원, 1유로가 1,340원

대충 대표적인 금액만 따지면

114m파운드가 약 167,699,700,000원 즉 약 1천 6백 8십억이네요.
125m유로가 약 167,651,250,000원 즉 1천 6백 8십억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네요.
폴조이스만 1100억 + 490억 으로 옵션이 좀 크게 나오긴 했고 전체 금액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결과는 전 매체와 기자들이 언급했듯이 거절이었습니다.(일부기사 표현은 immediately rejected 였습니다.)

일부 기사의 표현에서는 클롭과 리버풀 보드진의 쿠티뉴에 대한 태도는 NFS에서 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NFS : Not For Sale의 약자로 판매불가라는 뜻입니다.

그냥 제가 가는 축구 사이트에서 바르셀로나가 3차 비드 한다고 나온 뉴스 글 바로 직후에 거절했다는 글이 나왔는데 이게 실제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는지는 제가 파악하기는 쉽지가 않죠.

이제 과연 바르셀로나가 4번째 비드를 할지도 주목됩니다. 일부 기자들은 바르셀로나가 닫힌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하지만 어쨌든 이적시장에서 무슨 일이든지 벌어질 수 있고 바르셀로나로써는 어쨌든 네이마르가 나간 공백을 조금이라도 메워야 하는 입장은 맞죠.

이렇게 되면 과연 곧 뎀벨레에 대해서 도르트문트에게 또 비드를 할지 그것도 궁금해집니다.

네이마르발 이적시장 태풍은 그야말로 전 선수들의 몸값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하게 하는 효과가 나오게 되는듯 합니다.

기사대로라면 쿠티뉴를 위해 제시한 금액은 EPL 레코드이자 월드레코드 2위에 해당합니다.


★ 폴 조이스 발 기사로는 쿠티뉴가 클롭에게 리버풀에서 다시 뛰기 싫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하지만 리버풀의 모그룹인 FSG 회장인 마이크 고든이 이전에 리버풀이 참여했던 아우디컵(프리시즌에 뮌헨, AT마드리드와 경기) 당시 쿠티뉴를 만나서 쿠티뉴의 판매불가 의사를 전달했으며 그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썼네요.

쿠티뉴건과 상관없지만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어안이 벙벙한 뉴스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 EPL의 WBA가 리버풀의 수비수 사코에 대해서 접근했다고 합니다. 일부 기사에서는 한국돈으로 약 450억이라고 했는데 이게 파운드로 30m파운드(3천만파운드)가 되거든요. 제가 생각해도 비싸긴 한데 지난 겨울에 크리스탈팰리스로 임대보내서 나름 활약했던게 또 먹힌건가 싶기도 합니다.(요즘 EPL이 워낙 돈이 많거든요) 다만 사코는 런던생활을 선호하기에 크리스탈팰리스나 웨스트햄으로 가는걸 원하고 있으며 현재 챔스권 팀중에는 나폴리, EPL의 다른 팀으로는 사우스햄튼과 링크가 있다는 기사도 있기는 합니다. 사코는 15-16시즌까지 리버풀의 주전 센터백이었으나 16년 여름 훈련 당시 태만한 태도로 인하여 클롭에게 찍히고 16-17시즌 전반기에 U-23팀에서 뛴 후 겨울 이적시장때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가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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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라
17/08/19 02:18
수정 아이콘
옵션질도 어느정도 네고가 가능한 수준으로 해야지...쿠티뉴 발롱도르 옵션이라니 이건 뭐...그냥 돈 안주겠다는 소리.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지금 상태봐서는 정말 힘들어 보이는데 지들딴에는 잔머리 쓴다고 쓴거겠지만 너무 속보이는 비드네요.

