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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8 11:03
솔직히 구단 발표 전까지는 못믿겠네요
김진욱 감독도 선임뉴스 떴을 때, 아직 kt가 접촉도 안한 상황이었고 작년인가에도 조원우 감독 선임하기 전에 로이스터 얘기 계속 나왔었는데, 결국에는 사실무근이었고....
16/10/18 11:04
전 로감독보단 염감독이 좋지만 떠난 사람은 떠난 사람이고...가능한 대안 중 상당히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일단 확정 되고나서 얘기를...
16/10/18 11:11
롯데->NC로 왔다가 NC 프런트와 선수들 뻘짓으로 야구계 정이 떨어졌던 사람인데
로감독님 넥센오면 현 세컨팀 넥센이 제 최애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16/10/18 11:12
넥센은 사실상 단장 (구단주) 야구를 표방하고 있어 단장 야구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 감독 보다는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는게 훨씬 더 좋을거라 생각되네요.
특히 로이스터에 경우 mbl 지도자 답게 시즌 전체를 보고 팀을 운영하고 선수들 관리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어 좋은 선택으로 보여 집니다. 롯데 감독 시절보다 게임 수가 늘어난 지금이 더 잘 맞을거라 생각되네요.
16/10/18 11:23
감독 인건비가 암만 비싸봐야 FA 영입에 비하면 비용이 새발의 피 수준이니 훨씬 효율적인 투자라고 생각할듯...거기다 로감독은 사단 데리고 다니는 타입도 아니고요.
16/10/18 11:18
그런데 이러면 롯데는 답이 없네요.
조원우 일년 더 한다고 해서 일년만 참고 후년에 로이스터 영입 하길 바라고 있었는데 미치겠네요.ㅠㅠ
16/10/18 11:20
뭐 이정도면 염감독은 런 소리는 진짜 너무한것같은데..
계약기간이 남았는데도 여름부터 감독찾아다녔다라고 하면 저 같아도 시즌 끝나자마자 사표던질듯..
16/10/18 11:27
말은 그리 했어도, 염감은 넥센하고 더럽게 헤어졌네요.
다른 팀 가서 넥센에 한방 먹이는게 좋이는거 같을텐데, 당분간은 푹 쉬시길.. 그리고 로 감독 빅볼 스타일과 현재 넥센은 안 맞는거 같지 않나요? 광활한 고척돔, 이대호, 강정호, 박병호 같은 빅뱃이 없는 넥센을 보면 컬러가 맞진 않을거 같은데 흠.. 어쨌든 컬러 뚜렷한 감독이 오는 건 재밌는 일일거 같습니다. 김성근 경질 찬성론자이지만, 김성근 유임시 한화 VS 넥센도 스토리가 생길거 같구요.
16/10/18 11:37
넥센 공식 부인 "로이스터 감독 고려대상 아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001765 아니라고 오피셜 떴습니다. 헐 근데 고유라기자 기사인데도 틀렸네요.
16/10/18 11:46
1. 당장 감독 영입 기사 뜨면 욕먹는건 구단이기에 일단 타이밍 벌기 위해 부인했다.
2. (매우 낮은 확률로) 당하기만 하던 SK가 엿먹으라고 기사를 흘려봤다.
16/10/18 12:40
결별 하루만에 차기 감독 기사 떴으니 여론 반전되었죠 미리 다 보낼 생각으로 준비한거 아니냐
그래서 아니라고 기사 보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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