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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8 10:57:38
Name 킹보검
Subject [스포츠] [단독] 넥센, 차기 감독으로 로이스터 유력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14819

[염 감독은 이미 8월 올스타 휴식기 쯤 사퇴 의사를 처음 구단에 전했다.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구단의 차기 감독 물색 작업을 알고 사퇴를 결심한 것.]


전 롯데자이언츠 감독으로 알려져있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넥센히어로즈의 차기 감독으로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자가 넥센 담당기자인 고유라기자니까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보면 될 것 같고요. 며칠뒤에 구단에서 차기감독 오피셜 띄울 것 같다니까 발표만 앞두고 있는 상태가 아닌가 싶네요.

타구단과 달리 마케팅에 신경써야하는 넥센 입장에선 좋은 선택인거 같네요. 수도권에 있는 롯데팬들이 넥센쪽으로 많이 빨릴듯

만약에 로이스터가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면, 넥센 히어로즈는 1군 감독과 2군 감독이 모두 외국인 감독이 되는 유일무이한 팀이 됩니다.

======================================

넥센 공식 부인 "로이스터 감독 고려대상 아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001765

아니라고 오피셜 떴습니다. 헐 근데 고유라기자 기사인데도 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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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8 10:59
수정 아이콘
컬러 자체는 상당히 잘 맞을듯.
냉면과열무
16/10/18 11:00
수정 아이콘
염감독님이 무척 팀을 잘 유지하신 것 같은데.. 넥센의 다음 순위도 궁금해지네요,
ll Apink ll
16/10/18 11:01
수정 아이콘
퍄퍄퍄 소리벗고 팬티지를 준비하고 있어야겠네요
16/10/18 11:03
수정 아이콘
내년 재밌겠네요. 화성 외국인 코치진들 대거 올라오려나요. 마데이가 1군무대 올라오는거 한번은 보고싶은데.
16/10/18 11: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구단 발표 전까지는 못믿겠네요

김진욱 감독도 선임뉴스 떴을 때, 아직 kt가 접촉도 안한 상황이었고
작년인가에도 조원우 감독 선임하기 전에 로이스터 얘기 계속 나왔었는데, 결국에는 사실무근이었고....
Sid Meier
16/10/18 11:04
수정 아이콘
전 로감독보단 염감독이 좋지만 떠난 사람은 떠난 사람이고...가능한 대안 중 상당히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일단 확정 되고나서 얘기를...
軽巡神通
16/10/18 11:04
수정 아이콘
엥???? 크크
리콜한방
16/10/18 11:11
수정 아이콘
롯데->NC로 왔다가 NC 프런트와 선수들 뻘짓으로 야구계 정이 떨어졌던 사람인데
로감독님 넥센오면 현 세컨팀 넥센이 제 최애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체유심조
16/10/18 11:12
수정 아이콘
넥센은 사실상 단장 (구단주) 야구를 표방하고 있어 단장 야구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 감독 보다는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는게 훨씬 더 좋을거라 생각되네요.
특히 로이스터에 경우 mbl 지도자 답게 시즌 전체를 보고 팀을 운영하고 선수들 관리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어 좋은 선택으로 보여 집니다.
롯데 감독 시절보다 게임 수가 늘어난 지금이 더 잘 맞을거라 생각되네요.
순뎅순뎅
16/10/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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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터 비싼걸로 아는데 넥센이?

김성근 경질하고 한화가 로이스터 데리고 오는게 희망이었는데...
16/10/18 11:23
수정 아이콘
감독 인건비가 암만 비싸봐야 FA 영입에 비하면 비용이 새발의 피 수준이니 훨씬 효율적인 투자라고 생각할듯...거기다 로감독은 사단 데리고 다니는 타입도 아니고요.
일체유심조
16/10/18 11:27
수정 아이콘
로이스터 롯데 시절 연봉이 아마 25~30만불 정도였을텐데 김성근 5억보다 쌉니다.
16/10/18 11:35
수정 아이콘
비쌀수가 없죠 지금 백수고
일체유심조
16/10/18 11: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러면 롯데는 답이 없네요.
조원우 일년 더 한다고 해서 일년만 참고 후년에 로이스터 영입 하길 바라고 있었는데 미치겠네요.ㅠㅠ
16/10/18 11:21
수정 아이콘
염경엽 류중일 둘 중 한명은 무조건 데려와야 답나오................는데 그럴리는 없겠죠.
방과후티타임
16/10/18 11:19
수정 아이콘
sk도 외국인 감독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기사가 있네요...
16/10/18 11:20
수정 아이콘
뭐 이정도면 염감독은 런 소리는 진짜 너무한것같은데..
계약기간이 남았는데도 여름부터 감독찾아다녔다라고 하면
저 같아도 시즌 끝나자마자 사표던질듯..
16/10/18 11:28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구단이 먼저 저짓거리 하고 다녔는데 말이죠.
술마시면동네개
16/10/18 12:27
수정 아이콘
런이고 어쩌고 한사람들은 지금쯤 어쩌려나 싶네요
박용택
16/10/18 11:27
수정 아이콘
말은 그리 했어도, 염감은 넥센하고 더럽게 헤어졌네요.
다른 팀 가서 넥센에 한방 먹이는게 좋이는거 같을텐데, 당분간은 푹 쉬시길..

그리고 로 감독 빅볼 스타일과 현재 넥센은 안 맞는거 같지 않나요?
광활한 고척돔, 이대호, 강정호, 박병호 같은 빅뱃이 없는 넥센을 보면 컬러가 맞진 않을거 같은데 흠..

어쨌든 컬러 뚜렷한 감독이 오는 건 재밌는 일일거 같습니다.
김성근 경질 찬성론자이지만, 김성근 유임시 한화 VS 넥센도 스토리가 생길거 같구요.
16/10/18 11:28
수정 아이콘
구단차원 부인기사가 나왔군요
16/10/18 11:35
수정 아이콘
넥센에서 공식부인했네요 크크크크
킹보검
16/10/18 11:37
수정 아이콘
넥센 공식 부인 "로이스터 감독 고려대상 아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001765

아니라고 오피셜 떴습니다. 헐 근데 고유라기자 기사인데도 틀렸네요.
박용택
16/10/18 11:46
수정 아이콘
1. 당장 감독 영입 기사 뜨면 욕먹는건 구단이기에 일단 타이밍 벌기 위해 부인했다.
2. (매우 낮은 확률로) 당하기만 하던 SK가 엿먹으라고 기사를 흘려봤다.
16/10/18 12:16
수정 아이콘
넥센 구단자체 분위기가 싱숭생숭해서 몸값으로 방귀좀 뀌시는분들을 과연 데려올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부평의K
16/10/18 12:20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김진욱 감독도 KT갔죠.

80% 이상 봅니다.
애패는 엄마
16/10/18 12:40
수정 아이콘
결별 하루만에 차기 감독 기사 떴으니 여론 반전되었죠 미리 다 보낼 생각으로 준비한거 아니냐
그래서 아니라고 기사 보낸거 같습니다
지나가다...
16/10/18 13:15
수정 아이콘
김진욱 감독 때하고 패턴이 똑같네요.
네랴님
16/10/18 22:18
수정 아이콘
염경엽은 런이 아니죠. 런은 김기태정도 되야 런이지요. 시즌 종료후 사퇴가 왜 런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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