뎀벨레한테도 이딴식으로 비드하다 결국 26일 넘길거같은데 결국 둘다 쫑나고 누구한테 패닉바이 할지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아우구스투스
17/08/19 02:22
수정 아이콘
뭐 그건 폴 조이스만 올린거니까 꼭 맞다고 볼 수는 없긴 합니다. 리버풀쪽 신뢰도가 높은 기자이긴 한데 실제 비드 내용에 대해서 다른 언론에서는 옵션질이 저정도까지는 아니었으니 이건 확인하기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러블리너스
17/08/19 22:20
수정 아이콘
자세히는 몰라도 마샬처럼 발롱 최종20인들어가고 이런건 달성 확률이엄청올라가니까요. 그럼에도 옵션이 저렇게 높은건 꺼려지긴합니다
마이어소티스
17/08/19 02:21
수정 아이콘
바르샤는 스쿼드가 이미 노쇠화 문제 올 시간도 얼마 안남아서 한두시즌 좀 쉬어가더라도 냉정하게 돈쓸 필요가 있어보이지만 메시의 마지막 전성기를 리빌딩으로 보낼순 없을테고 무엇보다 보드진이 선거에서 이길 한방이 필요한 팀이라 결국 고가 영입할텐데 상황이 참 지독히도 어렵네요. 돈은 남아돌고 사정은 너무 급한게 만천하에 까발려진 상황인데다 이미 리그는 개막해서 핵심을 팔 팀도 없을테고...
아우구스투스
17/08/19 02: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걸 폭탄돌리기에 비유하는 분들도 있죠.
위르겐클롭
17/08/19 02:27
수정 아이콘
노옵션 현찰박치기해도 거절각인데 옵션 30이라니 이분들 이렇게 감이 없는 분들이셨나...
한길순례자
17/08/19 02:30
수정 아이콘
옵션이... 리그도 이미 개막했는데 돈은 여기저기 넘쳐나고 크랙급 선수는 귀해서 이적 안 될거 같네요.
R.Oswalt
17/08/19 02:35
수정 아이콘
옵션 35m은 양심이 있나... 실화는 아니겠죠.
Jurgen Klopp
17/08/19 02:36
수정 아이콘
사코는 에반스가 팔리면? 그 대체로 찾는것 같네요. 라인 내린 팀에서는 쓸만한 수비수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7/08/19 02:38
수정 아이콘
근데 에반스보다 더 비싸다는게 함정입니다.
IRENE_ADLER.
17/08/19 02:41
수정 아이콘
돈은 많이 쥐고 있는데 이러다 쿠도 뎀도 못 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게 폭탄돌리기인게 이미 시즌은 시작되었기 때문에 돌문이든 리버풀이든 설령 저 선수들을 판다 하더라도 그 대체자 역시 비싸게 사와야 할 겁니다. 지금 바르샤의 상황을 고스란히 밟게 되는거죠.
감별사
17/08/19 02:58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는 진짜 안쓰러운 게 222m유로라는 거액이 있다는 걸 모든 클럽이 알고 있고 또 지금 상황이 엄청 어려운 것도 아니까...
다들 무조건 ++++ 붙여서 팔려는 거 같아...오히려 더 선수 영입하기 어려워진 듯해요.
보드진이 좀...문제있는 것도 맞지만요.
완전진성콥
17/08/19 03:39
수정 아이콘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WBA의 아량은 잊지 않겠습니다...
조말론
17/08/19 03:40
수정 아이콘
봐왔던 바르셀로나 보드진 디렉터중에 가장 무능한 작자가 펩 세구라입니다. 리버풀과 도르트문트 팬분들은 안심하고 이적시장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버티다보면 결국 발 빼거나 네이마르 이적료의 80%는 넉넉히 빨아먹으실 수 있을겁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얼마나 비교가 되며 핵심 선수도 어설픈 바이아웃으로 털리지않나. 유럽 호구로 전락해버렸네요.
딱총새우
17/08/19 03:45
수정 아이콘
쿠티뉴가 이 정도로 밀당해야 할 선수인지 의문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17/08/19 13:15
수정 아이콘
밀당이 아니고 '안팔겠다'는거죠. 팔면 그 돈 고스란히 주고 대체자 구해야하는 상황이라 못파는 것도 있고요.
17/08/19 04:10
수정 아이콘
바르샤는 항상 선수 불만띄워서 빼가는게 참 맘에 안듬..
조말론
17/08/19 04:18
수정 아이콘
안그런 구단이 있겠습니까. 여기서는 지키는 입장인 리버풀도 사는 입장일 때는 감독까지 나서서 불만 띄우는걸요. 합이 맞는 경우를 제외하고 클럽 위상 격차가 있을때는 상대적 상위구단이면 대부분 그렇게 데려오죠.
17/08/19 05:12
수정 아이콘
만수르님이 에반스를 질러줌으로 인한 사코의 이적..

