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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1 11:02
좀 의아하긴한데...사실상 첫번째 경고에서 다이렉트 퇴장 당해도 할 말 없는거라...;
그나저나 라모스는 진짜 카드수집본능 줄여야하는데 안고쳐지네요. 국대에선 퇴장 없는 걸로 아는데...
17/08/21 11:39
보복행위는 파울 당한 후에 인플레이 상황에서 상대선수를 가격하거나 했을때 쓰는 표현 아닌가요?
저건 상대선수의 공격에 대응한거죠. 머리로 박치기도 빼박입니다.
17/08/21 13:00
라모스도 도발 당한거 못 참고 보복 폭행했으니 당연히 퇴장감이죠. 저럴땐 참으면 상대방만 경고 먹겠죠.
누가봐도 퇴장인걸 왜 자꾸 질문하시는지.
17/08/21 21:34
저도 퇴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먼저 친 선수는 언급도 안하고 라모스만 쓰레기 취급하길래요. 그동안 인성쓰레기인건 쓰레기인거고 제가 볼때는 먼저 머리통부터 들이댄 선수 잘못이 더커보이네요.
17/08/21 21:41
이마 들이대기는 경기에서 많이 나옵니다.
심판 눈에 안띄면 경고도 안 받는 경우가 많아요. 라모스는 도발에 넘어가 얼굴을 손으로 밀쳐서 퇴장감이죠. 경기 중 늘상 있는 일이라 평정심이 필요합니다. 모욕이나 반칙 당했다고 매번 저런 행동하면 팀에 민폐입니다.
17/08/21 22:00
두번째줄아래로 모두 동의합니다. 라모스가 인성쓰레기라는것 역시 동의합니다.
그러나 저 파울상황이 레알이 공격상황에서 상대선수가 쓰러져있으니 밖으로 공을 보내준거고 (물론 라모스는 플레이하려 했지만) 라모스의 선빵이 아니고 샤르가 먼저 들이댄거라 저는 라모스만 욕먹을게 아니라고 보는겁니다. 이마 들이대기가 많이 나왔다고해서 그게 문제없는건 아니잖아요?
17/08/21 22:24
OHyes 님// 그렇게 따지면 라모스가 먼저 원인 제공한거죠.
리플레이 보면 알겠지만 라코루냐 선수 쓰러져 있는 중 라모스가 모드리치에게 패스주고 전방으로 뛰어들어갑니다. 모드리치는 이를보고 옆줄고 걷어냅니다. 이때 라모스가 큰 동작을 합니다. 이후 모드리치에게 언성을 높이려 다가갑니다. 데보르티보 입장에서 라모스의 이런 행위에 열이 받습니다. 다들 모여있는 상황에서 샤르가 라모스에게 얼굴을 맞댑니다. OHyes님의 논리에 따르자면 라모스가 원인을 제공한겁니다. 같은팀인 모드리치와 상대선수 부상으로 쓰러져있는데 공 걷어냈다고 언쟁하려 한것도 그렇고 다시봐도 인성이 참.
17/08/21 11:14
아침에 일어나서 두 번째만 보고 저게 왜 경고인가 싶었는데, 물론 지금도 여전히 그렇지만 첫번째 짤 보니 원인이랑 상관없이 저건 다이렉트 레드도 가능한 것 같아서 뭔가 크게 억울하지는 않은 그런 느낌(?)이 됐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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