만수르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아우구스투스
17/08/19 09:32
수정 아이콘
원래 우리 구단주일수도 있었다는게 함정ㅠㅜㅠ
안개곰
17/08/19 08:56
수정 아이콘
쿠티뉴 잘하는건 알겠는데 120유로;;
네이마르 쇼크로 인해서 이적료가 천문학적으로 뛰었네요. 디발라 아자르 급 데려오려면 250은 불러야 할듯
風雲兒
17/08/19 09:20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 대체자로서는 부족할지 몰라도 윙포와 중앙미드필드에서 볼운반과 패스를 해줄 수 있는지라 현 바르셀로나 상황상 딱 맞는 선수이긴하죠. 가격도 현 리버풀 상황을 고려하면 비싸다고 못하겠네요.
안개곰
17/08/19 09:23
수정 아이콘
네 네이마르의 반값이라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수긍이 갑니다만, 지난 2년간 가격 인플레가 너무 놀랍네요. 챔스와 세리아A에서 검증되었던 포그바보다 더 비싸니
아우구스투스
17/08/19 09:28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안되요.
시장에 222m 유로가 풀렸고 그걸 다들 압니다.
안개곰
17/08/19 09:2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긴 하네요. 바르샤 별로 안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번에 제대로 호구털어먹었으면 흐흐
아우구스투스
17/08/19 09:31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현재까지 절대 판매불가입장이라 거기에 동참은 못하겠네요.
안개곰
17/08/19 09:35
수정 아이콘
쿠티뉴가 가고 싶다고 요청까지 낸 상태에서 100프로 판매불가인지는 모르겠네요. 솔직히 쿠티뉴 데리고도 리버풀이 우승전력도 아니고 쿠티뉴가 5-6위 -> 4위이상 확정의 가치가 있더라도 그게 150만 유로 이상이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아우구스투스
17/08/19 09:42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는 더 난리치고서도 아스날 못 갔죠.
리버풀 구단주가 바뀐뒤로 가고 싶다고 난리쳐서 그 구단으로 바로 간건 토레스 한명뿐이죠.
게다가 리버풀 구단쪽과 모그룹이 상상이상으로 뒷끝이 강해서 다른데는 보내더라도 바르샤로는 안 보낼 수도 있죠.

물론 무슨일이든 벌어질 수 있죠.
100프로란건 없으니까요.

그리고 뭐 이러거나 저러거나 리버풀이 슈퍼갑인데다가 당장 내년이 월드컵이거든요.
다른건 몰라도 바르샤가 저런 비드하면 이번 이적시장에서 갈 확률은 0이죠.
동네형
17/08/19 11:02
수정 아이콘
챔스냐 아니냐. 면 150가치가 있죵.
이적요청서는 어떠한 강제조항도 없어서 쌩까면 선수는 힘이 없습니다.
風雲兒
17/08/19 09:45
수정 아이콘
인플레의 신호탄을 쏜건 첼시냐 맨시티냐 파리냐 의견이 분분하지만 유망주에게 상상초월의 거액을 쏟아부은 마샬건이 아닐까하구요. 포그바가 잠재력이 있는것도 맞고 유베에서의 활약한것도 알지만 쿠티뉴와 비교 못할선수급도 아니죠. 그때 맨유는 사정상 100m을 써야 데려올 수 있었는데 쿠티뉴는 리버풀 보드진과 감독,팬들 모두가 뚜껑이 열린시점이라 저정도 비드금액은 눈에도 안찰겁니다. 아마 돈은 숫자에 불과할지도 몰라요. 맘 같아서는 걍 2군에서 남은기간 동안 썩혀서 선수생명 끝나게 하고 싶지만 쿠티뉴가 절실하기도 하니 미칠지경 일 수 밖에 없죠. 이번 바르샤 비드도 단칼에 거절한거 보면 아마 수아레즈나 테베즈 경우처럼 구슬려서 이번시즌은 데리고 갈겁니다.
김블쏜
17/08/19 09:26
수정 아이콘
지금 팔면 돈만 손에 쥐고 대체자 구하기가 넘나 힘들거 같으니
리버풀 입장에서는 안파는게 맞는 것 같은데

쿠티뉴의 맘을 돌릴 수 있을런지가 모르겠네요.
아우구스투스
17/08/19 09:29
수정 아이콘
2022년까지 노바이아웃계약
당장 2018년 월드컵
리버풀과의 계약기간 내 월드컵만 2번
맘 돌릴 필요도 없다고 봐야죠.
알아서 손들고 항복합니다.
수아레즈는 기자들 집에 불러다가 리버풀이 자기를 망치고 있다고 기자회견까지 했죠.
아마 바르샤 가기도 힘들거라고 봐야죠.
리버풀 모그룹이 체면 중시해서 모욕 받았다 느끼는 것에는 철저히 반응합니다.
17/08/19 09:33
수정 아이콘
발롱옵션은 그야말로 능욕이네요 ;;
17/08/19 09:34
수정 아이콘
발롱도르포함 옵션이 사실이면 농락한거죠
핸리형님 입장에선 바르샤만한 구단을 몇개 가지고 계신분인데...
아우구스투스
17/08/19 09:37
수정 아이콘
이게 오해가 있는게 존 헨리는 리버풀 모그룹 FSG의 대주주이자 대표일뿐 일반적인 구단주는 아니거든요.
FSG는 존 헨리로 대표되는 대주주와 르브론 제임스로 대표되는 소액주주들로 구성되어 있죠.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구단이 아니라서 좀 헷갈리기는 합니다.
17/08/19 09:4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건 아는데 그냥 대표성을 가지고 헨리형으로 부르는거죠 뭐
아우구스투스
17/08/19 09:43
수정 아이콘
고백하자면 저도 사실 그렇게 부르곤 합니다.
혹시나 다른 분들이 오해할까봐 설명충 노릇했습니다.
불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방과후티타임
17/08/19 10:01
수정 아이콘
옵션이 연봉이 아닌 이적료에도 있군요.
물건 사와서 만족하면 제조사에 돈 더주는것도 아니고....크크
아우구스투스
17/08/19 10:26
수정 아이콘
축구에서는 꽤나 흔한 방식이기는 합니다.

대표적으로 마샬이 기본 이적료가 40m수준인데 옵션이 커서 최종 금액이 80m까지 올라갈겁니다.
아우구스투스
17/08/19 11:22
수정 아이콘
역시나 바르셀로나 보드진의 얼척없는 비드가 분노를 유발했네요.(아마도 옵션이 사실인듯 여러 기사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미러에 따르면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의 쿠티뉴에 대한 3번째 비드에 분노, 다시는 시도하지 말 것을 요청"이라고 합니다.

표현이 애매한데요. have kindly askded 라서 친절하게 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진심으로"라던가 "미안하지만 제발"이라는 뜻도 있기는 하니 그쪽이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never try again이라고 표현했으니 다시는 비드하지 말라는 뜻이죠.

머독 기사에 따르면
"리버풀은 어떤 가격에도 쿠티뉴를 팔지 않을 것이며 최근 바르셀로나 비드에 대한 공식적인 대답은 더이상 접촉하지 말 것을 요청"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니들이 뭐라하든 말든간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듣지도 않겠다, 말걸지 말라 수준이네요.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듯이 왜 저런 제안을 해서 분노를 하게 했는지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아스날이 40m+1파운드 되고나서 리버풀 보드진이 어떻게 했는지 생각해보면 좋은 행동은 아니죠.
최종병기캐리어
17/08/19 11:26
수정 아이콘
바르셀로나가 돈도 있고 급하다는 걸 만천하가 당안 상황+리그개막까지 한 상황..

엄청나게 프리미엄 줘야죠
이워비
17/08/19 11:31
수정 아이콘
가비는 10이야기 나오는데 샤코가30m.... 샤코디게잘햇나보네요
동네형
17/08/19 11:35
수정 아이콘
비드 금액이랑 옵션 보면 얘들은 사실은 영입생각이 1도 없고 선수랑 구단과의 이간질이 목적아닌가 싶습니다. 저런제의면 팔생각이 있엇어도 없어질듯
토실토실
17/08/19 12:20
수정 아이콘
39m옵션내용이랑 80m 5년분할지급 듣고 영입힐 생각이 없구나 생각들었음. 리버풀이 빡쳐서 대응안하겠다고 통보할만함 크크
17/08/19 14:21
수정 아이콘
할부에 옵션질 진짜 ..크크 싸우자는거로 밖에 안보이는 제안인듯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7/08/19 14:43
수정 아이콘
5년 할부는 진짜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17/08/19 17:54
수정 아이콘
fm도 끽해야 48개월이죠. 크
쭌쭌아빠
17/08/19 22: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쿠티뉴가 멍청한 거라고 봅니다. 계약이 저리 명확한데 이런 식으로 가겠다고 의사를 표현하는 건....정말 아닌 것 같아요.
세컨 팀으로써 리버풀 응원하지만, 그걸 떠나서도 쿠티뉴는 이번 시즌 꼭 EPL에서 보고 싶네요. 진짜 바르샤 그만 좀 했으면....그냥 뎀벨레한테 올인해라 이 놈들아
Daniel Day Lewis
17/08/20 00:02
수정 아이콘
예전 아스날이 수지 바이아웃 +1파운드였나요? 바르싸는 그걸 넘는 빡침비드를 제시하네요. 할부옵션....크크킄 딴 건 모르겠고, 니네 받은돈 다 내놔봐~ 그런 성의라도 있어야 기분이 안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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